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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복의 길(시작도 끝도 사랑입니다)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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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위로의샘
댓글 24건 조회 1,287회 작성일 17-02-19 22:09

본문

​    미움과 보복은 원수를 대하는 동물적 본성의 정상적인 반응입니다. 그러나 그리스도인은 오히려 그들을 위해 기도하고 그들을 위해 선행을 베풀라고 요청하십니다. 실현 불가능한 이상주의적 말씀이고 너무 지나친 요구가 아닌가요.

   

     당한 만큼 그대로 해주는 동태 복수법이 우리의 적성에 맞습니다. 사실은 동태 복수법도 지나친 보복을 막고 사람을 보호하고자 하는 차원에서 나온 규정이었습니다. 복수의 고리를 끊고 분열과 불화를 종식시키는 길은 어디에 있는가요?

   

    예수님께서는 미운 사람에게 사랑의 반응으로 대처하는 것이 그리스도인의 태도요, 그것이 진정 이기는 길이라고 하십니다. 사랑으로 대할 때 원수의 마음까지도 녹일 수 있고, 그때 비로소 참된 평화가 이루어집니다.

   

    사랑과 평화를 위한 여정은 힘겨운 길입니다. 세상에 구원과 평화를 주신 그리스도는 죽음의 순간까지도 박해자를 위해 기도하셨습니다. 하느님은 선인이나 악인 모두를 감싸 안으시며, 그들 모두가 옳은 삶을 살고 평화를 누리기를 원하시는 모든이의 아버지이십니다.

   

    그리스도인은 인간의 보편적 경향을 뛰어넘은 사람입니다. 자기에게 잘해 주는 사람을 사랑하는 것은 누구나 할 수 있습니다. 그리스도인은 그 이상이어야 합니다. 비폭력과 헌신적인 사랑은 그리스도인이 세상의 악에 대항하는 투쟁방법이며 평화를 심는 길입니다.

   

    인간 본성적으로는 어렵지만 이를 실천하기 위해 자신과 투쟁하며 살아야 합니다. 그때 비로소 하느님께서 거룩하신 것같이 우리도 거룩한 사람이 될 것이며, 평화를 얻고 하느님 나라에 살게 될 것입니다. 무엇으로 미움을 이길 수 있을까요?

   

    오늘 제1, 제2 독서와 복음 말씀은 인간에 대한 하느님의 사랑을 주제로 하고있습니다. 천만년 살지도 못하면서 서로 상처를 입히며 미움과 증오로 얼룩진 인간들의 마음에 사랑을 심어주시려 사람이 되신 예수님, 지금도 십자가 위에서 우리를 내려다보시며 "사랑해라. 사랑해야 한다.

   

    오직 사랑만이 너희가 살 길이다."라고 어제도 오늘도 그리고 앞으로 닦아올 미래와 이 세상이 끝날 때까지 목이 터져 토하실 정도로 절규하시는 예수님, 자신보다 타자인 인간을 너무나도 사랑하신 나머지 십자가에서 죽음으로도 모자라 당신 몸을 먹거리로 내어 놓으시고 우리가 그 피를 마셔 영원히 죽지 않게 성체성사를 세워주신 예수님의 마음을 묵상해봅시다.

   

    하느님께서는 이미 구약시대부터 당신에 대한 사랑의 계명을 내리시어 "네 이웃을 네 몸같이 사랑하라."(레위 18,19)는 제2의 계명을 통해 완성되도록 지시해 놓으셨습니다. 

   

    그 전인 창세기 때부터 하느님께서는 이미 이웃에 대한 무관심과 적의는 당신께 죄를 짓는 것임을 명시해 놓으셨고(창세 3,12;4,9 참조), 하느님께 대한 의무와 이웃에 대한 의무를 명확하게 지시하셨습니다. 

   

    따라서 구약시대의 율법 전체 흐름에는 이웃에 대한 행동규범이 어떠해야 하는지가 곳곳에 규정되어 있습니다. 구약의 거의 모든 예언자들과 잠언과 집회서의 저자는 이웃 특히 가장 버림받은 사람들을 돌보지 않고는 하느님께 의합(意合)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다시 말해서 이웃에 대해 냉담하면서 하느님을 사랑한다고 말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주님께서는 세상에 계시면서 하신 일들은 모두 이웃 사랑을 실천하신 일들이었습니다.

   

    이 세상에 오신 것도 사랑 때문이었고, 가나안 혼인잔치에서 물을 술로 변하게 하셨고 수많은 병자들을 치유하셨으며, 빵과 물고기로 수천 명을 먹이신 기적도 당신의 능력을 과시하시려는 것이 아니라 오로지 서로 사랑해야한다는 것을 가르치시기 위해 몸소 실천으로 보여주신 것입니다.

   

    주님의 이웃 사랑의 가장 큰 표본은 성체성사를 제정하신 일과 사람들을 영원히 살리시기 위해 십자가에 죽으시고 부활하신 주님의 대업입니다. 이웃 사랑의 중요성은 요한 사도의 다음과 같은 말씀에서 여실히 들어납니다.

   

    "제 눈으로 보는 형제를 사랑하지 않는 자가 어떻게 눈으로 보지 못하는 하느님을 사랑할 수 있겠습니까? 하느님을 사랑하는 사람은 자기 형제도 사랑해야 합니다"(1요한 4,20-21).

   

    주님께서는 사랑의 하느님께 이렇게 기도드리셨습니다.

    "아버지께서 나를 사랑하신 그 사랑이 그들 안에 있고 나도 그들 안에 있게 하소서"(요한 17,26).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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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제 눈으로 보는 형제를 사랑하지 않는 자가 어떻게
눈으로 보지 못하는 하느님을 사랑할 수 있겠습니까?
하느님을 사랑하는 사람은 자기 형제도 사랑해야 합니다
아멘!!!

이 모든 사랑이 나주 5대 영성안에 함께함을 깨닫고
감사의 맘 함께합니다. 위로의샘님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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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여기님의 댓글

애인여기 작성일

"하느님을 사랑하는 사람은 자기 형제도 사랑해야 합니다"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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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찬미님의 댓글

주찬미 작성일

제게 사랑의소중함을 알게해준곳은
나주 성모님 동산이었어요.

율리아님의 높고.깊은 .넓은 그사랑,
그사랑 덕분에
너무도 많은은총을 받았답니다.

고맙고 감사해요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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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처음님의 댓글

한처음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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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염시태님의 댓글

무염시태 작성일

아멘! 사랑의 하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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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고보님의 댓글

야고보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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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으로님의 댓글

집으로 작성일

" 사랑해라 . 사랑해야한다 . 오직 사랑만이 너희가 살 길이다 "  . 아멘 ...!  사랑했기 ? 연민의 정이 있었기에 ?  퍼주었드니 원자폭탄 , 수소폭탄으로
  우릴 위협하는 어느 집단 ...쩝~쩌업 ~ 차리리 ..차리리 .. 차라리 ..나~를 잠~들~게 하~라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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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3님의 댓글

믿음3 작성일

아멘
애덕실천하며 살도록힘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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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오직 사랑만이 너희가 살 길이다 아멘!!!아멘!!!아멘!!!

성모성심의 승리와 세분신부님 수녀님 생활의기도모임
지원자님들 그리고 율리아엄마의 영육간에 건강과 안전을
기도지향이 꼭 이루어 지기를 위로의샘님의 정성과 사랑
저희의 작은 정성 합하여 바쳐드립니다 아멘!!!

사랑해요 위로의샘님...좋은글 감사합니다
하느님을 사랑하는 사람은 자기 형제도
사랑해야 합니다아~멘!!! 성모성심의 승리를
위하여 기도의힘 함께 모아드려요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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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아멘!
사랑~사랑~
아침에도 사랑~
한낮에도~
저녁에도 사랑과 친구되어
기쁨과 사랑과 평화가 충만한
은총의 삶이 되도록 노력하렵니다.
주님! 성모님! 도와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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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도구님의 댓글

사랑의도구 작성일

"아버지께서 나를 사랑하신 그 사랑이 그들 안에 있고
      나도 그들 안에 있게 하소서"(요한 17,26).​

아멘...!
사랑사랑사랑...
5대 영성안에서
엄마 사랑안에서사랑하게 하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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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동이님의 댓글

길동이 작성일

아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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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것님의 댓글

님의것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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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겸손님의 댓글

사랑과겸손 작성일

"제 눈으로 보는 형제를 사랑하지 않는 자가 어떻게 눈으로 보지 못하는
하느님을 사랑할 수 있겠습니까? 하느님을 사랑하는 사람은 자기 형제도
사랑해야 합니다"(1요한 4,20-21).

 아멘!!!
위로의샘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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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홍수님의 댓글

사랑의홍수 작성일

제 눈으로 보는 형제를 사랑하지 않는 자가 어떻게
눈으로 보지 못하는 하느님을 사랑할 수 있겠습니까?
하느님을 사랑하는 사람은 자기 형제도 사랑해야 합니다
아 ~~~ 멘 !!!
위로의샘님 감사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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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잠하여라님의 댓글

침잠하여라 작성일

인간 본성적으로는 어렵지만 ~~~
오직 사랑만이 너희가 살 길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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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적인사랑님의 댓글

영적인사랑 작성일

네 이웃을 내 몸같이 사랑하여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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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교정신님의 댓글

순교정신 작성일

사랑 앞에서는
모든 것이 작아지고
겸손해 지고 그래요.
5대 영성 안에서
주님의 사랑을 실천해 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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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필리에버님의 댓글

해필리에버 작성일

주님의 이웃 사랑의 가장 큰 표본은 성체성사를 제정하신 일과 사람들을
영원히 살리시기 위해 십자가에 죽으시고 부활하신 주님의 대업입니다.

"아버지께서 나를 사랑하신 그 사랑이 그들 안에 있고 나도 그들 안에
있게 하소서"

아멘!

주님 안에 우리 모두 한마음~
예수님과 우리 하나 되었네~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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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여명님의 댓글

새로운여명 작성일

하느님을 사랑하는 사람은 자기
 형제도 사랑해야 합니다"...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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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님의 댓글

장미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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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그렇습니다! 감사합니다!!
처음도 끝도 모두 사랑!!
아멘아멘ㅏㅇ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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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님의 댓글

미소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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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명님의 댓글

여명 작성일

"하느님을 사랑하는 사람은
  자기 형제도 사랑해야 합니다."

 아 멘. 아 멘. 아 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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