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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도 영혼 육신을 치유시켜 주실 신약을 먹을게"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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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카타리나
댓글 29건 조회 2,290회 작성일 12-10-02 19:52

본문

IMG_2952.jpg

 

50. 버릴 음식을 버려질 영혼을 위하여 먹다. (1982년 8월 14일)

저녁 시간이 되자 두 자매가 밥을 지으려 했다.
내가 "먹다가 남은 밥이 있으니 그 밥을 그냥 먹자"고 했더니 두 자매는 "밥이 변해서 상한 밥은 버리고 새로 지어서 먹자"고 하였다. 사실 나는 입이 너무 써서 아무것도 먹을 수 없었지만 버려질 영혼과 주님의 사랑을 실천하기 위한 마음으로 "자매님들, 우리 버려질 영혼을 위하여 이 밥을 씻어서 끓여 먹읍시다"

하고 제의했으나 두 자매는 한사코 못 먹는다는 것이었다.

그래서 나는 "그러면 나는 이 밥을 씻어서 끓여 먹을 테니 자매님들은 새로 밥을 지어 드세요" 하고 쉰 밥을 깨끗이 씻으면서

"오, 주님! 나의 예수님, 저는 변해버린 이 밥을 씻고 있지만 불가능이 없으신 주님께서는 버려질 영혼들의 죄악들을 주님께서 우리 위해 흘려주신 오상의 성혈로 깨끗이 씻어 주시어 그들(버려질 영혼들)이 다시 새롭게 부활의 승리 얻어 새로운 삶을 살아가게 해 주십시오."

한 후 냄새를 맡아보았더니 냄새가 다 가시지 않고 조금 남아 있었기에  또다시 기도했다.

"오, 나의 주님이시여! 우리 인간이 다하지 못하는 것 주님께서 마저 해 주시어요. 닦아도 닦아도 잘 닦이지 않는 우리 영혼의 때를 주님께서 흘려주신 오상의 성혈로 씻어주시고 성령의 불로 태워주시어 이 음식이 병든 우리 영혼 육신을 치유시키는 신약이 되게 하옵소서"

하고 기도하며 밥을 끓였더니

두 자매가 "율리아씨! 우리도 영혼 육신을 치유시켜 주실 신약을 먹을게" 하는 것이었다.

IMG_8830.jpg

그래서 우리는 아주 기분 좋게 그 밥을 먹었는데 탈 없이 소화도 아주 잘 되었다. 버릴 음식을 먹으면서 버려질 영혼을 구해 주시라고 기도했으니 일석이조인 셈이 되었다.

그들은 "율리아씨 고마워, 그렇게 좋은 기도를 한 음식을 먹었으니 우리 영혼이 지금은 풍요로워졌어" "아니에요, 나에게 고맙다고 하지 마세요. 주님께, 오로지 주님께만 감사하세요." "그래요. 우리에게 율리아씨를 보내주신 주님께 감사 드리고 기도를 가르쳐준 율리아씨에게도 감사 드려요." "나는 감사받을 수 있는 자격이 없으니 오로지 주님께만 감사 드리라니까요." "아유, 정말 못 말려"

하고 우리는 서로를 마주보고 웃으면서 주님께 깊은 감사를 드렸다.

전날 밤도 이야기꽃을 피우느라 한숨도 자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그 날 밤도 주님과의 사랑에 찬 대화에 흠뻑 취해 또 다시 밤을 지새우게 되었는데 좋으신 우리 주님께서 잠을 멀리 출장을 보내셨는지 밤이 깊어 가면 갈수록 오히려 정신이 맑아지고 눈마저도 초롱초롱해지니 날이 새는 줄 모르고 주님의 사랑을 마음껏 나누게 되었다.

예비신자인 자매님은 "이번 피정은 억지로 끌려오다시피 했는데 이렇게 좋은 피정이 될 줄이야 어이 상상이나 했을꼬" 하는 것이었다.

"오, 내 주님이시여!

찬미와 감사와 영광 받으시고 흠숭 받으소서."

 

"사랑하는 내 작은 영혼아!

너와 같이 매순간 생활의 기도화를 실천하면서 온유한 겸손으로 이웃에게 사랑을 베풀 때 그 사랑은 하느님의 분노까지도 억제하는 제동기가 될 수도 있단다." 

 

 

 

 

님 향한 사랑의 길 중에서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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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마음을다하여님의 댓글

온마음을다하여 작성일

아멘!!!!!
생활의기도는 참 좋은것같아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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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의빛님의 댓글

은혜의빛 작성일

너와 같이 매순간 생활의 기도화를 실천하면서 온유한 겸손으로 이웃에게 사랑을 베풀 때 그 사랑은

하느님의 분노까지도 억제하는 제동기가 될 수도 있단다."

아멘 아멘~ 귀하고 귀한 위대한 말씀!!!
잘 실천 할수 있도록 도와 주소서!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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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명님의 댓글

여명 작성일

"너와 같이 매순간 생활의 기도화를 실천하면서 온유한 겸손으로 이웃에게 사랑을 베풀 때
그 사랑은 하느님의 분노까지도 억제하는 제동기가 될 수도 있단다."

아 - 멘..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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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아멘!

생활의 기도가 얼마나 좋은지.....^^

너와 같이 매순간 생활의 기도화를 실천하면서
온유한 겸손으로 이웃에게 사랑을 베풀 때
그 사랑은 하느님의 분노까지도 억제하는 제동기가 될 수도 있단다." .....아~~좋다

카타리나님, 수고하셨습니다. 주님과 성모님 안에서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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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승리님의 댓글

사랑의승리 작성일

너와 같이 매순간 생활의 기도화를 실천하면서 온유한 겸손으로 이웃에게 사랑을 베풀 때 그 사랑은 하느님의 분노까지도 억제하는 제동기가 될 수도 있단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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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향님의 댓글

장미향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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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꺼님의 댓글

엄마꺼 작성일

닦아도 닦아도 잘 닦이지 않는 우리 영혼의 때를
주님께서 흘려주신 오상의 성혈로 씻어주시고
성령의 불로 태워주시어 이 음식이 병든 우리
영혼 육신을 치유시키는 신약이 되게 하옵소서...아멘!!

너와 같이 매순간 생활의 기도화를 실천하면서
온유한 겸손으로 이웃에게 사랑을 베풀 때 그 사랑은
하느님의 분노까지도 억제하는 제동기가 될 수도 있단다. 아멘.

율리아님 사랑합니다~
카타리나님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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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드루님의 댓글

베드루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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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함께님의 댓글

주님함께 작성일

지금 음식점에서 솓아져 나오는 버리는 음식들 !
산더미 같아요.
아프리카나 인도 방글라데시에서는 한끼만 먹어도 행복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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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교의미덕님의 댓글

순교의미덕 작성일

찬미예수님  찬미성모님


"오, 주님! 나의 예수님, 저는 변해버린
이 밥을 씻고 있지만 불가능이 없으신
주님께서는 버려질 영혼들의 죄악들을
주님께서 우리 위해 흘려주신 오상의 성혈로
깨끗이 씻어 주시어 그들(버려질 영혼들)이
다시 새롭게 부활의 승리 얻어
새로운 삶을 살아가게 해 주십시오...아멘

한 후 냄새를 맡아보았더니
냄새가 다 가시지 않고
조금 남아 있었기에  또다시 기도했다.

"오, 나의 주님이시여!
우리 인간이 다하지 못하는 것
주님께서 마저 해 주시어요.
 
닦아도 닦아도 잘 닦이지 않는
우리 영혼의 때를 주님께서 흘려주신
오상의 성혈로 씻어주시고 성령의 불로
태워주시어 이 음식이 병든
우리 영혼 육신을 치유시키는
신약이 되게 하옵소서"

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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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여명님의 댓글

새로운여명 작성일

너와 같이 매순간 생활의 기도화를
실천하 셔서 온유한 겸손으로 이웃에게
사랑을 베풀 그 사랑은 하느님의 분노까지도
 억제하는 동기가 될 수도 있단다...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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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바라기님의 댓글

별바라기 작성일

대단하신 율리아님.감탄이 절로 나옵니다.
생활의 기도 한다고 저도 하고 있지만 율리아님에 비하면 너무나 약소하여
너무나 부끄러워지고 주님께 죄송한 마음이 들지만 어쨌든 나름대로
열심하 하겠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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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에가리님의 댓글

천국에가리 작성일

+++
반성하지 않을수가 없습니다.
버려지는 음식물에...
생활의기도화로 새로시작하렵니다..

주님성모님사랑에
침잠해계시니
모든것이 사랑이십니다.

사랑이신율리아님사랑
배우고 느끼면서
영혼의추한때를
씻어갑니다...

카타리나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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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것님의 댓글

님의것 작성일

"사랑하는 내 작은 영혼아!

너와 같이 매순간 생활의 기도화를 실천하면서 온유한 겸손으로
이웃에게 사랑을 베풀 때 그 사랑은 하느님의 분노까지도
억제하는 제동기가 될 수도 있단다."
아멘~!

사랑의 율리아님!온유와 사랑으로 주님께 온전히 의탁하며
주님께 기도하신 님의 아름다운 모습
다시금 묵상하며 삶으로 가르쳐주심을
저 또한 본받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율리아님의 사랑에 감사드립니다~~

사랑하는 카타리나님!수고해 주심에
감사드려요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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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여기님의 댓글

애인여기 작성일

"너와 같이 매순간 생활의 기도화를 실천하면서
온유한 겸손으로 이웃에게 사랑을 베풀 때
그 사랑은 하느님의 분노까지도 억제하는 제동기가 될 수도 있단다."

아멘!!! 아멘!!! 아멘!!!
사랑하는 카타리나님~
감사드려요^^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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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처음님의 댓글

한처음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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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오, 나의 주님이시여! 우리 인간이 다하지 못하는 것 주님께서 마저 해 주시어요.
닦아도 닦아도 잘 닦이지 않는 우리 영혼의 때를 주님께서 흘려주신 오상의 성혈로
씻어주시고 성령의 불로 태워주시어 이 음식이 병든 우리 영혼 육신을 치유시키는
신약이 되게 하옵소서" 하고 기도하며 밥을 끓였더니 두 자매가 "율리아씨! 우리도
영혼 육신을 치유시켜 주실 신약을 먹을게" 하는 것이었다.아~멘!!!아멘!!!아멘!!!

성모님의 승리와 세분신부님 수녀님 생활의기도모임 지원자님들
그리고 율리아님의 영육간에 건강과 안전을 기도지향이 꼭 이루어
지기를 카타리나님의 정성과 사랑 저희의 작은 정성 합하여 바쳐드립니다 아멘!!!

사랑해요 카타리나님...님의 수고 감사해요
이번 첫토요일에 뵙기를 바라며~가족과 함께
영육간에 건강하시기를 빕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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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망토님의 댓글

어머니망토 작성일

"사랑하는 내 작은 영혼아!

너와 같이 매순간 생활의 기도화를 실천하면서 온유한 겸손으로
이웃에게 사랑을 베풀 때 그 사랑은 하느님의 분노까지도 억제하는 제동기가 될 수도 있단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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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버려질 음식을 먹으면서!! 버려질 영혼을 이끌어주소서!!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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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y님의 댓글

lily 작성일

"사랑하는 내 작은 영혼아!

너와 같이 매순간 생활의 기도화를 실천하면서
온유한 겸손으로 이웃에게 사랑을 베풀 때

그 사랑은 하느님의 분노까지도 억제하는
제동기가 될 수도 있단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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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상정원님의 댓글

천상정원 작성일

어찌 이런 기도를 들으신 주님께서
사랑가득하고 겸손한 이 영혼을 사랑하지 않을 수 가 있겠어요.

"사랑하는 내 작은 영혼아!

너와 같이 매순간 생활의 기도화를 실천하면서
온유한 겸손으로 이웃에게 사랑을 베풀 때

그 사랑은 하느님의 분노까지도 억제하는
제동기가 될 수도 있단다."

**
이 아름다운 기도를 저희들도  바칠 수 있는 마음을 열어 주시어
주님 성모님기뻐하는 자녀되게 해 주시고 율리아님을 본받아
거룩으로 인도하는 생활의 기도를 잘 바칠 수 있도록  매 순간 깨어 기도하게 해 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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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님의 댓글

감사 작성일

사랑하는 내 작은 영혼아!
너와 같이 매순간 생활의 기도화를 실천하면서 온유한 겸손으로 이웃에게 사랑을 베풀 때
그 사랑은 하느님의 분노까지도 억제하는 제동기가 될 수도 있단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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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님님의 댓글

달님 작성일

" 사랑하는 내 작은 영혼아!

너와 같이 매순간 생활의 기도화를 실천하면서 온유한 겸손으로 이웃에게 사랑을 베풀 때
 그 사랑은 하느님의 분노까지도 억제하는 제동기가 될 수도 있단다


이렇게 아름다운 영혼을  전무후무한 이 영혼을

우리 가까이 보여 주신 하느님께 찬미와 감사를 드려도 모자라건만

알아 보지 못할 뿐만 아니라  시기와 질투로  짖밟으려 하는 그 악한 마음을

주님  자비를 베풀어 주시어 회개 하게 해주세요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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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안나님의 댓글

마리안나 작성일

아멘!!!~~~

생활의기도를 가르쳐 주신 율리아님 사랑해요

가타리나님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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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족한죄인님의 댓글

부족한죄인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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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작새부인님의 댓글

공작새부인 작성일

* "사랑하는 내 작은영혼아!

            너와같이 매순간 생활의기도화를 실천하면서

            온유한겸손으로 이웃에게 사랑을 베풀때 그 사랑은

            하느님의 분노까지도 억제하는제동기가 될수있단다."


              모든 이유을 다 사랑으로받아준다면,이세상은
            너무나도 아름다운세상이될것이고, 주님,성모니께서는
            저희들에게,사랑과 축복을 내려주시리라 생각합니다.
          주님,성모님, 이죄에게 상처준사람들을 사랑하게 해주십시요.
          겸손으로 살아가게 도와주십시요. 생활의기도화를 실천하면서,
          모든것 다 사랑으로 받아드리는자 되게하소서!!!!!

    "카타리나님." 생활의 기도화를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생활의기도화 정말 짱입니다. 매일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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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치아님의 댓글

루치아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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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너와 같이 매순간 생활의 기도화를 실천하면서 온유한 겸손으로
이웃에게 사랑을 베풀 때 그 사랑은 하느님의 분노까지도 억제하
는 제동기가 될 수도 있단다."
아멘~~~

카타리나님 감사해요.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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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단비님의 댓글

사랑의단비 작성일

너와 같이 매순간 생활의 기도화를 실천하면서
온유한 겸손으로 이웃에게 사랑을 베풀 때 그 사랑은
하느님의 분노까지도 억제하는 제동기가 될 수도 있단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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