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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되다, 그 임께 몸을 숨기는 사람이여(마음이 가난한 사람은 행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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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위로의샘
댓글 20건 조회 1,906회 작성일 15-06-08 20:24

본문

    우리 인간은 행복을 찾아 헤매지만 그 행복은 찾았는가 싶으면 즉시 사라지고, 우리는 또 행복을 찾아나섭니다. 그러나 인간의 가슴은 온전히 충족되지 못합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자신을 온전히 충족하는 변치 않는 행복이 있으리라 믿고 찾고 있습니다.

    예수께서 하느님의 계획에 따라 "새 하늘과 새 땅"을 건설하고자 이 땅에 오시어 먼저 참된 행복을 선언(마태 5,1-11)하셨습니다. 이것은 복음 중의 복음이며, 하느님 나라의 헌장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행복선언의 정신이 아니고서는 세상을 변형시킬 수도 없고 세상을 하느님께 봉헌할 수도 없다."(제2차 바티칸 공의회 교회 31)고 가르칩니다. 그러나 세상은 이를 알아듣지도 못하고 받아들이지 못합니다. 그래서 예수님을 죽였습니다.

    천지창조 이래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이 땅에 오신 구세주의 가르침을 세상이 알아듣지 못한 것은, 그동안 우리 인간의 사고와 삶이 하느님의 뜻과 너무나 달라져 있었기 때문입니다.

     2천년 전의 사람들만 알아듣지 못한 것이 아니라 오늘의 우리도 쉽게 받아들이지 못합니다. 세상이 받아들이지 못하는 줄 알면서도 행복선언을 하셨다면, 이것만이 우리가 살 길이기 때문입니다.

    이 행복의 정신은 하느님의 백성 전체 (교회)가 반드시 갖추어야 합니다. 물론 하느님 백성 각 개인도 그 정신을 따라 살아야 합니다. 그런데도 우리는 쉽게 세상과 타협해버립니다. 세상 전체가 그러니까 나도 어쩔 수 없다 해버립니다.

    이런 타협 정신이 옳은 것이라면 그 많은 순교자들의 피는 무엇입니까? 우리가 계속 타협한다면, 교회는 세상에 무엇을 가르치고 무엇을 주겠습니까? 우리가 예수님을 따르기로 했으면, 먼저 행복선언을 체득해야 합니다.

     '참된 행복'은 복음삼덕을 닦을 수 있도록 이끌어줍니다. 오늘 복음의 말씀은 물질의 소유와 집착에서 자유로울 때 이해할 수 있습니다. 행복은 싸워서 쟁취하는 것이 아니라 선사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하느님과 의존적인 관계에 있을 때에 행복하고 , 그렇지 않을 때에는 불행하다는 결론을 내릴 수 있겠습니다. 오늘 예수님께서 참된 행복은 하느님 안에 있음을 누누이 가르쳐 주셨습니다.

    먹고 마시며 소비해 가는 행복 추구로는 결국 우리 모두가 다 죽을 수밖에 없습니다.지금도 오염되고 파괴된 지구가 가리키고 있는 생명시계가 절망의 끝인 12시를 향해 달음질치고 있다고 합니다.

    스토아학파의 자기 절제, 정신과 영혼을 키우는 노력들이 우리에게 참된 행복을 가져다주는 바탕임을 잊지 말아야 하겠습니다. 우리의 참된 행복은 하느님 안에서 질서를 잡을 때 비로소 가능합니다.

    재물과 건강, 모든 출세와 자녀교육도 그 때 더욱 풍요로울 수 있음을 기억하고, 하느님께서 주신 참된 행복을 찾아 우리기 위해 더욱 노력해야 하겠습니다. 오늘도 행복한 사람으로 살아가는 하루가 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이론과 논리로써만은 신앙의 유산을 지켜 나갈 수 없다(2001년 9월 28일: 성모님 말씀)

                                 "택함 받은 내 아들딸들아!  

    나희는 내가 사랑하여 선택한 내 딸과 함께 주님과 나를 위하여 일하도록 택하였음을 명심하고 성삼위 안에 하나 되어 나를 따르라. 

                                   사랑하는 내 자녀들아!

    인간적인 생각을 버리고 순수한 어린아이가 되어 더욱 단순해지거라. 그리고 더욱 작아져서 나의 품에 꼭 안기기 바란다. 이론과 논리로써만은 신앙의 유산을 지켜나갈 수 없듯이 인간적인 계산으로써는 나를 따라오기 힘들단다.

    그러니 간택 받은 내 딸, 피나는 노력과 희생이 필요하기에 단말마의 진통을 겪으며 주님의 고통에 동참하면서 두벌주검의 순간순간을 맞이하고 있는 내 딸을 너희가 더욱 겸손하고 작은 영혼이 되어 도와주도록 하여라.

    그는 순결한 이 어머니가 정성들여 준비해온 위대한 역할에 불림 받아 아멘으로 응답했듯이 너희 또한 그의 협조자로 불림 받아 아멘으로 응답했으니, 이제 내 딸의 상처를 싸매주고 치유해 주어야 되지 않겠느냐.

    내가 너희의 만남을 하락하였으니 서로 위로하고 서로가 서로의 목숨을 아껴주는 통역자가 되어 주어야 함을 잊지 말고, 그 누구도 대체할 수 없는 유일한 자리에서 귀중한 임무를 띠고 넘치는 은총 속에서 기쁨과 사랑과 평화를 누리어라.

    하느님께서는 이집트 땅에서 종살이하던 이스라엘 백성을 구원하시기 위하여 모세를 시나이 산으로 부르셨음과 같이 나의 승리를 위하여 너희를 불렀으니 이제 너희는 목숨을 다하여 더욱 강하고 따스한 마음으로 인간의 장벽을 무너뜨리고 서로를 너그럽게 사랑하여라.

    예전에도 말했듯이 내가 너희를 완전하게도 할 수 있지만 겸손하게 하기 위하여 실수도 허락한다는 것을 늘 기억하고 마귀에게 시간을 낭비하거나 허비하지 말고 생활의 기도 안에서 너희 모두가 온전한 믿음과 신뢰를 가지고 신적 기원으로 성삼위 안에 일치하며 나를 따르라. 

    그것은 바로 매순간 성인들과 화합하는 기쁨 안에서 많은 영혼들을 천국으로 인도하기 위해서이니라. 지금 이 시대는 암흑과 불과 피의 벌을 자초하고 있으나 주님과 나를 위하여 일하고 있는 너희는 걱정하거나 두려워하지 말고 나를 따라 새롭게 시작하여라.

    그러면 너희를 사랑하시는 하느님께서 사자 입을 막아 다니엘을 살리셨던 놀라운 사랑으로 이 마지막 시대에 닥칠 위험에서 나를 따르며 나를 위하여 일하는 너희를 구원하실 것이니 천국을 누리게 될 것이다.

    머뭇거리거나 주춤하지 말고 깨어나 너희가 받은 사명을 완수하기 위하여 분투노력하여 더욱 사랑의 힘을 발휘하면서 영웅적으로 충성을 다할 때 내 항상 너희의 동행자가 되어 주어 질풍경초처럼 세워줄 것이니 마지막 날 천상의 식탁에서 나와 함께 사랑을 나누며 영원한 행복을 누리게 되리라."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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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부활님의 댓글

새로운부활 작성일

그는 순결한 이 어머니가 정성들여 준비해온 위대한 역할에 불림 받아 아멘으로 응답했듯이 너희 또한 그의 협조자로 불림 받아 아멘으로 응답했으니, 이제 내 딸의 상처를 싸매주고 치유해 주어야 되지 않겠느냐.

아멘아멘아멘
주님 성모님 부족하지만
노력하겠습니다.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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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꽃비님의 댓글

장미꽃비 작성일

오늘도 나주성모님과함께 행복한 하루가되었습니다.
힘들거나.고통이 있어도 그것은 잠시

나주성모님 생각에  다시기쁨이 오지요.
감사가 마르지않는 나주성모님.
온세상 사람들이 머무는 성지가되길

빌어봅니다.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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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로메나님의 댓글

필로메나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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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꺼님의 댓글

엄마꺼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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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주님과 나를 위하여 일하고 있는 너희는 걱정
하거나 두려워하지 말고 나를 따라 새롭게 시작
하여라 아멘!!!아멘!!!아멘!!!

성모성심의 승리와 세분신부님 수녀님 생활의기도모임
지원자님들 그리고 율리아엄마의 영육간에 건강과안전을
기도지향이 꼭 이루어  지기를 위로의샘님의 정성과 사랑
저희의 작은 정성 합하여 바쳐드립니다 아멘!!!

사랑해요 위로의샘님....글 감사합니다 
서로를 너그럽게 사랑하여라.아멘!!!
성모님눈물30주년기념기도회 성공을
위하여  기도의힘모아드려요 아멘!!
영육간에 건강을 빕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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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iana님의 댓글

Liliana 작성일

오늘 예수님께서 참된 행복은 하느님 안에 있음을 누누이 가르쳐 주셨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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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으로님의 댓글

집으로 작성일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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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비의샘님의 댓글

자비의샘 작성일

아멘~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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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고보님의 댓글

야고보 작성일

아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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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명님의 댓글

여명 작성일

"인간적인 생각을 버리고 순수한 어린아이가 되어 더욱 단순해지거라.
 그리고 더욱 작아져서 나의 품에 꼭 안기기 바란다."

 아 - 멘. 아 - 멘. 아 - 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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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택함 받은 내 아들딸들아! 
너희는 내가 사랑하여 선택한 내 딸과 함께
주님과 나를 위하여 일하도록 택하였음을 명심하고
성삼위 안에 하나 되어 나를 따르라. 아멘!

주님! 세상과 타협하지 않는
지혜로운 자 되게 해 주시고
세상의 빛이 되게 하소서..................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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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교의미덕님의 댓글

순교의미덕 작성일

찬미예수님 찬미성모님
아멘...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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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룩하신모후님의 댓글

거룩하신모후 작성일

머뭇거리거나 주춤하지 말고 깨어나 너희가 받은 사명을 완수하기 위하여
분투노력하여 더욱 사랑의 힘을 발휘하면서
영웅적으로 충성을 다할 때
내 항상 너희의 동행자가 되어 주어 질풍경초처럼 세워줄 것이니
마지막 날 천상의 식탁에서 나와 함께 사랑을 나누며 영원한 행복을 누리게 되리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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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사자 입을 막아 다니엘을 살리셨던 놀라운 사랑으로
이 마지막 시대에 닥칠 위험에서
나를 따르며 나를 위하여 일하는 너희를
구원하실 것이니
천국을 누리게 될 것이다.

아멘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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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적인사랑님의 댓글

영적인사랑 작성일

참된 행복은 복음 삼덕을 닦을수 있도록
이끌어 줍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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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동이님의 댓글

길동이 작성일

아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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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안나님의 댓글

마리안나 작성일

우리의 참된 행복은 하느님 안에서 질서를
잡을 때 비로소 가능합니다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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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나의 승리를 위하여 너희를 불렀으니 이제 너희는 목숨을
다하여 더욱 강하고 따스한 마음으로 인간의 장벽을 무너
뜨리고 서로를 너그럽게 사랑하여라.
아멘!!!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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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여명님의 댓글

새로운여명 작성일

오늘도 행복한 사람으로
살아가는 하루가
되시기를 기도드립니다...아멘...~^^~

위로의샘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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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여기님의 댓글

애인여기 작성일

"인간적인 생각을 버리고 순수한
어린아이가 되어 더욱 단순해지거라.
그리고 더욱 작아져서 나의 품에 꼭 안기기 바란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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