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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께서 예비하신 삶 <가지 사건으로 누명>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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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온유와겸손
댓글 31건 조회 1,403회 작성일 18-01-19 16:10

본문

주님, 세속의 낙담과 실망과 좌절로 무너질수 밖에 없는 이 죄인을 불쌍히 여겨주시어

오로지 뜨거운 예수님,성모님의 사랑으로 완전히 녹여주시고 평화로 가득차게 하여 주소서.

이 글자수 만큼 많은 죄인들이 나주성모님을 알아 깊이 회개하게 하여주시고,

33주년 기념 미사를 위한 협력자들의 일치와 율리아 어머니의 자율신경을 회복하여 주소서.

이 모든것 성모님을 통하여 예수님께 영광 돌려 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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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 사건으로 누명

 

      

    어느 날 설거지를 하다 보니

가지가 찬장에 많이 쌓여 있었다.

 

너무나 배가 고파 그 가지가 먹고 싶어졌다.

이때 나는 몇 번이나 망설이다가 내 생전 처음으로

허락 없이 가지 하나를 먹기로 마음먹었다.

이제까지 거짓말 한 번 못해 봤고 

  허락 받지 않고 먹어 본 일 없는 내가

너무나 배가 고파 망설인 끝에 가지 하나를 들고

떨면서 어렵게 베어 먹고 있을 때 언니가 들어왔다.

 

또 언니에게 맞을 것을 생각하니 눈앞이 캄캄해졌다.

 

그전에 언니가 집을 나가라고 하며

외숙이 사정없이 발로 차며 때렸을 때

맞은 귀가 아팠고 귀가 잘 들리지도 않았기 때문에

또 맞을까 봐 두려워서 그 가지를

나는 얼른 옷 속에 집어넣었다.

어디에다 던질 수도 숨길 수도 없었기에···

그것을 눈치 챈 언니는 나를 광속에 가두었다.

그때 언니는 솔잎을 준비해 작은 외할머니네 삼촌,

큰 외갓집 오빠, 동갑내기 동생과 함께

솔잎을 내 입에 물려 놓고서

도둑질하면 솔잎이 길어난다.” 고 했다.

 

나는 순진한 어린 마음에 그 말을 그대로 믿고

큰일이 났다고 생각했다.

 

왜냐하면 내게는 지금

말하지 않고 먹으려고 했던 가지가 있으니 말이다.

 

맞을까 봐 두려워 떨면서

나는 그 솔잎이 길어 나지 않도록

자근거리며 씹고 있었다.

 

나의 그 모습을 네 사람이 문구멍으로 들여다보면서

수군대는 소리를 들었고 얼마 만에 나는 풀려났는데

그들은 돈 100환을 훔쳐다가 넷이서 과자를 사 먹고

그것을 나에게 뒤집어씌우기 위해서 망을 보던 참에

내가 올가미에 걸려들었던 것이다.

 

이것은 나에게 청천벽력이었다.

어린 나는 이것이 얼마나 큰 상처였는지···

 

부끄러워 견딜 수가 없었고

창피해서 죽어 버리고 싶기까지 한 나의 큰 상처였다.

 

남의 물건에 손도 대지 못했던 나는,

너무 배가 고파 허기져서 쌓여 있던 가지 하나를 

  허락 없이 먹은 것 때문에

돈을 훔쳤다는 누명까지 쓰고

광속에 갇혀 가슴 조이며

그 솔잎이 자라나지 않도록 입으로 씹었던

그 가슴 저린 사건을 생각하면

내가 이제까지 당해 왔던 그 어떤 고통보다도

그 누명은 한 점 부끄럽지 않는 결백한 삶을 살고 싶은 

 나의 여린 가슴에 큰 상처를 남겼다.

지금도 그것을 생각하면 눈물이 앞을 가린다.

 

어린아이들은 아무 생각 없이

개구리를 가지고 재미있게 놀지만

그러나 그 불쌍한 개구리에게는 목숨이 걸린 것이기에

나는 그 개구리의 심정을 알 것 같았다.

 

그 뿐 아니라 그들은 나를 학대하면서

여러 가지 일들로 나를 조롱하고

하는 일마다 사사건건 트집만 잡았다.

또 어머니가 한 번씩 오셔서 100환씩 주고 가시면

돈을 쓸 줄 모르는 나는 언제나 옷 속에다 넣어 두었는데

그들은 그 돈을 훔쳐다가 쓰곤 했지만

그럴 때마다 나는 그냥 포기해 버리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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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나의 작은 영혼아!
나는 기도하는 너의 마음을 내버려두지 않는다.
베드로의 작은 배를 안전하게 인도하지 않았느냐.
인간적인 힘으로 모든 것을 하려고 하지 말아라.
무성한 암초들과 대원수들의 함정들 사이에서도 고통스럽겠지만
결국 불타는 내 성심안에서 승리하리라.
-1993년 1월 26일 예수님 사랑의 메시지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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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적인사랑님의 댓글

영적인사랑 작성일

엄마가 결백하게 살고싶어 했던 그 마음...
얼마나 배고픔에 힘들었을까?..흑~엉엉
어린 마음에 피참했던  모질게도 괴롭힘을
당해야만 했던 삶이 눈시울을 적십니다...
우리가 위로의 꽃이되고 엄마의5대영성을
조금이라도 아니 1대영성이라도 닮아 살수
있도록 깨어있게 도와 주세요,,,예수님,성모님,,,,

아멘~~!!*
온유와겸손님 올려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은총 가득히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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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님의 댓글

믿음 작성일

주님께서 예비하신 삶
올려주심에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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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y님의 댓글

lily 작성일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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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eImmanuel님의 댓글

LeeImmanuel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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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여기님의 댓글

애인여기 작성일

"내가 이제까지 당해 왔던 그 어떤 고통보다도
그 누명은 한 점 부끄럽지 않는 결백한 삶을 살고 싶은
나의 여린 가슴에 큰 상처를 남겼다.
지금도 그것을 생각하면 눈물이 앞을 가린다."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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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어린나이에 도둑으로 누명쓰고
100환도 가져갔다고 누명썼을 때
죽고 싶었던 그 맘...

누가 알까요?
얼마나 힘드셨으면 죽고싶었을까?

그리도 많은 고통과 고초들
수많은 아픔들 그리도 많이 받아내신
엄마의 어린시절

진실이 외면당하고 중상모략 등
참으로 긴 세월동안 괴롭히는 그
모든 일들이 저희들을 위한 자양분으로

흘러들어와 힘과 용기주고 계시니
너무나 고맙고 감사하여 때론 눈물납니다.
지금도 고통중에 계신 엄마 빠른회복되시길
기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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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로의샘님의 댓글

위로의샘 작성일

사랑하는 나의 작은 영혼아!
나는 기도하는 너의 마음을 내버려두지 않는다.
베드로의 작은 배를 안전하게 인도하지 않았느냐.
인간적인 힘으로 모든 것을 하려고 하지 말아라.
무성한 암초들과 대원수들의 함정들 사이에서도 고통스럽겠지만
결국 불타는 내 성심안에서 승리하리라.
-1993년 1월 26일 예수님 사랑의 메시지-
아멘!!!
사랑하는 온유와 겸손님!
주님께서 예비하신 삶 올려주심에 감사드려요.
주님, 성모님 사랑과 은총 가득히 받으세요.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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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홍수님의 댓글

사랑의홍수 작성일

내가 이제까지 당해 왔던 그 어떤 고통보다도
그 누명은 한 점 부끄럽지 않는 결백한 삶을 살고 싶은
나의 여린 가슴에 큰 상처를 남겼다.
지금도 그것을 생각하면 눈물이 앞을 가린다.
아 ~~~ 멘 !!!
엄마의 주님께서 예비하신 삶 올려주셔서 감사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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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것님의 댓글

님의것 작성일

배고픔을 견디다못해 몰래 먹은 가지가
어린 율리아엄마의 마음을 너무나도 서글프게 했네요

주님께서는 배고픔과 수모의 고통을
어린 그 마음에 상처로 남게 하시었는데
흠도 티도 없이 살고자 하신 엄마께
얼마나 큰 상처였을까요?

우리 죄인들이 겪는 모든 아픔들을 경험하게
하신 주님께서 예비하신삶은 너무나도 혹독하고
마음이 아파옵니다

어떤 모욕과 수모에도 봉헌하기를 바라시는
주님의 뜻이었을까요?

부족한 이 죄인도 나의 아픔들을
잘 봉헌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온유와 겸손님!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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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천한죄인님의 댓글

비천한죄인 작성일

이 말씀 들었는데요.
가지, 먹고 싶으면 먹어도 된다고 하셨었다고..
그런 말씀 들은 것으로 기억해요.
그러니까 가지를 먹어도 훔친 것이 전혀 아니셨다고 하셨던 걸로 기억해요.
그런데도 꼭 허락 받고 드시려는 정직함과 결백함에 뼈아픈 상처를 받으셨는데
참으로 안타깝고 가슴 아픈 일이에요.
그 당시 100환이면 엄청 큰 돈이었을 텐데..ㅠ.ㅠ

온유와 겸손 님 감사합니다~ ^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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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처음님의 댓글

한처음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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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필리에버님의 댓글

해필리에버 작성일

어린아이들은 아무 생각 없이
개구리를 가지고 재미있게 놀지만
그러나 그 불쌍한 개구리에게는 목숨이 걸린 것이기에
나는 그 개구리의 심정을 알 것 같았다.

.......ㅠㅠㅠ
나의 무심코한 한 마디의 말과
알량한 생각으로 판단했던 것과
인면수심한 행위로 죄를 지어
성심을 상해 드린 제 잘못과
허물들을 진정 용서 청합니다.

주님! 불쌍한 이 죄인을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자비를 베풀어주시옵소서.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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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명님의 댓글

여명 작성일

"결백한 삶을 살고 싶은
 나의 여린 가슴에 큰 상처를 남겼다.
​ 지금도 그것을 생각하면 눈물이 앞을 가린다."

 ㅠㅠㅠ..엄마의 크신 희생이 오늘날 저희가 이렇게
 보고 들어보지도 못하던 생생한 은총속에 있슴이옵니다.
 엄마! 항상 감사드립니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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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님의 댓글

장미 작성일

아멘~^^
가지 한개  어쩜 사람들에게는 
아무것도 아닌것  같은데도
치욕적이고 죽고싶은 마음이 들 정도의
수치심을 느겼으며
허락없이 도둑질을  한것으로 
엄마의 티 없는 정결하고 깨끗한 마음
흠도 티도 없는 마음안에 결백한 삶  을
살아오신  그 마음안에 받으신그 상처가 
 얼마나 아팠을지 ᆢ
무감각한 삶 을 되돌아보며
다시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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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의샘터님의 댓글

기적의샘터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이렇게 글 올려주셔서 감사해요~
글 보면서 엄마의 삶이 어땠는지 느끼네요~
은총 많이 받으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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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근한님의품님의 댓글

포근한님의품 작성일

사랑하는 나의 작은 영혼아!
나는 기도하는 너의 마음을 내버려두지 않는다.
베드로의 작은 배를 안전하게 인도하지 않았느냐.
인간적인 힘으로 모든 것을 하려고 하지 말아라.
무성한 암초들과 대원수들의 함정들 사이에서도 고통스럽겠지만
결국 불타는 내 성심안에서 승리하리라.

아멘 ♡
진짜 엄마의 어린시절 ㅜㅜ
너무 슬프고 가슴아파서 눈물이 앞을 가리네요ㅠㅠ

그 아픔까지도 5대 영성으로 극복하셨을 엄마를 생각하며
저도 삶의 조그마한 것들 까지도 5대 영성으로 잘 극복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당!
엄마 사랑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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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고보님의 댓글

야고보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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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유님의 댓글

향유 작성일

아멘~!
율리아엄마 어린시절  삶이 너무 가슴이 아파요ㅠㅠㅠ

저의 청각장애로 가족안에서도 이해받기보다는
이해하기를 바라지만 그 아픔과 눈물속에서
내가 있슴으로 옆에 가족 까지 아픔을 겪어야 하는
그 마음에 또한 상처를 받으니 ㅠㅜ
 5대 영성 봉헌의 삶을 살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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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작은꽃님의 댓글

엄마작은꽃 작성일

그 어린 나이에도 이런 상처와 아픔들을 묵묵히 투정없이 지고가셨던 엄마의 길을 따라
정말 투정없이 묵묵히 사랑으로 따라가야겠어요..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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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안나님의 댓글

마리안나 작성일

아멘~~!!!
율리아님의 그 께끗하고 티없는 마음에 상처를 받게 되어
가슴이 아픕니다
율리아님,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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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염시태2님의 댓글

무염시태2 작성일

아멘. 아멘. 감사합니다. 순수하고
아름다운 엄마의삶. 저는부끄러워
 눈물이나네요. 잘못살아온 어린시절죄송해요.
엄마 사랑해요.  감사합니다.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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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심전력님의 댓글

전심전력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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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아멘!
제가 가지나물을 좋아하는데
가지가 싫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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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인간적인 힘으로 모든 것을 하려고 하지 말아라.
무성한 암초들과 대원수들의 함정들 사이에서도
고통스럽겠지만결국 불타는 내 성심안에서 승리
하리라 아멘!!!아멘!!!아멘!!!  엄마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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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성심님의 댓글

사랑의성심 작성일

아멘ㅠㅠ
아 정말 고통으로 점철된 엄마의 삶ㅠㅠㅠ

함께 나눠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함께 올려주신 메시지 말씀도 너무 좋아요!!!
은총 억만 배로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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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슬픔과 안타까움이 가득!!
주님과성모님께 이를 봉헌합니다!
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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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족한죄인님의 댓글

부족한죄인 작성일

엄마삶을 잘 묵상하여
그 길을 잘 따라가도록 노력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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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시작님의 댓글

새롭게시작 작성일

어린아이들은 아무 생각 없이
개구리를 가지고 재미있게 놀지만
그러나 그 불쌍한 개구리에게는 목숨이 걸린 것이기에
나는 그 개구리의 심정을 알 것 같았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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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님의 댓글

사랑  작성일

율리아 엄마의 어린 시절을 보면 눈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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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yscent님의 댓글

Lilyscent 작성일

보통 사람들 같으면 정말 상상도 할 수 없을 만큼 비참한 삶인데...
그것까지도 봉헌하신 엄마의 모습을 보고 저도 제 모습을 한번 돌아봅니다...
감사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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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iana님의 댓글

Liliana 작성일

ㅡ내가 이제까지 당해 왔던 그 어떤 고통보다도
그 누명은 한 점 부끄럽지 않는 결백한 삶을 살고 싶은
나의 여린 가슴에 큰 상처를 남겼다.
지금도 그것을 생각하면 눈물이 앞을 가린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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