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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께서 원하시는 공동체"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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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위로의샘
댓글 19건 조회 1,460회 작성일 16-07-06 19:52

본문

​    오늘 복음에 12제자의 명단이 나옵니다. 그들의 출신을 분석해 볼 때, 그들은 모두 평범한 사람들이었습니다. 부유한 사람, 학벌이 좋은 사람, 사회적 지위가 높았던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평범한 사람이라도 얼마나 큰 뜻을 가졌느냐에 따라서 예수님의 제자가 될수 있습니다.​그보다는 오히려 평범하고 부족하기 때문에 하느님의 도우심으로 그분의 제자가 된다고 생각합니다.

    여러 계층의 사람들이 모여 예수님의 열두 제자단을 구성하고 있습니다. 우선 마태오는 매국노처럼 규탄을 받던 세리였고, 시몬은 조국을 위해 목숨까지 바치겠다고 다짐한 열성당원이었습니다.

    이처럼 극단적인 사람들이 모였지만 그리스도 사랑을 중심으로 서로 사랑하는 공동체를 형성하였습니다. 이 사실이야말로 일치된 하나의 제자단을 조성하기 위하여 제자들이 얼마나 노력하였겠는가를 쉽게 상상하게 합니다.

    그런데 우리는 얼마나 자주 "이러이러한 부류의 사람들은 도저히 용서할 수 없다"고 말해 왔는가! 더구나 도저히 사귈 수 없는 사람이라는 표현은 온당치도, 가당치도 않습니다.

    오늘 독서의 호세아서의 말씀을 묵상해 봅시다. "묵은 땅을 갈아 엎고 정의를 심어라. 사랑의 열매를 거두리라. 지금은 이 주님을 찾을 때, 이 주님이 너희를 찾아와 복을 내리리라."

    우리 각자는 공동체에 속해 있습니다. 우리가 공동체의 한 부분으로서 사랑의 의무를 다한다면, 공동체는 자타가 놀랄 만큼 빠른 성장을 계속하여 주님께 영광을 드릴 것입니다. 또한 공동체의 성장은 우리 각자의 성숙을 도울 것입니다.

    제자들은 지식도 재산도 권력도 없었지만 하느님의 부르심에 "예'하고 응답할 수 있는 믿음이 있었고 이 믿음이 바로 하느님의 크신 은총을 얻어 누릴 수 있는 바탕이었습니다. 그리고 이것이 복음적인 공동체에 요구되는 기본 요소입니다.

    우리 성당이 백 년, 오백 년, 천 년의 전통을 지니면서 남들이 부러워하는 공동체가 될 수 있는 힘은, 하느님의 뜻이라면 성모 마리아처럼 "보십시오. 저는 주님의 종입니다. 말씀 하신 대로 저에게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루카1,38)하면서 받아들이고 항구하게 믿는 그 믿음에서 비롯되는 것입니다.

    그것은 본단 신부에 대한 순명도 , 수도자에 대한 순명도 아닙니다. 하느님 안에서 나의 모든 것을 도구로 맡겼을 때 거기에서 하느님께서는 인간이 이룰 수 없는 역사를 이루시고 결실을 맺으실 것입니다.

    오늘 우리는 열두 제자의 부르심을 통해서, 또 그들의 일생을 통해서, 그리고 이천년 그리스도교 역사를 통해서 그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그것은 그냥 되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내 뜻과 욕망을 접는 것은 그냥 되어지는 것이 아니라 끊임없이 기도하고 하느님의 뜻을 받아들이려는 노력을 통해서 만들어지는 것입니다.  오늘 뽑힌 열두 제자들이 이천 년 그리스도교 초석을 다졌듯이 바로 우리들이 우리 교회의 초석을 다지는 주인공이 되시리라고 믿습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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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심전력님의 댓글

전심전력 작성일

내 뜻과 욕망을 접는 것은 그냥 되어지는 것이 아니라
끊임없이 기도하고 하느님의 뜻을 받아들이려는
노력을 통해서 만들어지는 것입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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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님의 댓글

장미 작성일

저는 주님의 종입니다. 말씀 하신 대로 저에게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
루카1,38)하면서 받아들이고 항구하게 믿는
 그 믿음에서 비롯되는 것입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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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것님의 댓글

님의것 작성일

아멘
위로의샘님!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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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필리에버님의 댓글

해필리에버 작성일

"제자들은 지식도 재산도 권력도 없었지만 하느님의 부르심에 "예'하고
응답할 수 있는 믿음이 있었고 이 믿음이 바로 하느님의 크신 은총을
얻어 누릴 수 있는 바탕이었습니다.그리고 이것이 복음적인 공동체에
요구되는 기본 요소입니다."

아멘!

겨자씨 자라나서 큰 나무 되듯~
우리 맘에 뿌리신 복음의 씨를~
사랑안에 행하며 자라게 하며~
그리스도 왕국 이 땅에 이룩하리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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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처음님의 댓글

한처음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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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iana님의 댓글

Liliana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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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고보님의 댓글

야고보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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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성모 마리아처럼 "보십시오. 저는 주님의 종입니다.
말씀 하신 대로 저에게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
(루카1,38)하면서 받아들이고 항구하게 믿는 그 믿음
에서 비롯되는 것입니다.아멘!!!

위로의샘님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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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명님의 댓글

여명 작성일

"끊임없이 기도하고
 하느님의 뜻을 받아들이려는
 노력을 통해서 만들어지는 것입니다."

 아 - 멘. 아 - 멘. 아 - 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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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우리가 공동체의 한 부분으로서
사랑의 의무를 다한다면,
공동체는 자타가 놀랄 만큼 빠른 성장을 계속하여
주님께 영광을 드릴 것입니다.
또한 공동체의 성장은 우리 각자의 성숙을 도울 것입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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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향님의 댓글

장미향 작성일

위로의 샘님 은총 가득한 하루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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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내 뜻과 욕망을 접는 것은 그냥 되어지는 것이 아니라
끊임없이 기도하고 하느님의 뜻을 받아들이려는 노력을 통해서
만들어지는 것입니다
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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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적인사랑님의 댓글

영적인사랑 작성일

묵은 땅을 갈아없고 정의를 심어라..
사랑의 열매를 거두리라..
지금은 주님을 찾을때..

아멘~~!!*
위로의샘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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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님의 댓글

미소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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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겸손님의 댓글

사랑과겸손 작성일

"제자들은 지식도 재산도 권력도 없었지만 하느님의 부르심에 "예'하고
응답할 수 있는 믿음이 있었고 이 믿음이 바로 하느님의 크신 은총을
얻어 누릴 수 있는 바탕이었습니다.그리고 이것이 복음적인 공동체에
요구되는 기본 요소입니다."

아멘!!!
위로의샘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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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저는 주님의 종입니다. 말씀 하신 대로 저에게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 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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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여기님의 댓글

애인여기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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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교정신님의 댓글

순교정신 작성일

목숨을 바쳐 주님을 따르는 사랑~
자아를 버리고
포기로 엮어진 잔꽃송이를 바치는 이가 있으면
공동체는 편안해 집니다.
위로의 샘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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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여명님의 댓글

새로운여명 작성일

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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