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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모님께서 참젖을 주셨습니다.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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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빛이되어
댓글 38건 조회 2,100회 작성일 16-02-17 14:29

본문

찬미 예수님!

찬미 성모님!

주님! 제가 쓰는 글이 주님께는 영광이 되고

성모님께는 위로가 되며 읽는 모두에게는 유익이

될 수 있도록 사랑의 꽃을 피워 성령의 열매 맺게 해 주소서.아멘.

 

2월의 시작은 사순 준비 기간이기도 하지만

저에겐 참으로 힘들고 걱정이 많은 시간들이였습니다.

시동생이 어려운 식도암 수술을 하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율리아님께서 늘 고통 중에 계셔서 기도봉헌란에 올리는 것을

망설였지만 용기 내어 기도 부탁드렸고

많은 기도 회원들의 정성된 기도를

주님과 성모님께서 들어주셔서 수술도 잘 되었습니다.

저희부부가 첫토 순례를 지킬 수 있게 퇴원도 금요일에 했습니다.

 

퇴원을 해서 요양이 중요한데 동서의 형편 때문에

현재 손위 시누님 댁에서 지내고 계십니다.

3월이 되면 저희 집으로 와서 지내기로 했는데

실제 저에게는 큰 부담이 되었던지 이유 없는 피부병과 입술도

새카맣게 타고 부풀어 물집이 생기고 많이 아팠습니다

시동생의 병수발을 내가 해야 하는 부담이 몸으로 온 것 같았습니다.

 

시동생가정을 위해 마음으로는 기도하면서도 몸으로 해야 하는 봉헌이

제 힘에 겨워 두려움이 솔직히 컸고 장부에게 표현을 살짝 하긴 했어도

어차피 제 몫이기에 그대로 받아드려야만 하는 형편이지요

그래서 입으로 죄짓는 고통과 동성애로 죄짓는 고통을 보속하시는

율리아님의 대속고통을 잠시 묵상하기도하며 피부의 발진 숫자만큼

죄인들의 회개를 위해 생활의 기도도 바치며 기적수도 바르고 했지만

좀처럼 가려움은 사그러들지 않고 더 심하기만 했습니다.

 

주님과 성모님의 메시지를 실천하겠다며 열심히 순례를 하며

정작 가족에게는 전교도 하지 못했음을 반성했습니다.

이제부터라도 기쁘게 오대영성으로 봉헌하며 용기를 내어

사랑으로 실천하기로 다짐하고 나니 마음이 한결 가벼웠습니다.

 

가벼워진 마음으로 예수님과 성모님, 율리아님 뵈올 생각에 행복해하며

순례가방을 싸고 한복을 상자에 넣으려는데 성모님께서 그런 제 마음을

헤아리시고 눈에 잘 띄는 치마 노리개 밑에 참젖을 주셨습니다.

잘 생각했구나하고 위로해 주시는 것 같아 며칠 동안 영신전쟁에서

갈등한 것이 죄송스러웠고 감사의 눈물을 흘렸습니다.

나약하고 부족하기만한 저에게 용기를 낼 수 있도록 다독여주시는 것 같았습니다.

또 기도회 내내 가려움도 봉헌 할 수 있었고 입술의 상처도 거의 아물었습니다.

율리아님께서도 이유 없이 가려우셨다며 피부병도 치유될거라 말씀하셔서

율리아님안에 성모님께서 함께 하시며 당신 자녀들 하나 하나 빠뜨리지 않으시고

보살피고 계심을 느낄 수 있었으며 자애로우신 엄마의 모습을 보았습니다.

이 모든 영광을 성모님을 통하여 주님께 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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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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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길님의 댓글

님의길 작성일

아멘~

참 잘했다 사랑하는 딸!~
읽는 내내 이렇게 성모님께서 말씀 하시는듯 합니다
저도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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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잘 생각했구나” 하고
위로해 주시는 것 같아 며칠 동안 영신전쟁에서
갈등한 것이 죄송스러웠고 감사의 눈물을 흘렸습니다. 아~~~멘!

엄마께서 징표로
참 젖을 내려 주셨으니 추~~~카 드려요~^^
힘드시겠지만, 예쁘게 잘 봉헌하면서
엄마의 마음으로 잘 간호하시리라 믿어요.

빛이되어님, 등 뒤에서 기도해 주신
율리아님의 기도의 힘을 받아 파이팅 하셨으니
다시한번 더 축하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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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길로님의 댓글

사랑의길로 작성일

이 글을 보고 율리아 엄마의 삶을

한번 더 묵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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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처음님의 댓글

한처음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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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님님의 댓글

달님 작성일

빛이되어님

정말 축하드려요  ^^^

성모님의 젖과  또 향기
아이고 얼마나 좋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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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트비오님의 댓글

세인트비오 작성일

정말 쉽지 않은 길인데
참으로 장하십니다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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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축하드려요!
나주성모님께서 깨어있게 이끄시는 5대영성 실천으로
더욱 은총가득하시길 빌어요!
우리모두 님과 함께 5대영성 잘 바치는 자녀들 되게 노력합니다!
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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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눈에 잘 띄는 치마 노리개 밑에 참젖을 주셨습니다.
잘 생각했구나” 하고 위로해 주시는 것 같아 며칠
동안 영신전쟁에서 갈등한 것이 죄송스러웠고 감사의
 눈물을 흘렸습니다.나약하고 부족하기만한 저에게
용기를 낼 수 있도록 다독여주시는 것 같았습니다
아멘!!!아멘!!!아멘!!!

성모성심의 승리와 세분신부님 수녀님 생활의기도모임
지원자님들  그리고 율리아엄마의 영육간에 건강과 안전을
기도지향이 꼭 이루어 지기를  빛이되어님의 정성과 사랑
저희의 작은 정성 합히여 바쳐드립니다 아멘!!!

사랑해요 빛이되어님...쉽지않을 결정을  하시고 ~ 잘 하셨습니다
어려움이 많겠지만  아름답게 잘 봉헌하실 님에게 큰힘을  주신
주님과 성모님께 감사찬미 드리며 받으신 귀한 참젖  축하드립니다
성모성심의 승리를 위하여 은총글  만방에 공유하며 기도로서 힘을
모아드려요 아멘!!!  시동생분 빠른 회복되시기를  봉헌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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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y님의 댓글

lily 작성일

참젖으로 위로와 힘을 주셨나봅니다
선한 마음으로 힘든 결정 내리심을 가상히 보시고~~
힘내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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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홍수님의 댓글

사랑의홍수 작성일

눈에 잘 띄는 치마 노리개 밑에 참젖을 주셨습니다.
"잘 생각했구나” 하고 위로해 주시는 것 같아
며칠 동안 영신전쟁에서 갈등한 것이 죄송스러웠고
감사의 눈물을 흘렸습니다.
나약하고 부족하기만한 저에게 용기를 낼 수 있도록
다독여주시는 것 같았습니다.

아 ~~~ 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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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적인사랑님의 댓글

영적인사랑 작성일

참젖으로 성모님께 위로 받으신 빛이 되어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은총이 충만하기를 기도 드립니다..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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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힘들다고 생각하면 많이 힘들지만
아름답게 봉헌하시고 입술의 물집, 피부의 발진
모두 율리아님을 생각하며 봉헌하신 사랑들

모두가 향기되어 감사의 맘 가득해집니다.
참젖받으심 축하드리며 사순절 잘 보낼 수 있는
힘을 주셨을 성모님 고맙습니다. 축하드려요.
빛이되어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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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님의 댓글

믿음 작성일

이제부터라도 기쁘게 오대영성으로 봉헌하며 용기를 내어

사랑으로 실천하기로 다짐하고 나니 마음이 한결 가벼웠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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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님의 댓글

장미 작성일

아멘!!!
추카추카드립니다
양육해주시는 성모님께 감사와 찬미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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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님의 댓글

미소 작성일

아멘아멘. 아멘.

참젖.받으심을.축하.함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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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심전력님의 댓글

전심전력 작성일

아멘!!!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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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필리에버님의 댓글

해필리에버 작성일

나약하고 부족하기만한 저에게 용기를 낼 수 있도록 다독여주시는 것 같았습니다.

아멘!

빛이되어님!
많은 은총 받으셨네요...
진심으로 축하드려요~~~^^

저는 첫토 하루전에 몸이 따끔하고 느낌이 좋지 않았던 기억이 있었는데 대수롭지 않게 지나쳤었어요.
그리고 첫토 행사때 기적수 샤워도 하지 못했지요.
근데 피부발진이 있는줄도 몰랐는데 첫토 기도회 지나고서야 발견했습니다.
육안으로 보기에도 오돌톨 쌀알크기로 하반신 전체가 그랬는데 지금은 거의 사라졌어요.

제가 원래 피부가 약한 편인데,
이번에 율리아님의 보속 고통뿐만 아니라 지속적으로 마시는
나주 기적수의 치유 은총임을 확신합니다. 아멘.

주님! 성모님! 감사합니다~~~
율리아님!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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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순례자님의 댓글

나주순례자 작성일

아멘!
축하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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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것님의 댓글

님의것 작성일

빛이되어님!축하드립니다

힘드신것을 잘 봉헌하셔서
성모님께서 더욱 용기와 힘을
주셨나봐요

은총글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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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명님의 댓글

여명 작성일

"이제부터라도 기쁘게 5대영성으로 봉헌하며 용기를 내어
 사랑으로 실천하기로 다짐하고 나니 마음이 한결 가벼웠습니다."

 아 멘. 아 멘. 아 멘..
 빛이되어님! 축하드립니다. 화이팅!
 이 죄인도 새롭게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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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교정신님의 댓글

순교정신 작성일

율리아님 생각하며
예쁘게 잘 간호하실꺼예요~!
아멘~!
참젖도 받으시고
믿음도 더해주시니
은총글 올려주시고
참 생각 잘 하셨네요~
자주 뵈어요~
빛이되어님~!
진심으로 기뻐하며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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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향유♥님의 댓글

황금향유♥ 작성일

아멘 주님 영광받으소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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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홍보팀님의 댓글

인터넷홍보팀 작성일

ㅠㅠ 마음가짐이 정말 중요함을 느낍니다.
항상 율리아엄마를 생각하면서
느끼고 실천하겠습니다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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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꽃비님의 댓글

장미꽃비 작성일

아멘.

희생과 사랑을 실천하시는 그마음 가득
은총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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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y님의 댓글

lily 작성일

쉽지 않은 선택~! 정말 장하십니다~
작은 기도나마 함께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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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고보님의 댓글

야고보 작성일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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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에가리님의 댓글

천국에가리 작성일

아멘!

빛이되어님! 
다 알고 계신
주님 성모님 위로와 사랑을 느낍니다!
나주성모님 사랑안에
영육간에 건강하시고
믿음과 사랑의 승리에
박수를 보냅니다!
참젖과 치유받으심을 축하 드리며
은총 나누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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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자녀님의 댓글

귀여운자녀 작성일

율리아님안에 성모님께서 함께 하시며 당신 자녀들 하나 하나 빠뜨리지 않으시고
보살피고 계심을 느낄 수 있었으며 자애로우신 엄마의 모습을 보았습니다. 아멘!!!

축하드립니다^^
빛이되어님, 은총 나누어 주셔서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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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단비님의 댓글

사랑의단비 작성일

빛이되어님 참젖과 치유받으시고 은총받으심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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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비의샘님의 댓글

자비의샘 작성일

아멘, 샬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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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성심님의 댓글

사랑의성심 작성일

빛이되어님 축하드립니다~!!!
받으신 고귀한 은총 함께 나눠주심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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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hthouseKeeper님의 댓글

LighthouseKeepe… 작성일

아멘 축하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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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모님찬미님의 댓글

성모님찬미 작성일

아멘.
참젖을 받으심 축하드립니다.
희생으로 봉헌하시려는 이쁜마음을 주님과성모님께서
기쁘셨으리라 믿습니다.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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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안나님의 댓글

마리안나 작성일

아멘~~!!!

어려운 결정을 율리아엄마를 생각하며 잘 봉헌하신
용기에 박수를 보냅니다
성모님께서 함께하신다는 참젖받으심도 축하드리며
은총의 글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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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iana님의 댓글

Liliana 작성일

빛이되어님~
축하드려요.^^
주님과 성모님의 은총과 사랑과 돌보심 안에서
영육간에 더욱 건강하시길 기도합니다. 아멘!

귀한 은총 나눔, 사진과 함께 올려주셔서 곰사합니다.^^
사랑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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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여기님의 댓글

애인여기 작성일

아멘!!!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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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ky님의 댓글

minky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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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여명님의 댓글

새로운여명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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