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捨(버릴 사)白(흰백) 주일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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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주님함께
댓글 25건 조회 3,015회 작성일 14-04-27 04:51

본문

찬미예수님   찬성모님  

 

 

예전에는 부활절날에 많은 분들이 세례를 받았습니다.

그리하여 그 영혼의 깨끗함을 상징으로 부활축일부터 흰 옷을 입고 있다가 

부활 다음주일부터 옷을 벗는다고 하여 `사백주일`이라하였습니다.

 

그날의 오랜 풍습이 어찌하여 바뀌어 졌는가하면, 지난 2001년부터 

요한 바오로2세 교황님께서 부활하신 예수그리스도를 보내주신 하느님께 

감사드리라고 당부한데서 기인합니다.

 

그리하여 부활 다음주일을 `하느님의 자비의 주일` 이라고 하신 것입니다.

 

우리들은 거룩한 부활을 잘 지내기 위하여 40일간의 사순절을 지내오느라고

될 수 있으면 침묵으로,고신극기로,희생과 보속과 기도로 지내왔습니다.

 

 

이제 기쁨의 부활이 돌아왔습니다.

이제는 알렐루야가 온 누리에 메아리 칩니다.

 

부활하신 후 40일 후에 뭐가 있는가?

예수님께서 승천 하신 후 다음주가 바로 성령강림 대축일입니다.

聖靈(성령)은 성부와 성자 사이에서 발원하신 하느님의 영입니다.

 

성자 예수님께서 하늘에 오르시면서 당신의 영을 보내주심으로써,

이 세상 마칠때까지 우리를 주관하시도록 해 주셨습니다.

 

그것이 우리에게 더 유익하다고 예수님께서 말씀 하셨습니다.

 

이 세상의 진리가 모두 성령이십니다.

이 세상의 모든 은총이 다 성령이십니다.

이 세상의 모든 선이 다 성령이십니다.

 

성령은 성자 예수님과 창조주 하느님성부와 똑 같으신 하느님이십니다.

이 삼위일체 도리는 너무 어렵고 신비롭습니다.

 

우리는 창조주의 피조물에 불과한 죄인인 주제에 위대하시고 거룩하신

하느님을 속속들이 다 알수는 없습니다.

 

우리가 아는 하느님은 아마 하느님의 100분의 1도 안될 것입니다.

하느님은 그렇게 전지전능하신 神이시고 , 우리에게 시시콜콜 다 가르쳐야될

그런 분이 아니십니다.

 

저 광활한 우주를 만드신 하느님이라고 믿는다면 그만 우리의 코가

납작해 져버립니다.

 

하느님을 아무리 파고들어가봐도 들어가면 들어갈 수록 하느님의 위대하심이

드러날 뿐, 그가 어떤 분인지 오히려 미궁에 빠져 버립니다.

 

그분은 너무 크고 너무 위대하시기 때문입니다.

 

하느님은 당신의 원래의 모습을 들어내시지 않습니다.

그러기에 많은 신학자들과 성직자들이 인간적인 생각에 희석시키는 바람에

더욱 하느님을 몰라 하느님을 잊어버리거나 변질시켜버립니다.

 

우리 성령 강림을 향해 성령을 기다리며 우리에게 오심을 감사하며,

어서 당신의 뜻이 하루 속히 이루어지기를 두 손 모아 기도해야 할 것입니다.

 

지금 진도 앞바다의 사건으로 전 국민이 침통한 슬픔에 빠져 있습니다.

그 사건으로 우리의 모습이 발가벗겨져 부끄러운 모습들이 드러났습니다.

하느님을 잃어버린  추악한 악마의 모습이기에,

이제 우리가 어떻게 변해야 하는 가를 알게 합니다.

 

내 생각에는 배를 일찌기 들어올렸더라면, 그래도 살 수 있는 생명들이 있었을

거라는 생각입니다.

 

인간의 교만과 이기심으로 이제까지 시간을 늦추어, 마치 그들이 죽기를 바라고

시체를 건져 올리는 결과를 초래한것 처럼 어처구니 없는 상태가 되어 버렸기에,

거기에 대하여 아무도 통탄스로운 소리조차 못합니다.

 

그리고 모든 잘못을 정부에 돌립니다.

그 소리는 백번 다 맞습니다.

우리 모두의 잘못입니다.

 

이번일로 앞으로는 다시는 그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제도적 장치가 이루어질 것을 기대합니다.아멘.

 

www.najumary.or.kr

마리아의 구원방주

                                                           ^)*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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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꺼님의 댓글

엄마꺼 작성일

하느님을 잃어버린  추악한 악마의 모습이기에,
이제 우리가 어떻게 변해야 하는 가를 알게합니다.

오늘, 하느님의자비주일을 맞아,
주님께 자비만을 간청하며, 기도하고 싶습니다.
부패되고, 암흑에 쌓여버린, 이 세상과
하느님을 모른체 아무것도 모르고 살아가는
불쌍한 사람들을 위해서...

자비주일을 마련하시어, 넘치는 자비를
베풀어주실 좋으신 주님을 찬미하며,
요한바오로2세 교황님의 시성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주님.성모님 찬미받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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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우리 성령 강림을 향해 성령을 기다리며 우리에게 오심을 감사하며,
어서 당신의 뜻이 하루 속히 이루어지기를 두손모아 빌것입니다.아멘!!!

너무나 슬프고 가슴이 메이는 사건들
그분들께 영원한 안식을 빌며 잘못된 이번 일들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기를 빌어봅니다.
주님함께님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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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세월호 침몰 사고
시간이 너무 지체 되었어요..ㅠㅠ
마지막 희망마져 무너지다니..ㅠㅠ

위대하시고 거룩하신
하느님을 속속들이 다 알수는 없습니다. 아멘!

주님함께님, 주님의 자비가 함께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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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그분은 너무 크고 너무 위대하시기 때문
입니다.하느님은 당신의 원래의 모습을
들어내시지 않습니다.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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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님의 댓글

장미 작성일

아멘!!!
무책임한 어른들의 희생이되어
피어보지도 못한 많는 생명들이
물속에서 당하였을고통을 생각하면
눈물이 앞을가립니다
그들에게 하느님의 자비의 손길이 영원하시길 기도합니다
남은 이들의 아픔을 위로해주시길
기도로써 함께합니다
가슴아픈 사건들
너무 가슴아픈 시간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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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우리 성령 강림을 향해 성령을 기다리며 우리에게
 오심을 감사하며,어서 당신의 뜻이 하루 속히 이루
어지기를 두 손 모아 기도해야 할 것입니다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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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명님의 댓글

여명 작성일

아 - 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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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고보님의 댓글

야고보 작성일

감사합니다~ 사랑하는 주님함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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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님의 댓글

대한민국 작성일

aman.aman.a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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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베드로님의 댓글

유베드로 작성일

주님함께님
좋은 말씀
감사 드립니다
은총 많이 받으
세요 아멘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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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자비의 하느님!!사랑의 하느님!!!
우리의기도를 들어주소서!!!
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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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천사님의 댓글

♥아기천사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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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나들이님의 댓글

빛나들이 작성일

주님함께님
늘 좋은글을 올리시느라 수고가 참 많으십니다.
첫토에 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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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비의샘님의 댓글

자비의샘 작성일

아멘, 샬롬 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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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로의샘님의 댓글

위로의샘 작성일

이 세상의 진리가 모두 성령이십니다.

이 세상의 모든 은총이 다 성령이십니다.

이 세상의 모든 선이 다 성령이십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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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것님의 댓글

님의것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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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여기님의 댓글

애인여기 작성일

"어서 당신의 뜻이 하루 속히 이루어지기를
두 손 모아 기도해야 할 것입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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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J환호성님의 댓글

NJ환호성 작성일

아멘.

인간의 존엄성보다 생명보다
돈, 권력, 명예, 소비가 더 먼저 앞서고 있는 현실인 것 같습니다~ㅠ

하느님의 자비가 2000년 전 보다  21세기에 더욱 간절하게  의탁해야 되지 않을까 생각 해 봅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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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겸손님의 댓글

사랑과겸손 작성일

우리 성령 강림을 향해 성령을 기다리며 우리에게 오심을 감사하며,

어서 당신의 뜻이 하루 속히 이루어지기를 두 손 모아 기도해야 할 것입니다.

아멘!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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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안나님의 댓글

마리안나 작성일

이 세상의 진리가 모두 성령이십니다
이 세상의 모든 은총이 다 성령이십니다
이 세상의 모든 선이 다 성령이십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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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iana님의 댓글

Liliana 작성일

"어서 당신의 뜻이 하루 속히 이루어지기를
두 손 모아 기도해야 할 것입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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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리나님의 댓글

카타리나 작성일

이번일로 앞으로는 다시는 그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제도적 장치가 이루어질 것을 기대합니다.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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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돌아님의 댓글

돌아돌아 작성일

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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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꽃비님의 댓글

장미꽃비 작성일

마음아픈일이 너무 많이 곳곳에 일어나요...

주변에도 많구요...

좋은 세상을 그려봅니다.

아름다운 세상을 생각해봅니다.

빨리 왔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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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망토님의 댓글

어머니망토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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