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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3개월에 터미널에서 당한 구타 < 주님께서 예비하신 삶 >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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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애인여기
댓글 31건 조회 2,453회 작성일 14-04-30 10:51

본문

 

임신 3개월에 터미널에서 당한 구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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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영암 지소장으로 발령이 나서

영암으로 이사를 해야 되니 방을 얻으러 돌아다녔다.

 

적은 돈으로 방을 얻어야 되니 어렵사리 방을 얻어 계약하고

집으로 돌아오기 위하여 남편과 함께 버스 계단을 막 오르고 있을 때

누군가가 입에 담지도 못할 욕설을 퍼붓고 있었다.

 

‘여기에 누군가 창녀가 있나 보다’ 생각하며 버스에 올랐는데

가까이서 “저런 년은 죽여 버려야 돼” 하여

‘누가 그렇게도 잘못을 저질렀을까?’ 하면서 내려다보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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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너무나 놀라 넘어질 뻔했다.

 

어떤 청년이 하는 그 욕설들이 설마하니 나에게 했으리라고는

상상도 못했는데 바로 다른 사람이 아닌 나에게

퍼부어 대고 있는 것이 아닌가?

 

“처자식은 집에서 기다리고 있는데 저 년이 남의 가정을 파괴하고 있어”

나는 너무 놀라 당황하여 “알지도 못하면서 지금 뭐라고 하고 있어?”

나는 남편이 옆에 있고 하니 자신 있게 말했다.

 

그랬더니 그 청년은 즉시

“너 이년 이리와. 너 같은 년은 죽여 버려야 돼.”

하고 나를 확 잡아채 땅바닥에 내동댕이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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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혈 조배실 앞에서 마귀가 돌에 부딪쳐 사고로
죽음을 당하는 것처럼 위장하여 죽이려고 했던 율리아 자매님을 성모님께서 받아주심

 

남편은 영문도 모른 채 순식간에 당한 일이라

너무 놀라 어찌할 바를 몰라 쩔쩔매고 있었고

그 청년은 나를 발로 차고 밟는 것이 아닌가!

 

남편이 그를 막으면서 “내 부인이오.” 해도 막무가내였고,

그때 함께 방을 보러 다녔던  집안 시누이도 함께 있었는데

그 시누이가 “우리 올케 언니예요.” 해도 소용이 없었다.

  

남편이 나를 일으켜 세우니

“유부남을 쫓아다니는 저 년을 죽여야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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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며 또 다시 대들었고 남편이

“나의 부인인데 왜 그러느냐?” 고 하여도

 

그 청년이 패악을 부리자 남편은 한마디의 말도 하지 않은

채 자기 몸으로만 나를 이리 막고 저리 막았다.

그러나 그 청년이 계속 나를 죽이겠다고 하자 남편은

 

“네가 뭔데 감히 남의 부인의 몸에 손을 대려고 해”

하며 주춤거리자 그 청년은 그 틈을 이용해

나를 여지없이 발로 차고 때렸는데 얼마나 세게 발로 차 버렸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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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타는 곳에서 차가 오가는 신작로 도로로 뚝 떨어져

가야 될 버스도 가지 못하고 오가던 차들도 다 정지되었다.

 

그 많은 사람들이 차에서 내려다보고, 또 내려와서 구경하고,

정류장에 있던 모든 사람들이 다 모여들어

온통 아수라장이 되다시피 하였다.

 

그때 남편은 시누이에게 나를 맡기고 파출소에 달려갔는데

 그 순간에도 그는 나를 가만히 놔두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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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더러운 년아, 

똥갈보인 너를 내가 변소로 데리고 가서 콱 박아버릴 거야.”

하고 나를 끌고 가는데 누구 하나 말려 주는 사람이 없었다.

 

나는 화장실로 끌려가지 않으려고 안간힘을 다하여 

그  청년과 실랑이를 하다 보니 나의 옷은 물론

그 청년의 가죽잠바도 많이 찢어졌다.

 

그때 산부인과 의사에게 강제로 당한 낙태로 인하여

온몸이 만신창이가 되어 있던 나는 평상시에도 먹지 못하여

몸이 쇠약해진 상태였지만 병원의 권유로 임신하여

 

입덧까지도 심하였으므로 많은 고통에 시달리고 있을 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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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께서 예비하신 삶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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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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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성혈 조배실 앞에서 마귀가 돌에 부딪쳐 사고로
죽음을 당하는 것처럼 위장하여 죽이려고 했던
율리아 자매님을 성모님께서 받아주심아멘!!!아멘!!!

성모성심의 승리와 세분신부님 두분수녀님 생활의기도모임 지원자님들
그리고 율리아님의 영육간에 건강과 안전을 기도지향이 꼭 이루어 지기를
애인여기님의 정성과 사랑 저의 작은 정성 합하여 바쳐드립니다 아멘!!!

사랑해요 애인여기님...수고하셨습니다
주님과 성모님 늘 율리아님 지켜주시고 보살펴
주셔서 감사합니다 더많은 사랑으로 보살펴
주소서 아멘 만방에 공유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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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사랑님의 댓글

참사랑 작성일

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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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길님의 댓글

님의길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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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J환호성님의 댓글

NJ환호성 작성일

주님께서
저희에게 파견하여 예비하신 삶으로 살아오신 율리아엄마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아멘.

주님,성모님 말씀으로 하여금
저희의 영혼들 생명의 양식으로 불어 넣어 주시며,
나주의 5대 영성으로, 생활의기도화로 무장하여, 저희의 영혼 육신 정화시켜서 영원한 생명나무 차지 할 수 있도록

형언할 수 없는 늘 사랑의 대보속 고통과 함께 봉헌 하시면서 지금,현시대에서 저희와 함께 계시옴을, 뵐 수 있도록 하시옴을~
주님 성모님께 감사와 찬미와 영광을 드립니다. 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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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iana님의 댓글

Liliana 작성일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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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겸손님의 댓글

사랑과겸손 작성일

터미날에서 임신 3개월의 몸으로 구타 당하는
고통을 받으셨으니 얼마나 힘이 드셨을까? 생각 해 봅니다.
아무런 잘못도 없이 구타을 당했으니, 생각하면 참으로 안타깝네요.

나주에서 발현하시고 현존하시는 주님과성모님!
율리아님을 이 세상에 파견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주님께서 예비하신 삶을 살면서,어린 시절부터 받았던 그 많은 고통들.........
고통의 화덕에서 단련을 받으신 율리아님의 모든 고통들을 생활의 기도로,
저를 포함한 세상 죄인들의 회개를 위하여 봉헌합니다.아멘!

율리아님! 사랑합니다. 율리아님!존경합니다. 무지 무지 사랑합니다.
영육간에 건강이 어서 회복되시어 주님께서 주신 사명을 완수하소서.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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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진실님의 댓글

사랑과진실 작성일

주님께서 예비하신 삶을 살면서
어린 시절부터 받았던 그 많은 고통들 ㅠㅠ

고통의 화덕에서 단련을 받으신
율리아님의 모든 고통들을본받아
더욱 깨어 기도하겠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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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돌아님의 댓글

돌아돌아 작성일

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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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님의 댓글

청년 작성일

율리아 어머니 존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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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꺼님의 댓글

엄마꺼 작성일

아멘~~~*

율리아님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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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기와힘님의 댓글

용기와힘 작성일

아멘.
율리오 회장님
온갖 수모를 엄마의 곁에서
꿋꿋히 이겨내시니 감사합니다.
언제나 건강하시기를 바라는맘 간절합니다.
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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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비의샘님의 댓글

자비의샘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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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님의 댓글의 댓글

장미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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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성심님의 댓글

사랑의성심 작성일

아멘!
율리아님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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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로의샘님의 댓글

위로의샘 작성일

그때 산부인과 의사에게 강제로 당한 낙태로 인하여

온몸이 만신창이가 되어 있던 나는 평상시에도 먹지 못하여

몸이 쇠약해진 상태였지만 병원의 권유로 임신하여

입덧까지도 심하였으므로 많은 고통에 시달리고 있을 때였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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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꽃비님의 댓글

장미꽃비 작성일

모든것이 주님께서 예비하신 삶이라 하지만

어떤 때는  율리아님이  너무 심하게 고통받으셔서

마음이 아파요...

율리아님 을 때리는 그청년은 어떤  괴로움과  억울함을  당해서

사람을 알아 보지도 않고

그리도 때리고 했을까요...

말리는 사람도 없이....얼마나 맞으셨을까?

속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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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처음님의 댓글

한처음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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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망토님의 댓글

어머니망토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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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여명님의 댓글

새로운여명 작성일

아멘...^^

율리아님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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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베드로님의 댓글

유베드로 작성일

사랑해요 애인여기님
수고에 감사드립니다
은총 많이 받으세요
아멘 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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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마리아님의 댓글

아베마리아 작성일

아멘 ~!!!

정말 기가 막히는 일입니다
이 모두가 주님께서 예비하신 길이라지만
마음 아프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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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고보님의 댓글

야고보 작성일

아멘!
애인여기님!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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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명님의 댓글

여명 작성일

엄마의 예비된 삶부터 시작된 고통은 다름아닌
바로 죄인인 저의 죄 때문입니다.
주님과 성모님께서 회개의 삶으로 이끄시고자
자비와 사랑을 친히 베푸신 고통이었습니다.
이제부터라도 정신차려서 엄마의 작고 작은 심부름꾼으로라도
쓰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엄마! 항상 죄송하고 감사드리고 사랑해요..

애인여기님! 늘 수고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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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이럴수가!

애인여기님, 수고하셨습니다
은총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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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이게 무슨 황당한 일이온지요!! 세상에 이런 일이!!!
그럼에도 온전이 온몸으로 받아 봉헌하시는 님이시여!!
우리모두 닮아가게 하소서!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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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엔젤님의 댓글

마리엔젤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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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것님의 댓글

님의것 작성일

아멘~!

주님께서 무자비하게 몰매 맞으시고
온갖모욕 받으시면서도 오직 죄인들의 구원만을 바라셨는데
율리아님이 죄인들 구원위해
받으셔야 하는 수많은 고통들과 모욕들은
바로 저희 죄로인한 고통이었음을
묵상하며 더욱 회개의 삶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사랑하는 애인여기님!정성껏 올려주신
님의 수고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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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리나님의 댓글

카타리나 작성일

끝없이 거듭되는 수많은 고통들을 보면서
너무나 마음이 아프네요 ㅠㅠㅠ

사랑하는 애인여기님
아름답게 올려주신 수고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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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손수건님의 댓글

사랑의손수건 작성일

그때 산부인과 의사에게 강제로 당한 낙태로 인하여
온몸이 만신창이가 되어 있던 나는 평상시에도 먹지 못하여
몸이 쇠약해진 상태였지만 병원의 권유로 임신하여
입덧까지도 심하였으므로 많은 고통에 시달리고 있을 때였다.

그런데도 용서를 해주고 사랑으로 대하니 누님 누님 했지요.?
오 율리아님의 그 지고한 사랑을 저도 실천하도록 노력 하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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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교의미덕님의 댓글

순교의미덕 작성일

찬미예수님  찬미성모님

주님께서
저희에게 파견하여 예비하신 삶으로
살아오신 율리아엄마
엄마의 그 사랑과 희생으로

우리는 점점 영육간 건강하여져
엄마의 사랑을 느끼며 생활을
변화시켜주시는 은총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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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뺀찌님의 댓글

사랑의뺀찌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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