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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감사합니다!!! 10월 14일 피눈물 기념일 순례기♡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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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내삶의기쁨
댓글 30건 조회 1,220회 작성일 17-10-18 01:02

본문

​사랑하올 주님 성모님,

제가 쓰는 이 글이 주님께는 영광이 되고 성모님께는

위로가 되며, 글자수만큼 엄마의 세포, 기관, 자율신경 정상으로

회복시켜 주시고 엄마께서 잠시라도 잠을 주무실 수 있는

은총 허락해주소서. 아멘!!!



† 찬미 예수님 찬미 성모님


엄마와 함께한 은총 가득한 피눈물 기념일 기도회!


기도회 시작 전, 지인분께 부탁드려 가져다 달라고 한 물건이 

보이지 않았어요. 어떻게 된 일이지? 얼마 뒤 찾게 되었는데 

지인분께서 말씀하시길, 잘못 이해해서 다른 곳에 두었다고 

사과를 하시는 거예요. 


가까운 거리에 있었음에도 꼼꼼히 찾지 않은 저의 탓인데

당신 잘못이라며... 내탓이오의 영성을 실천하시는 그 모습에 

감동 받았어요. 


그리고 외국 순례자 분이 길을 물어보아 알려드렸는데, 

말씀 드리고 잠시 후에 보니 제가 착각해서 잘못 알려드렸더라고요.


그래서 죄송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었는데 성모님께서 

그분을 딱! 만나게 해주셨어요. 그래서 진짜 안되는 영어로 

말을 하였는데, 그분께서 말씀하시길 자신이 영어를 잘 못해서 

그런거라고 괜찮다고 하셨어요.


이렇게 겸손하실 수가... 진짜 감동요... 

5대 영성을 실천하는 나주 순례자들의 모습을 보며 

부족한 제 모습을 돌아보게 되었어요.


성모님 입장이 있고나서 일본에서 오신 81세 할머니께서 

죽기 전에 성모님께 꼭 노래를 바치고 싶으시다고 하셨지요.

왜 이렇게 눈물이 나던지요.

성모님을 향한 그 사랑이 정말 아름다웠습니다.


그리고 성가대에서 들려준 4부 합창의 성가는 

천상의 하모니였어요!!! 하나로 일치되었음이 느껴졌어요.


그리고 기다리고 기다리던 엄마 말씀 시간!!!

엄마를 바라만 봐도 너무 행복하고, 엄마의 목소리를 듣는 

그 순간이 천국이었어요. 이대로 시간이 멈췄으면...

너무 행복해서 계속 웃음만 나왔어요.


엄마께서 영가 불러주실 때 제가 잘못함으로 인해

고통 받으시는 엄마의 모습이 떠올랐어요.

엄마께서는 제가 잘못해도 항상 묵묵히 고통을 봉헌해주셨어요.

엄마의 그 엄청난 사랑... 그리고 기다려 주시는 그 사랑...

제가 엄마 품으로 돌아오기만을 바라시며 지금까지도

봉헌해주시는 그 사랑...!


저는 진짜진짜 너무너무 부족하지만 엄마께 받은 그 사랑을 

기억하면서 내 이웃을 사랑해야되겠다. 다짐하게 되었어요.


기도회 후 그 결심이 잠시 흔들렸었는데 내 자아를 죽이면, 

엄마가 살아나리라는 희망이 강하게 들었어요. 

하지만 너무너무 부족한 인간인지라...자꾸만 올라오는 강한 자아!

뭐라고 하고싶고, 변명/합리화 하고파도 엄마 생각하면 예전보다 

덜 하게 되고... 엄마 덕분이지요 멀고멀고 또 멀었지만 매 순간 

엄마 생각하면서 이 강한 자아를 부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아, 그리고 만남 시간에 엄마를 보았어요.

한 분 한 분 다 뽀뽀해주시다가 힘들어 보이시는 엄마의 모습

하지만 엄마께서는 한 손으로 가슴에 십자가 그어주시고...

심장고통으로 인해 혀 밑에 약까지 넣으셨는데도

끝까지 해내신 엄마... 그리고나서 완전 기진하셨지요.


모든 걸 다 쏟아내주신 엄마의 그 사랑... 

감히 말로 표현이 안되네요. 엄마의 그 사랑을 생각하면

못할 일이 없을 거 같아요. 지금부터 새롭게 시작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엄마 무지무지 감사합니다!!!

사랑해요 아주 많이요♡♡♡♡♡♡♡♡♡♡♡♡♡♡♡


이 모든 영광을 엄마를 통하여 주님과 성모님께 돌려드립니다. 아멘!




님의 향기 1990년 11월 28일


주사도 약도 허락하지 않으시고

철저하게 고통을 봉헌하라고 하시는 우리 주님은

그토록 나를 사랑하심이리라.


주님! 더욱 크신 사랑의 용광로 속에 단련시켜

죄인 회개 위하여 이 죄인 사용하소서.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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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고보님의 댓글

야고보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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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사탕님의 댓글

박하사탕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사랑하지 않을 수 없는 율리아 엄마!
진심으로 엄마를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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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으로님의 댓글

집으로 작성일

엄마집에 가기만 가면 한 가득 받아오지요 . 뭘로 갚을까 ?  난 언제나 빚쟁이  !  인준의 그날까지 엄마 건강하셔야만 됨니데이 . 집으로  拜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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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y님의 댓글

lily 작성일

아멘~!!!
엄마 건강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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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명님의 댓글

여명 작성일

"엄마의 그 사랑을 생각하면 못할 일이 없을 거 같아요.
 지금부터 새롭게 시작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아 - 멘. 아 - 멘. 아 - 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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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의샘터님의 댓글

기적의샘터 작성일

아멘아멘~!!!
엄마께 감사드립니다~
사랑해요~~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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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이님의 댓글

거북이 작성일

은총의 기념일 순례기 감사드립니다,아멘~
주님, 오늘 저의 하루 시작과 마침 모든 일정을 주님과 성모님께서 주관하시고
제 영혼육신 바른길로 인도하소서,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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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손을꼭잡고님의 댓글

두손을꼭잡고 작성일

아멘!
율리아엄마! 건강하세요.
고통스러워하시던 모습이 눈에 선합니다.
오늘 하루 바르게 살도록 애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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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길님의 댓글

사랑의길 작성일

아멘!!!
주님! 더욱 크신 사랑의 용광로 속에 단련시켜
죄인 회개 위하여 이 죄인 사용하소서.
​은총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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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족한죄인님의 댓글

부족한죄인 작성일

아멘!!! 은총나눠주셔서 감사해요^^
더불어 엄마에 대한 사랑까지~♡
영혼육신이 그 사랑으로 훈훈해지네요^^

주님과 성모님의 사랑과 은총 억만배로
받으세요!!! 사랑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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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잠하여라님의 댓글

침잠하여라 작성일

모든 걸 다 쏟아내주신 엄마의 그 사랑...
감히 말로 표현이 안되네요. 엄마의 그 사랑을 생각하면
못할 일이 없을 거 같아요. 지금부터 새롭게 시작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엄마 무지무지 감사합니다!!! 아멘

내 삶의 기쁨님!
너무나 공감되고 표현이 부족한 제 맘을 그대로
표현 해 주신것 같아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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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국화님의 댓글

들국화 작성일

자아를  부수고  또  부수어서
새롭게  시작하렵니다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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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적인사랑님의 댓글

영적인사랑 작성일

엄마의 지극한 사랑이 하느님이 고굉지신이라고
하실만큼 인정을 받는 분인데 부족한 저희들이
더욱 겸손하게 낮아져서 노력해 엄마를 도우며
나아 가겠습니다..
엄마 사랑합니다..감사합니다..건강하세요..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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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아멘!
엄마의 사랑은 끝이 없어라~~~
엄마!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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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처음님의 댓글

한처음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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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결정체님의 댓글

사랑의결정체 작성일

엄마께서 영가 불러주실 때 제가 잘못함으로 인해
고통 받으시는 엄마의 모습이 떠올랐어요.
엄마께서는 제가 잘못해도 항상 묵묵히 고통을 봉헌해주셨어요.
엄마의 그 엄청난 사랑... 그리고 기다려 주시는 그 사랑...
제가 엄마 품으로 돌아오기만을 바라시며 지금까지도
봉헌해주시는 그 사랑...!

저는 진짜진짜 너무너무 부족하지만 엄마께 받은 그 사랑을
기억하면서 내 이웃을 사랑해야되겠다. 다짐하게 되었어요.

기도회 후 그 결심이 잠시 흔들렸었는데 내 자아를 죽이면,
엄마가 살아나리라는 희망이 강하게 들었어요.
하지만 너무너무 부족한 인간인지라...자꾸만 올라오는 강한 자아!
뭐라고 하고싶고, 변명/합리화 하고파도 엄마 생각하면 예전보다
덜 하게 되고... 엄마 덕분이지요♡ 멀고멀고 또 멀었지만 매 순간
엄마 생각하면서 이 강한 자아를 부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아, 그리고 만남 시간에 엄마를 보았어요.
한 분 한 분 다 뽀뽀해주시다가 힘들어 보이시는 엄마의 모습
하지만 엄마께서는 한 손으로 가슴에 십자가 그어주시고...
심장고통으로 인해 혀 밑에 약까지 넣으셨는데도
끝까지 해내신 엄마... 그리고나서 완전 기진하셨지요.

모든 걸 다 쏟아내주신 엄마의 그 사랑...
감히 말로 표현이 안되네요. 엄마의 그 사랑을 생각하면
못할 일이 없을 거 같아요. 지금부터 새롭게 시작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엄마 무지무지 감사합니다!!!
사랑해요 아주 많이요♡♡♡♡♡♡♡♡♡♡♡♡♡♡♡

아멘 아멘 아멘!
엄마를 향한 애틋한 사랑이 느껴지는 은총 글이었어용...ㅠㅠ
소중한 은총글 나눠주셔서 무지무지 감사드려요~!

저도 매일 매순간 강한 자아를 죽여
엄마를 살려드리고, 5대 영성으로 온전히 무장하여
엄마의 기쁨이 되도록 더욱 더 노력하겠습니다.

내삶의기쁨님, 은총 억만 배로 받으시어요~!
우리 함께 노력해요~!^^
무지무지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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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로의샘님의 댓글

위로의샘 작성일

님의 향기 1990년 11월 28일
주사도 약도 허락하지 않으시고
철저하게 고통을 봉헌하라고 하시는 우리 주님은
그토록 나를 사랑하심이리라.
주님! 더욱 크신 사랑의 용광로 속에 단련시켜
죄인 회개 위하여 이 죄인 사용하소서.
아멘!!!
사랑하는 내 삶의 기쁨님!
은총의 순례기 감사드립니다.
주님, 성모님 사랑과 은총 많이 받으세요.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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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내 탓이라 하신 모습을 보며서 겸손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저도 함께 느끼며
귀한 은총 올려주신 사랑하는 내삶의
기쁨님 넘 감사드리며 축하드려요.

저희들을 위하여 쓰러지시기까지 하시며
만남을 해 주신 율리아엄마 너무너무 감사
해요. 한편 너무 죄송합니다.
엄마 빠른회복 되세요.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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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안나님의 댓글

마리안나 작성일

아멘~~!!!

내삶의기쁨님, 은총의 순례기 감사드립니다
저도 자아를 죽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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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모님찬미님의 댓글

성모님찬미 작성일

아멘.
글을 읽는 내내 솔직하고 잔잔하면서 감동이 몰려오네여~
엄마의 고통은 저희들 때문에 지금까지 받고 있지여
언제까지 받아내야 하는지 내가 변화기만 하면 엄마의 고통은
덜어진다는 거 알면서도 잘 안되니...늘 엄마의 말씀하시는
"다시시작하자" 어디에서도 가르쳐주지 않는 힘이되는 희망의 단어입니다.
내 삶의 기쁨님 순례기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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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필리에버님의 댓글

해필리에버 작성일

아멘!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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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것님의 댓글

님의것 작성일

"엄마의 그 사랑을 생각하면 못할 일이 없을 거 같아요.
 지금부터 새롭게 시작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아멘
부족한 이 죄인도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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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근한님의품님의 댓글

포근한님의품 작성일

매 순간 엄마 생각하면서 이 강한 자아를 부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아멘!!!♡♡♡♡♡
넘 감동적인 순례기 감사드려용
은총 억만배로 받으셔용>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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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님의 댓글

장미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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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피난처님의 댓글

나의피난처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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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여기님의 댓글

애인여기 작성일

"주사도 약도 허락하지 않으시고
철저하게 고통을 봉헌하라고 하시는
우리 주님은 그토록 나를 사랑하심이리라.

주님! 더욱 크신 사랑의 용광로 속에 단련시켜
죄인 회개 위하여 이 죄인 사용하소서."

아멘!!!
은총의 순례기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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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성심님의 댓글

사랑의성심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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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교정신님의 댓글

순교정신 작성일

은총을 아주 충만히 받으셨네요~
율리아 엄마께 대한 작은 정성과 사랑이
그대로 이루어질 것입니다.
아멘~
은총 나눠 주셔서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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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모든 것이 은총이라!!!
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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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동이님의 댓글

길동이 작성일

자아를 죽이면,
엄마가 살아나리라는 희망이 강하게 들었어요.
아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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