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루살렘에서 제자들에게 나타나신 예수님(부활 제3주일: 루카 24, 3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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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예수님이 부활하여 제자들에게 나타나 손과 발을 보여주셨는데 그들은 그분을 알아 뵙지 못하였습니다. 왜 그랬을까요? 우리는 어떻게 해야 예수님을 만나 뵐 수 있을까요?
2) 예수님은 당신의 부활을 믿고 따르도록 제자들 앞에서 음식을 잡수셨습니다. 그분은 성체성사에 현존하여 우리를 만나십니다. 그리스도를 강렬하게 체험한 경우를 살펴봅시다.
3) 제자들은 그리스도의 고난과 부활, 그분의 이름으로 이루어진 죄의 용서를 증언할 사명을 받았습니다. 우리는 그들의 증언을 받아들여 신앙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신앙생활의 목적은 모든사람에게 그들과 같은 증언을 하는 것입니다. 믿음이 뿌리를 내렸는지를 알 수 있는 방법은 전교를 얼마나 열성껏 하는지를 보면 됩니다.
4) "쉽고 편안한 환경에선 강한 인간이 만들어지지 않습니다. 시련과 고통의 경험을 통해서만 강한 영혼이 탄생하고, 통찰력이 생기고, 일에 대한 영감이 떠오르며, 마침내 성공할 수있다"(Helen Keller).
우리를 사랑하여 우리와 같은 사람이 되신 예수님도 시련과 죽음의 공포 속에서 더욱 단련되고 완전한 인격이 되실 수 있고(히브 4,14-16; 5,7-10) 죽음으로써 하느님께 나아가실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하느님은 당신의 뜻에 따라 인류의 죄를 대신 속죄하여 돌아가신 예수님을 부활하게 하고 그분을 배신한 제자들뿐만 아니라 모든 죄인의 죄를 용서하시는 메시아(구세주)로 임명하셨습니다.
예수님은 부활하신 당신 몸을 보여주셨는데도 제자들은 그분의 부활을 믿고 따르지 못했습니다. 그들은 하느님이 목숨을 바쳐 당신의 뜻을 따르신 예수님을 다시 살리실 수 있는 분임을 인정하지 않았습니다. 이는 부활이 얼마나 믿고 따르기 어려운 신비인지 강조합니다.
제자들은 사랑 때문에 겪는 고통과 죽음 속에는 생명이 솟아오름을 몰랐습니다. 고통 없는 명예 없고, 가시 없는 왕좌가 없다는 진리를 알았어야 합니다. 그들도 우리처럼 부활신앙을 가지기가 어려웠습니다. 믿음의 눈을 떠야 부활신앙에 다다를 수 있습니다.
믿음은 기적을 보는 데서 생기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의 죽음과 부활에 대한 복음선포에서 비롯되는 것입니다. 그분은 당신의 고난과 부활과 죄의 용서가 성경에 기록된 하느님의 뜻이라고 설명해 주셨습니다.
이 설명을 받아들이는 사람만이 예수님의 부활을 믿고 따를 수 있습니다. 복음에 순종하는 것이 신앙입니다. "그래서 믿음은 들은 것에서 비롯하고, 들은 것은 그리스도의 말씀을 통해서 옵니다"(로마 10,17).
하느님과 사람, 사람과 사람 사이는 말씀으로 이어지고 사랑의 관계로 발전합니다. 진실한 말은 사람을 움직입니다. 내 삶을 움직이는 동력은 사랑입니다. 사랑의 힘으로 오늘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고 말해야 합니다.
사랑을 잊거나 저버리지 않도록 애써야 훌륭한 신앙인, 부모, 연인, 친구, 이웃이 될 수 있습니다. 크고 작은 고난을 불행으로 여기지 말고 위대한 인생을 만들어주는 하느님의 선물이라고 여겨야 십자가에 못 박히신 그리스도의 제자가 됩니다. "주 예수님, 당신은 내 존재의 이유와 의미입니다."
율리아 자매님의 일생기를 보면 바로 이와 같은 방법으로 예수님께서 율리아 자매님을 양육하시고 키워 오셨습니다. 그래서 율리아 자매님을 당신의 제자로, 사도로, 친구로, 연인으로,종으로 성장시켜 온 것입니다.
그래서 자매님은 모든 크고 작은 고난과 고통과 희생을 말 한마디 불평 없이 불행으로 여기지 않고 하느님의 선물로 받아들여 인격을 성화시켜 주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십자가에 못 박히신 그리스도의 제자가 된 것입니다.
사제들의 위로자가 되어주기를 부탁한다(1987년 4월 23일: 성모님 말씀)
"사제와 너희 모두가 하나 되어 내 구원사업에 참여 하여라. 내 왕국에 많은 자녀들이 참여 하도록 네 영적 지도자를 통해 주교에게 알리도록 하여라. 죄로 물든 나약한 단 한 영혼이라도 구하기 위하여 내 성심의 불이 얼마나 타고 있는가를 아느냐?"
"나는 눈을 뜨고도 소경으로 살며 귀머거리로 사는 악습에 뿌리박은 불쌍한 영혼을 건지고자 한다. 그래서 자아를 버리고 나에게로 돌아올 때 나는 힘이 되어 줄 것이다. 나약한 영혼에게 원기를 줄 것이며, 죄에서 벗어나도록 도와 줄 것이다."(1987년 4월 21일: 성모님 말씀)
댓글목록
엄마꺼님의 댓글
엄마꺼 작성일
크고 작은 고난을 불행으로 여기지 말고
위대한 인생을 만들어주는 하느님의 선물이라고
여겨야 십자가에 못 박히신 그리스도의 제자가 됩니다.
"주 예수님, 당신은 내 존재의 이유와 의미입니다."
"나는 눈을 뜨고도 소경으로 살며 귀머거리로 사는
악습에 뿌리박은 불쌍한 영혼을 건지고자 한다. 그래서
자아를 버리고 나에게로 돌아올 때 나는 힘이 되어 줄
것이다. 아멘~~"
순교정신님의 댓글
순교정신 작성일
진실한 말은 사람을 움직입니다.
내 삶을 움직이는 동력은 사랑입니다.
사랑의 힘으로 오늘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고 말해야 합니다.
"죄로 물든 나약한 단 한 영혼이라도 구하기 위하여
내 성심의 불이 얼마나 타고 있는가를 아느냐?"
"주 예수님, 당신은 내 존재의 이유와 의미입니다."
위로의 샘님 오늘도 은총의 글을 올려주셔서 감사해요.
자비의샘님의 댓글
자비의샘 작성일아멘~샬롬
애인여기님의 댓글
애인여기 작성일
"진실한 말은 사람을 움직입니다.
내 삶을 움직이는 동력은 사랑입니다."
아멘!!!
새로시작하여라님의 댓글
새로시작하여라 작성일
"나는 눈을 뜨고도 소경으로 살며 귀머거리로 사는
악습에 뿌리박은 불쌍한 영혼을 건지고자 한다.
그래서 자아를 버리고 나에게로 돌아올 때 나는 힘이 되어 줄 것이다.
나약한 영혼에게 원기를 줄 것이며, 죄에서 벗어나도록 도와 줄 것이다." 아멘
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진실한 말은 사람을 움직입니다.아멘!!!
장미님의 댓글
장미 작성일아멘!!!
엄마작은꽃님의 댓글
엄마작은꽃 작성일
"쉽고 편안한 환경에선 강한 인간이 만들어지지 않습니다.
시련과 고통의 경험을 통해서만 강한 영혼이 탄생하고, 통찰력이 생기고,
일에 대한 영감이 떠오르며, 마침내 성공할 수있다"(Helen Keller).
아..
이분이 신자였는지는 모르겠지만.. 이렇게 생각했군요
우리는 늘 율리아님 통해 배운대로
십자가를 통해 영광으로 -!!
다다르는 빠스카의 신비는 정말 ..
명쾌한 답이라고 느껴져요 !!!
엄마따라님의 댓글
엄마따라 작성일
크고 작은 고난을 불행으로 여기지 말고 위대한 인생을 만들어주는 하느님의 선물이라고
여겨야 십자가에 못 박히신 그리스도의 제자가 됩니다. "주 예수님, 당신은 내 존재의 이유와 의미입니다."
"나는 눈을 뜨고도 소경으로 살며 귀머거리로 사는 악습에 뿌리박은 불쌍한 영혼을 건지고자 한다. 그래서
자아를 버리고 나에게로 돌아올 때 나는 힘이 되어 줄 것이다.
아멘~~ 아멘~~ 아멘~~
새로운여명님의 댓글
새로운여명 작성일
나약한 영혼에게 원기를
줄 것이며,
죄에서 벗어나도록
도와 줄 것이다...아멘...~^^~
위로의샘님 감사합니다.
사랑의단비님의 댓글
사랑의단비 작성일
쉽고 편안한 환경에선 강한 인간이 만들어지지 않습니다.
시련과 고통의 경험을 통해서만 강한 영혼이 탄생하고, 통찰력이 생기고,
일에 대한 영감이 떠오르며, 마침내 성공할 수있다.
아멘*
위로의샘님 감사합니다.
영적인사랑님의 댓글
영적인사랑 작성일
사제와 너희모두가 하나되어 내 구원사업에 참여하여라..
악습에 뿌리박은 불상한 영혼을 건지고자한다..
아멘~~!!
위로의샘님 감사합니다..
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쉽고 편안한 환경에선 강한 인간이 만들어지지 않습니다.
시련과 고통의 경험을 통해서만 강한 영혼이 탄생하고,
통찰력이 생기고, 일에 대한 영감이 떠오르며, 마침내
성공할 수있다아멘!!!아멘!!!아멘!!!
성모성심의 승리와 세분신부님 수녀님 생활의기도모임
지원자님들 그리고 율리아엄마의 영육간에 건강과
안전을 기도지향이 꼭 이루어 지기를 위로의샘님의
정성과 사랑 저희의 작은 정성 합하여 바쳐드립니다 아멘!!!
사랑해요 위로의샘님...글 감사합니다
사제들의 위로자가 되어주기를 부탁한다아멘!!!
성모성심의 승리와 성모님눈물30주년기념기도회
성공을 위하여 만방에 공유하며 기도의힘 모아
드려요 아멘!!! 영육간에 건강을 빕니다 아멘!!!
여명님의 댓글
여명 작성일
"자아를 버리고 나에게로 돌아올 때 나는 힘이 되어 줄 것이다."
아 - 멘. 아 - 멘. 아 - 멘.. 감사합니다.
마리안나님의 댓글
마리안나 작성일
크고 작은 고난을 불행으로 여기지 말고 위대한 인생을
만들어 주는 하느님의 선물이라고 여겨야 십자가에
못박히신 그리스도의 제자가 됩니다
"주 예수님, 당신은 내 존재의 이유와 의미입니다."
아멘 아멘 아멘!!! 감사합니다
순교정신님의 댓글
순교정신 작성일
사제들의 위로자가 되어주기를 부탁한다.
아멘.
위로의 샘님 감사합니다.
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내 삶을 움직이는 동력은 사랑입니다. 사랑의 힘으로 오늘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고 말해야 합니다.
아멘아멘아멘
장미꽃비님의 댓글
장미꽃비 작성일위로의샘님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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