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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어 있는 아내를 본 남편은 < 주님께서 예비하신 >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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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애인여기
댓글 27건 조회 2,179회 작성일 14-03-21 12:53

본문

 
 
죽어 있는 아내를 본 남편은
 
 
수면제라도 먹으면 잠을 잘 수 있겠다고 생각한 남편은
약국에 들러 수면제를 찾았는데 수면제는 없다며
신경 안정제를 주어 사 가지고 왔다.
 
8일간이나 고통에 몸부림을 치며 한숨도 자지 못하고
먹지도 못해 쇠약해 질대로 쇠약해진 나는
 
잠이라도 좀 푹 자고 싶어
‘잠을 자다가 소변을 보더라도 할 수 없다’ 면서
안정제를 먹게 되었다.
 
얼마나 시간이 흘렀을까.
 
병원에 다녀온 뒤로 나의 병간호를 하기 위해
거의 잠을 자지 못하던 남편은
깊은 잠에 빠졌었나 보다.
 
자다가 깜짝 놀라 일어나서 깊이 잠들어 있는
아내의 모습을 보면서
‘참 잘됐다, 진즉 그런 방법을 쓸 것을...’
 
생각하며 다시 자려고 하다가 이상한 예감이 들어
아내를 만져 본 남편은 너무 놀라 당황했다.
 
 
 
 
그때 시간은 3시경.
온몸이 돌처럼 굳어져 얼음장처럼 싸늘한
아내의 눈을 떨리는 손으로 뒤집어본 남편은
 
내 눈의 검은자는 없어지고 흰자위만 보이자
아연실색하여 정신을 못 차리다가
 
‘아니야, 이러고 있을 때가 아니지.
아내를 살리기 위하여 최선의 방법을 써 봐야 되지 않는가.’
 
라는 생각이 들어 나주에 하나밖에 없는
산부인과를 찾았는데
원장이 12시까지 술 먹고 들어왔기 때문에
 
어쩔 도리가 없다고 하자, 병원을 다 돌아다니며
문을 두드려도 문을 열어 주는 곳이 하나도 없었다.
 
그때는 나주에 종합병원이 없었고
개인 병원도 몇 개 되지 않을 때였다.
 
  
 
담장을 넘어서
 
 
 
공중전화가 없던 시절이라
남편이 숨을 헐떡이며 경황없이 돌아다니다가
 
결국은 자기 직장의 사무실 담장을 넘어 들어가
광주의 산부인과와 심지어 목포에 있는 산부인과라는 곳에
모두 전화를 해봐도 받는 곳은 단 한군데도 없었다.
 
부인은 죽어 있는데도 병원을 찾지 못한 남편은
안절부절못하다가 그때에야
대학 병원 응급실이 생각이 나서
 
통행금지 시간 때문에 파출소에 연락하고
(그 당시는 119 구급차도 없었음)
 
또 직장 기사 집 담장을 넘어가 깨우고,
숙직하던 두 사람과 함께 네 사람이
죽어 축 늘어져 있는 내가 너무 무거워
 
힘들게 차에 태워 응급실로 향했다.
 
   <주님께서 예비하신 삶 중에서>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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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비의샘님의 댓글

자비의샘 작성일

아멘, 샐롬 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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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꺼님의 댓글

엄마꺼 작성일

아이고.. 쇠약해질대로 쇠약해진상태에서
신경안정제를 먹고 위급한 상황이 되셨네요,
율리오님께서 얼마나 당황하시고 놀라셨을까요,
죽음의 위기를 수도 없이 겪으신 율리아님의생애..
우리를 위한 예비하신 삶이었음에 더욱 감사드립니다.
아멘.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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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돌아님의 댓글

돌아돌아 작성일

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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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족한죄인님의 댓글

부족한죄인 작성일

아멘!!!

사랑하는 애인여기님~ 감사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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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iana님의 댓글

Liliana 작성일

ㅠㅠ
다급한 상황에 연락닿는 병원은 없고..
얼마나 애가 탔을지...
고통의 연속이지만 율리아 엄마 옆에서
모든 과정을 함께 겪으시며 버텨주신
율리오님께 감사드립니다.
존경하며 사랑합니다.
두분 모두 영육간에 더욱 건강하소서. 아멘!

애인여기님~
고맙습니다.^^
사랑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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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작은꽃님의 댓글

엄마작은꽃 작성일

감사합니다 사랑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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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안나님의 댓글

마리안나 작성일

율리오님, 감사합니다
율리아님, 감사합니다

두 분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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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겸손님의 댓글

사랑과겸손 작성일

아멘!

애인여기님,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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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어떻게 ...
이렇게도 많은 아픔들과 고통들이
계속...

차칫하면 큰일날 수 밖에 없었던 너무나
큰 일들...

우리 모두 두 분을 너무나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예쁘게 올려주신 애인여기님 감사합니다.
묵상을 더할 수 있도록 해주신 님의 정성과
사랑 모두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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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성심님의 댓글

사랑의성심 작성일

애인여기님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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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마음을다하여님의 댓글

온마음을다하여 작성일

아멘...!!!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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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알래님의 댓글

조알래 작성일

성요셉 을 닮으신 율리오 회장님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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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단비님의 댓글

사랑의단비 작성일

아멘*
애인여기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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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짓다님의 댓글

브리짓다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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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명님의 댓글

여명 작성일

"온몸이 돌처럼 굳어져 얼음장처럼 싸늘한
 아내의 눈을 떨리는 손으로 뒤집어본 남편은
 내 눈의 검은자는 없어지고 흰자위만 보이자
 아연실색하여..................................."

 얼마나 급한 상황이었는지...
 엄마의 고통...늘 묵상하며 노력하겠습니다.

 애인여기님! 항상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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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고통의 연속...
누구를 위함인가...
묵상하며...노력할게요...^^

애인여기님, 수고하셨습니다.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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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사벳님의 댓글

엘리사벳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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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필리에버님의 댓글

해필리에버 작성일

아멘!

죽음을 넘나드는 고통!
나를 포함한 우리 모두와 세상 모든 이들을 위하여 바쳐진
희생의 산 제물로 인류 구원을 위한 희생 영혼이신 율리아님!

감사드립니다...

다시 새롭게 시작하며 화이팅!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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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여명님의 댓글

새로운여명 작성일

아멘+++♡♡♡

애인여기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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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처음님의 댓글

한처음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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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고보님의 댓글

야고보 작성일

아멘!
애인여기님!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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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난처님의 댓글

피난처 작성일

아멘.
엄마의 곁에서
묵직한 굵은사랑을 보여주시며
항상 함께 하시는 든든하신 울 율리오 아부징~^^
그때는 얼마나 놀라셨을까요.
지금도 많이많이  놀랄일이 많아서
놀라고 계실 테지만유~ㅎ
건강하시기를 마음모아 기도합니다.
애인여기님,글 올려주시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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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공중전화가 없던 시절이라 남편이 숨을 헐떡이며 경황없이
 돌아다니다가 결국은 자기 직장의 사무실 담장을 넘어 들어가
광주의 산부인과와 심지어 목포에 있는 산부인과라는 곳에
모두 전화를 해봐도 받는 곳은 단 한군데도 없었다.아멘!!!
율리오회장님...영육간에 건강하소서 아멘!!!
수고해주신 님의 정성 감사합니다  성모성심의 승리를 위하여
만방에 공유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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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리나님의 댓글

카타리나 작성일

얼미나 놀라셨을까?  율리오회장님
그 안타까웁고 긴박한 상황에서...
율리아님의  끝없는 고통은 언제쯤이면
끝나련지  ㅠㅠㅠ

죽음을 넘나드는 극심한 고통들
지금도 끊임없이 죄은들의 회개위하여
봉헌하시는 율리아님의
영육간의 건강과
안전을 위하여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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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망토님의 댓글

어머니망토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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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에고 에고 이런 변이!!!!
모든 예비하신 삶의 안타까움이 율리오 회장님께도 있었군요!!!
봉헌!!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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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꽃비님의 댓글

장미꽃비 작성일

아멘..

죽음의 문턱을  어찌 그리도 많이

당하셨나이까....

조금만 아파도  당황하고 행여 어찌될까  ...수선을 떨고

염려 하는 우리들인데...

율리아님은

너무나 아픈뼈저린 고통을 당하시고도

착한 마음으로 잘견뎌내시는데...

이런 분을 두고

모르는 분들이 판단하고  단죄하고  함부로 하니

차라리 모른다면 가만히 계셔주시는 것이

죄를 덜짓는 일인데요...

그레서 누군가가  나주를 모르면서

이렇다....저렇다....아는체를 하면

참....마음이 그렇게도 아파와요...

이세상의 죄의보속을 받으시는

율리아님..

이사순시기에도  더...많은 보속으로 고통중에 계실텐데...

어서 나주가인준을 받아

축복의 나날이 되었으면....하고 생각해봅니다.



애인여기님.

고마워요....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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