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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아들을 배반한 그 사람은 화를 입을것이다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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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위로의샘
댓글 23건 조회 1,380회 작성일 18-03-28 22:56

본문

파스카 축제가 막 시작될 때입니다. 하느님께서 당신 백성을 이집트에서 

구출해내신 것을 기념하는 대축제입니다. 이스라엘은 감사하는 마음으로 

하느님의 구원행위를 기념하는 만찬을 차립니다.

   

가장이 만찬의 뜻을 설명하고 가족들에게 당부할 말을 합니다. 

예수께서도 제자들과 함께 준비된 식탁에 앉아 파스카를 기념하는 식사를

시작하십니다. 예수께서는 미자막 저녁식사가 되리라는 것을 아시고 

마음이 착잡합니다.

   

식탁에 둘러 앉는 것은 우정과 평화의 표시인데, 제자중 하나가 당신을 

배신할 것을 생각하니 성심이 상하신 듯합니다.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 가운데 한 사람이 나를 팔아넘길 것이다.(21절) 하고 말씀을 시작하십니다.

   

갑자기 잔칫상에 어두운 그림자가 번져갑니다. 같은 그릇에 음식을 나누어 

먹는 사람이 생명을 판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지금이라도 회개하기를 

바라시는 마음으로 같은 그릇에 손을 넣는 사람이라고 지적해주셨지만, 

배신자는 뻔뻔하게도 "스승님, 저는 아니겠지요?"(25절) 합니다. 

악마에 감염된 사람의 모습이 이렇습니다.

   

예수께서는 아버지의 뜻을 따라 이미 성경에 기록된대로 가실 길을 가시겠지만, 그렇다고 배신한 사람의 죄가 가벼워지는 것은 아닙니다. 친구를 배신하는 것도 나쁜데 선생님을 배신하고 하느님의 아들이신 메시아를 배신하니, 

그 죄가 얼마나 큰지 생각할 수도 없습니다.

   

예수님 입에서 "그 사람은 차라리 태어나지 않았더라면 자신에게 

더 좋았을 것이다."(24절)라는 말씀이 나왔습니다. 우리는 이러한 유다를

마음껏 욕할 수 있어야 하는데, 불행하게도 우리는 유다를 욕하기에 앞서 

부끄러움을 먼저 느낍니다. 죽음을 앞둔 예수님께 다시 사랑의 맹세를 합시다.

   

성주간 수요일인 오늘 복음은 특히 유다의 모습을 묵상하면서 

우리 삶의 중심이 어디에 있어야 하는지를 진지하게 고민하게 합니다. 

말할 것도 없이 하느님 사랑과 이웃 사랑이 우리 삶의 중요한 핵심입니다.

   

나에게도 유다와 같이 재물의 유혹에 빠질 수 있는 가능성이 얼마든지 

있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되겠습니다. 내 삶이 하느님과 사람보다는 재물에 

기울어져 있다면 유다의 모습이 머지 않아 드러날 것이고, 


반대로 무엇보다도 하느님과 이웃 사람이 우선이며 재물은 다음으로 

생각하고 있다면 하느님의 은총으로 그 재물이 더 풍요롭고 평화스러운 

삶을 만들어 주리라 확신합니다.     ​

      ​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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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교정신님의 댓글

순교정신 작성일

나에게도 유다와 같이 재물의 유혹에 빠질 수 있는 가능성이 얼마든지 있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되겠습니다.
예수님께 온전히 맡기고자 하는 마음이 부족했던 유다를 보면서
저도 그렇지 않았을까? 생각해 보며
늘 깨어 생활의 기도를 바치며 예수님 현존 속에 머물겠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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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처음님의 댓글

한처음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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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님의 댓글

장미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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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명님의 댓글

여명 작성일

"죽음을 앞둔 예수님께 다시 사랑의 맹세를 합시다."

 아 - 멘. 아 - 멘. 아 - 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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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홍수님의 댓글

사랑의홍수 작성일

죽음을 앞둔 예수님께 다시 사랑의 맹세를 합시다.
아 ~~~ 멘 !!!
위로의샘님 감사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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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트비오님의 댓글

세인트비오 작성일

아멘!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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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처님의 댓글

12처 작성일

아멘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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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적인사랑님의 댓글

영적인사랑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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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라님의 댓글

베라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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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하느님 사랑과 이웃 사랑이
우리 삶의 중요한 핵심입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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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하느님의은총을 바라는 삶이 되기를!!
우리의 삶에서 자주 목격하는 유다의몫을 버리는 자녀되게 하소서!!
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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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안나님의 댓글

마리안나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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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의샘터님의 댓글

기적의샘터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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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고보님의 댓글

야고보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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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교정신님의 댓글

순교정신 작성일

나에게도 유다와 같이 재물의 유혹에 빠질 수 있는 가능성이 얼마든지
있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되겠습니다. 아멘~
더 명심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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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것님의 댓글

님의것 작성일

하느님 사랑과 이웃 사랑이
 우리 삶의 중요한 핵심입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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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적인사랑님의 댓글

영적인사랑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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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y님의 댓글

lily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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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여기님의 댓글

애인여기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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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손을꼭잡고님의 댓글

두손을꼭잡고 작성일

아멘!
하느님사랑과  이웃사랑에 삶의 무게를 두라는 말씀 새겨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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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나에게도 유다와 같이 재물의 유혹에 빠질 수 있는 가능성이

얼마든지 있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되겠습니다. 내 삶이

하느님과 사람보다는 재물에 기울어져 있다면 유다의 모습이

머지 않아 드러날 것이고, 반대로 무엇보다도 하느님과 이웃

사람이 우선이며 재물은 다음으로  생각하고 있다면 하느님의

은총으로 그 재물이 더 풍요롭고 평화스러운  삶을 만들어

주리라 확신합니다.아멘!!!아멘!!!아멘!!! 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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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님의 댓글

믿음 작성일

묵상 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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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iana님의 댓글

Liliana 작성일

아멘~*♥*
카인과 유다가 되어서는 안되겠어요.!!!
늘 깨어있어야 함을 다시 한번 깨닫고 갑니다.
묵상의 글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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