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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순 제 2 주간 금요일 ( 프라하의 성녀 아녜스 동정 기념일 )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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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성체사랑
댓글 24건 조회 3,326회 작성일 18-03-02 10:28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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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일:3월2일(3월6일)

프라하의 성녀 아녜스 동정

St. AGNES of Prague

St. Agnes of Bohemia

Santa Agnese di Boemia (o di Praga) Monaca

1205 at Prague, Bohemia (modern Czech Republic) -

6 March 1282 at Saint Saviour convent, Prague, Bohemia of natural causes

Beatified:1874 by Pope Pius IX

Canonized:12 November 1989 by Pope John Paul II at Ro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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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녀 아녜스는 1205년경 보헤미아의 왕 프레미슬라우스의 딸로 태어났다.

황제의 청혼을 거절하고 1236년 왕궁 근처에

가난한 자매 수도원을 지어 동정녀들을 살게 한 후 스스로 그곳에 입회하였고

오랫동안 수도원장으로 봉사하였다.

성녀 클라라와 특별한 우정을 나누었고 여러 번에 걸쳐 서신 교환을 하였다.

1280년에서 1283년 사이에 선종하였다.

 

*성녀 클라라(축일:8월11일.성클라라수도회창설자.문장:성체 현시대)

*프라하의 성녀 아네스는 성 벤체슬라오(축일:9월28일.게시판1389번.체코슬로바키아의 수호성인)의 후손이며,

헝가리의 성녀 엘리사벳(축일:11월17일.게시판1474번.재속프란치스코회의 수호성녀)의 사촌 자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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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녀 클라라가 프라하의 성녀 아녜스에게 쓴 편지    

 

프라하의 아녜스가 누구이며 그녀가 어떻게 클라라를 알게 되었을까?

아녜스는 1205년에 프라하에서 태어난 공주이다.

그녀의 아버지는 보헤미아의 Premsyl Ottokar I세 임금(1197-1230)이고,

어머니는 헝가리의 Arpad 왕조 출신 Constance이다.

 

아녜스의 사촌 자매가 재속 프란치스코회의 수호성인인 헝가리의 성녀 엘리자베스이다.  

 

아녜스가 3살밖에 되지 않았을 때, 믿을만한 전통에 의하면

Silesia의 공작의 아들인 Boleslaus와 약혼을 하게 되었는데,

이 사람이 금방 세상을 뜨게 되었다. 그녀는 Premonstratensian 수도원에서 교육을 받았다.

한 때 그녀는 후에 헨리 4세 황제가 되는 프레데릭 2세 황제의 아들과 약혼을 하게 되었다.

그 당시, 그는 오스트리아의 Luke Leopold 공작의 궁정에서 살았었다.

그래서 아녜스는 그 궁정으로 보내졌지만,

헨리가 Leopold의 딸과 결혼하는 바람에 그녀의 약혼은 후에 그녀의 아버지에 의해서 파기되었다.

 

아녜스는 프라하로 되돌아왔는데, 그 때 영국의 헨리 3세로부터 다시 한 번 약혼 신청을 받게 되었다.

그러나 이 젊은 공주는 동정 서원을 하였고, 모든 혼인 신청을 거절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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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다미아노 수도원 회랑

 

1225년에 첫 번째 작은 형제들이 오게 되었다.

아녜스는 그들을 통해 아시시의 클라라와 그녀의 자매들에 대해서 알게 되었다.

한 편, 그녀의 사촌인 엘리자베스는 성 프란치스코가 창설한 참회자들의 회에 가입하여,

Marburg에 병원을 짓고,거기에서 병자들을 돌보며 살았다.

 

1230년 아녜스의 아버지 Premsyl Ottokar I세가 죽자

그녀는 아시시의 성녀 클라라의 생활양식에 따라 자발적으로 가난의 삶의 받아들이기로 결심하였다.

그녀의 오빠인 Wensenslaus I세가 1232년에 그녀에게 땅을 주어서

거기에 성 프란치스코에게 봉헌하는 병원을 지어

그 병원을 Crosiers of the Red Star(빨간 별이 새싹들? -

이들은 나중에 성 아오스딩의 회칙을 받아들인 봉사단체이다)

에게 맡겨 운영하도록 하였다.

 

그녀는 또한 작은 형제들을 위하여 성당과 수도원을 지어 주었고,

1233년 교황 그레고리오 9세에게 명확히 청원하여 자신의 삶을 인준 받은 후,

트렌트에서 그녀의 삶에 함께 하고자 들어온 가난한 자매들을 위해 수도원을 지어 주었다.

아녜스는 성 다미아노의 가난한 자매들이 받아들인 복음적 삶이 양식에 따라 살기를 원했다.

그녀는 1282년에 프라하에서 죽었으며, 1874년에 비오 9세에 의해 시복되었고,

1989년 11월 12일에 교황 요한 바오로 2세는 그녀를 시성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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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다미아노 수도원 회랑의 다른 모습

 

클라라는 아녜스네게 여러 편의 편지를 썼다. 4개의 편지가 다 보존되어 있다.

첫 번째 편지는 1234년 6월 11일 이전에 쓰여졌다. 이때는 아녜스가 아직 서원을 하기 전이었다.

클라라는 그녀를 아직 “보헤미아의 위대한 왕 각하의 따님”이라고 부르고 있다.

두 번째 편지는 1234-1239년 사이에 쓰여진 것인데, 이때 작은 형제회의 총장은 엘리아 형제였다.

이 편지에서 엘리아 형제가 언급되고 있다.

 

세 번째 편지는 1238년으로 연대를 추정하는데,

그것은 1237년에 그레고리오 교황이 클라라회원들에게 시토회원들처럼 금육을 지키라고 권함에 따라

금육을 지키는 것과 관련한 어렴움들에 대한 답을 이 편지에서 쓰고 있기 때문이다.

이 편지는 또한 자신이 성 프란치스코에게 봉헌하여 지은 병원(혹은 간호시설)이

다른 수도 단체에 의해 관리되어서

그녀 자신은 현세의 관심에서 자유로워지고 싶어한다는 것이 언급하고 있다.

교황 그레고리오 9세는 이 생각에 대해 애초에는 반대하였으나,

후에는 Crosiers of the Red Star에게 병원을 넘겨주는 것을 받아들였다.

 

마지막 편지는 한참 후인 1253년에 쓰여지는데, 이때는 클라라가 죽을 무렵인데,

연대를 그렇게 보는 이유는 이 편지에서 클라가 자신의 동생 아녜스를 언급하면서,

아녜스가 클라라의 죽음 몇 달 전에 Monticelli 수도원으로부터 돌아왔다고 쓰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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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녀 클라라와 헝가리의 성녀 엘리사벳

 

이 편지들은 상당히 신비적인 내용을 담고 있다.

이 편지들은 여성적 영성의 다양한 주제들을 발전시키고 있다:

 

특히 그리스도의 신비적인 정배에 관하여;

봉헌된 동정성; 가난의 찬미; 가난하고 못박히신 그리스도의 관상;

육화의 신비 안에서의 복되신 동정녀; 단식과 금식에 관한 실질적인 규정들;

그리스도의 여러 신비들 안에서 관조되는 그분의 겸손.    

 

여기서 우리는 이 편지들에 대해서 몇 가지 질문들을 던지는 것으로 자족함이 좋겠다.

보헤미아의 아녜스에게 보낸 편지들은 1,2,3, 또는 4LAg라고 표기될 것이다.  

 

“자매는 그분을 사랑할 때 정결하고,

        그분을 만질 때 더 깨끗해지고,   

        그분을 맞일할 때 그대는 동정녀입니다”(1LAg 8)    

 

“가난을 사랑하고 포옹하는 이들에게는 영원한 부(富)를 부여하는, 오 복된 가난이여!  

      가난을 소유하고 또 소유하기를 열망하는 이들에게는 하느님께서 하늘나라를 약속하시고

      의심할 여지없이 영원한 영광과 복된 생명을 주시리니, 오 거룩한 가난이여!  

 

      말씀 하시자 존재하게 되었고 또 그렇게 존재한 하늘과 땅을 다스리셨으며  

      지금도 다스리시는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황송하옵게도 무엇보다 특별히 포옹하신,

      오 성스러운 가난이여!“(1LAg 15-17).    

 

“오히려 가난한 동정녀여, 가난하신 그리스도를 포옹하십시오”(2LAg 18).    

 

"고귀하신 여왕이여, 그대의 정배를 닮으려는 열망으로 바라고, 깊이 생각하고, 관상하십시오“(2LAg 20).    

 

“그대의 마음을 영원의 거울 앞에 놓으십시오.

그대의 영혼을 영광의 광채 속에 두십시오.

그대의 마음을 신적 실체의 형상 가운데에 두고,

그대의 전존재를 관상을 통하여 하느님의 모습 안에서 변화시키십시오.

그러면 당신을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하여 태초부터

하느님 몸소 마련해 놓으신 분의 벗들이 느끼는 것을 느낄 것입니다”(3LAg 12-14).  

 

“동정녀께서 잉태하시고 거룩한 태중의 작고 은밀한 곳에 보셨고,

동정의 품에서 기르신 그 위대한 하느님의 지극히 감미로우신 어머니께 매달리십시오”(3LAg 18-19).  

 

“그러므로 지극히 사랑하는 자매여, 주님 안에서 부탁하고 간청합니다:

그대가 지켜 온 단식은 무분별하고도 불가능한 것으로 내가 알고 있는데

이 엄격함을 지혜롭고 신중하게 삼가시고...”(3LAg 40).    

 

“예수 그리스도의 정배요. 오, 왕후이신 자매여,

이 거울을 매일 들여다보시고 지존하신 임금님의 딸과 지극히 정결한 정배가 단장해야 하는

모든 덕행의 꽃과 의복으로 속속들이 단장하고...

 

먼저, 거울의 맨 밑에서부터 보시고,

말구유 위에 강보에 싸여 주워 계시는 그 가난을 깊이 바라보십시오.

오, 놀라운 겸손이여, 오, 기막힌 가난이여!

천사들의 임금이시고 하늘과 땅의 주인이신 분이 구유에 누어 계시다니!

다음으로, 거울의 중간을 보시고 그분께서 인류의 구속을 위하여 겪으신 무수한 수고와 고통

그리고 그분께서 지니신 겸손과 함께 복된 가난을 깊이 바라보십시오.

이제 끝으로 거울의 맨 위를 보시고 십자가 나무 위에서 고통 당하시고

거기에서 가장 수치스런 죽음을 맞이하시기를 원하신 그분의 표현할 수 없는 사랑을 깊이 바라보십시오”

(4LAg 15; 19-23).

 

- 작은형제회홈에서www.ofm.or.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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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녀 클라라와 자매들이 사용하였던 성 다미아노 성당 가대 

 
말씀의 초대
  • 요셉은 형들의 미움을 받아 죽음을 당할 뻔하다가 이스마엘인들에게 팔려 이집트로 간다(제1독서). 예수님께서는 수석 사제들과 백성의 원로들에게 포도원 소작인의 비유를 들려주시며, 하느님께서는 그들에게서 하느님의 나라를 빼앗아 그 소출을 내는 민족에게 주실 것이라고 하신다(복음)
제1독서
  • <저기 저 꿈쟁이가 오는구나. 저 녀석을 죽여 버리자.> ▥ 창세기의 말씀입니다. 37,3-4.12-13ㄷ.17ㄹ-28 3 이스라엘은 요셉을 늘그막에 얻었으므로, 다른 어느 아들보다 그를 더 사랑하였다. 그래서 그에게 긴 저고리를 지어 입혔다. 4 그의 형들은 아버지가 어느 형제보다 그를 더 사랑하는 것을 보고 그를 미워하여, 그에게 정답게 말을 건넬 수가 없었다. 12 그의 형들이 아버지의 양 떼에게 풀을 뜯기러 스켐 근처로 갔을 때, 13 이스라엘이 요셉에게 말하였다. “네 형들이 스켐 근처에서 양 떼에게 풀을 뜯기고 있지 않느냐? 자, 내가 너를 형들에게 보내야겠다.” 17 그래서 요셉은 형들을 뒤따라가 도탄에서 그들을 찾아냈다. 18 그런데 그의 형들은 멀리서 그를 알아보고, 그가 자기들에게 가까이 오기 전에 그를 죽이려는 음모를 꾸몄다. 19 그들은 서로 말하였다. “저기 저 꿈쟁이가 오는구나. 20 자, 이제 저 녀석을 죽여서 아무 구덩이에나 던져 넣고, 사나운 짐승이 잡아먹었다고 이야기하자. 그리고 저 녀석의 꿈이 어떻게 되나 보자.” 21 그러나 르우벤은 이 말을 듣고 그들의 손에서 요셉을 살려 낼 속셈으로,“목숨만은 해치지 말자.” 하고 말하였다. 22 르우벤이 그들에게 다시 말하였다. “피만은 흘리지 마라. 그 아이를 여기 광야에 있는 이 구덩이에 던져 버리고, 그 아이에게 손을 대지는 마라.” 르우벤은 그들의 손에서 요셉을 살려 내어 아버지에게 되돌려 보낼 생각이었다. 23 이윽고 요셉이 형들에게 다다르자, 그들은 그의 저고리, 곧 그가 입고 있던 긴 저고리를 벗기고, 24 그를 잡아 구덩이에 던졌다. 그것은 물이 없는 빈 구덩이였다. 25 그들이 앉아 빵을 먹다가 눈을 들어 보니, 길앗에서 오는 이스마엘인들의 대상이 보였다. 그들은 여러 낙타에 향고무와 유향과 반일향을 싣고, 이집트로 내려가는 길이었다. 26 그때 유다가 형제들에게 말하였다. “우리가 동생을 죽이고 그 아이의 피를 덮는다고 해서, 우리에게 무슨 이득이 있겠느냐? 27 자, 그 아이를 이스마엘인들에게 팔아 버리고, 우리는 그 아이에게 손을 대지 말자. 그래도 그 아이는 우리 아우고 우리 살붙이가 아니냐?” 그러자 형제들은 그의 말을 듣기로 하였다. 28 그때에 미디안 상인들이 지나가다 요셉을 구덩이에서 끌어내었다. 그들은 요셉을 이스마엘인들에게 은전 스무 닢에 팔아넘겼다. 이들이 요셉을 이집트로 데리고 갔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 말씀 안에 살아계신 주님께서   제 마음안에 친히 오시어   사랑의 불을 놓아 주시고   사랑의 기적을행하시어  주님의 말씀이 그대로 제게 이루어지게 하소서.             아멘
복음
  • <저자가 상속자다. 자, 저자를 죽여 버리자.>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21,33-43.45-46 그때에 예수님께서 수석 사제들과 백성의 원로들에게 말씀하셨다. 33 “다른 비유를 들어 보아라. 어떤 밭 임자가 ‘포도밭을 일구어 울타리를 둘러치고 포도 확을 파고 탑을 세웠다.’ 그리고 소작인들에게 내주고 멀리 떠났다. 34 포도 철이 가까워지자 그는 자기 몫의 소출을 받아 오라고 소작인들에게 종들을 보냈다. 35 그런데 소작인들은 그들을 붙잡아 하나는 매질하고 하나는 죽이고 하나는 돌을 던져 죽이기까지 하였다. 36 주인이 다시 처음보다 더 많은 종을 보냈지만, 소작인들은 그들에게도 같은 짓을 하였다. 37 주인은 마침내 ‘내 아들이야 존중해 주겠지.’ 하며 그들에게 아들을 보냈다. 38 그러나 소작인들은 아들을 보자, ‘ 저자가 상속자다. 자, 저자를 죽여 버리고 우리가 그의 상속 재산을 차지하자.’ 하고 저희끼리 말하면서, 39 그를 붙잡아 포도밭 밖으로 던져 죽여 버렸다. 40 그러니 포도밭 주인이 와서 그 소작인들을 어떻게 하겠느냐?” 41 “그렇게 악한 자들은 가차 없이 없애 버리고, 제때에 소출을 바치는 다른 소작인들에게 포도밭을 내줄 것입니다.” 하고 그들이 대답하자, 42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너희는 성경에서 이 말씀을 읽어 본 적이 없느냐? ‘집 짓는 이들이 내버린 돌, 그 돌이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었네. 이는 주님께서 이루신 일, 우리 눈에 놀랍기만 하네.’ 43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하느님께서는 너희에게서 하느님의 나라를 빼앗아, 그 소출을 내는 민족에게 주실 것이다.” 45 수석 사제들과 바리사이들은 이 비유들을 듣고서 자기들을 두고 하신 말씀인 것을 알아차리고, 46 그분을 붙잡으려고 하였으나 군중이 두려웠다. 군중이 예수님을 예언자로 여겼기 때문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말씀안에 살아계신 주님께서     부족한 제 영혼을 다스리시어    매순간 말씀 안에서 살아 숨쉬며    복음을 실천하게 하소서.              아멘
오늘의 묵상
  • 요셉의 형들은 꿈쟁이 요셉을 질투하여 이스마엘인들에게 은전 스무 닢에 팔아넘깁니다. ‘왜 요셉의 형들은 그를 노예로 팔아 넘겼을까?’라는 호기심마저 생기는 이 장면은, 나중에 요셉이 이집트의 재상이 되어 야곱 집안을 기근에서 구출하면서, 하느님의 계획으로 이루어진 것임을 알게 됩니다. 그럼에도 사람의 시기와 질투가 어떠한 죄악을 짓게 하는지 생각하게 됩니다. 함께 빵을 먹고 피를 나눈 형제 간에도 더 사랑을 받지 못했다는 소외감은 비극을 초래합니다. 예수님께서는 유다의 종교 지도자들이 당신을 배척하고 죽이려는 상황에서 ‘상속자를 죽이는 소작인들의 비유’를 들려주십니다. 예수님께서는 “집 짓는 이들이 내버린 돌”이셨지만, 그 집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십니다. 하느님께서는 구세주를 배척하는 자들에게서 하느님의 나라를 빼앗아 말씀의 포도밭에서 믿음과 헌신의 소출을 내는 이들에게 주십니다. 수석 사제들과 백성의 원로들은 예수님의 선한 업적과 능력을 시기합니다. 그들은 수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을 추종하는 것을 보고 ‘율법의 수호자’라는 자신들의 위치가 흔들릴까봐 두려워합니다. 결국 그들은 자신들의 구세주를 알아보지 못하고 로마인들의 손에 넘겨 처형시킵니다. 그들의 자만심과 이기심은 하느님의 무한한 사랑을 알아보지 못하게 만듭니다. 이처럼 시기심은 사람이 가진 선한 마음과 지식을 눈멀게 합니다. 신앙인의 삶은 하느님의 포도밭에서 일하는 것에 비길 수 있습니다. 우리는 시기심에서 벗어나 성실한 일꾼이 되어 구원의 열매를 풍성하게 수확해야 하겠습니다.(류한영 베드로 신부)
-출처 매일 미사-


★  오늘도  생활의 기도를 통하여
 
기쁨과 사랑과 평화 누리는 좋은 하루 되세요.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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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님의 댓글

장미 작성일

프라하의 동정 성녀 아네스!

나주 성모님의 인준을 위하여
율리아님의 영육간 건강과 안전을 위하여
세계평화 와 죄인들의 회개를 위하여
하느님께 빌어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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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프라하의 성녀 아녜스 시여!!!
나주성모님 인준을 위하여 빌어주소서!아멘
율리아님의 영육간 건강과 기도지향이 그대로 이루어지도록 함께 빌어주소서!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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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프라하의 성녀 아녜스 동정이시여~
나주 성모님의 인준을 위하여
전구해 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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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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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적인사랑님의 댓글

영적인사랑 작성일

프라하의 성녀 아녜스 동정이시여~~!!

나주 성모님의 인준과 율리아님의 영육간의 건강과
지향하는 모든 기도가 그대로 이루어지게 빌어주소서..

아멘~~!!*
성체사랑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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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처음님의 댓글

한처음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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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님의 댓글

믿음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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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근한님의품님의 댓글

포근한님의품 작성일

감사합니다^^
은총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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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길로님의 댓글

사랑의길로 작성일

주님 영광 받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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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로의샘님의 댓글

위로의샘 작성일

프라하의 성녀 아녜스 동정이시여!
나주 성모님의 인준과 율리아님의 영육간의 건강과 지향하는 모든 기도가 그대로 이루어지게 빌어주소서.
아멘!!!
사랑하는 성체사랑님!
님의 정성과 수고에 늘 감사합니다.
주님, 성모님 사랑과 은총 가득히 받으세요.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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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명님의 댓글

여명 작성일

프라하의 성녀 아녜스 동정이시여!

나주성모님의 빠른 인준과 율리아님의 건강회복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아 멘..
제가 지향하는 모든 이들의 회개와 구원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아 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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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홍수님의 댓글

사랑의홍수 작성일

프라하의 성녀 아녜스 동정이시여 !!! 
나주성모님의 인준과 율리아님의 영육간의 건강과 안전 그리고
봉헌하시는 기도지향이 그대로 이루어지도록 전구해 주소서.
아 ~~~ 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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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작은꽃님의 댓글

엄마작은꽃 작성일

성 프라하의 성녀 아녜스여
율리아 엄마의 건강을 지켜주시고 저희가 엄마께서 간절히 원하시고 양육하시는 대로만..
예쁘게 커나가게 간구해 주소서 !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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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성녀 아녜스는 1205년경 보헤미아의 왕 프레미슬라우스의 딸로 태어났다.
황제의 청혼을 거절하고 1236년 왕궁 근처에
가난한 자매 수도원을 지어 동정녀들을 살게 한 후 스스로 그곳에 입회하였고
오랫동안 수도원장으로 봉사하였다.
1280년에서 1283년 사이에 선종하였다.아멘

거룩한 삶을 사신 성 프라하의 성녀 아녜스여!
율리아 엄마 빠른 회복과 고통이 경감되길 전구해
주소서.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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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iana님의 댓글

Liliana 작성일

프라하의 성녀 아녜스님!
나주 성모님의 인준과 율리아 엄마의 영육간의 건강을 위하여,
한반도의 평화 통일을 위하여 전구하여 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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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고보님의 댓글

야고보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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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의샘터님의 댓글

기적의샘터 작성일

프라하의 성녀 아녜스시여
나주성모님의 빠른 인준과
율리아엄마의 영육간의 건강과 안전
그리고 제가 지향하는 기도가 이루어질수 있도록 전구해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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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치아님의 댓글

루치아 작성일

아멘.아멘.아멘.아멘.아멘. 모든 은총 금총 영원히 감사합니다.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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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교정신님의 댓글

순교정신 작성일

“오히려 가난한 동정녀여, 가난하신 그리스도를 포옹하십시오”
아멘~
성체사랑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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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심전력님의 댓글

전심전력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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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프라하의 성녀 아녜스이시여 ~
나주성모님의 인준을 위하여
전구해 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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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여기님의 댓글

애인여기 작성일

프라하의 성녀 아녜스시여!
 
나주 성모님의 인준과
율리아엄마의 영육간의 건강과 안전
빠른 건강회복을 위하여 전구하여주소서.
봉헌하시는 기도지향이 그대로 이루어지도록
전구해주소서.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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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것님의 댓글

님의것 작성일

프라하의 성녀 아녜스 동정이시여 !
나주성모님의 인준을 위하여,
 율리아님의 영육간의 건강과 안전과 빠른 건강 회복과
봉헌하시는 기도지향이 그대로 이루어지도록 전구해 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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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천한죄인님의 댓글

비천한죄인 작성일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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