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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님 접대에 정성을 다하는 주부의 원형"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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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위로의샘
댓글 22건 조회 1,667회 작성일 16-07-29 19:50

본문

 

   

​    마르타는 베타니아에서 살던 나자로의 동생이요, 마리아의 언니였습니다. 오늘날 베타니아는 올리브산 넘어 예루살렘에서 약 4km정도 떨어진 곳에 있는 '엘 아자릿' 또는 '나자릭'이라고 불립니다.

   

    성서에 따르면 이 가정은 예수님을 자기 집에 자주 초대할 정도로 주님과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었으며, 이 지방에서 어떤 중요성을 띠고 있던 부유한 가정으로 여겨집니다.

   

    마르타는 모든 일을 자기에게 맡기고 예수님의 발치에 앉아 그분의 말씀만 듣고 있는 자기 동생을 야단쳐 달라고 주님께 주문할 정도로 매우 분주하게 예수님을 대접하려고 하였습니다.

   

    마르타는 손님 접대에 골몰한 주부의 원형처럼 소개됩니다. 그러나 마르타는 마리아가 좋은 몫을 택하였다는 대답을 예수님으로부터 듣게 됩니다. 이 말씀을 들었을 때 인간적으로 섭섭했을 것입니다.

   

    하지만 자기 오라버니가 죽었을 때 마르타는 "지금이라도 주님께서 구하시기만 하면 무엇이든지 하느님께서 다 이루어 주실 줄 압니다" 하고 신앙을 고백한 여인이기도 합니다.

   

    이때 주님께서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사람은 죽더라도 살겠고 또 살아서 나를 믿는 사람은 영원히 죽지 않을 것이다. 너는 이것을 믿느냐?"(25-26) 하고 물으십니다. 이것은 마르타가 전혀 모르고 있던 진리인데 가르쳐주십니다.

     

    그러자 마르타는 "주님은 이 세상에 오시기로 약속된 그리스도이시며 하느님의 아드님이신 것을 믿습니다" 하고 놀라운 신앙을 고백하였습니다.

   

     예수께서 당신이 생사를 지배하고 영원한 생명을 주는 분이라고 하시자, 마르타는 이를 인정할 뿐 아니라 "예, 주님! 저는 주님께서 이 세상에 오시기로 되어 있는 메시아이시며 하느님의 아드님이심을 믿습니다."(27)로 발전합니다.

   

    기다리고 기다리던 메시아가 바로 앞에 계심을 알고 이러한 대답을 한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마르타가 "하느님의 아드님" 이시라고 고백한 말이 진리라는 것을 세상 사람들에게 알리기 위해서 라자로를 부활시켜 보여주십니다.

   

    얼마나 멋있습니까? 우리도 마르타와 같은 신앙고백을 해야겠습니다. 예수께서 "하느님의 아드님"이시라는 것은 우리 신앙의 기초입니다. 또한 동생 마리아가 값비싼 나르도 향유를 예수님의 발에 발라 드릴 때 식탁에서 시중을 들고 있었습니다.

   

    확신할 수는 없지만 프랑스의 프로방스 지방 전설에 따르면 마르타는 자기 오빠와 동생과 함께 프랑스로 건너왔고, 오빠 나자로는 마르세이유 교구의 주교가 되었다고 합니다.

   

    1187년 프랑스 타라스콘에서 마르타 성녀의 유품이 발견되어 그곳 대성당 지하 성당에 안치되었습니다. 골고타 언덕까지 성모 마리아와 다른 마리아와 함께 동행한 성녀 마르타를 본받아 기쁠 때나 슬플 때나 늘 주님을 따르도록 합시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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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처음님의 댓글

한처음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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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단비님의 댓글

사랑의단비 작성일

아멘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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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고보님의 댓글

야고보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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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명님의 댓글

여명 작성일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사람은 죽더라도 살겠고
 또 살아서 나를 믿는 사람은 영원히 죽지 않을 것이다."

 아 - 멘. 아 - 멘. 아 - 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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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님의 댓글

장미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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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비의샘님의 댓글

자비의샘 작성일

아멘.샬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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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적인사랑님의 댓글

영적인사랑 작성일

우리도 마르타와 같은 신앙 고백을 해야겠습니다..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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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골고타 언덕까지 성모 마리아와
다른 마리아와 함께 동행한 성녀 마르타를 본받아
기쁠 때나 슬플 때나 늘 주님을 따르도록 합시다. 아~~~멘

위로의샘님,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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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겸손님의 댓글

사랑과겸손 작성일

주님께서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사람은 죽더라도 살겠고
또 살아서 나를 믿는 사람은 영원히 죽지 않을 것이다. 너는 이것을 믿느냐?
 하고 물으십니다 그러자 마르타는
"주님은 이 세상에 오시기로 약속된 그리스도이시며
하느님의 아드님이신 것을 믿습니다" 하고 놀라운 신앙을 고백하였습니다.
얼마나 멋있습니까? 우리도 마르타와 같은 신앙고백을 해야겠습니다.

아멘!!!
위로의샘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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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iana님의 댓글

Liliana 작성일

"주님은 이 세상에 오시기로 약속된 그리스도이시며 하느님의 아드님이신 것을 믿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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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트비오님의 댓글

세인트비오 작성일

아멘.
신앙을 고백하고 굳세게 지킨 마르타여!
저희의 굳센 믿음을 위해서 빌어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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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으로님의 댓글

집으로 작성일

아멘 ...!
더분데 욕 보시지예 ?  오오메 더분거 내고향 달성은 어제 37.8 도 !  성모님동산에서 영혼목욕을 하고 난 후 나무 그늘에 앉아 부채나 부쳤으몬 ...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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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골고타 언덕까지 성모 마리아와
다른 마리아와 함께 동행한 성녀 마르타를 본받아
기쁠 때나 슬플 때나 늘 주님을 따르도록 합시다.
아멘

위로의샘님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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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님의 댓글

미소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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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자씨와누룩님의 댓글

겨자씨와누룩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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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필리에버님의 댓글

해필리에버 작성일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사람은 죽더라도 살겠고
또 살아서 나를 믿는 사람은 영원히 죽지 않을 것이다."

아멘!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시며 부활이신 주님!
저희가 현세에서 겪는 모든 시련과 어려움들을 잘 이겨내어
마지막날 천국 주님과 성모님 곁에서 영원한 행복을 얻어
누리게 하여 주시옵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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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찬미님의 댓글

주찬미 작성일

기쁠때나...
슬플때나...
주님을 한결같이 사랑하는 것이
참으로 어려웠어요,

제가 너무도 믿음이 부족했기
때문이지요.

더욱 나주성모님 사랑의 메세지대로살아
주님의 마음을 아프게
해드리는 일이 줄어들도록
노력해보리라 다짐해봅니다.

늘 좋은글  감사드리며
은총 가득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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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여명님의 댓글

새로운여명 작성일

기쁠 때나 슬플 때나 늘
주님을 따르도록
합시다...아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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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것님의 댓글

님의것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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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여기님의 댓글

애인여기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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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예수님께서는 마르타가 "하느님의 아드님" 이시라고
고백한 말이 진리라는 것을 세상 사람들에게 알리기
위해서 라자로를 부활시켜 보여주십니다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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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하느님의 아드님이심을 온세상이 믿게 하소서!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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