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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느님께 올바른 사람으로 인정받은 사람은 세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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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위로의샘
댓글 18건 조회 1,388회 작성일 18-03-11 03:05

본문

​    바리사이파 사람들은 율법을 충실히 지키고 있음을 스스로 하느님께 자랑하려 합니다. 하느님께서 자기의 노고를 알아주셔야 하고, 따라서 마땅히 자기를 구원하셔야 한다는 사고방식을 갖고 있었습니다.

   

    이러한 확신은 지금까지 철저히 살아온 자신에 대한 과신에서 옵니다. 따라서 율법을 잘 지키지 않는 사람들을 멸시합니다. 바리사이파 사람들은 자기가 하는 행위를 다른 사람을 평가하는 기준으로 삼습니다.

   

    바리사이파 사람의 기도는 자신의 선행을 나열하는 독선과 오만으로 차 있습니다. 하느님을 부르기는 하였지만, 하느님이 안중에 없습니다. 그들이 하느님께 기도하고 있다고 생각하였다면, 하느님 앞에 이렇게 독선과 오만에 젖은 기도를 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한편 세리는 착한 사람들과 함께 살 자격이 없다고 여겨 멀찍이 서서 기도하였습니다. 그는 하느님께 감히 눈을 치켜들지도 못하였습니다. 죄인은 하느님의 눈길을 감당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는 양심의 가책을 느끼고 양심의 자리인 가슴을 쳤습니다. 그리고 "오 하느님! 이 죄인을 불쌍히 여겨주십시오."(13) 할 뿐이었습니다. 예수께서는 사람들의 판단과는 전혀 다른 결론을 내려, 세리의 손을 들어주셨습니다.

   

    하느님께서는 의로운 사람의 온갖 장점과 자신감보다 죄인의 회개를 더 기뻐하십니다. 사람이 의롭게 되는 것은 하느님의 은총입니다. 하느님께서 도와주시지 않으면, 사람은 언제든지 죄에 빠질 수 있습니다.

   

    이것을 아는 사람은 죄인을 업신여기지 않습니다. 지금은 회개하는 시기입니다. 자기 잣대로 이웃을 판단하지 맙시다. 그들을 이해하려 애쓰고 도와주려 애써야 합니다. 어떤 일보다도 자신을 거룩하게 만드는 일을 하느님과 이웃이 좋아합니다.

 

    오늘 "자신을 높이는 이는 낮아지고 자신을 낮추는 이는 높아질것"(루카 18,14)이라는 예수님의 말씀은 우리 신자들의 삶의 방향을 한 마디로 요약한 것입니다. 세상 사람들은 자신을 드러내는 데 골몰하고 부풀리기에 여념이 없지만 우리 신자들은 자신을 낯춤으로써 높아지는 모습을 보여야 합니다.

 

    특히 성당에는 이런 신자들이 많아야 합니다. 그러면 분위기가 달라집니다. 높임 받고 찬양 받으실 분은 오직 한 분 주님 뿐이심을 우리의 언행으로 드러낼 때 우리 모임은 복음적인 공동체로 거듭날 수 있으며 바로 그곳에서 사람들은 평화와 위안을 얻게 될 것입니다.

   

    오늘도 나를 낮추고 이웃을 섬기는 삶의 현장에서 우리와 함께 하시는 주님을 체험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랍니다. 하느님은 말씀하십니다."내가 반기는 것은 제물이 아니라 사랑이다. 제물을 바치기 전에 이 하느님의 마음을 먼저 알아 다오."세리처럼 겸손되이 기도하여 하느님의 마음과 뜻을 읽어내는 하루가 되도록 합시다.       ​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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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으로님의 댓글

집으로 작성일

사막에서는 " 물 " 이 쵝오 !  우물은 만남의 장소 !  아녀자들만 주로 모였던 곳 . 남정네가 우물가에서 아녀자를 보고 " 물 쫌 주이소 " 한바가지 얻어마셨다하몬 금방 사랑에 퐁당 ! ^^ 이성계장군도 강씨처녀에께서 버들잎 뿌려진 물 한바가지를 얻어먹고 금방 사랑에 빠저..ㅋ  나준 현대판 우물가 ! 

돈이 神인 이 세상 ! 어딘들 다르겠씸니이껴 ? 돈 이바구하는 성당엔 절대루 안갔지요 . 안티고향성당에서 자매님한분이 나주에 오심니다 ! 얼마나반갑던지요 .부자 ? NO . 村에서도촌사람 ! 동산비닐성전 성모님액자에서 성모님이 걸어나오셨어 순례온 순례자들을 하나하나 눈여겨 보신다고 말씀하시데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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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처음님의 댓글

한처음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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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의샘터님의 댓글

기적의샘터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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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유옥합님의 댓글

향유옥합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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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아멘!
위로의샘님, 은총 가득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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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iana님의 댓글

Liliana 작성일

ㅡ지금은 회개하는 시기입니다. 자기 잣대로 이웃을 판단하지 맙시다.
그들을 이해하려 애쓰고 도와주려 애써야 합니다.ㅡ
아멘!

위로의샘님!
글 감사합니다.
낮아지고 또 낮아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은총의 사순시기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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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님의 댓글

장미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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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고보님의 댓글

야고보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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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명님의 댓글

여명 작성일

"죄인의 회개를 더 기뻐하십니다.
 사람이 의롭게 되는 것은 하느님의 은총입니다."

 아 - 멘. 아 - 멘. 아 - 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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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시작님의 댓글

새롭게시작 작성일

하느님께서는 의로운 사람의 온갖 장점과 자신감보다 죄인의 회개를 더 기뻐하십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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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적인사랑님의 댓글

영적인사랑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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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겸손님의 댓글

사랑과겸손 작성일

하느님께서는 의로운 사람의 온갖 장점과 자신감보다
죄인의 회개를 더 기뻐하십니다. 사람이 의롭게 되는 것은
하느님의 은총입니다. 
 
아멘!!!
위로의샘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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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하느님께서는 의로운 사람의 온갖 장점과 자신감보다
죄인의 회개를 더 기뻐하십니다. 사람이 의롭게 되는 것은
하느님의 은총입니다. 아멘!!!

위로의샘님 감사드려요.
주님 성모님 사랑 가득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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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안나님의 댓글

마리안나 작성일

오늘도 나를 낮추고 이웃을 섬기는 삶의 현장에서 우리와
함께 하시는 주님을 체험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랍니다

아멘~~!!!
위로의샘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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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것님의 댓글

님의것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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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여기님의 댓글

애인여기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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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감사합니다!!! 이웃을 섬기는 자녀되기!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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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님의 댓글

믿음 작성일

묵상 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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