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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생이 얼마나 중요하다는 것을 보여주신 성모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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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주님함께
댓글 19건 조회 2,291회 작성일 15-03-28 00:12

본문

미예수님   찬미성모님 

 

 

(18)

 

#처음 보시는 분들을 위해 10년 전에 제가 머리를 다쳐 사경을 헤맬떼 저를 위해

댓글을 달아주신 분들 입니다.#

 

4분쉼표

필로테아님 소식 감사합니다.조금씩 회복되는 상태라니 너무 다행이네요.

너무 엄청난 사건이라서 정말 놀랐는데, 주님께서 준비하신 어떤 일이 있으신지

깊이 묵상해 봅니다.

11.23

 

봄봄

먼길 다녀오시느라 고생하셨네요,우리 구원방주 식구들모두 한마음입니다.

주님함께님께서 금방 일어나실것 같아요.사랑하는 구원방주 식구들 ~!

사랑의 힘은 모든것을 이겨냅니다. 11.23

 

잔꽃송이

모든 것이 서로 작용하여  좋은 결과를 이루시는 하느님께서 주님함께님의 가정에 

더 좋은 결과로 아름다운 사랑의 멸매 맺기를 ...기도드립니다.

예수님께서...거센 파도를 보고 `잠잠해 져라`한말씀이시면 되는 것 처럼,

`자리를 걷고 일어나거라`한 말씀만 하시면 되는 예수님께..기도하겠습니다.

이번일은 ...구원방주 식구들의 사랑을 본 것 같습니다....

이런 아름다운 만남들을 주신분께 감사드립니다. 11.23

 

달님

감사합니다.님의 사랑이 넘치는 위로와 정성에 주님 성모님도 흐뭇하셨기를

바랍니다. 또 우리 모두를 대신해서 걱정을 덜어주시는 글 올려주셔서 매우

감사감사 드립니다. 11.23

 

빛의자리

필로테아 자매님 소식 감사드립니다.수술을 안하시게 되어서 정말 주님과 성모님께

감사되네요, 어서 빨리 쾌차하시길 기도합니다...아멘.11.23

 

감사

주님, 성모님,사랑 안에서 맺어진 형제자매의 인연이 이렇듯 아름다운 만남이 되기에  주님 성모님의 실제 눈 앞에 드러남을 보고 주님께 찬미를 드리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구원방주 홈님들의 사랑이 넘칩니다. ! 감사합니다....^^*

 

주님함께님의 쾌유를 위해 기도 계속 드려야겠네요.~~ 성체사랑님 , 눈물 겨운 제

기도도 함께합니다. 아멘 ㅠㅠ;;; 11.23

 

성모님 사랑

 필로테아님 감사합니다.그 사랑때문에 우리 주님함께님이 빨리 나으실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 홈피 가족과 율리아자매님의 기도를 잊지않고 완쾌 되시리라

주님께서 성모님께서  해주실 건강 입니다. 11.23

 

성령님과 동행

사랑하는 구원방주 형제 자매님들 구겨진 우리 영혼 육신을 세탁하는 날인가요?

우리 마음모아 기원하여 영육간 건강하소서 11.24

 

+   +   +   

 

 

우리가 강릉으로 병 문안 가던날은 아침부터 푹푹 찝니다.

올 여름 중에 가장 더운 날입니다.

우리차는 에어컨이 고장이 나서 그냥 창문을 열어놓은 채 가는데, 차 안이 용광로

같이 뜨거워 숨이 헉헉 막힙니다.

 

덕풍에서 강릉까지는 3시간이 훨신 넘습니다.

요셉씨 부인이 장례치를 준비를 하는데 요셉씨가 갑자가 눈을 떳다고 합니다.

그러나 눈을 떳을 뿐, 아직 사람도 알아보지도 못하고 말도 전혀 못한다고 합니다.

 

우리는 그분을 위하여 묵주기도하면서 가다가, 너무 더워 휴게소에 들러 물을

얻어먹고 시원한 아이스크림을 먹지만, 금방 또 목이 탑니다.

 

"자비로우신 하느님, 오늘의 이 무더위를 요셉 형님과 그의 가족들 ,

그리고 우리부부와 아이들, 그리고 마리아의 구원방주 모든 가족들의 기도를

율리아님의 기도와 함하여 주님께 봉헌을 합니다."

 

얼마나 더운지 구름 한 점이 없을 뿐만 아니라 이날 따라 바람 한 점이 없습니다.

그러니 안팍이 모두 용광로 입니다.

 

우리는 휴게소에서 쉴때마다 물로 목을 채우지만 그때뿐입니다.

우리차가 얼마나 뜨거운지 손을 댓다가는 손을 데일 것입니다.

정말로 차 본네트에 달걀을 깨서 넣으면 금방 익을 것입니다.

 

우리가 그런 무서운 더위의 고통을 봉헌하면서 강릉의 아산 병원에 도착을 하니 

병원이 엄청 큰데 놀랍니다. 마당에 차와 사람들이 가득하며, 뒷편에도 차들이

빼곡히 늘어서 있습니다.

 

우리는 기진맥진하여 병원 대합실로 들어가는데 문이 두개 입니다.

첫번째 문을 열고 들어가자 밖앗 같지는 않지만 후덥지근한데, 두번째 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가자 소름이 오싹 끼칩니다.

 

갑자기 너무 춥게 느껴진 것입니다.

대합실은 마치 돗대기 시장처럼 사람들로 가득 차있고 바글바글 거립니다.

`아픈 사람들이 이렇게 많아서 찾아온 사람들인가?`

 

우리는 한참 헤매대가 이층인지 3층인지를 올라가서도 찾아헤매다가 중환자실

방을 발견하였습니다.

 

그런데 내가 입원했던 원주기독병원의 중환자실은 굉장히 커서, 수많은 환자들이

누워 있는데, 이곳 강릉의 아산 병원의 중환자실은 따로따로 여러방으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우리가 요셉씨가 입원해 있는 방으로 들어가자 요셉씨까지 6명의 환자들이 누워

있습니다.

 

요셉씨 부인이 혼자 남편을 지키고 있다가 우리를 발견하고 깜짝 놀라며 무척

반가워 하십니다.

 

요셉씨는 눈을 뜨고 있는데 촛점이 없습니다.

"의식이 있나요?"

"없어요."

 

항상 그모양 그대로 있다고 합니다.말도못하고 알아보지도 못한답니다.

나는 요셉씨를 내려다 보며

"형님 ! 저 알아보시겠어요? 호산공소에 미사하러오는 덕풍에 사는 정 임마누엘

입니다."

 

그러나 요셉시는 눈만 뜨고 있을 뿐 아무란 동요가 없습니다.

나는 주머니에서 나주의 기적수를 꺼내어 요셉씨에게 뿌리고 그 주위에도

뿌렸습니다.

 

그리고 요셉씨의 입에도 넣어주자 목구멍으로 넘어가는 소리가 들립니다.

나는 눈에도 넣어 드리고 이마와 얼굴에 발라주었고, 목과 가슴에도

발라주었습니다.

그리고 손과팔도 발라드리고 발과 다리에도 발라드렸습니다.

 

"자비로우신 하느님 그리고 사랑하오신 어머니 마리아여 ! 이 불쌍한 요셉씨에게

자비를 베풀어 주소서, 그동안 요셉씨가 주님의 마음을 상하게 해 드렸다면 모두

용서해 주시고 그의 죄과도 다 씻어주소서"

 

 

그리고 나는 한손으로 요셉시의 손을 잡고 아내와 그의 부인과 함께 묵주기도를

시작하였습니다. 그리고 묵주기도 하는 내내 요셉씨가 깨어나도록 기도를

드렸습니다.

 

기도를 마치고 내 아내가 요셉씨 부인과 정담을 나누는 사이에 나는 병실을

돌아보았습니다.

 

아직 의식이 없이 눈을 감고 있는 환자가 3명입니다.

나는 의식은 돌아왔지만 요셉씨 처럼 그냥 눈만 멀뚱멀뚱 뜨고 있는 환자에게

가서 보호자의 허락을 받고 기적수를 입에 흘려넣어 주었고 눈에도 넣어 드렸고

얼굴도 닦아 드렸습니다.

 

내가 정성으로 기적수를 발라드리고 기도를 해 드리니 보호자가 좋아합니다.

나는 모든 환자들을 위하여 기도를 해 드렸습니다.

 

이제 우리는 돌아가려고 요셉씨 부인과 작별을 하고 밖으로 나왔습니다.

우리가 막 층계를 내려가려고 하는데 요셉시 부인이 뛰쳐나오며,

"그이가 말을 했어요, 그이가 말을 했다고요" 라고 흥분을 합니다.

"예? 뭐라고요?"

 

"왜 이 먼곳 까지 왔느냐고 그러셔요"

"와 하느님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저 집에 좀 갔다와야 하는데 차 좀 같이 타고 갈 수 있나요?"

"그럼요, 그런데 무척 뜨거워요"

"괜찮아요 잠깐 기다려주세요"

 

하시며 안으로 들어가십니다.

잠시후에 부인이 나오자 우리가 층계를 내려오는데 갑자기 장미향기가 확 하고

불어옵니다.

 

그러나 나와 아내는 가만히 있었는데, 어떤 사람은 맡지  못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장미향기가 나네"

라고 요셉씨 부인이 말을 합니다.

 

"우리도 맡았어요 나주의 장미향기네요."

"그래요?"

"성모님이 환영을 해 주시는 향기 입니다."

우리는 이미 많이 경험을 하였기에 잘 알고 있습니다.

 

우리가 밑으로 내려와 대합실을 지나 밖으로 나가려고 첫번째 문을 열자

아무도 없는 복도에서 또 진한 장미향기가 확 하고 불어오자 부인이

"장미향기가 또나네"

라고 하며 놀라워 합니다.

 

"성모님이 안녕히 가라고 배웅하나봐요"

라고 내가 말 하였습니다.

 

우리는 다시 차를타고 또 멀고도 먼 용광로속을 헤치고 집으로 돌아오는데

저녁때가 되자 조금은 시원해 집니다.

(계속)

 

                                      ^)*

www.najumary.or.kr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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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일찍님의 댓글

아침일찍 작성일

주님
저희들을 주님께서 언제
주님곁으로  데려가실지 모릅니다
항상 깨어 기도해야 있어야 되는데
저희는 이세상 세속적인것에 너무
매달려 있습니다
주님/성모님
저희들 항상 깨어 기도 하게 하시고
몸과맘을 다하여  주님을 흠승과 사랑하게 하시고
이웃을 제몸같이 사랑 하게 해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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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으로님의 댓글

집으로 작성일

" 장미향기가 또나네 "  저도 무슨을 일을 계획하고 또 고민할 때 장미향이 후~욱 지나가면 계획한 일이 성공으로 이어집디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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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꺼님의 댓글

엄마꺼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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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명님의 댓글

여명 작성일

아 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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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님의 댓글

장미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사랑의 글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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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성모님이 환영을 해 주시는 향기
 입니다.아멘!!!아멘!!!아멘!!!

성모성심의 승리와 세분신부님 수녀님 생활의기도모임
지원자님들 그리고 율리아엄마의 영육간에 건강과
안전을 기도지향이 꼭 이루어 지기를 주님함께님의
정성과 사랑 저희의 작은 정성 합하여 바쳐드립니다 아멘!!!

사랑해요 주님함께님...좋은글 감사해요
성모님눈물30주년기념기도회 성공을 위하여
기도의힘모아드리며~ 영육간에 건강을 빕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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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고보님의 댓글

야고보 작성일

아멘!
 주님함께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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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기적성수의 소중함들 그리고 먼길 오시며
뜨거운 차의 열기 또한 아름답게 봉헌하신
사랑들과 함께 주님의 영광을 보게되어요.

의식이 없으신 요셉님께서
의식을 찿으신 그 놀라움들!

기적수를 통한 주님의 영광이 깊은 감사와 경배의 맘
가득해집니다. 감사해요. 주님함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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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동이님의 댓글

길동이 작성일

아멘.
놀라운 일들입니다.
환자를 위해 쏟으신 정성과 기도도
아름답습니다.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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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적인사랑님의 댓글

영적인사랑 작성일

아멘~~~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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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안나님의 댓글

마리안나 작성일

아멘~~!!!
주님함께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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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교정신님의 댓글

순교정신 작성일

주님함께님~
감사합니다.
은총의 사순시기 보내세요.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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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작은꽃님의 댓글

엄마작은꽃 작성일

성모님의 현존이 은은히 느껴지는군요 ^^

놀라운 힘을 가지고 있는 우리 기적수 -!!

율리아님의 깊은 희생과 염원과 사랑이
끌어내신 하느님의 선물 ..

그 놀라운 행보가 흥미 진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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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피아님의 댓글

소피아 작성일

아멘
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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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여기님의 댓글

애인여기 작성일

아멘!!!
주님 함께님~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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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iana님의 댓글

Liliana 작성일

ㅡ우리가 밑으로 내려와 대합실을 지나 밖으로 나가려고 첫번째 문을 열자
아무도 없는 복도에서 또 진한 장미향기가 확 하고 불어오자 부인이
"장미향기가 또 나네." 라고 하며 놀라워 합니다.
아멘!!!

주님함께님^^
오늘도 은총의 글 감사히 읽고 갑니다.
사랑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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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단비님의 댓글

사랑의단비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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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여명님의 댓글

새로운여명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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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성모님께서 기도를 들어 주셨습니다!!!
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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