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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의 메시아 신분에 대한 물음과 대답(마태 11, 2-11)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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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위로의샘
댓글 23건 조회 1,970회 작성일 13-12-15 22:52

본문

   1) 투옥된 세례자 요한은 하느님이 메시아를 통해 자기를 구원하고 원수들에게 벌을 내려주시기를 고대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사람들이 죽을 때까지 회개하기를 기다리며 그들을 단죄하지 않으십니다. 우리는 세례자 요한처럼 원수들이 하느님의 심판을 받기를 원하는가, 회개하여 구원받기를 원하는가? 

   2) 우리 주위에는 하느님이 이 세상을 다스리신다는 복음을 거절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그들 때문에 그분의 왕권이 실현되지 않으리라고 비관할 것인가? 하느님이 무신론자들의 훼방을 이기실 것이라고 낙관할 수 있을까?

    1) 예수님 시대나 오늘날이나 강자들의 독선과 횡포, 폭력과 불의는 언제 어디서나 찾아볼 수 있는 일입니다. 양심대로 사는 이들은 피해를 입고 양심을 어기며 사는 이들은 소위 출세를 하는 세태를 개탄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서민들이나 약자들은, 권력을 쥐고 있는 이들이 사리사욕을 채우기 위해 독선과 횡포를 부리거나 강자에게 아부하는 자들이 듣세하는 꼴을 보면 살맛이 없다며 좌절하고 실망합니다. 하느님이 당장 이 세상을 개혁하지 않으시기 때문에 그분의 존재 자체를 의심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가난하고 병든 약자들은 온갖 고통에 시달리며 다른 사람들과 인간관계를 맺지 못하는 소외감과 절망감 때문에 자기를 포기하기 쉽습니다. 세례자 요한도 그런 사람 가운데 하나였습니다. 그는 예수 메시아의 선구자 역할을 다하기 위해 갈대처럼 변덕스럽거나 우유부단하지 않고 죄인들을 용납하지 않는 비타협주의자 였습니다.

    그는 메시아께서 감옥에서 처형될 날을 기다리고 있는 자기를 풀어주고 원수들을 심판하며 죄악으로 점철되는 인류 사회를 개혁해주시리라 기대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의인인 세례자 요한을 투옥시킨 원수들의 잘못을 들춰내어 그들을 심판하지 않으셨습니다. 

   그분은 죄인들을 단죄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하느님의 사랑으로 감싸줌으로써 그들이 하느님의 품속으로 돌아오게 하십니다. 구원과 심판은 세상종말에 실현되는 것입니다. 세례자 요한은 이러한 예수님의 신비를 깨달아야 그분 때문에 걸려 넘어지지 않게 됩니다.

    예수님이 당신을 처형한 원수들을 용서하면서 돌아셨듯이, 우리도 죄인들이 당장 심판받기를 원하지 말고 먼저 그들의 회개와 구원을 하느님께 간청해야겠습니다. 그래야 우리 자신의 구원을 하느님께 빌 수 있습니다.

   하느님만이 하실 수 있는 특권인 심판을 한낱 죄인인 우리가 가로챌 수 없습니다. 하느님은 세상종말까지 죄인들의 회개를 기다리지만 세상종말에는 반드시 심판하고 구원하실 것입니다.

   2) 그리스도의 복음을 설명하는 훈화나 강론 뿐만 아니라 우리의 모든 대화도 상대방의 장점을 인정해주어 하느님을 기쁘게 하도록 권유하는 복음선포여야지 잘못을 들춰내어 단죄하는 것이 되어서는 안됩니다. 누구나 다 장점이 있습니다.

    사람들의 장점을 찾아내어 칭찬하면 훌륭한 사람이 되고 맡은 사명을 완수할 수 있습니다. 사람을 변화시키는 것은 잘못을 따지고 꾸중하고 미워하는 것이 아니라 포용하고 칭찬하고 사랑하는 것입니다. 칭찬을 들으면 여자는 품위를 갖추고 남자는 순해집니다.

   이와 반대로, 남을 비난하면 상대방의 속을 뒤집어 놓기 쉽습니다. 그러면 그를 변화시키기는커녕 반감과 원한만 불러일으키게 됩니다. 사람의 좋은 면을 찾아내는 것은 악한 면을 지적하는 것보다 더 어렵습니다.

   그래서인지 사목자도 신자들을 비난하는 훈화는 준비하지 않아도 잘 하지만 칭찬하는 훈화는 미리 준비하지 않으면 호소력이 없는 빈말만 나열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이는 훈화를 하는이가 장점보다 단점을 더 많이 지니고 있기 때문이 아닐까요? 

   다른 사람을 칭찬하는 사람은 자기도 칭찬받을 만한 사람이 되는 반면, 다른 사람의 약점을 많이 보고 비난하는 사람은 자기도 그렇게 부정적 인간으로 변합니다. 우리의 인생은 명암이 공존하기 때문에 서로 그림자를 인정하고 비난하지 말아야 합니다.

    아무도 자기 그림자를 버릴 수 없습니다. 장점을 찾아내야 사랑할 수 있습니다. 이웃을 인정하고 칭찬하는 데 습관이 된 사람은 관대하고 친절합니다. 자기 인생과 세상일을 긍정적으로 보는 습관이 들어야 낙관적 성격을 가질 수 있습니다. 이것이 곧 이 세상의 모든 부귀영화보다 더 값진 재산이 아니겠습니까?

   율리아 자매님을 보십시오 .얼마나 성격이 밝은지 그리고 명랑하며 관대하고 친절하여 많은 사람들을 포용하여 칭찬하며, 매사를 긍정적으로 처리하여 많은 사람들을 감동시킵니다. 이런 낙관적인 성격을 우리는 본받고 배워야 합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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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님의 댓글

장미 작성일

율리아 자매님을 보십시오 .얼마나 성격이 밝은지 그리고 명랑하며 관대하고 친절하여 많은 사람들을 포용하여 칭찬하며, 매사를 긍정적으로 처리하여 많은 사람들을 감동시킵니다. 이런 낙관적인 성격을 우리는 본받고 배워야 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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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여기님의 댓글

애인여기 작성일

"이웃을 인정하고 칭찬하는 데 습관이 된 사람은
관대하고 친절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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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꺼님의 댓글

엄마꺼 작성일

사람을 변화시키는 것은 잘못을 따지고 꾸중하고
미워하는 것이 아니라 포용하고 칭찬하고
사랑하는 것입니다.

칭찬을 들으면 여자는
품위를 갖추고 남자는 순해집니다...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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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처음님의 댓글

한처음 작성일

[ ... 가난하고 병든 약자들은 온갖 고통에 시달리며 다른 사람들과 인간관계를 맺지 못하는 소외감과 절망감 때문에
      자기를 포기하기 쉽습니다.  ...

  ... 사람을 변화시키는 것은 잘못을 따지고 꾸중하고 미워하는 것이 아니라 포용하고 칭찬하고 사랑하는 것입니다.
      칭찬을 들으면 여자는 품위를 갖추고 남자는 순해집니다.  ... ]  아~멘~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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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이님의 댓글

믿음이 작성일

저는 사실 이 말씀을 읽을 때마다 세례자 요한의 질문이 갑자기 돌변한 것에 대한 의문점을 많이 가졌었습니다.
그 당시 상황이 아마도 세례자 요한의 성격이나 생활을 보아서 갑자기 맞이한 억울한 사형선고를 받은 입장에서
오신 메시아가 혹시 나를 구해 주시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였으나 구해주지 않고 내버려 두시자,
잠시 의심을 품고 " 오시기로 되어 있는 분이 바로 선생님이십니까? 그렇지 않으면 우리가 다른 분을 기다려야 하겠습니까?"
라고 질문하신 것 같습니다.

그러자, 예수님께서 세례자요한의 어리석음을 깨우쳐 주시기 위해서 "천국에서 지극히 작은 자라도 세례자요한 보다는 크다" 라고
하실 만큼 대단히 노하신 것 같습니다.
그렇게 세례자 요한을 책망하셨으나 그가 회개하기를 바라는 간절한 마음에서 하신 말씀임을 세례자 요한은 그의 제자들이
예수님께 받은 말씀을 전해듣고 회심하셨을 것입니다.
깊이 회개하는 보속으로 순교를 마다하지 않고 자신의 목숨을 하느님께 온전히 바친 구약의 가장 큰 예언자는 과연
예수님의 길을 예비하고 닦아 놓은 선지자 답게 예수님의 마지막 가르침을 가슴깊이 새기며 예수님을 믿고 신뢰하였을 것입니다.
그래서 모든 것이 처음에 예수님께서 세례자 요한에게 세례를 받으러 오셨을 때 요한은 "제가 선생님께 세례를 받아야 할 터인데 어떻게 선생님께서 제게 오십니까?" 하며 굳이 사양하였다.  예수께서 요한에게 "지금은 내가 하자는 대로 하여라. 우리가 이렇게 해야 하느님께서 원하시는 모든 일이 이루어진다." 하고 대답하신 예수님의 말씀이 그대로 이루어졌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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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다른 사람을 칭찬하는 사람은 자기도 칭찬받을
만한 사람이 되는 반면, 다른 사람의 약점을 많이
보고 비난하는 사람은 자기도 그렇게 부정적 인간
으로 변합니다. 우리의 인생은 명암이 공존하기
때문에 서로 그림자를 인정하고 비난하지 말아야
합니다.아멘!!!아멘!!!아멘!!!좋은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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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에가리님의 댓글

천국에가리 작성일

+++
이런 낙관적인 성격을
우리는 본받고 배워야 합니다
아멘.

위로의샘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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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고보님의 댓글

야고보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위로의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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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이웃을 인정하고 칭찬하는 데 습관이 된 사람은 관대하고 친절합니다.
자기 인생과 세상일을 긍정적으로 보는 습관이 들어야 낙관적 성격을 가질 수 있습니다.
이것이 곧 이 세상의 모든 부귀영화보다 더 값진 재산이 아니겠습니까? 아멘!

사랑하는 주님! 성모님!
이웃을 인정하고 칭찬하는데
습관이 되게 해 주세요^^

위로의샘님, 오늘도 좋은 말씀으로 생기를 불어넣어 주시니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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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헌의삶님의 댓글

봉헌의삶 작성일

사랑하는 위로의샘님 ..
오늘  너무도 좋은 말씀에 용기가 나고  다시 사랑으로 무장해야겠다 ... 라는 생각이 듭니다.

우리도 죄인들이 당장 심판받기를 원하지 말고 먼저 그들의 회개와 구원을 하느님께 간청해야겠습니다. 그래야 우리 자신의 구원을 하느님께 빌 수 있습니다.

  하느님만이 하실 수 있는 특권인 심판을 한낱 죄인인 우리가 가로챌 수 없습니다. 하느님은 세상종말까지 죄인들의 회개를 기다리지만 세상종말에는 반드시 심판하고 구원하실 것입니다

특히 위 말씀을 새기며  저도 기도 하겠습니다.

감사드려요  사랑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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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것님의 댓글

님의것 작성일

율리아 자매님을 보십시오 .얼마나 성격이 밝은지
그리고 명랑하며 관대하고 친절하여 많은 사람들을
포용하여 칭찬하며, 매사를 긍정적으로 처리하여
 많은 사람들을 감동시킵니다. 이런 낙관적인 성격을
우리는 본받고 배워야 합니다.

아멘~!

사랑하는위로의 샘님!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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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여명님의 댓글

새로운여명 작성일

이웃을 인정하고 칭찬하는
데 습관이 된 사람은 관대하고
친절합니다.자기 인생과 세상

일을 긍정적으로 보는 습관이
들어야 낙관적 성격을 가질
수 있습니다...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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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명님의 댓글

여명 작성일

"사람을 변화시키는 것은 잘못을 따지고 꾸중하고 미워하는 것이 아니라
 포용하고 칭찬하고 사랑하는 것입니다.
 칭찬을 들으면 여자는 품위를 갖추고 남자는 순해집니다."

 아 - 멘..위로의샘님!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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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동이님의 댓글

길동이 작성일

장점을 찾아내야 사랑할 수 있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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죤폴님의 댓글

죤폴 작성일

율리아 자매님을 보십시오 .얼마나 성격이 밝은지 그리고 명랑하며 관대하고 친절하여
 많은 사람들을 포용하여 칭찬하며, 매사를 긍정적으로 처리하여 많은 사람들을 감동시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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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장점을 찾아내야 사랑할 수 있습니다. 이웃을 인정하고
 칭찬하는 데 습관이 된 사람은 관대하고 친절합니다.

율리아 자매님을 보십시오 .얼마나 성격이 밝은지 그리고
명랑하며 관대하고 친절하여  많은 사람들을 포용하여
칭찬하며, 매사를 긍정적으로 처리하여 많은 사람들을
감동시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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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불님의 댓글

사랑의불 작성일

무한한 능력으로 저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 성모님...
저희가 율리아 자매님과 같이 이웃의  장점을 잘 찾아 낼 수 있는 지혜를 주시기를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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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y님의 댓글

lily 작성일

장점을 찾아내야 사랑할 수 있습니다.
이웃을 인정하고 칭찬하는 데 습관이 된 사람은 관대하고 친절합니다.

자기 인생과 세상일을 긍정적으로 보는 습관이 들어야
낙관적 성격을 가질 수 있습니다.

이것이 곧 이 세상의 모든 부귀영화보다 더 값진 재산이 아니겠습니까?
율리아 자매님을 보십시오 .

얼마나 성격이 밝은지 그리고 명랑하며 관대하고 친절하여
많은 사람들을 포용하여 칭찬하며,

매사를 긍정적으로 처리하여 많은 사람들을 감동시킵니다.
이런 낙관적인 성격을 우리는 본받고 배워야 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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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단비님의 댓글

사랑의단비 작성일

자기 인생과 세상일을 긍정적으로 보는 습관이 들어야

낙관적 성격을 가질 수 있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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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하느님은
세상종말까지 죄인들의 회개를 기다리지만
세상종말에는 반드시 심판하고 구원하실 것입니다!!!
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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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iana님의 댓글

Liliana 작성일

이웃을 인정하고 칭찬하는데 습관이 된 사람은 관대하고 친절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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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망토님의 댓글

어머니망토 작성일

자기 인생과 세상일을 긍정적으로 보는 습관이 들어야 낙관적 성격을 가질 수 있습니다.
이것이 곧 이 세상의 모든 부귀영화보다 더 값진 재산이 아니겠습니까?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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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님님의 댓글

달님 작성일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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