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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곱이 에사오가 받을 복을 가로채다.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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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주님함께
댓글 15건 조회 2,121회 작성일 15-07-10 01:56

본문

찬미예수님   찬미성모님






이사악이 늙어 눈이 어두워졌습니다.

"에사오야 !"

"예 말씀 하십시오"


"네가 사냥을 해다가 내가 좋아하는 음식을 만들어오너라

그러면 너에게 내가 죽기전에 복을 빌어주리라"


이사악의 아내 리브가가 그 소리를 엿들었습니다.


에사오가 사냥을 나간 사이에 엄마 리브가가 둘째아들 야곱에게

"아버지가 네 형에게 사냥을 해온 고기를 먹고, 죽기전에 마지막 축복을 해 주신댄다,

그 축복을 네가 받아야 하는데, 어서 살찐 염소새끼 두마리를 잡아오너라.

그러면 내가 요리를 해 줄터이니 네가 갔다드리고 축복을 받아야지"


"보시다시피 형은 털이 많은데 저는 맹숭맹숭 하잖아요,"

"걱정하지 말거라, 내가 다 알아서 할께"


그리하여 엄마가 음식을 만들고, 한편으로는 야곱에게 형이 입던 옷을 입히고

손에는 털이 많은 옷을 감았습니다.


"아버지!"

"너는 누구냐?"

"저는 아버지의 맏아들 에사오 입니다,

어서 제가 사냥해 온 별미를 드시고 복을 빌어주세요"


"에사오야 어떻게 그리 빨리 사냥을 해 왔느냐?

네가 정말 에사오인지 어디 만져보자,


목소리는 야곱의 목소리인데 손은 에사오 손이구나,

네가 정말 에사오가 틀림없느냐?"

"예 아버지, 어서 제가 사냥해온 별미를 드시고 저를 축복해 주세요"


아버지 이사악이 요리를 드시고 야곱에게 축복을 내리십니다.


"하느님께서 하늘에서 내리신 이슬로 땅이 기름져 오곡이 풍성하고

술이 넘쳐나거라.


뭇 백성은 너를 섬기고,뭇 족속들은 네 앞에 엎드리리라,

너를 저주하는자는 저주를 받고, 너에게 복을 빌어주는 사람은 복을 받으리라."


이렇게 야곱은 동생의 장자권을 빼앗아 버리는데 성공합니다.


한편 에사오가 사냥에서 돌아와 아버지가 좋아하시는 별미를 만들어 가지고 와서

"아버지 일어나셔서 이 아들이 사냥해다가 만든 요리를 잡수시고

저에게 복을 빌어주십시오"


라고하자 아버지가 놀라


"대체 너는 누구냐?"

"저는 아버님 맏아들 에사오입니다"


그러자 아버지는 뭔가 실수 했음을 깨닫고 손을 부들부들 떱니다.

"누군가가 벌써 사냥해다가 만든 요리를 나에게 가져왔었다.

네가 오기 전에 나는 그 요리를 먹고 그에게 복을 빌어주었구나

그 복은 어쩔 수 없이 그의 것이란다."


에사오는 이 소리를 듣고 통곡을 하며

"어버지 아직도 복을 빌어줄 것이 조금은 남아있을것 아닌가요?"


"도리에는 어긋나지만,나는 야곱을 너의 상전으로 삼고,

모든 동기를 그에게 종으로 주었다."


그러자 에사오가 애원을합니다.


"어버지, 아버지께서 빌어줄 복이 하나도 없단 말입니가?"

"없다.너는 아우를 섬겨야 할 몸,너 스스로 힘을 길러 그가 씌워준 멍에를

목에서 떨쳐버려야 한다"


엄마 리브가가 아들 야곱을 불러

"얘 야곱아 큰일났다"

"왜요?"

"형 에사오가 너를 죽이지 않고는 속이 풀리지 않을 모양이다.

그러니 내가 시키는대로 하거라."

"예 엄마"


"곧 하란으로 몸을 피해 라반 아저씨를 찾아가거라,

네 형의 분이 풀릴때까지 외삼촌댁에 가 있거라.


네 형의 노여움이 풀려 네가 한 일을 잊을만하면 내가 사람을 보내어  데려오마,

한꺼번에 너의 두형제를 잃고서야 내가 어떻게 살겠느냐?"





오늘 독서에 야곱의 아들 요셉 이야기가 나오기에


그 이야기를 이해하기 쉽게 하려고 오늘 장자권을 뺏는 이야기를 먼저 씁니다.

우리가 보기에는 엉터리 이야기 같지만,아브라함의 아들 이사악이 한 일이

틀린것만은 아니기 때문인데,


앞으로 대를 이어갈 인재가 에사오가 아니고 야곱이기 때문이며

이상할 정도로 오늘의 형제들의 갈등을 보며 깊이 생각할 문제 입니다.


그리고 이 이야기는 한 가정의 이야기가 아니라,

한 민족의 이야기가 된다는 점이 중요합니다. 

아멘

                                        ^)*

www.najumary.or.kr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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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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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함께님의 댓글의 댓글

주님함께 작성일

하하하 여러의미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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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고보님의 댓글

야고보 작성일

감사합니다~ 사랑하는 주님함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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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동이님의 댓글

길동이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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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함께님의 댓글의 댓글

주님함께 작성일

예 맞아요 나주 이야기를 올려달라고요? 하하하
요즘 독서가 중요하여 올렸어요 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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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체님의 댓글

성체 작성일

하느님께서 “야곱아, 야곱아!” 하고 부르시자, “예, 여기 있습니다.” 하고 그가 대답하였다. 그러자 하느님께서 말씀하셨다.
“나는 하느님, 네 아버지의 하느님이다. 이집트로 내려가는 것을 두려워하지 마라. 내가 그곳에서 너를 큰 민족으로 만들어 주겠다. 나도 너와 함께 이집트로 내려가겠다. 그리고 내가 그곳에서 너를 다시 데리고 올라오겠다. 요셉의 손이 네 눈을 감겨 줄 것이다.”
아멘.

오늘 독서와 관련된 주님함께님의 말씀을 묵상해 봅니다.
하느님께서 누구에게 복을 내리시는가? 에 대해서 생각하여 보니
하느님 마음에 드는 사람에게 복을 내리시기에
예수님께서 가족중에도 형이 아우를, 아비가 자식을, 며느리가 시어머니를 법정에 넘겨주어
죽이게 할 것이라고 하신 말씀을 생각하면서
가족이라고 다 복을 받는 것이 아니라 말세 때에는 이런 가족간의 혈투가 있을 만큼
복을 받을 자와 받지 못할 자가 에서와 야곱의 혈투만큼이나
강하게 일어 날 것이라는 본보기의 말씀인 것 같습니다.

그러니 어떻게 해야 하나요?
지금 나주에 발현하신 성모님과 예수님을 모시는 것 만이
가족의 혈투를 막을 수 있고 서로 사랑하여 모든 가족이 예수님 가정처럼
성가정 되기를 바라시는 하느님의 뜻이 아닐까 싶습니다.

복을 받은 야곱에게 주님께서 그와 그의 후손에게 복받는 큰 민족으로 만들기 위해서
이집트 고센땅으로 야곱과 그의 가족 70인을 인도하였듯이
우리는 나주에 계신  성모님께서 '나에게로 오너라.' 라고 호소하실 때 가야 만이
그것이 현재 우리에게 계시하시는 말씀이고 그 말씀에 아멘으로 순종할 때
구원받는 복받는 민족이 될 수 있음을 독서에서 가르쳐 주셨다고 생각합니다.

현재 복받는 민족은 어떤 민족이며 나주에 오신
예수님, 성모님을 통해서 우리 민족을 부르고 계심의 의미와
그 소명에 관하여 각자가 깨닫고 실천해야 함을 느낍니다.

주님, 성모님!
예수님의 성혈로 우리 영혼 육신 깨끗이 치유하시고
새롭게 태어나게 하시고 새로운 부활의 삶을
살도록 야곱과 그의 가족을 고센땅으로 인도함같이
저희를 나주성지로 이끌어 주소서! 아멘!

임마누엘님께서 지난번에 6.25사변부터 시작하여
청주성당에서의 생활까지의 이야기를 전해 주시어서
우리 민족의 근대사 천주교역사를 제대로 알수 있도록
잘 가르쳐 주셨습니다.
그 역사는 하느님의 역사인데 임마누엘님을 중심으로
주님의 역사가 이루어 지고 있었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 귀중한 증언을 소중히 간직하여서
천주교 역사실록에 남겨야 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영적인 눈을 뜬 분들이 해내리라 믿습니다.

주님의 평화가 함께 하시기를 빕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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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함께님의 댓글의 댓글

주님함께 작성일

사랑하는 성체님
늘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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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안나님의 댓글

마리안나 작성일

아멘~~!!!

야곱의 이야기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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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적인사랑님의 댓글

영적인사랑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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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로의샘님의 댓글

위로의샘 작성일

오늘 독서에 야곱의 아들 요셉 이야기가 나오기에

그 이야기를 이해하기 쉽게 하려고 오늘 장자권을 뺏는 이야기를 먼저 씁니다.

우리가 보기에는 엉터리 이야기 같지만,아브라함의 아들 이사악이 한 일이

틀린것만은 아니기 때문인데,

앞으로 대를 이어갈 인재가 에사오가 아니고 야곱이기 때문이며

이상할 정도로 오늘의 형제들의 갈등을 보며 깊이 생각할 문제 입니다.

그리고 이 이야기는 한 가정의 이야기가 아니라,

한 민족의 이야기가 된다는 점이 중요합니다.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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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리나님의 댓글

카타리나 작성일

주님함께님 더운 날씨에 건강하시길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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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iana님의 댓글

Liliana 작성일

주님함께님~
불볕 더위에 영육간에 건강하세요.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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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교정신님의 댓글

순교정신 작성일

아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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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꽃비님의 댓글

장미꽃비 작성일

감사해요...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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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감사감사!!!
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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