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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 성모님과 함께 보낸 성삼일의 은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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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순교정신
댓글 26건 조회 1,851회 작성일 15-04-07 23:04

본문



주님께서 참으로 부활하셨습니다. 알렐루야, 알렐루야, 알렐루야~!!!!! 

 

예수 부활 대축일을 지내고 지금은 부활 팔부 축제일을 지내고 있는데요.

 

부활의 기쁨이 온 세상에 퍼져나가고 새싹과 나무에 전달되어

 

봄 기운이 넘실거리는 이 때, 부족하지만 부활 성야 때의 은총을 나누고 싶습니다.

 

부족하지만, 예쁘게 봐 주셔요. 아멘~ ^^

 

'이번 부활 대축일은 첫 토요일과 겹쳐서

 

더 많은 이들이 성모님 동산을 방문하지 않을까?'하고 기대를 하였지만

 

정작 성목요일 저녁이 되었는데,

 

'사람이 왜 이리 없을까???'하고 생각하며 혼자서 아쉬워 하곤 하였습니다.

 

종의 모습으로 제자들의 발을 씻겨주신 예수님의 모습처럼

 

율리아님께서도 매년 발을 씻어주시는데 참석하지 못하셨으니

 

'극심한 고통 중에서 계시는 구나'하고 생각할 수 있었어요.

 

율리아님의 극심한 고통받으심과 희생으로 인하여

사제님들의 성화와 수많은 죄인들의 마음을 활짝 열어주세요.  

 

하지만, 정작 저 자신은 베드로가 예수님을 부인할 때의 마음처럼 

 

진심으로 예수님의 마음을 바라보고 위로해 드리지 못했어요. 

 

정말 마귀는 제가 해야할 중요한 일을 못하게 하고 낙담하게 만들어요.

 

주님의 사랑을 전하기에도 시간이 부족한데,

 

수난감실에 모셔진 예수님께 너무 죄송하였답니다.

 

저의 굳은 마음은 성 금요일에 십자가의 길을 통하여 녹아내렸어요.

 

얼어붙은 얼음장 같은 마음은 따스한 봄길이 되어

 

진정으로 예수님의 수난과 고통에 동참할 수 있었어요.

 

율리아님께서 함께 하시진 못했지만, 저희와 함께 하시는 마음으로 봉헌하고

 

기도하니 어느 새 저는 십자가를 지고 예수님과 함께 길을 걷고 있었어요.

 

'오, 사랑하는 예수님, 어제 제가 당신께 드린 부족한 마음을 용서해 주시고

 

새롭게 시작할 수 있는 은총 내려주셔요. 그리고 여기 모인 이들의 간절한 기도도

 

들어주시고 풍성한 은총 내려 주세요. 아멘.'

 

나주에서 십자가의 길을 하는 은총도 충만한데, 성 금요일에 나주에서

 

십자가의 길을 하는 은총은 대단했어요. 

 

한걸음 한걸음 발을 디딜 때마다 부족했던 저의 모습을 떠올릴 수 있었어요.

 

갈바리아 동산에서 내려오는 저의 발걸음은 무척 가벼웠어요.

 

십자가의 길 기도를 통하여 눈물을 주시고 회개의 마음을 주신

하느님의 진한 사랑에 감사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베드로와 유다는 똑같은 주님의 제자였지만

유다는 주님을 배반하고도 회개하지 않았으므로 멸망의 길로 갔고

베드로는 세 번이나 부인했지만 회개의 눈물로 뉘우치고

주님을 따라 진리를 증거하여 천국을 얻게 된 것이다.

(1994년 1월 21일 성모님 사랑의 메시지)

 

그리고 부활성야 첫 토요일에 드디어 율리아님께서 오셨는데,

모시고 오신 성모님 상에 너무도 풍성한 향유가 있는걸 보았습니다.

그것은 황금색 향유였어요~!!!

역시 율리아님을 통하여 주님과 성모님께서 함께 하고 계심을 느낄 수 있었어요.

 

내가 모두를 위해서 주는 향기와 기름은 하느님의 선물인데 그것은 바로 나의 현존이며 사랑이자 우정이기도 하다.

(1993년 4월 8일 성모님 사랑의 메시지)

 

저는 진정 예수님께서 부활하셨음을

새삼 느낄 수 있었답니다.

주님께서 원하시는 진정한 알렐루야를 노래할 수 있도록

주님과 성모님께서 주신 사랑을 잘 간직하여

매순간 감사의 삶을 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적다보니 내용이 길어져 이만 줄입니다.

부족한 점이 많지만, 너그러이 이해해 주시길 청하며

에수님께서 부활하신 기쁨이 만방에 퍼져 진정한 알렐루야를 노래할 수 있도록

매일 나주 성모님의 손을 꼭 잡아보아요. 아멘.

예수님의 부활을 진심으로 기뻐하며 축하드립니다.

 

두려워하지 말고 어서 서둘러 부활의 파스카 신비를 영속시켜라.

내가 도와줄 것이다(1998년 4월 12일 예수님 사랑의 메시지).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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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님의 댓글

장미 작성일

저는 부활 성가를 부르면서 진정
예수님께서 부활하셨음을 새삼
느낄 수 있었답니다.
주님께서 원하시는 진정한
알렐루야를 노래할 수 있도록
주님과 성모님께서 주신 사랑을
 잘 간직하여 매순간 감사의 삶을
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아멘~~!!!
저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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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iana님의 댓글

Liliana 작성일

아멘!!!
^^순교정신님!
귀한 은총 나눔 감사합니다.
사랑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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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부활님의 댓글

새로운부활 작성일

아멘.
은총 받으심 축하드립니다.

처음에 글을 쓰셨을 때보다
점점 더 단순하고 깊어져 가는 것이 느껴져요.

지금 이 모습 그대로
율리아님께서 걸어가셨던 그 길을 걸으시길 기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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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처음님의 댓글

한처음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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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고보님의 댓글

야고보 작성일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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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y님의 댓글

lily 작성일

두려워하지 말고 어서 서둘러
부활의 파스카 신비를 영속시켜라.

내가 도와줄 것이다
(1998년 4월 12일 예수님 사랑의 메시지)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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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역시 율리아님을 통하여 주님과 성모님께서 함께
하고 계심을 느낄 수 있었어요.내가 모두를 위해서
주는 향기와 기름은 하느님의 선물인데 그것은 바로
나의 현존이며 사랑이자 우정이기도 하다.아멘!!!아멘!!!아멘!!!

성모성심의 승리와 세분신부님 수녀님 생활의기도모임
지원자님들 그리고 율리아엄마의 영육간에 건강과
안전을 기도지향이 꼭 이루어 지기를 순교정신님의
정성과 사랑 저희의 작은 정성 합하여 바쳐드립니다 아멘!!!

사랑해요 순교정신님...부활을 축하드리며 성삼일에
받으신은총도 축하드립니다  받으신은총나눔도 감사해요
 예수님께서 부활하신 기쁨이 만방에 퍼져 진정한
알렐루야를 노래할 수 있도록 매일 나주 성모님의
손을 꼭 잡아보아요. 아멘 성모성심의 승리와 성모님
눈물30주년기념기도회 성공을 위하여 만방에 공유하며
기도의힘 모아드려요 아멘!!! 영육간에 건강을 빕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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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꺼님의 댓글

엄마꺼 작성일

십자가의 길을 하는 은총은 대단했어요.
한걸음 한걸음 발을 디딜 때마다 부족했던
저의 모습을 떠올릴 수 있었어요.. 아멘!!!

사랑하는 순교정신님 성삼일에 받으신
은총 정말 축하드립니다.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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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십자가의 길의 은총은 정말 대단하지요.
한 걸음, 한 처 옮길 때 마다 부족함들을 알고 느끼게
해 주시는 주님과 성모님의 크신 사랑들이 어찌 전해

지지 않을까요? 이 모든 은총들은 속으로 피흘리는
아픔들의 대속고통들이 기쁨으로 승화되어 저희들
에게 나눠주시는 그 엄청난 사랑들이셨기에

언제나 회개를 통하여 은총받고 감사하고 기쁘고...
그래서 부활의 기쁨을 맘껏 누릴 수 있음들이...
마니 마니 축하드려요. 순교정신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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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시작님의 댓글

새롭게시작 작성일

받으신 은총 축하드려요~^^
언제나 부활의 삶을 살아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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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모님품안에님의 댓글

성모님품안에 작성일

은총 가득히 받으심 축하드립니다.
마귀에게 은총뺏기지 않고 기쁨,사랑, 평화 가득
누리시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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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적인사랑님의 댓글

영적인사랑 작성일

성삼일의 기쁨은 이루 말할수 없음을 느꼈지요~
향유 가득한 성모님의 입장 ~
나주성모님상이 없어졌지만 함께 현존하시고
은총을 퍼부어 주시는 나주성모님동산~
인간의 아둔함이 얼마나 어리석은지~
이번 성삼일을 통해서 우리는 또 알게 되었습니다~~

아멘~~!!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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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함께님의 댓글

주님함께 작성일

사랑하는 순교정신님
점점 나아가려는 모습이 참 보기 좋습니다.
훌륭한 성인 되시도록 기도드립니다.
암부로시오수사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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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명님의 댓글

여명 작성일

"베드로는 세 번이나 부인했지만 회개의 눈물로 뉘우치고
 주님을 따라 진리를 증거하여 천국을 얻게 된 것이다."

 아 - 멘. 아 - 멘. 아 - 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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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비의샘님의 댓글

자비의샘 작성일

아멘~님께서받으신은총,저에게도그대로이루어지도록~아멘으로응답합니다~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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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단비님의 댓글

사랑의단비 작성일

순교정신님 은총받으심 축하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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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부활성야 첫 토요일에 드디어 율리아님께서 오셨는데,
모시고 오신 성모님 상에 너무도 풍성한 향유가 있는걸 보았습니다.
그것은 황금색 향유!!!!
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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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꽃비님의 댓글

장미꽃비 작성일

부활 축하드려요.

성삼일을 나주 성모님동산에서 보내셨군요.
얼마나 좋으셨을까요.

잔잔한 은총글 감사드리며
늘 성모님 동산 기도회때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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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마리아님의 댓글

아베마리아 작성일

십자가의 길 기도를 통하여 눈물을 주시고 회개의 마음을 주신

하느님의 진한 사랑에 감사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아멘 ~!!!

순교정신님 ^^
성금요일 십자가의 길를 통하여 새로운 부활의 은총
받으심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은총글 나누어 주심에  감사드리며 ...
주님 성모님의 진한사랑 다시금 가슴에  새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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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성심님의 댓글

사랑의성심 작성일

아멘아멘아멘!!!

사랑하는 순교정신님!
성삼일을 나주에서 보내시면서
은총 가득 받으심을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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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여기님의 댓글

애인여기 작성일

아멘!!!
순교정신님~
은총 가~~득 받으심,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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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음꽃님의 댓글

웃음꽃 작성일

주님께서 원하시는 진정한 알렐루야를 노래할 수
있도록 주님과 성모님께서 주신 사랑을 잘 간직하여
매 순간 감사의 삶을 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아멘!!!
은총 가득 받으심에 무지 축하드려요^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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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동이님의 댓글

길동이 작성일

아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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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여명님의 댓글

새로운여명 작성일

십자가의 길 기도를 통하여
눈물을 주시고 회개의 마음을

주신하느님의 진한 사랑에
감사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아멘...^^

순교정신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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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랭이꽃님의 댓글

패랭이꽃 작성일

성삼일에은총은지내보지않는사람들은모릅니다
그자리가 이미은총입니다성삼일 동안지낸저는
손만되면 터질것같은  모습이였습니다
그렇게 은총이 많은것 입니다  율리님의극심한
고통과사랑으로요 오주님 성모어머니지극히감사드리며
영광찬미 받으소서  아멘  알렐루야  알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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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랭이꽃님의 댓글

패랭이꽃 작성일

모든영광을주님과성모님께돌려드리며
순교정신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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