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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자가 사랑의 신비를 깨우친 성인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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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위로의샘
댓글 22건 조회 1,326회 작성일 16-12-14 23:08

본문

요한 에페즈는 1542년 스페인 아빌라주의 폰티베로스의 

오래된 성에서 태어났습니다. 아주 어린 시절부터 그는 복되신 

동정 마리아께 대한 신심을 드러내었습니다.

   

예수회 대학에서 고부를 마친 후, 

그는 1563년 메디나 델 캄포에 있는 가르멜 수도원에 입회하여 

수련을 받으면서 철저한 금욕 생활을 하였습니다. 1567년 그는 

사제로 사제로 서품 되었습니다.

  

그후 얼마 안되어 메디나 델 캄포에 있는 아빌라의 데레사 성녀를 만났습니다. 

이때 데레사는 요한 수사로 하여금 수도회 개혁 작업에 관심을 갖게 하였습니다.

   

그는 데레사의 개혁 계획에 전적으로 동조하여 두르엘로에서 처음으로 

시작한 맨발 가르멜 수사회의 첫 번째 수사가 되어 십자가의 요한이라고 

개명하였습니다.

   

평소에 "악을 피하고 선을 행하며 평화를 찾으라"고 권고한 그는 원장, 

부원장, 총대리 등을 역임하였습니다. 바깥일을 수행할 때에도 그의 마음은 

늘 하느님과 일치하고 있었습니다.

   

또한 그는 교회 안에서 가장 위대한 관상가 가운데 한 사람으로, 

신비신학의 위대한 스승 가운데 한 사람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생전에 그는 다음과 같은 말씀을 남겼습니다.

   

"모든 것을 얻기에 다다르려면 아무것도 얻으려 하지 마십시오, 

모든 것이 되기에 다다르려면 아무것도 되려고하지 마십시오. 

모든 것을 알기에 다다르려면 아무것도 알려고 하지 마십시오."

   

생의 마지막 투병 생활을 할 때에 그는 두 수도자 가운데 한 사람을 

선택하였습니다. 그들 가운데 한 사람은 그와 절친한 부원장이었고 

다른 사람은 우베다 출신의 가난한 수사였습니다.

   

그는 친구가 아니라 부원장이 악의를 품고 있는 우베다 출신 수사를 

선택하였습니다. 놀라운 선택이었습니다. 심하게 고통을 겪은 후, 

그는 1591년 이 세상을 떠났습니다. '"네 형제를 미워하지 말라.

   

그렇지 않으면 마음의 순수함을 잃게 될 것이다.' 아무에게도 불평하지 

말고 아무것도 요구하지 말 것이니, 무엇인가 꼭 청해야 할 것이 있다면 

단순한 몇 마디로만 하십시오"라는 라는 성인의 말씀이 뇌리를 스칩니다.

   

그는 그리스도의 제자가 된 대가가 무엇인지, 그리고 하느님과 일치를 

이루는 좁은 길( 엄격한 규율과 자아의 포기)과 복음의 모순적인 부분을 

강조 (십자가는 부활로, 고통은 황홀로, 어둠은 빛으로, 포기는 소유로,  

자기부정은 하느님과 일치로) 하였습니다.

   

그는 교회의 가장 위대한 신비가이고, 그의 저서는 영성 분야의 고전으로 

인정받습니다. 그는 교회박사로 선언되었습니다.

    

오늘 복음에서 예수님께서 그러셨듯이 고통의 길을 희망의 길, 생명의 길로 

승화시킬 수 있는 것은 '기도'하는 것입니다. 기도를 통해서 주님과 만날 수 

있는 사람은 묵묵히 그 모든 고통을 짊어지고 가셨던 예수님의 십자가의 길을 

떠올리며 주님께서 주시는 위로와 힘을 전해 받을 것입니다.

     

오늘 예수님께서는 세례자 요한의 물음에 성급하게 답하시지 않으셨습니다. 

더도 덜도 아닌 있는 결과 그대로를 차분하게 말씀하시며 당신이 구약에 예언된

참 메시아 이심을 밝히셨습니다.

   

그렇습니다. 우리가 기다리는 예수님이 바로 메시아(구세주)이시며, 

그분을 만날 수 있는 길은 가난한 이웃과의 나눔 속에서 가능하다는 것을 

마음에 새기고 실천하도록 노력해야 하겠습니다.   ​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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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님의 댓글

장미 작성일

그분을 만날 수 있는 길은 가난한 이웃과의 나눔 속에서
가능하다는 것을 마음에 새기고 실천하도록
 노력해야 하겠습니다.  ​
아멘~!!!
위로의샘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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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필리에버님의 댓글

해필리에버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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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처음님의 댓글

한처음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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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고보님의 댓글

야고보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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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네 형제를 미워하지 말라. 그렇지 않으면 마음의 순수함을 잃게
될 것이다.' 아무에게도 불평하지 말고 아무것도 요구하지 말 것이니,
무엇인가 꼭 청해야 할 것이 있다면 단순한 몇 마디로만 하십시오"라
는 라는 성인의 말씀이 뇌리를 스칩니다. 

그는 그리스도의 제자가 된 대가가 무엇인지, 그리고 하느님과 일치를
이루는 좁은 길( 엄격한 규율과 자아의 포기)과 복음의 모순적인 부분을
강조 (십자가는 부활로, 고통은 황홀로, 어둠은 빛으로, 포기는 소유로, 
자기부정은 하느님과 일치로) 하였습니다.

나5대영성안에 살아가는 참된 진리길을 또 다시 느끼며 감사드려요.
고맙습니다. 위로의샘님 은총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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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으로님의 댓글

집으로 작성일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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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사탕님의 댓글

박하사탕 작성일

하느님과 일치를 이루는 좁은 길( 엄격한 규율과 자아의 포기)과 복음의 모순적인 부분을
강조 (십자가는 부활로, 고통은 황홀로, 어둠은 빛으로, 포기는 소유로, 자기부정은 하느님과 일치로...
좋은 말씀 올려 주셔서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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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고통의 길을 희망의 길, 생명의 길로 승화시킬 수 있는 것은
 '기도'하는 것입니다
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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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기도를 통해서 주님과 만날 수 있는 사람은
묵묵히 그 모든 고통을 짊어지고 가셨던
예수님의 십자가의 길을 떠올리며
주님께서 주시는 위로와 힘을 전해 받을 것입니다. 아멘!

위로의샘님,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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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적인사랑님의 댓글

영적인사랑 작성일

기도를 통해서 주님과 만날수 있는 사람은 묵묵히
그 모든 고통을 짊어지고 가셨던 예수님의 십자가의 길을
떠올리며 주님께서 주시는 위로와 힘을 전해 받을 것입니다..

아멘~~!!*
위로의샘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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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예수님께서는 세례자 요한의 물음에 성급하게
답하시지 않으셨습니다.더도 덜도 아닌 있는 결과
그대로를 차분하게 말씀하시며 당신이 구약에
예언된 참 메시아 이심을 밝히셨습니다 아멘!!!아멘!!!아멘!!!

성모성심의 승리와 세분신부님 수녀님 생활의기도모임
지원자님들 그리고 율리아엄마의 영육간에 건강과 안전을
기도지향이 꼭 이루어 지기를 위로의샘i님의 정성과
사랑 저희의 작은 정성 합하여 바쳐드립니다 아멘!!!

사랑해요 위로의샘님...좋은글 묵상 감사합니다
우리가 기다리는 예수님이 바로 메시아(구세주)이시며,
그분을 만날 수 있는 길은 가난한 이웃과의 나눔 속에서
가능하다는 것을 마음에 새기고 실천하도록 노력해야
하겠습니다.아~멘  성모성심의 승리를 위하여 우리함께
기도의힘 모아드려요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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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동이님의 댓글

길동이 작성일

아멘.
좋은 글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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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단비님의 댓글

사랑의단비 작성일

그분을 만날 수 있는 길은 가난한 이웃과의
나눔 속에서 가능하다는 것을 마음에 새기고
실천하도록 노력해야 하겠습니다.  ​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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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고을님의 댓글

빛고을 작성일

"모든 것을 얻기에 다다르려면 아무것도 얻으려 하지 마십시오,
모든 것이 되기에 다다르려면 아무것도 되려고하지 마십시오.
모든 것을 알기에 다다르려면 아무것도 알려고 하지 마십시오."
아멘! 감사합니다. 위로의샘님
은총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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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님의 댓글

무지개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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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eImmanuel님의 댓글

LeeImmanuel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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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베드로님의 댓글

유베드로 작성일

위로의샘님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은총 가득받으세요
아멘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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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여기님의 댓글

애인여기 작성일

"그의 마음은
늘 하느님과 일치하고 있었습니다."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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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여명님의 댓글

새로운여명 작성일

아멘~아멘~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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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명님의 댓글

여명 작성일

"기도를 통해서 주님과 만날 수 있는 사람은 묵묵히 그 모든 고통을 짊어지고 가셨던
 예수님의 십자가의 길을 떠올리며 주님께서 주시는 위로와 힘을 전해 받을 것입니다."

 아 - 멘. 아 - 멘. 아 - 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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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y님의 댓글

lily 작성일

"모든 것을 얻기에 다다르려면 아무것도 얻으려 하지 마십시오,
모든 것이 되기에 다다르려면 아무것도 되려고하지 마십시오.
모든 것을 알기에 다다르려면 아무것도 알려고 하지 마십시오."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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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님의 댓글

미소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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