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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에트렐치나의 성 비오 사제 기념일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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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성체사랑
댓글 30건 조회 3,301회 작성일 14-09-23 12:43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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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일:9월23일

피에트렐치나의 성 비오 사제  

San Pio da Pietrelcina (Francesco Forgione)

BLESSED PIO FORGIONE (Padre Pio)

CAPUCHIN PRIEST

Pietralcina, Benevento, 25 maggio 1887

-San Giovanni Rotondo, Foggia, 23 settembre 1968

Venerable:18 December 1997 by Pope John Paul II

Beatified :2 May 1999 by Pope John Paul II

Canonized :16 June 2002 by Pope John Paul II at Rome, Italy

Pio=devoto, religioso, pietoso (signif. Intuitivo)

=devout person, religious, pietos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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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프란치스꼬의 거룩한 상흔 축일:축일: 9월17일.게시판1369번.

San Francesco d’Assisi, Impressione delle Stimmate

 

성 프란치스코의 오상 사건은

육화와 수난을 통한 하느님의 인간에 대한 사랑의 정도를 성 프란치스코에게 정확히 알려준 사건이며

동시에 성 프란치스코의 십자가에 대한 사랑이 극치를 이룬 사건이라고도 말할 수 있습니다.

이런 사랑은 프란치스코로 하여금 그리스도화를 가능케 해 주었던 것입니다.

 

성프란치스꼬의 오상은 수난 하신 그리스도를 직접 닮도록 자신을 완전히 변화시키는 의미를 지니며

그리스도의 케노시스 즉 가난의 구체적 표지이며 성인의 일생을 극적으로 요약하는 사건인 것이다.

성프란치스꼬는 오상을 받음으로 완전한 해방 체험을 하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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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비오 사제는 1887년에 이탈리아 피에트렐치나에서 태어나,

카푸친 수도회에 입회한 뒤 1910년에 사제로 서품되었다.

 

끊임없는 기도와 겸손으로 하느님을 섬겼으며,

1918년부터 세상을 떠날 때까지 50년 동안 예수님의 오상을 몸에 간직하며 살았다고 한다.

교황 요한 바오로 2세는 2002년6월 16일에 그를 성인품에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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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에트렐치나의 성 비오(1887-1968)
카푸친의 최근의 성인,
피에트렐치나의 성 비오(1887-1968)는 1903년에 카푸친 형제회에 입회하여 1910년에는 사제서품을 받았다.
평생 동안 건강이 좋지 않았던 비오가 1918년에 경당의 십자가 앞에서 기도 하는 동안에
십자가에 못박히신 예수님의 오상은 팔과 손과 옆구리에 기적적으로 나타났다.

특히 죄인들과 병자들을 사랑한 비오는 그들에게 봉사함으로써 남은 일생을 보냈다.
매일 미사를 드리신 다음 수시간 동안 고해 성사를 죄인들에게 주고 하느님의 자비의 도구가 되었다.

영혼의 구원뿐만 아니라 육신의 건강에도 관심을 많이 쓴 성 비오는
산 죠바니 로톤도에서 이탈리아 남부의 가장 현대적인 병원을 세웠다.

널리 인기를 얻은 비오 형제는 항상 기도하는 가난한 형제로 남고 싶어했다.
그리고 1948년에 평화와 교황님의 지향을 위하여 기도하는 사람들의 기도모임도 조직하고
수많은 사람들에게 형제적인 덕담과 영성 지도를 주었다.

기적과 거룩함, 인정과 유머감각에 가득찬 생활 끝에 비오 형제는 1968년에 죽음 자매를 만났고
2002년에 요한 바오로 2세 교황님께서는
카푸친 작은 형제회의 성인, 피에트렐치나의 성 비오의 시성을 거행하셨다.
(카푸친 작은형제회홈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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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상의 비오 신부님

 

1. 2002년 6월 16일, 오상의 비오 신부님(1887-1968년)이 시성되셨다.

내겐 지나칠 수 없는 날이었고, 1999년 5월 2일 시복식에 이어 3년 만에 찾아온 기쁨의 날이었다.

1987년에 처음으로 "마리아"지에서 비오 신부님에 대한 글을 읽으면서 두 가지 사실에 놀랐다.

’우리 시대에 이토록 놀라운 분이 사셨다.’는 사실에 놀랐고,

’이토록 놀라운 분의 이야기를 이제서야 접한다.’는 사실에 놀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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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에트렐치나(Pietrelcina) 출신의 비오 신부님은 1968년 9월 23일에 81세로,

이탈리아 동부에 위치한 산조반니 로톤도(S. Giovanni Rotondo)의 수도원에서 돌아가셨다.

비오 신부님은 카푸친회 수도사제로서

반세기 동안 어떠한 의학적 치료나 과학적 설명을 찾지 못한 오상(五傷)을 지니고 사셨다.

손바닥에 난 작은 동전 크기의 구멍에서, 그리고 발과 가슴에서는 피가 배어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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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많은 기적적인 병치유가 이 수도사제의 간구를 통해서 이루어졌고,

예언, 신비한 향내, 두 곳에 동시에 존재하는 현상, 공중 부상 등 설명할 수 없는 현상들이 증언되고 있다.

태어날 때부터 눈동자가 없어 볼 수 없었던 소녀 젬마 양이 보게 된 것이라든지,

다이너마이트 폭발로 실명한 오른쪽 눈으로 다시 보게 되었다는 조반니 사비노의 기적적 치유는

과학으로 설명이 불가능한 이야기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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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세계 각처에서 수십만의 순례자들이,

어려운 여행에도 아랑곳없이 비오 신부님을 뵙고자 산조반니 로톤도를 찾아온 것은,

단지 기적을 찾기 위해서만은 아니다.

사실 수많은 순례자들은 근본적으로 영성적 동기 때문에 비오 신부님 주변에 모여들었다.

대부분 고해성사를 보고, 영적 지도와 미사에 참여하기 위해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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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개인적으로도 그분을 찾는 첫번째 이유는

그분의 모습에서 예수님을 더욱 가까이 느끼기 때문이다.

그분의 삶은 그리스도인뿐만 아니라 많은 현대인에게 하느님의 현존을 느끼게 하고,

십자가의 예수님이 단순히 기억 속에서가 아니라

시공을 초월한 현재에 살아계심을 놀랍게 증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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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하기에 역대 교황님들도 큰 사랑으로 비오 신부님을 대하셨는데,

1921년 교황 베네딕토 15세께서는 비오 신부님을 "참으로 하느님의 아들"이라고 불렀고,

교황 비오 12세께서는

"비오 신부님은 돌아가시기 전부터 성인이셨음을 우리 모두가 알고 있습니다."라고 전한다.

그리고 교황 바오로 6세께서는 비오 신부님을 "우리 주님의 오상을 뚜렷이 잘 나타내신 분"이라고 했는데,

그분의 삶을 가까이서 지켜본 사람들은 같은 증언들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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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반세기 동안, 비오 신부님은 하루의 대부분을 고해소 안에서 보냈다.

선종하기 직전인 1967년에는 만오천 명의 여자와 만 명의 남자에게 고해성사를 주었다고 한다.

사실 신부님에게 고해성사를 본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었다.

왜냐하면 며칠씩 차례를 기다려야 했고

참다운 회개와 통회가 선행되어야 했기에 적어도 편안하고 친절한 만남은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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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 신부님은 신중하지 않은 이에게는 엄격하여 적지 않은 사람들을 그냥 집으로 돌려보냈다.

물론 대개는 몇 달 또는 며칠 뒤에 되돌아와 진정으로 뉘우치며 고해성사를 보았고,

그로 인하여 삶 자체에 변화를 가져오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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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영성 지도에서 그분의 모든 위대함이 드러나는데,

그는 독특한 지도 방법과 영혼들의 고뇌에 그 자신이 함께함으로써 삶을 변화시켰다.

다음의 말씀이 그 일면을 잘 보여준다.

"그리스도인 생활이란 자신과의 끊임없는 투쟁 이외의 아무것도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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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또한 매일 새벽 4시 30분에 시작하여 1시간 반 정도 집전하는 미사는,

희생 제물이신 그리스도와 같아지려는 그의 영성의 절정이었다.

밤 1시부터 사람들은 성당 문이 열릴 때까지 서서 기도하며 기다린다.

멀리서 온 그들은 하룻밤을 설치는 고통도 마다하지 않고,

비오 신부님이 미사를 봉헌하는 동안 제대에 조금이라도 가까이 자리를 잡으려는 것이다.

때문에 성당 문이 열리면 성당은 이내 신자들로 꽉 차고,

신부님의 열정 어린 미사는 때론 두 세 시간씩 계속되곤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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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 신부님의 눈에는 자주 눈물이 고여있었고,

"왜요?"라는 물음에 그는 울먹이는 목소리로

"나는 미사 드리기에 합당치 않은 사람이오."라고 대답하시는 것이었다.

미사 때마다 양손의 상처에서 흘러나온 피가 제대포에 떨어지곤 하였는데,

온몸으로 십자가의 제사를 재현하는 미사에 대한 그분의 열정은 다음의 말씀에서 잘 드러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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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 태양이 없어도 존재할 수 있지만 미사 성제 없이는 존재할 수 없습니다."

 

제대 건너편에는 자주, 멀리서 온 순례자들이 감동을 억제하지 못하고 눈물을 흘리며

"아, 제가 하느님을 이렇게 늦게서야 알게 되다니." 하며 회개하곤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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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비오 신부님의 시복시성을 위한 긴 소송은 1969년에 시작되어

1999년 5월 2일 시복식을 거쳐 2002년 6월 16일로 막을 내렸으나 그분의 사도직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아니 이제 시작되었다. 나는 한국 천주교회 성직자, 수도자, 평신도들이,

그리고 타종교인과 믿지 않는 이들이 비오 신부님을 통하여 열성을 회복하고

예수님을 이 시대에 새롭게 만나는 일이 확산되리라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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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이 세상에 있을 때보다 세상을 떠난 뒤에 더 많은 일을 할 것입니다."

하신 비오 신부님이 그 약속을 이 땅에서 이루어가시리라 믿는다.

성인께서 그리스도의 수난에 동참하심으로 영혼들을 하느님께로 인도하셨듯이,

이제 부활하신 예수님과 일치하심으로 이 땅의 더 많은 영혼들을 특히 북녘 땅의 영혼들을 하느님께로 인도하시리라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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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고통을 사랑합니다. 고통을 위한 고통이 아닙니다.

나는 하느님께 고통을 받을 수 있기를 간청했고, 그 고통에서 생겨나는 열매 때문에,

또 그것을 통하여 하느님께서 주시는 영광 때문에 고통을 열망합니다.

내 고통을 통하여 우리 형제들이 구원되고, 불쌍한 연옥영혼들의 고통이 단축될 것입니다."

 

-송열섭 가시미로, 청주 용암동 성당 주임신부, 경향잡지, 2002년 11월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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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상의 비오신부

저 자: 요란A.슈그,역 자:송열섭,가톨릭출판사    

 

"이 책은 카프친 프란치스코회 요한 슈그 수사 신부가

비오 신부를 만난 사람들의 구체적인 증언들을 바탕으로 엮은 것이다.

저자는 비오 신부 가까이에서 생활했던 신부, 수녀, 전문의와 평신도들 등 스물아홉 명과의 인터뷰를 통해

신앙의 핵심 주제인 ’십자가의 예수님’ , ’미사’, ’고백성사’, ’기도’,

’복되신 동정 마리아’ 등의 의미를 새롭고 감동깊게 이야기한다.

 

50년 동안 손과 발, 옆구리에 오상을 지녔던 비오 신부는

어마어마하게 큰 영적 능력이랄까 아니면 사람을 끄는 힘을 가진, 신약성서적 의미에서 카리스마적 존재였다.

비오 신부는 훌륭한 삶, 성성, 덕행으로 충만한 분이었다.

그분은 복되신 동정녀 마리아에게 대한 특별한 신심과 함께 끝없는 기도, 고백성사와 영적 만남을 통해

전세계 그리스도인에게 사도직으로써 많은 영웅적 희생 과 하느님과 이웃에 대한 감탄할 만한 사랑에 찬 고행의 삶을 살았다.

 

그분의 삶은 제단과 고해실이라는 두 기둥으로 압축되며

사제직의 이러한 본질적이며 영속적인 가치는 비오 신부에게서 뛰어나게 실현되었다.

 

우리는 이 증언들을 통해 하느님과 이웃에 대한 사랑과 영적지도로

영혼 들을 돕는 데에 온 삶을 바친 비오 신부의 자비와 신앙의 핵심 주제인

’십자가의 예수님’, ’미사’, ’고해 성사’, ’기도’, ’복되신 동정 마리아’ 등의 의미를

새롭고 감동 깊게 느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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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상을 받은 우리 시대의 형제

피에트렐치나의 성 비오  

저자: H. 바익셀브라운,역자: 최옥식, 성바오로출판사

 

이 책은 비오 신부의 많은 일화들을 간결하면서도 설득력 있게 소개함으로써

생애의 행적에 대해 한번쯤 품어 봄직한 의혹들을 풀어주고 있다.

50여 년 동안 그리스도의 오상을 간직 한 채 죄인들을 위해 자신을 희생 제물로 바치고

자신에게 인도된 영적, 육체적 병자들을 치유해 준 비오 신부에 관해 간단하게 정리되어 있다.

 

비오 신부의 전문가라고 할 수 있는 저자 H. 바익셀라운은

비오 신부의 기적들을 받아들일 수 있도록 우리를 준비시킬 뿐 만 아니라

그를 통해 하느님이 무엇을 우리에게 호소하는지 헤아릴 수 있도록 이끌고자 했다.

 

비오 신부는 기적을 잃어버린 20세기를 우리와 함께 살아간 사람이었지만

오상을 받고 두 장소에 동시에 존재하며,

고백성사를 보는 이들의 잘잘못을 낱낱이 꿰고 헤아릴 수 없는 기적들을 보여준 일들은

하느님의 전능과 은총을 증거하고 선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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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 신부가 보여준 어떤 기적은 결국「십자가의 영광」으로 귀결된다.

기도와 사랑」의 삶 자체가 다른 어떤 기적보다도 하느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위대한 기적이었다.

비오 신부에 관한 작지만 진솔한 이 책을 통해 우리의 마음이 구세주를 향해 활짝 열릴 수 있도록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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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상(五傷)의 비오 신부’로 널리 알려져 있는 비오 성인은 1887년 이탈리아의 피에트렐치나에서 태어났다. ‘카푸친 작은 형제회’에 입회하여 1910년 사제가 된 그는 끊임없는 기도와 겸손한 자세로 하느님을 섬기며 살았다. 비오 신부는 1918년부터 그가 세상을 떠난 1968년까지 50년 동안 예수님의 오상을 몸에 지닌 채 고통 받았다. 곧, 그의 양손과 양발, 옆구리에 상흔이 생기고 피가 흘렀던 것이다. 이러한 비오 신부를 2002년 요한 바오로 2세 교황이 시성하였다.
말씀의 초대
  • 잠언은 여러 가지 교훈을 전하고 있다. 마음을 살피시는 분은 주님이시다. 정의와 공정을 실천함이 주님께는 제물보다 나으며, 거만한 눈과 오만한 마음은 죄악일 뿐이다(제1독서). 예수님께서는 어머니와 형제들이 당신을 찾는다는 말에 누가 당신의 참가족인지를 말씀하신다. 하느님의 말씀을 듣고 실행하는 이들이 그분의 어머니요 형제들이다(복음).
제1독서
  • <여러 가지 교훈> ▥ 잠언의 말씀입니다. 21,1-6.10-13 임금의 마음은 주님 손안에 있는 물줄기, 주님께서 원하시는 대로 이끄신다. 사람의 길이 제 눈에는 모두 바르게 보여도, 마음을 살피시는 분은 주님이시다. 정의와 공정을 실천함이 주님께는 제물보다 낫다. 거만한 눈과 오만한 마음, 그리고 악인들의 개간지는 죄악일 뿐이다. 부지런한 이의 계획은 반드시 이익을 남기지만, 조급한 자는 모두 궁핍만 겪게 된다. 속임수 혀로 보화를 장만함은, 죽음을 찾는 자들의 덧없는 환상일 뿐이다. 악인의 영혼은 악만 갈망하고, 그의 눈에는 제 이웃도 가엾지 않다. 빈정꾼이 벌받으면 어수룩한 자가 지혜로워지고, 지혜로운 이가 지도를 받으면 지식을 얻는다. 의인은 악인의 집을 살피고, 악인을 불행에 빠지게 한다. 빈곤한 이의 울부짖음에 귀를 막는 자는, 자기가 부르짖을 때에도 대답을 얻지 못한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 말씀 안에 살아계신 주님께서   제 마음안에 친히 오시어   사랑의 불을 놓아 주시고   사랑의 기적을행하시어  주님의 말씀이 그대로 제게 이루어지게 하소서.             아멘 복음
  • <내 어머니와 내 형제들은 하느님의 말씀을 듣고 실행하는 이 사람들이다.> +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8,19-21 그때에 예수님의 어머니와 형제들이 예수님을 찾아왔지만, 군중 때문에 가까이 갈 수가 없었다. 그래서 누가 예수님께 “스승님의 어머님과 형제들이 스승님을 뵈려고 밖에 서 계십니다.” 하고 알려 드렸다. 그러자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이르셨다. “내 어머니와 내 형제들은 하느님의 말씀을 듣고 실행하는 이 사람들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말씀안에 살아계신 주님께서     부족한 제 영혼을 다스리시어    매순간 말씀 안에서 살아 숨쉬며    복음을 실천하게 하소서.              아멘 오늘의 묵상
  • 비교적 근래에 성인 반열에 오른 분 가운데 참으로 열렬히 공경을 받고 또한 그의 시성식이 큰 화제가 된 성인으로 꼽을 수 있는 분이 오늘 우리가 축일을 지내는 카푸친 작은 형제회 출신의 피에트렐치나의 비오 사제입니다. 성인의 인기가 고국인 이탈리아에서 얼마나 높은지는 도시의 식당이나 카페들에서조차 쉽게 눈에 띄는 그의 사진에서도 짐작할 수 있습니다. 성인이 지닌 성덕의 위대함은, 세속화 시대의 흐름을 거슬러 그리스도인의 참된 신심의 변할 수 없는 본질을 철저하게 증언했다는 데 있습니다. 그의 명성이 널리 퍼지면서 많은 사람이 그에게 몰려들고 인간적으로 추앙받던 상황에서도 그는 참으로 겸손하였습니다. 그는 대중의 환심을 사기보다 때로는 거친 태도를 보이면서까지 사람들이 고해성사를 통하여 회개하고 참된 신앙을 다시 찾도록 인도했습니다. 또한 성체성사가 예수님과 나누는 참된 친교이며 신비적 실재임을 자신이 혼신을 다해 봉헌하는 미사를 통하여 느끼게 했습니다. 그가 직접 병원을 세워 환자들을 치료하게 하였듯이, 비오 성인은 인간의 육체적 고통을 깊이 염려하면서 그리스도의 고통에 자신을 일치시켰습니다. 사람들이 그를 ‘오상(五傷)의 비오 신부’라고 부르듯이, 그의 다섯 군데의 상처는 예수님의 고통과 일치하며 사람들의 고통을 덜어 주고자 자신을 봉헌한 사람이라는 점을 상징합니다. 그 유명한 ‘오상’과 또한 어린 시절부터 그에게 주어진 환시들과 수많은 치유의 기적 때문에 그의 존재는 현대에 시성된 어느 성인들보다도 우리가 기적’이라는 ‘초자연적 현상’에 대해 숙고하게 합니다. ‘기적’은 현대 신학이 애써 외면하는 주제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비오 성인에게 일어난 기적들을 우리 그리스도인은 피안의 세계만이 아니라 이 세상에서도 신비로운 ‘초월적 실재’와 마주하며 살아간다는 표징으로 새겨야 할 것입니다. 이러한 ‘초월’에 대한 의식과 경외심 없이는 눈에 보이는 세상 안에서 눈에 보이지 않는 것에 믿음과 희망을 두는 순례의 여정을 계속할 수 없습니다.
 
-출처 매일 미사-


★ 오늘도 생활의 기도를 통하여 ~~~
      기쁨과 사랑과 평화를 누리는 좋은 하루 되세요 ^^*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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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꺼님의 댓글

엄마꺼 작성일

특히 죄인들과 병자들을 사랑한 비오는
그들에게 봉사함으로써 남은 일생을 보냈다.
매일 미사를 드리신 다음 수시간 동안 고해 성사를
죄인들에게 주고 하느님의 자비의 도구가 되었다.

<기도와 사랑 >의 삶 자체가 다른 어떤 기적보다도
하느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위대한 기적이었다. 아멘.

“내 어머니와 내 형제들은 하느님의
말씀을 듣고 실행하는 이 사람들이다.” 아멘.

피에트렐치나의 성비오 사제이시여~사랑합니다~~
나주성모님의 승리와 인준을 위하여~~~
프란치스코 교황님께서,나주를 꼭 기억해주시길 청하며
나주성모님 눈물흘리신기념 30주년의 성공을 위하여
나주를 전파하는 모든분들과 전파의 활성화를 위하여,
율리아님의 건강회복과 안전 그리고 기도지향을 위하여
죄인들의 회개와 한국 교회 성직자 수도자들을 위하여
냉담자들, 잠자고 있는 영혼들, 모두 깨어주시기를 청하며
모든 가정, 자녀들의 성화와 보호를 위하여
나주를 반대하고 박해하는 이들의 회개를 위하여~
저희순례자들의 영적성화와 나주의5대영성 실천을 위하여
하느님 아버지께 간절히 빌어주소서.." 아멘.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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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피에트렐치나의 성 비오 사제 이시여~
나주 성모님의 인준을 위하여 빌어 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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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피에트렐치나의 성 비오 사제이시여!

@ 성모성심의 승리와 나주의 인준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 죄인들의 회개를 위하여 빌어주소서
@ 율리아님의 영육간의 건강과 안전, 그리고 기도지향마다 꼭 이루어지도록 빌어주소서. 아멘!

★사람의 길이 제 눈에는 모두 바르게 보여도,
마음을 살피시는 분은 주님이시다.

성체사랑님,

ㅇ。ㅇ。항。상。해。맑。은。웃。음。으。로。ㅇ。ㅇ

ㅇ。ㅇ。햇。살。처。럼。빛。나。길。바。래。요。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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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리나님의 댓글

카타리나 작성일

아멘!!!
사랑하는 성체사랑님
수고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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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iana님의 댓글

Liliana 작성일

ㅡ"그리스도인 생활이란 자신과의 끊임없는 투쟁 이외의 아무것도 아닙니다."
아멘!

ㅡ"세상은 태양이 없어도 존재할 수 있지만 미사 성제 없이는 존재할 수 없습니다."
아멘! 아멘! 아멘!

피에트렐치나의 성 비오 신부님! 
한국 나주에 친히 와계시는 성모님의 인준을 위하여
간절히 빌어주셔요.
아멘!
신부님! 사랑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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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비의샘님의 댓글

자비의샘 작성일

성비오 ,사제이시여! 나주인준과 저희를위하여 빌어주옵소서 아멘, 샬롬 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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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향님의 댓글

장미향 작성일

성체사랑님 수고에 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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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로의샘님의 댓글

위로의샘 작성일

피에트렐치나의 성 비오 사제이시여!
나주의 인준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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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성심님의 댓글

사랑의성심 작성일

피에트렐치나의 성 비오사제이시여

나주성모님의 인준을 위하여
율리아님의 영육간의 건강과 안전을 위하여
봉헌하시는 기도지향이 그대로 이루어지도록 빌어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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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나는 고통을 사랑합니다. 고통을 위한 고통이 아닙니다.
나는 하느님께 고통을 받을 수 있기를 간청했고, 그 고통에서 생겨나는
열매 때문에, 또 그것을 통하여 하느님께서 주시는 영광 때문에 고통을
열망합니다. 내 고통을 통하여 우리 형제들이 구원되고, 불쌍한 연옥영혼
들의 고통이 단축될 것입니다."
아멘!!!

피에트렐치나의 성 비오사제이시여!
나주성모님의 인준을 위하여 빌어 주소서.아멘

율리아님의 영육간에 건강과 안전과 봉헌하시는
기도지향이 그대로 이루어 지도록 빌어 주소서.아멘

성체사랑님 늘 수고해주시는 님의 정성 모두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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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님의 댓글

장미 작성일

피에트렐치나의 성 비오 사제이시여
나주성모님의 인준과
율리아님의  영육간건강과 안전을위하여
세계평화와 죄인들의 회개를위하여 하느님께 빌어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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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것님의 댓글

님의것 작성일

피에트렐치나의 성 비오사제이시여!
나주성모님의 인준을 위하여 빌어 주소서.아멘 ~!

율리아님의 영육간에 건강과 안전과
봉헌하시는 기도지향이 그대로 이루어 지도록 빌어 주소서.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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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염둥이님의 댓글

귀염둥이 작성일

아멘
오상의 성 비오 신부님의 고해소 이야기가
감동적입니다.
미사에 대한 그 분의 열정,,
"세상은 태양이 없어도 존재할 수 있지만
미사 성제 없이는 존재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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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필리에버님의 댓글

해필리에버 작성일

피에트렐치나의 성 비오 사제이시여!

나주 성모님의 빠른 인준과 아울러 한국 천주 교회의 쇄신과 성직자님들의 성화를 위하여
특별히 율리아님의 영육간 건강과 안전, 봉헌하시는 모든 기도 지향이 이루어지시도록
빌어 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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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여기님의 댓글

애인여기 작성일

피에트렐치나의 성 비오사제이시여!

나주 성모님의 빠른 인준과
율리아님의 영육간의 건강과 안전
봉헌하시는 기도지향이 그대로 이루어지도록 빌어주소서.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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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님님의 댓글

달님 작성일

성 비오 신부님

하늘나라 천국에서  나주성모님 인준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아멘
율리아님의 영육간의 건강과 안전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아멘
봉헌하시는 기도지향이 그대로 이루어지도록 빌어주소서 아멘

우리 죄인들의 기도보다  천만배 만만배  강력하게 올라가실줄 믿습니다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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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명님의 댓글

여명 작성일

피에트렐치나의 성 비오 사제이시여!

이 세상의 모든 자녀들 한 사람도 빠짐없이 마리아의 구원방주에 태워 구원하시고자
눈물과 피눈물을 흘려주시고, 온 몸을 다 짜내어 향유를 흘러주시고 참젖까지 먹여주시며
온 마음이 다 타도록 애원하며 간절히 저희에게 호소하시고 손발이 부르트도록 이끄시는
우리의 어머니이신 나주성모님의 빠른 인준이 하루빨리 이루어져 진리가 훼손되고
오류가 넘치고 있는 성 교회가 정화되고 모든 당신의 백성들이 구원받을 수 있도록 빌어주소서.. 아 - 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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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대영성님의 댓글

5대영성 작성일

피에트렐치나의 성 비오 사제이시여!
나주성모님의 인준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아멘.

주님께서는 보지 않고는 믿지 않는 이 세상 자녀들에게
주님의 현존을 알리시기 위해 기적을 일으키십니다.
율리아님을 통하여 30년 동안 주님과 성모님의 발현과 현존하심을 알려주셨으니
세상의 모든 자녀들이 하루 빨리 주님과 성모님의 부르심을 알고
회개하여 주님과 성모님의 품에 안길 수 있도록 봉헌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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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망토님의 댓글

어머니망토 작성일

피에트렐치나의 성 비오사제이시여!!!
나주 성모님의 인준을 위하여 빌어 주소서.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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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적인사랑님의 댓글

영적인사랑 작성일

피에트렐치나의 성 비오 사제시여~~
나주성모님의 인준을 위하여 빌어 주소서~~

 피에트렐치나의 성 비오 사제시여~~
우리 가정과 가족형제간 친척들 성직자 수도자들의 회개와 영적성화를 위하여 빌어주소서~~!!

아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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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사랑님의 댓글

첫사랑 작성일

성 비오신부님

율리아님의 봉헌하시는 기도지향이 그대로
하루 빨리 영혼들 안에서 이루어지도록  빌어주소서 아멘

그래서  주교와 신부님들의 영적인 눈이 뜨여지고 영적인 귀가 열려져서

나주에 오신 하느님의 기적들을 알아보고  주님과 성모님의 사랑의 목소리를 알아듣고

뜨겁게 회개하고 통회하여  나주 성모님 인준이  하루 속히 이루어지게 빌어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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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겸손님의 댓글

사랑과겸손 작성일

피에트렐치나의 성 비오사제이시여!

나주 성모님의 빠른 인준을 위해,
율리아님의 영육간의 건강과 안전,
봉헌하시는 기도지향이 그대로 이루어지도록 빌어주소서.아멘!

사랑하는 성체사랑님 감사합니다.
주님의 은총을 가득받으세요.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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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처음님의 댓글

한처음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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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별님의 댓글

새벽별 작성일

성 비오 신부님 나주 성모님 인준과 성직자 수도자들의 성화를 위하여 하느님께 빌어 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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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그리움님의 댓글

엄마그리움 작성일

성 비오신부님

나주 성모님 인준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아멘
율리아님의 영육간의 건강과 안전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아멘
봉헌하시는 기도지향이 그대로 이루어지도록 빌어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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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ttleflower님의 댓글

littleflower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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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나눔님의 댓글

사랑의나눔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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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꽃비님의 댓글

장미꽃비 작성일

감사합니다 .비오성인님.

고백성사의 은혜를 받고  회개 하여 바르게 살게 해주신 비오성인님..
성인님이 계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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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성 비오시여!나주성모님 인준을위하여 빌어주소서!!아멘
성 비오시여!! 율리아님의 영육간 건강과 기도지향이그대로 이루어지도록 함께빌어주소서!!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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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여명님의 댓글

새로운여명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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