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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께서 예비하신 삶 <어머니께서 얻은 양자>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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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온유와겸손
댓글 26건 조회 1,716회 작성일 18-11-02 19:01

본문

주님, 시기,미움,질투로 사랑을 실천하려고 하다가도 한순간에 죄를 짓곤 합니다.

율리아엄마를 본받아 사랑으로 승화시켜 마귀의 유혹을 끊어버리게 도와주십시오.

글자수만큼 많은 죄인들이 회개하고 연옥영혼들이 구원받을 수 있도록 해 주시고

율리아엄마의 자율신경을 회복시켜 주시고 장알로이시오 신부님의 영육간의 건강을 주십시오. 

 이 모든 것 티없으신 나주 성모님을 통하여 예수님께 영광 돌려 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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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3d04b57ef82fcd8c693e7c947e159f3_1541152772_77.gif 어머니께서 얻은 양자 d3d04b57ef82fcd8c693e7c947e159f3_1541152772_77.gif

  

  

친척 어르신들의 회의가 끝난 후 어머니와 나를

들어오라고 하시기에 방에 들어갔더니, 어떤 아이를 우리

앞에 데려오셨다. ‘누굴까?’ 생각하지도 않은 일들이 벌어지고

있었다. “이 아이는 이제 너의 동생이다.” 하는 어르신들의

갑작스러운 말씀에 나는 어안이 벙벙하여

한참을 바라보며 서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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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아이는 귀엽게 생겼다. ‘! 나에게 동생이 생기다니...’

소리 없는 눈물이 주르르 흘러내렸다. 그날 우리는 그 아이를

데리고 집으로 돌아왔다. 그 아이의 이름은 윤흥선’, 나의

이름은 윤홍선’ ‘이것은 결코 우연이 아니다.’라는

생각이 들어 더욱 사랑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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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아이는 5남매의 3형제 중 둘째 아들인데,

어머니를 일찍 여의고 계모 밑에서 자라다가 우리 집에

양자로 오게 된 것이다. 3대 독자의 딸로 태어난 나는

가까운 친척도, 형제도 없이 외롭게 지내다가

갑자기 동생을 얻게 되니 그 기쁨은

이루 말할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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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양 동생을 데려다가 공부를 시켰지만,

그 애는 공부는 잘 안 하고 놀기만 좋아했다. 그러나

나는 어떠한 일을 해서라도 이 동생만은 잘 가르쳐서

훌륭한 사람으로 만들겠다고 다짐했기에 인내심을 가지고

공부시켰다. 그것이 나의 기쁨이자 희망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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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그 동생에게 흥선아! 공부 열심히 해야 해, ?

아무리 어려워도 이 누나가 너만은 대학까지 가르쳐줄게,

함께 노력하자. 너는 농부가 되지 말고 아버님의 뒤를 이어

훌륭한 학자가 되어야 해, 알았지?” 하고 말했더니 동생은

어떻게 대학 다녀?” 하고 물었다. 나는 자신 있게 대학까지

보내주겠다고 약속했고, 그날 우리는 어렵더라도

열심히 공부해 대학까지 가는 방향으로

노력하자고 함께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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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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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그 아이의 이름은 ‘윤흥선’, 나의
이름은 ‘윤홍선’ ‘이것은 결코 우연이 아니다.’라는
생각이 들어 더욱 사랑하게 되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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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의샘터님의 댓글

기적의샘터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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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길님의 댓글

님의길 작성일

아멘 ~

동생만은 잘 가르쳐서
훌륭한 사람으로 만들겠다고 다짐했기에 인내심을 가지고
공부시켰다. 그것이 나의 기쁨이자 희망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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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동생이 생기셔서 얼마나 기뻤을까요
이런 서런 설음 그리고 매맞음들
참으로 많은 고통을 받고 사셨던

삶 모두 아름답게 봉헌하신 그 사랑안에서
동생을 훌륭한 사람으로 만들기 위해
열심히 가르치고 희망과 기쁨으로 함께 했던

시간들 ...
모두 소중합니다. 주님께서 예비하신 삶은
저희들을 양육시키기 위한 삶라 생각하며
감사하고 또 배우며 노력할 용기를 주십니다.

고맙습니다.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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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심전력님의 댓글

전심전력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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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눈이님의 댓글

흰눈이 작성일

아멘! “ 이것은 결코 우연이 아니다. ”
엄마의 예쁜 삶을 마음 속 깊이 간직하고 되새겨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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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여기님의 댓글

애인여기 작성일

"나는 어떠한 일을 해서라도 이 동생만은 잘 가르쳐서
훌륭한 사람으로 만들겠다고 다짐했기에 인내심을 가지고
공부시켰다. 그것이 나의 기쁨이자 희망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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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염시태님의 댓글

무염시태 작성일

아멘♡ 소리없는 눈물이 주르르  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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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고보님의 댓글

야고보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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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동이님의 댓글

길동이 작성일

아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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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끌리나님의 댓글

마끌리나 작성일

+ + + + + + +
노력하자고 함께 다짐했다.
+ + + + + + +

아멘~! 아멘~!! 아멘~!!!

친동생도 아닌 분을
대학까지 시키겠다고 결심하시는
엄마의 사랑 가득한 모습...

율리아님은 사랑만으로 하느님께서 만들어주셨나 봅니다. ~^^

온유와겸손님... '주님께서 예비하신 삶' 넘 감동 깊게 읽고 있습니다.
주님과 성모님의 은총과 사랑 가득가득가득 받으시고,
항상 영육간에 건강하시기를 빕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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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성심님의 댓글

사랑의성심 작성일

아멘^^
엄마의 선한 마음...! 천사 엄마!
함께 나눠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은총 억만 배로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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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근한님의품님의 댓글

포근한님의품 작성일

엄마 무지무지 사랑해요 ♡
영원히 사랑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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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처음님의 댓글

한처음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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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립보님의 댓글

필립보 작성일

“​그날 우리는 어렵더라도 열심히 공부해 대학까지 가는 방향으로 노력하자고 함께 다짐했다.”
온유와겸손님 은총의 사랑의 주님께서 예비하신 삶 글 올려주심에 너무나도 감사드려요~
온유와겸손님과 그 가정에 축복이 가득하시고 항상 영육간 건강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어서 빨리 나주성모님 인준과 극심한 고통을 봉헌하시는 율리아 엄마의 빠른 회복과
산소 포화도의 숫치가 올라감과 두통과, 심부전, 자율신경 치유와 영육간 건강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또한 어린 양들의 참목자이시고 진정한 영적 아버지이신
장홍빈알로이시오 신부님의 영육간 건강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그리고 PD수첩과 TV 조선의 탐사보도 세븐 방송에 대한 나주의 진실을 반드시 밝혀 주소서~
그리하여  지금 나주를 박해하고 배반하신 분들도
성모님을 더 많이 증거하고 더 많은 사랑을 베풀게 되기를 기도드립니다~
주여 영광과 찬미를 영원히 받으소서~ 성모님 기쁨만 가득하소서~ 아멘! 알렐루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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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iana님의 댓글

Liliana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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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시작님의 댓글

새롭게시작 작성일

아멘!!! 너무나 예쁜 마음을 지니신 엄마!!
무지 무지 사랑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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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의샘터님의 댓글

기적의샘터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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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곡중의알곡님의 댓글

알곡중의알곡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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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님의 댓글

믿음 작성일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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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적인사랑님의 댓글

영적인사랑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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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y님의 댓글

lily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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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것님의 댓글

님의것 작성일

"나는 어떠한 일을 해서라도 이 동생만은 잘 가르쳐서
훌륭한 사람으로 만들겠다고 다짐했기에 인내심을 가지고
공부시켰다. 그것이 나의 기쁨이자 희망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아멘
외롭던 어린 율리아님께 동생이
생겼으니 얼마나 사랑으로 대하셨을런지요

율리아님의 사랑은 정말 늘  감동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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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유옥합님의 댓글

향유옥합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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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사람이 그리워 양 동생에게도 사랑을 가득 베푸시는 율리아님!
감사합니다! 사랑을 그렇게 실천하는 거다! 하시고 보여주시는 군요!
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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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천한죄인님의 댓글

비천한죄인 작성일

감사합니다~ ^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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