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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살아온 희생의 기쁨 < 주님께서 예비하신 삶 >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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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애인여기
댓글 27건 조회 1,623회 작성일 13-10-16 12:19

본문

내가 살아온 희생의 기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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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외톨이로 살아왔기에

화목하게 잘 살아보려고 무진 애를 써 왔고

 

남편을 위해서라면 내가 부서지고 으스러지는

한이 있더라도 모두 인내하였으며

그이가 기뻐할 수만 있다면

 

나의 고픈 배를 움켜쥐고 모든 일을 다 해 왔다.

 

그 당시 하느님을 알았더라면

아름답게 봉헌할 줄 알았을 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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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는 술 담는 유리그릇들이 그리 흔하지 않았으므로

우리 집의 적은 옹기그릇들은 반찬 그릇이라기보다

거의 술로 가득 찼다.

 

아무리 몸이 아파도 아침마다

그이가 좋아하는 채소를 10-20원 어치를 사다가

반찬을 만들어 주고

 

200원 어치 돼지고기를 사면

그 고기를 몇 번으로 나누어 끓여 남편 혼자 주고,

나는 먹었다고 거짓말을 해 가며 먹지  않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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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씩 시래기 국을 끓여 주어도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면 얼마나 고마웠는지...

 

그 당시 국이 없으면 밥을 먹지 못하던 나였지만

남에게 아쉬운 소리 한마디 하지 못하는 성격이라

돈이 없어 싼 시래기 국조차 먹지 못했고,

 

쌀 5되가지고 두 달도 살았으며

어떤 때는 3개월을 살아간 적도 있었다.

 

이러한 우리 처지에도 불구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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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어머님은 늘 돈이 필요하다고 말씀하셨기에

그때마다 나는 어떤 방법으로라도 돈을 만들어 드렸다.

 

그러고 나면 돈이 없어 쌀을 팔 수 없어 

굶기를 밥 먹듯 해야 했지만

 

시어머니께서 원하시는 것을 해 드렸다는 기쁨에

허기진 배를 움켜쥐고서도

먹는 셈치고 웃으며 견디어 낼 수 있었다.

 

시어머니에게 돈을 해 드리고 나면 얼마나 기뻤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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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님께서 예비하신 삶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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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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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꺼님의 댓글

엄마꺼 작성일

굶기를 밥 먹듯 해야 했지만
시어머니께서 원하시는 것을 해 드렸다는
기쁨에 허기진 배를 움켜쥐고서도
먹는 셈치고 웃으며 견디어 낼 수 있었다.
시어머니에게 돈을 해 드리고 나면 얼마나 기뻤는지..

천사같은 율리아님의 생애..
잘 이해가 안되지만, 너무 놀랍기만 합니다.
내가 불편하더라도, 남을 기쁘게 해주는 율리아님..
예수님.성모님의 마음 아니면 불가능한 일이지요..
율리아님과 늘 함께 해주셨음을 느껴봅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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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로의샘님의 댓글

위로의샘 작성일

시어머님은 늘 돈이 필요하다고 말씀하셨기에

그때마다 나는 어떤 방법으로라도 돈을 만들어 드렸다.

 

그러고 나면 돈이 없어 쌀을 팔 수 없어 

굶기를 밥 먹듯 해야 했지만

 

시어머니께서 원하시는 것을 해 드렸다는 기쁨에

허기진 배를 움켜쥐고서도

먹는 셈치고 웃으며 견디어 낼 수 있었다.

 

시어머니에게 돈을 해 드리고 나면 얼마나 기뻤는지...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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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시어머니에게 돈을 해 드리고 나면
얼마나 기뻤는지...아멘!!!아멘!!!아멘!!!
율리아님 힘내셔요 성모성심의승리를
위하여 저희들 노력하겠습니다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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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으로님의 댓글

집으로 작성일

언젠가 ? 부부피정 때 전복죽을 .. 느무느모 맛이 있어서 퍼떡퍼뜩 한그릇 뚝딱 .. 더 먹고 싶어  ㅎ  또 나갔드니 한 숟갈도 없드라고요 . 서운한 나의 모습을
보신 율엄님께서 잡수시던 죽을 저에게 모두 주시드라고요 . 넘 미안해 동료들에게 자랑을 하면서 " 그 맛 있는 전복죽 "  나눠 먹었던 기억이 남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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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그 흔한 시레기국조차 먹지 못하셨다니!!!
안타깝기 그지 없습니다!!
예비하신 삶이라 하나 안타까운 건 어쩔수없네요!!
주님성모님께 감사드립니다! 율리아님의 삶을 보면서 우리를 반성!!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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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처음님의 댓글

한처음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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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안나님의 댓글

마리안나 작성일

시어머니에게 돈을 해 드리고 나면 얼마나 기뻤는지...

아멘~~!!!

율리아님의 그 사랑~ 눈물겹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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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아멘!

아공~율리아님의 영성..
아무리 노력해도
저는 다 딸아갈 수 가 없어요..ㅠㅠ
부족해요..........
그러나 최선을 다해 노력은 하고 있어요.

애인여기님, 예쁘게 잘 꾸며 올려 주셔서 은총이 플러스예요
애인여기님, 알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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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마음을다하여님의 댓글

온마음을다하여 작성일

시어머니께서 원하시는 것을 해 드렸다는 기쁨에
허기진 배를 움켜쥐고서도
먹는 셈치고 웃으며 견디어 낼 수 있었다.

아멘!!!
언제나 엄마의 일생은 우리의 모범답안!!!
감사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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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리나님의 댓글

카타리나 작성일

시어머니께서 원하시는 것을 해 드렸다는 기쁨에

허기진 배를 움켜쥐고서도

먹는 셈치고 웃으며 견디어 낼 수 있었다...아멘!!!

율리아님의 사랑에 눈물이 납니다
당신을 쪼개고
부스워서 당신의 전부를 나누어 주셨는데...

율리아님 사랑합니다
부디 힘내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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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음꽃님의 댓글

웃음꽃 작성일

굶기를 밥 먹듯 해야 했지만
시어머니께서 원하시는 것을 해 드렸다는
기쁨에 허기진 배를 움켜쥐고서도
먹는 셈치고 웃으며 견디어 낼 수 있었다.
시어머니에게 돈을 해 드리고 나면 얼마나 기뻤는지...

아멘!!!
엄마의 사랑의 끝은 대체 어디일까요?
가늠하기 어려울정도로 크나큰 사랑과 희생!
주님께서 심혈을 기울여 택하신 도구답습니다^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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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성심님의 댓글

사랑의성심 작성일

아멘!
엄마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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죤폴님의 댓글

죤폴 작성일

율리아님을 잘 알수 있는 내용입니다.
나보다 남을 위해 애쓰는 모습이나 드리고 기뻐하는 모습은
세속인들 눈에는 이해하기 어려운 대목입니다만 영성이 깊어지면
잘 이해갑니다.
안티 나주인들에겐 이런 모습의 율리아님을 왜 교만하다고 말하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들이 말하는 교만은 겸손함을 뜻하나요?ㅎㅎㅎ
율리아님을 잘 아시는 분들은 율리아님의 삶이 대속고통을 죄인을 대신해 받고 게시고
자신은 못 먹지만,남을 위해 나누고 기뻐하십니다.
율리아님을 시기하는 사람들이 지으내고 고자질하여 잘 못 알고 계시는 분들이 안티 나주인들입니다.
그들도 율리아님을 자세히 진실로 알려한다면 금방 잘못 알고 계심을 알 것입니다.
그럴려면 직접 오셔서 직접 보시고 듣고 하셔야 할 것입니다.
윤공희 대주교님처럼 오시지도 않고 남을 통해 듣고서 판단하여 공지문이 나온 것처럼 잘못 판단해서는 않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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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시어머니께서 원하시는 것을 해 드렸다는
기쁨에 허기진 배를 움켜쥐고서도
먹는 셈치고 웃으며 견디어 낼 수 있었다.

시어머니에게 돈을 해 드리고 나면 얼마나
기뻤는지...아멘!!!

크신 율리아님의 그 사랑이 너무커
눈시울이 붉어집니다.

굶기를 그렇게도 여러날 하시고
율리아 엄마 사랑해요. 고맙습니다.

언제나 수고많으신 애인여기님 감사해요.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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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이님의 댓글

믿음이 작성일

가진 것으로 족한 줄 알고 분수에 맞게 사시는 율리아 엄마의
모습은 저를 비롯하여서 모든 사람들이 본받아야함을
절실히 깨닫습니다.

그 때는 하느님의 자녀로 살기 보다 본능적으로 하느님이
계심을 믿고 살았던 시기라서 인지 많이 궁핍하고 가난한 삶을
사신 것 같습니다.

굶주린 사람들아 너희는 행복하다.
너희가 배부를 것이다.
하신 말씀이 율리아엄마와 같은 분을 두고 하신 말씀인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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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님님의 댓글

달님 작성일

와 ,,

굶주리시면서도  시어머니 돈을 챙겨 드리면
그렇게 기쁠수가 있으셨다니..
놀랍기만 합니다

정말 입이 벌어집니다

어떻게 그러실수가....

사람으로서 어떻게 그러실수가 있으실까?

그 어떤 사람도  그렇게 까지 착하실수가 없으십니다
하느님께서 미리 예비하신 분이시기에.....

주님께서 예비하신 삶을 걸어 오신
양처럼 착한  율리아님

이천년전  예수님과 성모님을 빼어 닮으셔셔

쌍동이 여동생 같으신 우리 율리아님

영육간의 건강과 안전  생명을 연장시켜 주시어

온 세상에 하느님의 나라가 이루어지게 해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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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님의 댓글

무지개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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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것님의 댓글

님의것 작성일

시어머니께서 원하시는 것을 해 드렸다는 기쁨에
허기진 배를 움켜쥐고서도
먹는 셈치고 웃으며 견디어 낼 수 있었다

아멘~!

율리아님의 너무나 큰 사랑에 눈물겹고
저의 부족함에 한없이 부끄러워집니다~

님이 보여주신 사랑의 의미를 잘 깨달아
더욱 본받아 살아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율리아님!정말 고맙고 사랑합니다~

사랑하는 애인여기님!늘 정성을 다해
수고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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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고보님의 댓글

야고보 작성일

아멘~~~~아멘!
애인여기님! 은총의글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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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여명님의 댓글

새로운여명 작성일

남편을 위해서라면 내가 부서지고
으스러지는한이있더라도 모두
인내하였으며그이가 기뻐할
수만 있다면 나의고픈 배를
움켜쥐고 모든 일을
다 해 왔다...아멘...

오예수님성모님 저도 율리아님의
몸소 실천하시는 그 크신 사랑을
조금이라도 실천할수있는 매일의
삶이 되게 하소서

애인여기님 감사해요...알러뷰에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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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그네모세님의 댓글

나그네모세 작성일

착한마음 저도닮고싶어요♥율리아엄마 사랑합니다
애인여기님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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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명님의 댓글

여명 작성일

"시어머니께서 원하시는 것을 해 드렸다는 기쁨에
 허기진 배를 움켜쥐고서도 먹는 셈치고 웃으며 견디어 낼 수 있었다."

 아 - 멘. 아 - 멘. 아 - 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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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아기님의 댓글

귀여운아기 작성일

아멘! 저도 엄마를 닮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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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망토님의 댓글

어머니망토 작성일

아멘!!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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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족한죄인님의 댓글

부족한죄인 작성일

아멘!!!

엄마!!!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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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에가리님의 댓글

천국에가리 작성일

+++
셈치시고
나누시는기쁨으로
시어머니께
효성스런
며느리사랑을
생활에서 보여주신
실천하신
삶...
사랑합니다.

애인여기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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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iana님의 댓글

Liliana 작성일

ㅡ시어머니께서 원하시는 것을 해 드렸다는 기쁨에
허기진 배를 움켜쥐고서도 먹는 셈치고 웃으며
견디어 낼 수 있었다.
아멘~*

율리아 엄마의 영성을 본받고 싶습니다.
제 자신이 너무나 부끄럽네요.
ㅠㅠ

애인여기님^^
수고와 정성에 감사드립니다.
사랑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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