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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 이 바오로 회장님이 본 현시 (님 향한 사랑의 길)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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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생활의기도화
댓글 24건 조회 1,984회 작성일 15-07-28 22:23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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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 이 바오로 회장님이 본 현시  (1983년 6월 29일)


내가 성령 봉사자로서의 일을 그만두려 하니 회장님께서 자꾸만 만류하셨다.

그러나 나는 이제 남의 앞에 나서기보다는 숨어서 일하고 싶어

"주님! 이제까지 저는 잔칫상을 차려서 많은 이들에게 먹여 주었으나 이제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 숨어 설거지하는 작업을 하겠습니다"하고  주님께 고통을 온전히 봉헌하면서 성령쇄신 봉사자로부터 조금씩 물러났다.

그런데 어느 날 이 바오로 회장님께서 나를 위해 기도하실 때 어떤 현시를 보셨다 한다.

넓고 넓은 산 속에서 나 혼자 외롭게 서 있었는데 어느 샌가 큰 소나무 위에 올라가 서 있더란다.

바로 그때 보이지 않는 손길이 내게 와 닿더니 세상에서 보지 못한 아주 아름다운 옷을 입혀 주었다한다.

그 뒤 아무도 없었던 넓고 넓은 산에 어마어마한 사람들이 모여들었는데 사람의 머리만 빽빽하게 보일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온 산을 꽉 메우고 있었다 한다. 바로 그때 율리아가 그 많은 군중을 향하여 큰소리로 외치더라는 것이다.

DSC02766_2.jpg

2005년 6월 30일 성모님 눈물 흘리신 25주년 기도회 

회장님께서는 그 말씀을 해 주시면서 한가지를 덧붙여 말씀하셨다.

"율리아를 성령 봉사자로 잡으려고 했는데 아마 안 되는가 봐. 며칠 전에도 율리아를 위해서 기도할 때 율리아가 흰말을 타고 있는 모습을 보았는데 내가 아무리 잡으려고 해도 소용없이 흰말을 타고 가버렸어" 하는 것이 아닌가.

회장님은 내가 숨어서 설거지하는 작업을 하겠다는 뜻을 받아들이시고는 더 이상 나를 설득하려고 애쓰지 않으셨다.

"오, 주여! 내 님이시여!

저를 밑으로 끌어내려 주셨으니 감사하나이다.

주님 위한 고통이라면 무엇을 마다하오리까.

뒤늦게나마 진정한 사랑을 알게 해 주시어 한층 더 뚜렷이 당신을 뵈옵게 해 주셨나이다.부족하고 연약한 저를 품어주시고 안아 주셨사오니  제게 주신 소명을 잘 완수할 수 있도록  부끄러운 죄인으로서 항상 당신을 제 안에 모시게 하옵소서."

  IMG_0078_2.jpg

12처에서 눈물과 땀을 닦았는데 묻어나온 선혈 

 

너를 감추려 함은 바로 겸손함이지 부끄러움 때문은 아니란다. 그런 너의 지극히 숭고한 청원을 내 어찌 거절할 수 있겠느냐. 

드러내지 않은 채  숨어서 일하며 목숨까지도 내어  놓으려한 

너의 그 갸륵한 청원은 그대로 이루어질 것이다. 또한 나와 내

어머니가 행하고자 한 구원계획을 너를 통하여 반드시 실현시

킬 것이니 내 손을 꼭 잡고 더욱 가까이 다가오너라.  

너는 나를 위하여 스스로 작아지고 낮아졌으니 너의 이름은 이

미 생명의 책 속에 기록되었다. 그러나 항상 조심하여라.  

교활한 마귀는 너를 쓰러뜨리기 위하여 온갖 계책을 총동원할

것이니 늘 깨어서 기도하며 내 안에 온전히 침잠하여라."

       julia.gif 

       <주님과 율리아님의 사랑의 대화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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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www.najumary.or.kr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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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처음님의 댓글

한처음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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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고보님의 댓글

야고보 작성일

아멘!
생활의기도화님! 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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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것님의 댓글

님의것 작성일

아멘!
사랑하는 생활의 기도화님!감사드립니다
율리아님을 통하여 우리에게 주신
주님과 성모님의 뜻 또한 이루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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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돌아님의 댓글

돌아돌아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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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너를 감추려 함은 바로 겸손함이지 부끄러움 때문은
아니란다. 그런 너의 지극히 숭고한 청원을 내 어찌
거절할 수 있겠느냐. 드러내지 않은 채  숨어서 일하며
목숨까지도 내어  놓으려한 너의 그 갸륵한 청원은
그대로 이루어질 것이다.아멘!!!아멘!!!아멘!!!

성모성심의 승리와 세분신부님 수녀님 생활의기도모임
지원자님들 그리고 율리아엄마의 영육간에 건강과
안전을 기도지향이 꼭 이루어 지기를 생활의기도화님의 
정성과 사랑 저희의 작은 정성 합하여 바쳐드립니다 아멘!!!

사랑해요 생활의기도화님...좋은글 정성으로 올려주심
감사합니다 너를 쓰러뜨리기 위하여 온갖 계책을 총동원할
것이니 늘 깨어서 기도하며 내 안에 온전히 침잠하여라.아멘!!!
성모성심의 승리와 다가오는성모님눈물30주년기념기도회
성공을 위하여 만방에 공유하며 기도의힘 모아드려요 아멘!!!
영육간에 건강을 빕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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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겸손님의 댓글

사랑과겸손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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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족한죄인님의 댓글

부족한죄인 작성일

오, 주여! 내 님이시여!
저를 밑으로 끌어내려 주셨으니 감사하나이다.
주님 위한 고통이라면 무엇을 마다하오리까.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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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뜻대로님의 댓글

주님뜻대로 작성일

늘 깨어서 기도하며 내 안에 온전히 침잠하여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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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함께님의 댓글

주님함께 작성일

제가 전에 흰 맥마가 하늘을 날라가는 것을 봤어요
율리아님을 상징한 것인가?
잘 모르겠어요
사랑하느 생활의 기도화님
어늘도 주님과 성모님의 사랑안에 행복한 시간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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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항상 조심하여라. 
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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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너는 나를 위하여 스스로 작아지고 낮아졌으니
너의 이름은 이미 생명의 책 속에 기록되었다.

그러나 항상 조심하여라. 
교활한 마귀는 너를 쓰러뜨리기 위하여
온갖 계책을 총동원할 것이니
늘 깨어서 기도하며
내 안에 온전히 침잠하여라." 아멘!

생활의기도화님,
저희 모두에게도 주신 말씀만 같아요...
항상 영육간의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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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명님의 댓글

여명 작성일

"나와 내 어머니가 행하고자 한 구원계획을
 너를 통하여 반드시 실현시킬 것이니
 내 손을 꼭 잡고 더욱 가까이 다가오너라." 

 아 - 멘. 아 - 멘. 아 - 멘..
 율리아 엄마를 통해 양육받은 저희들도 엄마와 일치안에서
 주님과 성모님의 구원계획에 아멘으로 응답하도록 해야 하겠습니다. 아 멘..
 
 생활의기도화님! 항상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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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너를 감추려 함은 바로 겸손함이지 부끄러움 때문은
아니란다. 그런 너의 지극히 숭고한 청원을 내 어찌
거절할 수 있겠느냐. 드러내지 않은 채  숨어서 일하며
목숨까지도 내어  놓으려한 너의 그 갸륵한 청원은
그대로 이루어질 것이다.아멘!!!

그러나 항상 조심하여라. 
교활한 마귀는 너를 쓰러뜨리기 위하여
온갖 계책을 총동원할 것이니
늘 깨어서 기도하며 내 안에 온전히 침잠
하여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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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iana님의 댓글

Liliana 작성일

ㅡ그러나 항상 조심하여라. 
교활한 마귀는 너를 쓰러뜨리기 위하여 온갖 계책을
총동원할 것이니 늘 깨어서 기도하며 내 안에 온전히 침잠하여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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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로의샘님의 댓글

위로의샘 작성일

"오, 주여! 내 님이시여!

저를 밑으로 끌어내려 주셨으니 감사하나이다.

주님 위한 고통이라면 무엇을 마다하오리까.

뒤늦게나마 진정한 사랑을 알게 해 주시어 한층 더 뚜렷이 당신을 뵈옵게 해 주셨나이다.부족하고 연약한 저를 품어주시고 안아 주셨사오니  제게 주신 소명을 잘 완수할 수 있도록  부끄러운 죄인으로서 항상 당신을 제 안에 모시게 하옵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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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성심님의 댓글

사랑의성심 작성일

교활한 마귀는 너를 쓰러뜨리기 위하여 온갖 계책을
총동원할 것이니 늘 깨어서 기도하며 내 안에 온전히 침잠하여라.

아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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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님의 댓글

믿음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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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적인사랑님의 댓글

영적인사랑 작성일

너를 감추려함은 바로 겸손함이지 부끄러움

때문은 아니란다.. 그런너의 지극히 숭고한

청원을 내 어찌 거절할수 있겠느냐..

아멘~~!!*
엄마의 겸손함을 더 배우고 따르도록
이끌어 주소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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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여기님의 댓글

애인여기 작성일

"너는 나를 위하여 스스로 작아지고 낮아졌으니
너의 이름은 이미 생명의 책 속에 기록되었다.
그러나 항상 조심하여라. 

교활한 마귀는 너를 쓰러뜨리기 위하여
온갖 계책을 총동원할 것이니 늘 깨어서 기도하며
내 안에 온전히 침잠하여라."

아멘!!!
생활의 기도화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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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님의 댓글

장미 작성일

제게 주신 소명을 잘 완수할 수
있도록&#160;&#160;부끄러운 죄인으로서
항상 당신을 제 안에 모시게
하옵소서."
아멘~~!!!
감사합니다 생활의 기도화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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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교의씨앗님의 댓글

순교의씨앗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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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의열쇠님의 댓글

천국의열쇠 작성일

아멘!!!
율리아님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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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에가리님의 댓글

천국에가리 작성일

어멘!

생활의기도화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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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시작님의 댓글

새롭게시작 작성일

드러내지 않은 채  숨어서 일하며 목숨까지도 내어  놓으려한 
너의 그 갸륵한 청원은 그대로 이루어질 것이다. 또한 나와 내
어머니가 행하고자 한 구원계획을 너를 통하여 반드시 실현시
킬 것이니 내 손을 꼭 잡고 더욱 가까이 다가오너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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