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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찰차를 보내주시다니요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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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장미
댓글 31건 조회 1,447회 작성일 18-03-12 01:41

본문

찬미 예수님! 찬미 성모님! 
제가 적는 글자의 숫자만큼이나 죄인들 회개하게 해주시고 
자음 모음의 획수만큼이나 죄인들의 이름이 생명의 책에 기록되게 
해주시옵고 말살된 율리아엄마의 세포들이 되살아나게 해 주시옵소서 

지난달 서울 인천 피정에 받았던 은총을 함께 나눕니다 
24일 피정이 있기 며칠 전에 언니에게서 전화가 와 나주집으로 
사위와 함께 놀려 오겠답니다. 놀려오겠단 말에 오지 말란 말은 못 하고 
"그래요" 답 하곤 전화를 끊고써 성모님을 향하여 성모님 제가 서울 피정을 
가야되는데 차마 그날 피정이라고 오지 말라 소리는 못하지만 '성모님이
그들이 오지 못 하도록 스케줄들 변경시켜 주세요'라고 기도했습니다. 

23일 아침 통화중에 오후에 출발을 하겠단겁니다 
그 말을 듣는 순간 "언니, 나 서울에 큰 잔치가 있어 가야 되는데 
Ktx 타고 7시즈음 내가 와  언니보다 늦을수도 있겠다." 라고 말하니 
"응 그래, 우리가 먼저 가면 들어가 있을 비번이나 찍어봐라." 합니다 

이제 열차를 예매하려고 하는데 엄마말씀 끝나고 오면 될듯 한 4시45분 
기차가 매진이 다 되었네요. 성모님 도와주세요 하며 안타까워하다 
나주역으로 다시 쫒아갔습니다. 좀 전만 해도 없었던 표가 성모님의 도움으로 
4시 45분 표를 구할수 있었습니다.

24일 당일 엄마 말씀은 끝나지 않고 가야 될 시간은 다가오고 
시간을 쳐다보면서 아쉬워 발걸음이 떨어지지 않습니다. 
아쉬움의 발걸음 정말 이제는 일어나야 할것 같은 시간 3시 55분 
성모님께 큰절을 하는데 눈물이 납니다. 

11~12년즈음인가 너무 오고파 순례차를 타고 와서는 
경당에 와서 성모님께 인사만 하곤 되돌아가야만 했던 그 때의 
시간들이 떠올라 눈물이 났습니다. 

엄마의 낭낭하신 목소리를 뒤로 한채 바깥으로 나와 카카오 택시를 
부르기 위해 폰을 켰는데 딸에게 배운대로 나오지 않습니다. 
시간은 4시가 지났는데, 오 성모님 어떡해요. 도와주세요. 도와주세요. 

근데 말이예요. 저 만치에 순찰차가 눈에 들어옵니다. 
그리곤 내가 서 있는 곳에서 조금 뒤에 세우는겁니다 .
아마도 순찰을 가야 하는듯했어요.  

저는 무조건 달려가 나 좀 도와주세요.  용산역에 4시45분 까지 
가야 되는데 갈 방법이 없으니 도와주세요 " 

도움을 청하니 경찰관 2분중 한분이 우리보고 
"택시를 해 달란겁니까?" 랍니다  "아니요, 택시를 해 달란것이 아니고  
택시를 잡아주든 어째든 도와주세요." 하니 젊은 경찰관이 내 폰을 보면서  
좀 있음 카카오 택시가 오고 있으니 기다리면 된다네요. 

그때 좀 높은 경찰관 (택시 해 달란 말입니까?)하신분이 타세요. 
어디 지하철까지 데려 줄테니 그곳에 가서 지하철 한 정거장 타고 
가세요 랍니다. 그때 막 택시 기사에게서 전화가 왔는데도 취소하고 
타라고 합니다. 

순찰차를 타고 지하철 정류장에서 용산역까지 그리고 나주행 기차를 타기까지 
시간은 4시43분 성모님께서 순찰차를 보내주시지 않았다면 놓칠뻔한 기차 
성모님의 보내주신 순찰차 덕분에 무사히 기차를 탈 수 있었습니다. 

은총의 통로이신 율리아 엄마께 감사드립니다. 
언제나 우리들을 위험에서 그리고 필요할 때 도움을 주시고 지켜주시는 
나주의 천상 엄마께 감사와 찬미 드립니다. 
이 모든 영광 주님께 드리면서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응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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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고보님의 댓글

야고보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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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명님의 댓글

여명 작성일

아 - 멘..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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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처럼님의 댓글

처음처럼 작성일

엄마말씀을 끝까지 듣고싶어 하다가
떨어지지 않는 발걸음을 옮기니
성모님께서 순찰차를 보내주셨군요
천상엄마를 향한 아기같은 그 사랑에
엄마가 함께 하심을 느낍니다
은총증언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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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iana님의 댓글

Liliana 작성일

순찰차를 보내주시는 주님과 성모님의 사랑과 도움의 손길이 느껴집니다.
주님! 성모님! 감사합니다.ㅜ
은총의 글 감사히 읽고 갑니다.^^
축하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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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y님의 댓글

lily 작성일

순찰차를 보내주신 주님 성모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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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처음님의 댓글

한처음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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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으로님의 댓글

집으로 작성일

경당성모님께 인사만드리고 가야만했던 그 심정 !  충분히 이해하고도 남아요 .  지도 (저도 ) 예전엔 7 번이나 차를 갈아타고 7 시간이나 걸려 성모님동산에 도착하면 밤 11시 !  겨우 너댓시간 머물다 집으로 돌아왔었지요 . 지금은 누운소타기이죠 . 고렇치만 그 때의 믿음이 지금보다 더 윗길  !  기초가 튼튼해야만 높은 건물을 지을 수 있다 하데예~에 !  (^ㅡ^)/ .  경당 ,성모님동산은  은제나언제나가고싶은곳 !  우리들의 영원한  心鄕  !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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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아멘!
아~~~주님께서 도와 주셨네요.
축하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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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피난처님의 댓글

나의피난처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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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홍수님의 댓글

사랑의홍수 작성일

아 ~~~ 멘 !!!
엄마맘씀이 너무나 소중하기에
안타까워하는 님의 마음을 아시고
순찰차를 통해 인도하셨음 놀라워요.
은총 나누어 주셔서 감사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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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시작님의 댓글

새롭게시작 작성일

아멘!!~섬세하게도 안배해주시는 주님 성모님의 손길에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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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세실리아님의 댓글

강세실리아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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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성심님의 댓글

사랑의성심 작성일

아멘^^ 축하드립니다!
애타는 그 마음이 느껴지네요.
얼마나 엄마 말씀 듣고 싶으셨을까요...

다음에는 꼭 끝까지 함께해요♡
은총 억만 배로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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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그 애타는 맘,
시간이 촉박하여 맘 졸였던 시간
엄마말씀 꿀같은 말씀 뒤로하고 나오는
심정

모두 긴장의 연속이였을텐데
택시까지 탈 수 없고
그 찰라 순찰차!~~~ 대박입니다.

율리아엄마께서 저희들 언제나 필요한
곳, 필요한 일 있을 때마다 기도해 주시는
고통들이 이렇게 성모님 통하여 도움받으
니 얼마나 고맙고 감사한지요.

축하드려요. 언니에 대한 배려의 맘도
콩닥거릴 가슴도 모두 휴 !~~ 하며
기차를 탔을 그 감사의 맘 ... 모두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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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적인사랑님의 댓글

영적인사랑 작성일

성모님의 은총으로 무사히
순찰차를 타고 피정에 참가할수
있도록 해주셨으니 감사하네요^^
축하드립니다..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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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로의샘님의 댓글

위로의샘 작성일

순찰차를 타고 지하철 정류장에서 용산역까지 그리고 나주행 기차를 타기까지
시간은 4시43분 성모님께서 순찰차를 보내주시지 않았다면 놓칠뻔한 기차
성모님의 보내주신 순찰차 덕분에 무사히 기차를 탈 수 있었습니다.
은총의 통로이신 율리아 엄마께 감사드립니다.
언제나 우리들을 위험에서 그리고 필요할 때 도움을 주시고 지켜주시는
나주의 천상 엄마께 감사와 찬미 드립니다.
아멘!!!
사랑하는 장미자매님!
주님, 성모님 사랑과 은총 받으심 축하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주님, 성모님 사랑과 은총 가득히 받으세요.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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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안나님의 댓글

마리안나 작성일

아멘~~!!!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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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의샘터님의 댓글

기적의샘터 작성일

아멘~!!!
순찰차를 보내주신 예수님~
은총받으심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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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작은꽃님의 댓글

엄마작은꽃 작성일

성모님께서 도와주셨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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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마음을다하여님의 댓글

온마음을다하여 작성일

아멘아멘아멘!!! 축하드려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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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여기님의 댓글

애인여기 작성일

아멘!!!
주님 성모님의 놀라운 사랑
감사 찬미드립니다~~
추카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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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잠하여라님의 댓글

침잠하여라 작성일

사랑하는 장미자매님!
주님, 성모님 사랑과 은총 받으심 축하드립니다.
순찰차를 보내 주신 주님의 사랑 감동이예요.
생활안에서 주님의 현존과 기적에 감동~~~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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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사탕님의 댓글

박하사탕 작성일

푸핫핫!! 성모님 바쁘시겠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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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손을꼭잡고님의 댓글

두손을꼭잡고 작성일

아멘!
포기하지 않으면 도와주신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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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우와!! 대단합니다! 성모님께 의탁하여 모든 일이 오케이!!!
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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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님의 댓글

믿음 작성일

오묘한 방법으로 도와주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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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것님의 댓글

님의것 작성일

나주에서 기차타고 오셔서
내려가시느라 얼마나 애타셨을까요?

넘 다행이시네요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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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곡밥님의 댓글

잡곡밥 작성일

놀라운 은총증언 감사드려요~
아멘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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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교정신님의 댓글

순교정신 작성일

솔직하고 진실한 은총 나눔에
제 마음까지 깨긋해집니다.
하느님게서 마련해 주신 순찰차 덕분에
언니를 잘 만나셨겠어요!
남은 피정 동안 계속 함께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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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순찰차를 타고 지하철 정류장에서 용산역까지 그리고
 나주행 기차를 타기까지 시간은 4시43분 성모님께서
순찰차를 보내주시지 않았다면 놓칠뻔한 기차 성모님의
보내주신 순찰차 덕분에 무사히 기차를 탈 수 있었습니다.
은총의 통로이신 율리아 엄마께 감사드립니다.아멘!!!아멘!!!아멘!!!

성모성심 승리와 세분신부님 수녀님 생활의기도모임
지원자님들 그리고 율리아엄마의 영육간에 건강과 안전을
기도지향이 꼭 이루어 지기를 장미님의 정성과 사랑 저희의
작은 정성 합하여 바쳐드립니다 아멘!!!

사랑해요 장미님...순찰차를 타고 삐봉삐봉  너무도
멋진 성모님이십니다 이리도 자녀들 일상 생활에서도
늘 함께하신 주님과 나주 성모님 덕분에 장미님 늧지않고
기차를 타셨으니  감사찬미드리며 모든 영광 주님께 돌려
드리며 성모성심의 승리를 위하여 은총나눔 만방에 공유하며
기도의힘 다함께 모아드려요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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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로메나님의 댓글

필로메나 작성일

아멘~!!! 정말 감사한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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