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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비로운 아버지와 되찾은 작은아들과 불평하는 큰아들의 비유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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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위로의샘
댓글 33건 조회 2,054회 작성일 16-03-06 19:14

본문

    1) 이 비유에 나오는 아버지와 큰아들과 작은아들의 인품을 비교해봅시다. 아버지는 자기의 뜻에 순종한 맏아들을 사랑하시는 분일 뿐만 아니라 당신의 뜻을 무시한 작은아들을 괘씸하게 여겨 내치지 않고 무조건 사랑하시는 하느님입니다.

    큰아들은 원칙에 사로잡혀 잘못한 자기 동생에게 자비롭지 못합니다. 작은아들은 죄인이지만 아버지의 자비를 믿고 회개하여 아들의 권리와 혜택을 회복했습니다. 나는 이 세 인물 중에서 누구를 닮았습니까?


    2) 객지에서 방탕하게 살면서 유산을 탕진한 작은아들은 굶어죽게 되니까 자기의 잘못을 뉘우치고 아버지의 품속으로 돌아왔습니다. 형의 사고방식은 잘못을 저지른 자는 그 잘못에 상응하는 벌을 받아야 마땅하다는 것입니다.

    타락한 동생은 가문의 수치요 고생을 해야 싸다는 것입니다. 형은 아버지가 동생에게, "네가 나의품을 떠났으니 내 주위에서 얼씬거리지도 마라" 하거나 동생의 간청대로 날품팔이꾼으로 삼아 고생시켜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형은 자기가 여러 해 동안 아버지를 극진히 섬기며 아버지의 명을 한 번도 어기지 않았다고 주장하며 동생을 자애롭게 맞이하는 아버지에게 불만을 터뜨렸습니다. 그러나 큰아들의 기대와는 반대로, 아버지는 집으로 돌아온 작은아들이 잃어버렸다가 다시 찾은, 죽었다가 다시 살아난 귀한 자식이라고 진심으로 그를 반겼습니다.

    맏아들은 타락한 자기 동생을 받아들여 기뻐하시는 아버지를 이해하지 못합니다. 맏아들은 아버지의 이러한 처사가 불공평하고 부당하다고 여기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예수님은 위에 제시된 비유에서 하느님 아버지의 사고방식이 큰아들의 사고방식과는 다르다고 가르치십니다. 하느님의 사고방식은 이러합니다.

    첫째, 하느님의 자비는 큰아들이 생각하는 정의, 즉 스스로 의롭다고 여기는 인간적 정의를 능가합니다. 그의 사고방식은 콩 심은 데 콩 나고 핕 심은 데 팥이 나야 한다는 것이요 합리적인 것처럼 보입니다.

    그래서 아버지와 함께 보호받는 상황에서 사는 맏아들은 자기 동생과 타락한 동생을 받아들여 기뻐하시는 아버지를 이해하지 못합니다. 그러나 아버지의 사고방식은 그의 합리적인 사고방식을 넘어섭니다.

    하느님은 작은아들이 당신의 호의를 받을 자격이 없는데도 그에게 자비를 베푸셨습니다. 하느님의 사고방식은 죄인의 죄상을 파헤쳐내고 그의 죄상을 인정하게 하며 그의 입을 막아버리는 것이 아니라 그의 회개를 기뻐하시는 것입니다.

    그러나 큰아들은 아버지이 한없으신 사랑의 깊이를 이해하지 못하고 아버지의 기쁨에 동참하기를 거절했습니다. 이 큰아들 같은 신자들은 남이 벌 받고 실패하고 슬퍼하는 것을 보면 쾌감을 느끼는 사람입니다.

     둘째, 하느님은 본질적으로 완전무결하시기 때문에 죄인들이 회개하지 않아도 행복하게 사시는 분이십니다. 사람들이 그분을 배신하거나 욕을 해도 그분의 품성에는 아무런 상처를 입히지 않습니다. 그러나 하느님은 사랑으로 넘쳐 흐르는 분이기 때문에 우리를 필요로 하고 우리의 회개를 바라십니다.

    셋째, 하느님은 작은아들이 회개하기 이전부터 그를 향한 사랑과 그리움을 거두지 않고 그의 회개를 기다리시는 분이십니다. 하느님은 우리가 죄를 짓고 있는 동안에도 우리를 사랑하고 우리의 회개를 기다리고 우리가 회개하면 기뻐하시는 분이십니다.

    우리는 성령의 감도로 이러한 사랑에 힘입어 회개하는 것입니다. 아흔아홉 의인보다 한 죄인의 회개를 반기시는 하느님의 사고방식을 이해하기 위해 공평과 원리원칙에 집착하지 말고 너그러운 마음을 가져야 하겠습니다.

    예수님이 가르쳐주신 하느님 아버지는 가부장적인 권위의식에 가득 차서 독재를 부리고 심판을 집행하는 무섭고 두려운 분이 아니라 죄인이든 의인이든 우리를 모두 무조건 한없이  사랑하시는 분이십니다.

    넷째, 하느님은 작은아들이 돌아오자 이젠 큰아들을 집 안으로 들어오도록 거듭 타이르셨습니다. 하느님은 자기에게 불평하는 큰아들 같은 사람들을 배척하시기는커녕 당신과 함께 죄인들의 회개를 기뻐하자고 부르십니다. 우리는 하느님의 이러한 사고방식을 배워야 그분의자녀가 될 수 있습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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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하느님은 우리가 죄를 짓고 있는 동안에도
우리를 사랑하고 우리의 회개를 기다리고
우리가 회개하면 기뻐하시는 분이십니다. 아~~~멘!

죄인이지만,
늘 사랑해 주시고 용서해 주시는 주님!
감사드려요~ 죄 안짓고 살도록 노력할게요.
나 이제 죄 안 짓고 살리라~~~외쳐보아요

위로의샘님,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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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순례자님의 댓글

나주순례자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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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님의 댓글

미소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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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길님의 댓글

님의길 작성일

아멘 ~

큰아들 + 작은아들 합이 제 모습입니다
용서빌고 기다리고 계시는 이버지에게 그저 안기려구요~
 
감사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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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필리에버님의 댓글

해필리에버 작성일

아멘!

주여! 불쌍한 이 죄인을 용서하여 주소서...
지난날의 죄와 허물을 사하여 주옵소서~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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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안나님의 댓글

마리안나 작성일

아멘~~!!!

우리를 무한히 용서하시고 사랑해 주시는
하느님이심을 믿고 의탁합니다

인간의 생각과는 다른 하느님의 사랑을
깨우쳐 주시는 귀한 글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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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여명님의 댓글

새로운여명 작성일

우리는 하느님의 이러한
사고방식을 배워야
그분의자녀가
될 수 있습니다...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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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처음님의 댓글

한처음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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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트비오님의 댓글

세인트비오 작성일

아멘.
예수님,당신께 의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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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고보님의 댓글

야고보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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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명님의 댓글

여명 작성일

"하느님은 우리가 죄를 짓고 있는 동안에도 우리를 사랑하고
 우리의 회개를 기다리고 우리가 회개하면 기뻐하시는 분이십니다."

 아 - 멘. 아 - 멘. 아 - 멘..
 주님! 이 죄인이 진정으로 회개할 수 있는 은총을 허락하여 주소서. 아 - 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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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것님의 댓글

님의것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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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아기님의 댓글

엄마아기 작성일

하느님은 작은아들이 회개하기 이전부터 그를 향한 사랑과 그리움을 거두지 않고 그의 회개를 기다리시는 분이십니다. 하느님은 우리가 죄를 짓고 있는 동안에도 우리를 사랑하고 우리의 회개를 기다리고 우리가 회개하면 기뻐하시는 분이십니다.
아멘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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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하느님은 자기에게 불평하는 큰아들 같은 사람들을 배척하시기는커녕
당신과 함께 죄인들의 회개를  기다리시는 분!!!
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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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예수님이 가르쳐주신 하느님 아버지는 가부장적인
권위의식에 가득 차서 독재를 부리고 심판을 집행
하는 무섭고 두려운 분이 아니라 죄인이든 의인이든
우리를 모두 무조건 한없이  사랑하시는 분이십니다.
아멘!!!아멘!!!아멘!!!

성모성심의 승리와 세분신부님 수녀님 생활의기도모임
지원자님들 그리고 율리아엄마의 영육간에 건강과 안전을
기도지향이 꼭 이루어 지기를 위로의샘님의 정성과 사랑
저희의 작은 정성 합하여 바쳐드립니다 아멘!!!

사랑해요 위로의샘님...좋은묵상글 오늘도 감사합니다
성모성심의 승리를 위하여 기도의힘 모아드려요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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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교정신님의 댓글

순교정신 작성일

죄인이 회개하기를 간절히 기다리시는 하느님~!
그리고 모두가 아버지 품에 안길 수 있도록
회개의 삶을 살자고 초대하시는 나주 성모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사랑하나이다.
영원히 아버지 품에 안길 수 있는 은총 주소서. 아멘~!

위로의 샘님 감사합니다.
은총의 사순절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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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적인사랑님의 댓글

영적인사랑 작성일

회개의 삶으로 이끌어 주시길 기도 드립니다..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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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단비님의 댓글

사랑의단비 작성일

예수님이 가르쳐주신 하느님 아버지는
가부장적인 권위의식에 가득 차서 독재를
부리고 심판을 집행하는 무섭고 두려운 분이
아니라 죄인이든 의인이든 우리를 모두
무조건 한없이  사랑하시는 분이십니다.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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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대영성님의 댓글

5대영성 작성일

하느님은 본질적으로 완전무결하시기 때문에
죄인들이 회개하지 않아도 행복하게 사시는 분이십니다.
사람들이 그분을 배신하거나 욕을 해도 그분의 품성에는 아무런 상처를 입히지 않습니다.
그러나 하느님은 사랑으로 넘쳐 흐르는 분이기 때문에
우리를 필요로 하고 우리의 회개를 바라십니다.
셋째, 하느님은 작은아들이 회개하기 이전부터
그를 향한 사랑과 그리움을 거두지 않고 그의 회개를 기다리시는 분이십니다.
하느님은 우리가 죄를 짓고 있는 동안에도
우리를 사랑하고 우리의 회개를 기다리고 우리가 회개하면 기뻐하시는 분이십니다.
아멘! 아멘! 아멘!
주님!
이 죄인에게 하느님의 사랑을 닮아 실천하는 은총을 간구하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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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비의샘님의 댓글

자비의샘 작성일

아멘, 샬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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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님의 댓글

장미 작성일

아멘!!!
좋은 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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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모님찬미님의 댓글

성모님찬미 작성일

아멘. 귀한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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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겸손님의 댓글

사랑과겸손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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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처럼님의 댓글

천사처럼 작성일

아멘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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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심전력님의 댓글

전심전력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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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베드로님의 댓글

유베드로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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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여기님의 댓글

애인여기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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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에가리님의 댓글

천국에가리 작성일

그의 회개를 기뻐하시는 것입니다
아멘!

위로의샘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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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마리님의 댓글

러브마리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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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회개에 얼마나 큰 행복이며 기쁨인가를
느끼게 해 주심 감사드립니다.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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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모님망토안님의 댓글

성모님망토안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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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꽃비님의 댓글

장미꽃비 작성일

자녀들을 사랑하시는 부모의사랑.

자녀들이 다알수 없지요.

저희들을 사랑하시는

주님.성모님 사랑.

저희들을 그큰사랑  어찌알까요...

그큰사랑 알수있다면

아마도 그사랑이 너무너무 크고 위대하여

언제나 슬피울며 살지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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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iana님의 댓글

Liliana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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