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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을 용서하여라. 그러면 너희도 용서받을 것이다(사순 제2주간 월요일 복음: 루카 6, 3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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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위로의샘
댓글 22건 조회 1,949회 작성일 15-03-02 20:16

본문

    우리는 하느님을 닮게 창조되었습니다(창세 1,26 참고). 그러나 우리 인간은 죄를 범하여, 하느님을 닮은 모습을 지워버렸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의 원래 모습을 되찾아주기 위하여 세상에 오셨습니다.  

    예수님을 따르는 제자들은 사랑이신 하느님을 닮아야 할 소명을 받았습니다. "너희 아버지께서 자비하신 것처럼 너희도 자비로운 사람이 되어라."(36) 예수께서는 전생애를 통하여 가시는 곳마다 자비를 베푸셨습니다.

    자비로운 사람이란 이웃의 불행을 같이 아파할 줄 아는 사람이며 이웃이 필요할 때 다가갈 수 있는 사람입니다. 힘, 마음, 시간, 돈, 재능이나 지식, 무엇으로든지 이웃을 돕기 위해 다가서는 사람이 자비로운 사람입니다.

    이러한 자비는 이웃을 비판하지 않는 데서 시작합니다. 이웃이 사랑을 받을 자격이 있는지 따져보는 사람은 자비를 베풀수 없습니다. 자비를 베풀기 위해서는 누구나 받아들이고 누구에게나 줄 수 있어야 합니다.

    다른 사람이 나에게 잘못을 저지르거나 무례할 때도 자비를 베풀 수 있어야 합니다. 하느님께서 당신이 받으신 모욕을 생각하지 않으시고 죄인인 우리를 용서하기 위하여 당신의 외아들과 성령을 보내주셨습니다.

    예수께서 하느님의 아들로서 십자가의 수모를 당하셨다면, 우리의 수모는 아무것도 아닙니다. 우리는 하느님께 무한한 은혜를 받았습니다. 우리도 이웃에게 자비를 베풀어야 합니다. 그 상대가 누구이든지 베풀 수 있어야 합니다.

    이 사람만은 예외로 하겠다고 제쳐둘 수 없습니다. 미운 사람에게는 용서를 베풀어야 합니다. 우리가 남을 용서하고 자비를 베푸는 한, 우리는 하느님의 자비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용서는 사랑의 시작입니다. 마음을 정리하고 다시 시작합시다.

                    

                  측량할 수 없는 무한한 사랑(2006년 11월 4일: 예수님 말씀)

                      "오, 불림 받은 내 사랑하는 작은 영혼아!

    지금 이 세상에 만연한 죄악은 차마 눈 뜨고는 볼 수가 없을 지경이구나. 불림 받았다는 대다수의 내 자녀들과 목자들까지도 매순간 포기로 엮어진 잔꽃송이를 바치기는커녕, 십자가가 무겁다고 내려놓고 형식에만 치우쳐 사랑의 근원에서 멀어져갈 뿐만 이나라 나의 천주성까지도 까마득히 잊은 채 영적으로 눈먼 맹인이 되고 귀머거리가 되어 하느님을 촉범하고 있구나.

    그래서 길이요 진리요 생명인 나와 보속의 협조자이신 내 어머니가 수많은 징표를 보여주면서까지 목이 터지도록 외쳐도, 진리를 옹호하기는커녕 오류를 보면서도 뒷전에서 판단만 하고 있어 하느님 아버지의 의노를 사고 있는 이 때, 극악무도한 죄인들까지도 사랑하는 내 사랑의 초월성을 가지고

    내 어머니의 부르심에 "아멘"으로 응답하여 이렇게 나에게로 다가와 희생과 보속으로써 아름답게 봉헌해 주는 너의 피나는 노력과 또한 너와 함께하는 자녀들의 기도를 통해서 내 어찌 기쁘지 않겠느냐. 그래서 나는 기쁨의 눈물을 흘리고 있단다. 

                        사랑하는 세상의 모든 자녀들아!

    그토록 너희를 사랑하는 나는, 너희의 추한 때를 깨끗이 씻어주기 위하여 이렇게 십자가에 매달려 흘린 피를 너희에게 수혈하여, 측량할 수 없는 무한한 사랑과 십자가의 구원을 통하여 얻어진 영원한 생명으로 너희를 구원하고자 한다는 것을 절대로 잊어서는 안 된다.

    어떠한 처지에서든지 뒤돌아보지 않고 내 구원사업의 협력자이자 은총의 중재자이시며, 공동구속자인 내 어머니를 통하여 나에게 달려 오는 너희는, 마지막 심판 때 알곡으로 뽑혀져, 내 나라 내 식탁에서 천사들의 옹위를 받으며, 내 어머니와 함께 영원한 행복을 누리게 될 것이다. 언제나 너희에게 무한한 축복과 사랑과 평화가 함께 하도록 강복한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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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함께님의 댓글

주님함께 작성일

너희도 자비로운 사람이 되어라!
너희는 완전한자가 되어라 !
예수님께서 그냥 믿기만 하라고 하시지 않으셨지요.
사랑하는 위로의샘님
늘 귀한 말씀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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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자비로운 사람이란 이웃의 불행을 같이 아파할 줄 아는
 사람이며 이웃이 필요할 때 다가갈 수 있는 사람입니다.
힘, 마음, 시간, 돈, 재능이나 지식, 무엇으로든지 이웃을
돕기 위해 다가서는 사람이 자비로운 사람입니다아멘!!!아멘!!!아멘!!!

성모성심의 승리와 세분신부님 수녀님 생활의기도모임
지원자님들 그리고 율리아엄마의 영육간에 건강과
안전을 기도지향이 꼭 이루어 지기를 위로의샘님의
정성과 사랑 저의 작은 정성 합하여 바쳐드립니다 아멘!!!

사랑해요 위로의샘님...글 감사합니다
측량할 수 없는 무한한 사랑과 십자가의
구원을 통하여 얻어진 영원한 생명으로
 너희를 구원하고자 한다는 것을 절대로
 잊어서는 안 된다아멘!!!만방에 공유하며
성모님 눈물 30주년기념기도회 성공을 위하여
기도로서 힘을 모아드립니다 아멘!!!
영육간에 건강하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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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처음님의 댓글

한처음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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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나들이님의 댓글

빛나들이 작성일

아멘
은총글 감사 합니다
더 많은 은총 받으시길 빕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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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체님의 댓글

성체 작성일

그토록 너희를 사랑하는 나는, 너희의 추한 때를 깨끗이 씻어주기 위하여
이렇게 십자가에 매달려 흘린 피를 너희에게 수혈하여,
측량할 수 없는 무한한 사랑과 십자가의 구원을 통하여 얻어진
영원한 생명으로 너희를 구원하고자 한다는 것을 절대로 잊어서는 안 된다.
아멘~!

예수성심을 느낄 수 있는 귀한 말씀
항상 마음에 새기며 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예수님의 따뜻하고 자상한 사랑의 메시지가 제 영혼의 메마름을
해갈시켜 줍니다. 위로의샘님 감사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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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자녀님의 댓글

귀여운자녀 작성일

다른 사람이 나에게 잘못을 저지르거나 무례할 때도 자비를 베풀 수 있어야 합니다.
하느님께서 당신이 받으신 모욕을 생각하지 않으시고 죄인인 우리를
용서하기 위하여 당신의 외아들과 성령을 보내주셨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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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님의 댓글

장미 작성일

자비로운 사람이란 이웃의 불행을 같이 아파할 줄 아는 사람이며
이웃이 필요할 때 다가갈 수 있는
사람입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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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여기님의 댓글

애인여기 작성일

"자비로운 사람이란 이웃의 불행을
같이 아파할 줄 아는 사람이며
이웃이 필요할 때 다가갈 수 있는 사람입니다"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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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으로님의 댓글

집으로 작성일

" 미운 사람에게는 용서를 베풀어야 합니다  "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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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고보님의 댓글

야고보 작성일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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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너희도 자비로운 사람이 되어라!.아멘

너희의 추한 때를 깨끗이 씻어주기 위하여 이렇게 십자가에 매달려
흘린 피를 너희에게 수혈하여, 측량할 수 없는 무한한 사랑과 십자가의
구원을 통하여 얻어진 영원한 생명으로 너희를 구원하고자 한다는 것을
절대로 잊어서는 안 된다.아멘!!!

위로의샘님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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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비의샘님의 댓글

자비의샘 작성일

아멘~온유하고자비의성심으로가득채워주시길~기도드려요!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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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십자가의 고통을 생각하며
우리위하여 죽으심을 생각하며
이 죄인 용서를 구합니다!!
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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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명님의 댓글

여명 작성일

"측량할 수 없는 무한한 사랑과 십자가의
 구원을 통하여 얻어진 영원한 생명으로
 너희를 구원하고자 한다..."

 아 - 멘. 아 - 멘. 아 - 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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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적인사랑님의 댓글

영적인사랑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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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단비님의 댓글

사랑의단비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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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꺼님의 댓글

엄마꺼 작성일

지금 이 세상에 만연한 죄악은

차마 눈 뜨고는 볼 수가 없을 지경이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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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천사님의 댓글

♥아기천사 작성일

아멘!!!~
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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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교정신님의 댓글

순교정신 작성일

"예수께서 하느님의 아들로서 십자가의 수모를 당하셨다면,
우리의 수모는 아무것도 아닙니다. 우리는 하느님께 무한한 은혜를 받았습니다."

아멘.  위로의 샘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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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iana님의 댓글

Liliana 작성일

ㅡ그 상대가 누구이든지 베풀 수 있어야 합니다.
이 사람만은 예외로 하겠다고 제쳐둘 수 없습니다.
미운 사람에게는 용서를 베풀어야 합니다.
우리가 남을 용서하고 자비를 베푸는 한, 우리는 하느님의 자비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용서는 사랑의 시작입니다. 마음을 정리하고 다시 시작합시다.
아멘! 아멘! 아멘!

상처를 받게 되면.. 참 쉽지 않지만..ㅡㅡ;;
누구는 용서하고 누구는 용서 안하고 남겨두고..
이러면 안되겠지요.
네! 부족하지만, 더 노력하겠습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용서하도록!
새로 시작하겠습니다.

위로의샘님^^
글 감사합니다. 사랑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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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여명님의 댓글

새로운여명 작성일

용서는 사랑의 시작입니다.
 마음을 정리하고 다시
시작합시다...아멘...^^

위로의샘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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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어떠한 처지에서든지 뒤돌아보지 않고 ]
내 구원사업의 협력자이자 은총의 중재자이시며,
공동구속자인 내 어머니를 통하여 나에게 달려 오는 너희는,
마지막 심판 때 알곡으로 뽑혀져, 내 나라 내 식탁에서 천사들의 옹위를 받으며,
내 어머니와 함께 영원한 행복을 누리게 될 것이다. 아멘!

위로의샘님,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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