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황청소식]교황 베네딕도 16세의 2012년 8월 기도 지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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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 베네딕도 16세의 2012년 8월 기도 지향
2012년 8월 교황님의 일반 기도지향 해설
재소자들 : 재소자들이 정의와 인간의 존엄성에의 존중에 따라 대우받게 되기를 바라며 기도합니다.
범죄자들은 훔치거나, 해를 입히거나, 죽일 때 피해자들의 존엄성을 경시합니다. 그래서 그 범죄자들이 감옥 안에서 그들의 존엄성을 잃어버려도 됩니까? 아닙니다. 교회는 모든 이들 – 범죄자들까지 포함해서 - 의 인간으로서의 존엄성을 존중합니다. 베네딕도 16세께서는 사도적 권고 Africae Munus에서 다음과 같이 쓰셨습니다: “재소자들은 그들의 범죄에도 불구하고 존중과 존엄성에 따라 대우를 받을 만한 인간들입니다. 그들은 우리의 돌봄을 필요로 합니다. 교회는 이 점을 마음에 품고 감옥 안에서의 사목적인 도움과 재소자들의 물질적, 영적 복지를 제공해 주어야 합니다.”
사목적인 도움에는 재소자들의 회심을 위한 기도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사회 복귀(갱생)는 인간의 존엄성이 존중될 때에만 가능해집니다. 이것이 교황 성하께서 재소자들이 정의 뿐만 아니라 인간 존엄성에의 존중에 따라 대우받기를 우리가 이달에 기도하도록 초대하시는 이유입니다. 교황께서는 말씀하십니다: “사목자들은 화해, 정의, 평화를 증진시키기 위해, 아울러 피해자와 범죄자를 공동체로 되돌리기 위해 필요한 수단이자 과정으로서의 ‘회복 정의’를 공부하고 권면할 사명을 갖고 있습니다.” ‘회복 정의’는 범죄자, 피해자 및 공동체가 범죄로 인해 야기된 피해를 회복하기 위해 함께 모이도록 하는 과정입니다. 정의는 치유를 이끌어내는 화해를 동반해야만 합니다. 화해가 없다면, 감옥은 사람들을 더 나빠지게 만드는 장소가 되고 말 것입니다.
기도의 사도직 회원들 중 일부는 재소자들입니다. 우리의 단순하면서도 심오한 삶 – 매일의 삶을 하느님께 봉헌하는 삶 - 은 그들이 앞이 보이지 않는 힘든 인생 안에서 목적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몇몇 기도의 사도직 회원들은 우리의 기도 지향을 재소자들에게도 나눠 주십니다. 그들이 감옥에 수감되어 있는 이들을 방문하는 것은 그리스도의 권고(마태 25장)를 실행하는 작지만 중요한 방식입니다.
성찰 : 범죄를 저지른 이들을 우리는 왜 존중해 주어야 할까요?
성경 말씀 : 루카 15,6
나와 함께 기뻐해 주십시오. 잃었던 내 양을 찾았습니다.
2012년 8월 교황님의 선교 기도지향 해설
젊은이들의 그리스도 선포 : 그리스도를 따르기로 불림을 받은 젊은이들이 세상 끝까지 기꺼이 복음을 선포하고 증언하기를 바라며 기도합니다.
올해 교황 성하께서는 젊은이들에게 “기쁨의 선교사”가 되라는 도전을 주셨습니다. 사람은 갖고 있지 않은 것을 줄 수는 없습니다. 본 적이 없는 것을 증언할 수도 없습니다. 그래서 교황 성하께서는, 교회의 이 위대한 사명에 그들을 부르시는 동안, 그들이 예수님을 더 깊이 알고 사랑하기 위해 예수님께 가까이 머물러 있어서 그들이 “다른 사람들에게 전염되는” 기쁨으로 가득 차게 되라고 독려하셨습니다.
교황 성하께서는 또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우리는 타인들이 행복해하지 않으면 행복해질 수 없습니다. 기쁨은 나누어져야 하는 것입니다. 가서 다른 젊은이들에게 예수님 그분 자신인 소중한 보물을 발견한 기쁨에 대해 이야기해 주십시오. 우리는 신앙의 기쁨을 우리 안에 감추어둘 수는 없습니다. 우리가 그 기쁨을 감추어 두고자 한다면, 그것을 거저 주어야 합니다.”
젊은이들이 복음을 듣는 가장 좋은 방식은 그들의 또래로부터 듣는 것입니다. 교황 성하께서는 많은 젊은이들에게 “그리스도인들이 살아가는 방식이 때때로 따분하고 지루하게 보인다”는 점을 인정하셨습니다. 이러한 인상은 기쁨에 찬 증언에 의해 뒤집힐 필요가 있습니다. 교황께서는 젊은이들에게 - 그리고 실은 우리 모두에게 -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여러분은 신앙의 기쁘고도 행복한 측면을 보여주는 첫 번째 사람이 되십시오. 복음은 하느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셔서 우리 각자가 그분께 소중한 존재라는 ‘기쁜 소식’인 것입니다. 이것이 사실이라는 것을 이 세상에 보여주십시오!”
우리는 젊은이들이 세상 끝까지, 즉, 그들이 어디에 있든, 기꺼이 복음을 선포하고 살아가기를 바라며 기도합니다. 그리고 우리는 – 나이가 얼마든 간에 - 우리 안에 감추어 둘 수 없는 신앙의 기쁨으로 가득찰 수 없을까요? 우리 모두가 주 예수께 가까이 머물러 있어서 그분의 기쁨으로 가득찰 수 있게 되길 바랍니다.
성찰 : 여러분이 젊으셨을 때에, 오직 하느님만이 주시는 기쁨을 어떻게 경험하셨습니까?
성경 말씀 : 1요한 1,3-4
우리가 보고 들은 것을 여러분에게도 선포합니다. 여러분도 우리와 친교를 나누게 하려는 것입니다. 우리의 친교는 아버지와 또 그 아드님이신 예수 그리스도와 나누는 것입니다. 우리의 기쁨이 충만해지도록 이 글을 씁니다.
출처 : http://express.jesuits.kr/dgpbbs/show.php?sid=297&no=1&p=1&prog=1&cate1=9
교황님의 영육간의 건강과 안전과 뜻하시는 일이 이루어지길
티 없으신 성모성심을 통해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합니다.
아멘
댓글목록
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우리는 젊은이들이 세상 끝까지, 즉,
그들이 어디에 있든,
기꺼이 복음을 선포하고 살아가기를 바라며 기도합니다. 아멘!
교황님의 영육간의 건강과 안전과 뜻하시는 일이 이루어지길
티 없으신 성모성심을 통해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합니다. 아멘!
수호천사님, 사랑해요^^
잡곡밥님의 댓글
잡곡밥 작성일아멘 아멘 아멘~~~
Deogratias님의 댓글
Deogratias 작성일성 베드로의 후계자이신 교황성하의 영육간의 건강을 위하여 기도합니다.!
엄마꺼님의 댓글
엄마꺼 작성일
“기쁨의 선교사”가 되라는 도전을 주셨습니다..아멘!!
예수님 그분 자신인
소중한 보물을 발견한 기쁨에 대해 이야기해 주십시오. 아멘!!
“여러분은 신앙의 기쁘고도 행복한 측면을 보여주는
첫 번째 사람이 되십시오..." 아멘!!!
교황성하의 기도지향, 나누어주신 수호천사님~감사합니다~
정말 소중한 말씀입니다.
루치아님의 댓글
루치아 작성일아멘.아멘.아멘.아멘.아멘.
야고보님의 댓글
야고보 작성일아멘!
어머니망토님의 댓글
어머니망토 작성일아~~~~멘
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어떠한 사람이라도 그 사람에 대해 인격을 존중해 주어야 한다는
8월15일 성모님 승천 대축일에 말씀해주신 율리아님 말씀 일부가
생각나네요.
교황성하의 기도지향 잘 알겠습니다.아멘
주님함께님의 댓글
주님함께 작성일이번 젊은이 피정에서 많은 성소자들이 나오기를 빕니다. 아멘.
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주님의잃어버린 한마리 양이니 되돌아 올것을 알고 또 되돌아옴으로서 주님께 기쁨을 드리는 일이니 모든 사람은 존중받아야 하지요ㅜ 주님의어린양으로!!!아멘아멘아멘
주님뜻대로님의 댓글
주님뜻대로 작성일아멘!
자비의샘님의 댓글
자비의샘 작성일아멘,감사 ㅎㅎㅎㅎㅎ
어린양님의 댓글
어린양 작성일아멘! 교황님의 영육간 건강을 위해 기도합니다. ♡
길동이님의 댓글
길동이 작성일
아멘.아멘.아멘.
교황님의 뜻이 이루어지시고
영육간에 건강하시길 기도드립니다.아멘.
수호천사님, 감사드리며 사랑합니다.
새롭게 느낀 점이 많으며
더욱 많이 기도해야 함을 깨닫습니다.
별바라기님의 댓글
별바라기 작성일교황님 너무 사랑스러우시고 존경합니다.사랑합니다 아멘.
님의것님의 댓글
님의것 작성일
우리는 젊은이들이 세상 끝까지, 즉, 그들이 어디에 있든, 기꺼이 복음을 선포하고
살아가기를 바라며 기도합니다. 그리고 우리는 – 나이가 얼마든 간에 -
우리 안에 감추어 둘 수 없는 신앙의 기쁨으로 가득찰 수 없을까요?
우리 모두가 주 예수께 가까이 머물러 있어서 그분의 기쁨으로
가득찰 수 있게 되길 바랍니다.
아멘~!
교황님 영육간에 건강과 뜻이 이루지시길 기도 드립니다
수호천사님!글 감사 드리고
사랑합니다^^*
애인여기님의 댓글
애인여기 작성일아멘!!!
성모님망토안에님의 댓글
성모님망토안에 작성일아멘!
달님님의 댓글
달님 작성일
수호천사님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올려 주신 글 반갑게 잘 읽었습니다
나주에 오신 주님과 성모님 사랑 가득 받으세요 아멘
christina님의 댓글
christina 작성일
“우리는 타인들이 행복해하지 않으면 행복해질 수 없습니다. 기쁨은 나누어져야 하는 것입니다.
가서 다른 젊은이들에게 예수님 그분 자신인 소중한 보물을 발견한 기쁨에 대해 이야기해 주십시오.
우리는 신앙의 기쁨을 우리 안에 감추어둘 수는 없습니다.
우리가 그 기쁨을 감추어 두고자 한다면, 그것을 거저 주어야 합니다 " 아멘~!!!
순교의미덕님의 댓글
순교의미덕 작성일
찬미예수님 찬미성모님
우리는 젊은이들이 세상 끝까지, 즉,
그들이 어디에 있든,
기꺼이 복음을 선포하고 살아가기를
바라며 기도합니다. 아멘!
교황님의 뜻이 이루어지시고
영육간에 건강하시길 기도드립니다.아멘.
Liliana님의 댓글
Liliana 작성일
우리는 젊은이들이 세상 끝까지, 즉, 그들이 어디에 있든,
기꺼이 복음을 선포하고 살아가기를 바라며 기도합니다.
아멘!
수호천사님~
글 감사드려요.
주님과 성모님의 사랑과 은총과 돌보심 안에서
영육간에 늘 건강하시길 빕니다. 아멘!
사랑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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