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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의 기도와 용서( 루카 11, 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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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위로의샘
댓글 23건 조회 1,906회 작성일 13-07-28 21:19

본문

 

미예수님   찬미성모님

 

"지극히 거룩하시고 자비로우신 하느님 !

저에게 자비를 베푸시어 제가 하느님을 더 깊이 알게 하여 주시고

더욱 사랑할 수 있게 하여 주소서.아멘!"

 

"지극히 사랑하올 어머니 마리아여 !

어머니께서도 제게 자비를 베푸시어 어머니를 더 깊이 알게 하여 주시고

더욱 어머니를 사랑하게 하여 주소서 . 아멘!"

 

   1)주님의 기도에는 일곱 가지 청원 기도가 나옵니다. 날마다 주님의 기도를 바치면서 그중 한두 가지라도 실현되도록 애쓰십니까?

   2) 예수님이 제시하신 세 가지 기도(루카 11, 9-10: '구하고, 찾고, 두드리고')와 날마다 바치는 기도 내용을 비교해 봅시다. 나의 기도가 예수님의 뜻에 맞는 기도인지 혹은 타락한 기도인지 살펴봅시다.

 

    이 세상에서 가장 지키기 어려운 일 세 가지는 비밀을 지키기, 남을 용서하기, 한가한 시간을 잘 보내는 것이라고 합니다. 어느 시어머니가 타당하게 꾸짖는 자기에게 보복하려고 독설을 퍼붓는 며느리를 용서하기 어려웠습니다. 며느리의 독설은 이러했습니다. "어머니는 지집올 때부터 지금까지 성질이 그렇게 더럽고 별나다면서요? " 이보다 더 고약한 짓도 했습니다. 시어머니에게 앙갚음을 한 것을 동네 목욕탕에 가서 자랑스럽게 떠벌렸습니다. 이 며느리는 보복한 뒤에 후련해서 시어머니 앞에서 생글생글 웃었습니다.

 

그럴수록 시어머니는 더욱더 약이 오르고 속이 뒤집어 올라 정신을 가누기 어려웠습니다. 그래도 이 두 사람은 한 지붕 밑에서 같이 살아야 합니다. 시어머니가 며느리에 대한 원한을 삭이지 못하면 한이 맺혀 병들고 말 것입니다. 또한 그 며느리처럼 이웃에게 상처를 입히는 사람은 결코 행복해질 수 없습니다.

 

   마음이 넓은 시어머니라면 며느리의 욕을 마음에 담고 소화해낼 것입니다. 시어머니는 녀느리가 가정교육을 제대로 받지 못했거나 성장하면서 상처를 입었기 때문에 그렇게 불손한 말을 했을 것이라고 생각할 수 있을 것입니다. 자기가 아들을 잘못 키웠기 때문에 며느리가 그렇게 충분한 사랑을 받지 못해서 그랬다고 여길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율리아 재매님의 시집살이를 보면 이와는 정 반대로 시어머니에게 혹독하게 당한 사실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마음이 넓은 율리아 자매님은 시어머니의 이 모든 시련을  마음에 담고 잘 소화해내어 자기의 성덕을 만드는데 활용했습니다.

 

이런 면에서 율리아 자매님은 주님의 안배와 섭리를 잘 받아들여 주님의 도구로서 성장하는데 밑거름이 되었습니다. 인간관계에서 일어나는 모든 불화는 양쪽에 탓이 있다는 원칙을 감안할 수 있을 것입니다. 시어머니가 자기 잘못을 보지 못하고 며느리만 탓하면 이 둘의 관계는 끊어지고 맙니다. 그러나 자기에게도 잘못이 있음을 간파한다면 며느리를 다시 품속에 안을 수 있습니다.

나아가서, 시어머니는 하느님이 그렇게 막돼먹은 아이를 훌륭한 사람으로 만들라고 자기에게 맡기셨다고 생각한다면 기꺼이 그를 용서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죄인을 회개시키는 방법은 그를 단죄하는 것이 아니라 그에게 자비와 관용을 베푸는 것입니다.

 

율리아 자매님이 항상 사용하는 방법입니다. 충분한 사랑이 뉘우치게 하지 못할 죄는 없습니다. 시어머니가 마음이 칼에 찔리듯 아파도 자기 마음속에 사랑의 불꽃을 끄지 않으려고 불손하고 몰상식한 며느리를 이해하고 용서한다면 구원이 빛이신 예수님의 제자가 되고 모든 사람들에게 빛이 됩니다.

 

   시어머니가 자존심을 차리는 것을 최선으로 여기거나 현세생활이 전부라고 여기지 않고 사랑과 관용을 최상가치로 삼아야 며느리를 용서할 힘을 얻습니다. 율리아 자매님이 항상 부르짖는 말씀입니다. 용서하고 사랑하라고 말씀하시지요, 이것 나주의 영성이기도 합니다.

 

이러한 가치관에 따르면 용서하지 않으면 자기도 용서받지 못할뿐더러 점점 불행의 늪 속으로 깊이 빠져들어가 자기 인생을 잃어버리는 것이라고 여기게 됩니다. 또한 몰상식하고 교양도 없으며 속이 비좁은 며느리를 용서함으로써 그를 행복하게 해야 시어머니도 자신도 행복해 질 수 있습니다. 사람은 자기를 희생하는 만큼 행복해질 수 있습니다.

 

    사랑이 인생의 성패를 가늠하는 잣대라고 여기려면 날마다 마음을 예수님의 말씀(복음)이나 예수님, 성모님의 메시지 말씀에 꼭 붙잡아 매야 합니다. 그러면 용서할 힘을 얻습니다. 용서했을 때는 큰 부자가 된 것처럼 우리 마음의 창고가 가득해집니다.

 

율리아 자매님은 아마 수도 없이 체험했을 것입니다. 우리들은 율리아 자매님한테 배워야 할 것입니다. 사랑하고 용서하는 사람은 죄악과 폭력의 악순환을 피하고 차단돤 관계를 복구하고 가정과 공동체와 사회를 건강하게 만듭니다. 그는 이 세상에서 제일 행복하고 제일 강한 사람입니다. 사랑에서 나온 한 마디 말은 죽음의 어둠 속에 있는 사람을 살립니다. 율리아 자매님이 바로 이러한 분이십니다. 

 

교회의 힘은 인간적인 자질이나 사업체나 부동산이 아니라 자비로운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자비가 없는 모든 예배와 기도는 무용지물입니다. 참된 기도는 용서하고 사랑하는 마음을 달라고 하는 것입니다. 나주의 영성이 바로 사랑하고 용서하는 마음, 자비로운 사람이 되게 해달라고 기도하는 영성입니다. "종교 안에 참된 기도가 살아 있다는 것은 바로 그 종교가 참 생명을 파악하고 있다는 사실이 됩니다. 기도가 타락하면 종교도 타락합니다"(M. Buber).

 

    그런데 안타깝게도 나주를 반대하는 한국의 천주교회 안에 빠브다는 핑계로 용서하고 사랑하는 참된 기도가 살아있지 못하다는 현실입니다. 특히나 나주를 박해하는 광주대교구 안에는 참 생명을 파악하는 용서하고 사랑하는 참된 기도가 살아있지 못하다는 현실이 우리들을 매우 슬프게 합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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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꺼님의 댓글

엄마꺼 작성일

죄인을 회개시키는 방법은
그를 단죄하는 것이 아니라 그에게
자비와 관용을 베푸는 것입니다.
율리아 자매님이 항상 사용하는
방법입니다. 충분한 사랑이 뉘우치게
하지 못할 죄는 없습니다... 아멘.

참된 기도는 용서하고 사랑하는
마음을 달라고 하는 것입니다.
나주의 영성이 바로 사랑하고
용서하는 마음, 자비로운 사람이
되게 해달라고 기도하는 영성입니다.
아멘. 아멘. 아멘.

사랑하는 위로의샘님 은총의말씀
잘 읽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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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나주의 영성이 바로 사랑하고 용서하는 마음, 자비로운 사람이
 되게 해달라고 기도하는 영성입니다. "종교 안에 참된 기도가
살아 있다는 것은 바로 그 종교가 참 생명을 파악하고 있다는
사실이 됩니다.

좋은말씀 감사드려요.
고맙습니다. 영육간에 건강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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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동이님의 댓글

길동이 작성일

아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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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처음님의 댓글

한처음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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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상가정님의 댓글

천상가정 작성일

사랑이 인생의 성패를 가늠하는 잣대라고 여기려면 날마다 마음을 예수님의 말씀(복음)이나 예수님,
 성모님의 메시지 말씀에 꼭 붙잡아 매야 합니다.
  그러면 용서할 힘을 얻습니다.
    용서했을 때는 큰 부자가 된 것처럼 우리 마음의 창고가 가득해집니다. 아멘!!!

공감되는 감동글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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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여기님의 댓글

애인여기 작성일

"참된 기도는 용서하고 사랑하는 마음을 달라고 하는 것입니다.
나주의 영성이 바로 사랑하고 용서하는 마음,
자비로운 사람이 되게 해달라고 기도하는 영성입니다. "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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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함께님의 댓글

주님함께 작성일

사랑하는 위로의샘님 !
제가 이 기도를 빼 놓지 않는 것을 자주 이야기 하는데는 이유가 있어요.
지금 우리가 주님과 성모님에 대하여 잘 모르시기에 ,여러가지 기도중에 이런 기도를 많이 하라는 뜻입니다.
저 역시 주님과 성모님에 대하여 아직 많이 모릅니다. 그러기 위해 매일 글을 쓰기에 더 알아야 하기 때문입니다.감사
아유 제 글인 줄 알았잖아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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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고보님의 댓글

야고보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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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것님의 댓글

님의것 작성일

사랑에서 나온 한 마디 말은 죽음의 어둠 속에 있는
사람을 살립니다. 율리아 자매님이 바로 이러한 분이십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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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명님의 댓글

여명 작성일

"율리아 자매님이 항상 사용하는 방법입니다.
 충분한 사랑이 뉘우치게 하지 못할 죄는 없습니다."

 아 - 멘..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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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사랑에서 나온 한 마디 말은 죽음의 어둠 속에 있는
 사람을 살립니다. 율리아 자매님이 바로 이러한
분이십니다아멘!!!아멘!!!아멘!!!

성모성심의 승리와 세분신부님 수녀님 생활의기도모임 지원자님들
그리고 율리아님의 영육간에 건강과 안전을 기도지향이 꼭 이루어
지기를 위로의샘님의 정성과 사랑 저희의 작은 정성 합하여 바쳐드립니다 아멘!!!

사랑해요 위로의샘님...좋은글 감사합니다
공감하는 은총글 오늘도 힘을 얻어가며~
만방에 전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영육간에 건강 하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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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안나님의 댓글

마리안나 작성일

사람은 자기를 희생하는 만큼 행복해질 수 있습니다

사랑이 인생의 성패를 가늠하는 잣대라고 여기려면
날마다 마음을 예수님의 말씀(복음)이나 예수님,
성모님의 메시지 말씀에 꼭 붙잡아 매야 합니다

그러면 용서할 힘을 얻습니다
용서했을 때는 큰 부자가 된 것처럼 우리 마음의 창고가 가득해집니다

아멘~~!!!

사랑하는 위로의샘님, 소중한 글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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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파님의 댓글

제파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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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비의샘님의 댓글

자비의샘 작성일

아멘,감사 샬롬 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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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꽃비님의 댓글

장미꽃비 작성일

~아멘~

저도 요즘  다시  나주의 영성을  배워 가는중 입니다
용서와  사랑이 없으면
나자신도 모르게 깊은 죄악속으로
서서히  빠져간다는 말씀이
맞았습니다

나주를 오래  순례한들  변화가 없는 생활로
회개없이살아  간다면
단  하루  순례를하여 도  생활 계선하여
올바르게  사는 사람보다
나을게  없는것  같습니다

제가  바로  그랬습니다.

다시 용서 하는거 부터  배워 가겠습니다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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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y님의 댓글

lily 작성일

그런데 안타깝게도 나주를 반대하는 한국의 천주교회 안에 빠브다는 핑계로 용서하고 사랑하는 참된 기도가 살아있지 못하다는 현실입니다. 특히나 나주를 박해하는 광주대교구 안에는 참 생명을 파악하는 용서하고 사랑하는 참된 기도가 살아있지 못하다는 현실이 우리들을 매우 슬프게 합니다


사람은 자기를 희생하는 만큼 행복해질 수 있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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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로메나님의 댓글

필로메나 작성일

시어머니가 자존심을 차리는 것을 최선으로 여기거나 현세생활이 전부라고 여기지 않고 사랑과 관용을 최상가치로 삼아야 며느리를 용서할 힘을 얻습니다. 율리아 자매님이 항상 부르짖는 말씀입니다. 용서하고 사랑하라고 말씀하시지요, 이것 나주의 영성이기도 합니다.
주님성모님 저는 실천하기가 너무 힘이 듭니다
그렇지만 주님께서는 불가능이 없으시니까 도와주세요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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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에가리님의 댓글

천국에가리 작성일

+++
율리아 자매님이
항상 사용하는 방법입니다.
충분한 사랑이
뉘우치게 하지 못할 죄는 없습니다
아멘.

위로의샘님!
자신을 되돌아봅니다.
다시
노력하면서요...
좋은글 은총글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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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참된 사랑의 기도!! 이웃을 마음에 안고 사랑으로 감싸주는 기도!!! 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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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님님의 댓글

달님 작성일

위로의 샘님
감사해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사랑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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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꽃님의 댓글

들꽃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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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망토님의 댓글

어머니망토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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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iana님의 댓글

Liliana 작성일

위로의샘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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