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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느님의 신비를 온전히 계시받으신 예수님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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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위로의샘
댓글 17건 조회 1,872회 작성일 16-05-22 21:57

본문

    1) 우리가 하느님과 예수님의 신비에 대해 새롭게 배우고 이 가르침에 따라 사랑을 실천하면 기쁨을 느낍니다. 성령체험입니다. 이처럼 자기가 잘한 일들을 찾아내고 왜 잘했다고 여기는지 묵상해봅시다.

    묵상시간을 자주 가지면 우리의 뇌세포가 건강해지고 긍정적인 사고방식과 가치관과 창의력을 가지게 될 뿐만 아니라 우리의 영성도 계발되고 하느님의 힘을 느낄 수 있게 됩니다.


     2) 삼위일체 교리의 정의(定義)

    "삼위일체 교리는 한 분이시고 동일하시며 영원으로부터 존재하시는 하느님이 그리스도인들에게 아버지, 아들, 성령이라는 실제로 세 가지 다른 존재양식으로 자기 자신을 내어주신다는 뜻입니다. 하느님이 자신을 내어주시는 세 가지 양상은 엄정하게, 실제로 구별됩니다.

    그리스도인들에게는 아버지와 아들과 영이 동일하지 않다는 것입니다. '삼위일체' 에서 '위'(位)라는 말은 고대교회에서 하느님이 '자립존재'이심을 서술하기 위해 사용된 말입니다. 그런데도 이 세 가지 존재양식은 유일한 본질을 가지신 하느님 자신의 내어주심입니다.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구원의 역사에서 우리와 같은 사람이 되어 우리 가운데 현존하시는 하느님을 '말씀' 혹은 '아들' 이라고 부릅니다. 또한 하느님이 사랑, 거룩함, 평화를 우리 각자의 마음속에 부어주실 때, 우리는 이 하느님을 '성령'이라 부릅니다.

    하느님이 아들과 성령으로 우리 가운데 임하시어 자기를 신비스러운 존재로 내어주실 때, 우리는 이 하느님을 아버지라 부릅니다.


    3) 삼위일체 교리의 의미

    아버지가 사랑하는 아들이 자기 품을 박차고 떠나가면 슬픔과 괴로움에 몸을 떨고, 아들이 돌아오기를 학수고대하고, 돌아오면 기뻐 어찌할 바를 모르듯(루카 15,11-32), 삼위일체이신 하느님은 사랑으로 흘러넘치시는 분이십니다. 이 사랑이 모든 존재의 기원입니다. 

    하느님은 우리가 필요하지 않지만 우리에게 생명을 주고 우리 없이는 못 살겠다고 하십니다. 우리가 하느님의 사랑을 거절하면 본질적으로 완전무결하신 하느님은 모욕이나 상처를 입지 않지만 괴로워하고 원통해하십니다. 당신의 이러한 사랑을 우리에게 가장 훌륭한 선물로 주셨습니다. 

    사랑이 있는 곳에 하느님이 와 계십니다. 참된 사랑은 이웃이 나에게 필요하기 때문에 그를 사랑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그를 사랑하기 때문에 그가 필요하다고 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사랑이 바로 우리의 본질입니다. 사랑을 거절하는 것은 인간이기를 포기하는 것입니다.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서는 영원으로부터 서로 끊임없는 사랑의 대화를 하며 삼위일체 신비를 이루고 계십니다. 이 신비는 자기를 상대방에게 봉헌하는 세계,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고유한 특성을 보존한 채 한 분 하느님으로 일치하시는 이타적인 생활양식의 표본입니다.

    이러한 일치 안에 생명과 사랑과 기쁨과 행복이 풍요롭게 솟아오릅니다. 예수님은 우리를 삼위일체이신 하느님의 품속으로 데려가기 위해 사람이 되고 목숨을 바쳐 우리 죄를 대신 속죄하고 부활하고 승천하셨습니다.

    삼위일체이신 하느님의 품에 안겨 영원히 행복의 극치를 누리기 위해 예수님의 인품과 가르침에 길들어야 합니다. 길들기 위해 자신을 포기하고 하느님의 생활양식을 본받고 이웃을 마음속에 품고 살아야 합니다. 그것을 손해 보는 짓이나 졸부의 짓으로 무시하는 사람은 하느님을 배척합니다.

    일반적으로 신학에서는 성부를 영원한 의지이신 하느님으로, 성자를 이 영원한 의지이신 하느님께서 표현되신 분으로 , 예수님의 영 또는 하느님의 얼로 불리우는 성령은 성부와 성자를 합일시키는 분으로 이해합니다.

    삼위일체 대축일을 맞이하여 우리는 거룩한 삼위의 일치와 사랑을 배워야 합니다. 삼위일체이신 하느님은 당신의 무한하고 영원한 사랑과 행복에로 우리를 초대하십니다. 사실 우리는 삼위일체 하느님의 모상대로 창조된 인간입니다.

    하느님의 모상대로 창조된 인간이기에 우리는 서로 사랑해야 합니다. 하느님의 모상대로 창조된 인간이기에 서로 존경해야 합니다. 하느님의 모상대로 창조된 인간이기에 인간은 어떤 경우에서든지 위대하고, 어떤 환경에서든지 평등합니다.

    우리는 매일 삼위일체 하느님의 이름으로 모든 기도를 시작하고 끝을 맺습니다. 오늘 우리는 우리 신앙의 핵심인 삼위일체 하느님을 전례 안에서 특별히 흠숭하고 그분께 찬미드립니다. 삼위일의 신비! 이것은 믿음의 대상이지 지식이나 이해의 대상이 아닙니다.

    육체를 지니고 있는 한 이 지고한 신비를 올바로 아해하지는 못할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이해하지 못한다고 해서 반이성적이라고 말할 수는 없습니다. 반이성적인 것이 아니라 이성을 초월하는 초이성적, 초자연적 진리입니다.

    사도 바오로의 말씀대로 성령을 따라 걷지 않는 사람은 누구도 그리스도인이라고 말할 수 없습니다. 크리스천의 삶은 이론이 아니라, 체험한 바를 실천에 옮기는 삶이어야 합니다. 그러므로 삼위일체 대축일을 자내는 우리에게는 삼위일체의 신비 안에서 확연히 드러나는 친교와 일치를 위하여 우리가 서 있는 곳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실천하는 것만이 남아 있을 뿐입니다.

    분명 성령 안에서 걷는 사람은 세상의 생활방식과는 다른 사람을 살아갑니다. 그 삶의 특징은 '사랑, 기쁨. 평화, 인내, 친절, 선행, 진실, 온유, 절제'(갈라 5, 22-23) 등으로 나타납니다. 삼위일체의 친교와 일치를 본받아 우리도 우리 공동체의 일치를 구현합시다.

    하느님의 모상대로 창조된 인간답게 서로 사랑하고 일치하는 것, 이것이 오늘 축일을 지내는 의미라고 생각합니다. 오늘의 신앙인 역시 예수님의 제자들입니다. 하느님을 아버지로 고백하며 산다면 성령께서 도와주십니다.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일치 안으로 이끌어 주십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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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쁨과평화님의 댓글

기쁨과평화 작성일

하느님을 아버지로 고백하며 산다면 성령께서 도와주십니다.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일치 안으로 이끌어 주십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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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여기님의 댓글

애인여기 작성일

"하느님의 모상대로 창조된 인간이기에
우리는 서로 사랑해야 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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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처음님의 댓글

한처음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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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고보님의 댓글

야고보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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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명님의 댓글

여명 작성일

"삼위일체의 신비 안에서 확연히 드러나는 친교와 일치를 위하여
 우리가 서 있는 곳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실천하는 것만이..."

 아 - 멘. 아 - 멘. 아 - 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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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고을님의 댓글

빛고을 작성일

사랑이 있는 곳에 하느님이 와 계십니다.
참된 사랑은 이웃이 나에게 필요하기 때문에 그를 사랑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그를 사랑하기 때문에 그가 필요하다고 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사랑이 바로 우리의 본질입니다.
사랑을 거절하는 것은 인간이기를 포기하는 것입니다.

아멘! 아멘!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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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적인사랑님의 댓글

영적인사랑 작성일

삶의 특징은 사랑.기쁨 .평화.인내.친절.성행.진실.온유.절재 등으로 나타납니다..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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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y님의 댓글

lily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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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사랑이 있는 곳에 하느님이 와 계십니다.아멘

잃어주고 속으로 피흘리는 아픔도 함께하는
아름다운 그 사랑을 얼마나 하고 있을까?라고
생각해보며 고개숙여집니다.

위로의샘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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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에가리님의 댓글

천국에가리 작성일

크리스천의 삶은 이론이 아니라
체험한 바를 실천에 옮기는 삶이어야 합니다
아멘!

위로의샘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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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교정신님의 댓글

순교정신 작성일

"성부, 성자, 성령이 하나인 것처럼 너희도 하나가 되어
겸손하게 일치하여 모범이 되도록 하여라.”(1985. 7. 18. 성모님)

아멘~
위로의 샘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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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삼위일체의 친교와 일치를 본받아
 우리도 우리 공동체의 일치를 구현
합시다.아멘!!!아멘!!!아멘!!!

성모성심의 승리와 세분신부님 수녀님 생활의기도모임
지원자님들 그리고 율리아엄마의 영육간에 건강과 안전을
기도지향이 꼭 이루어 지기를 위로의샘님의 정성과
사랑 저희의 작은 정성 합하여 바쳐드립니다 아멘!!!

사랑해요 위로의샘님...좋은묵상글 감사합니다
성모성심의 승리를 위하여 기도의힘 모아드리며~
하느님을 아버지로 고백하며 산다면 성령께서
도와주십니다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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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iana님의 댓글

Liliana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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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것님의 댓글

님의것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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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여명님의 댓글

새로운여명 작성일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일치 안으로
이끌어 주십니다...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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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하느님을 아버지로 고백하며 산다면 성령께서 도와주십니다.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일치 안으로 이끌어 주십니다

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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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겸손님의 댓글

사랑과겸손 작성일

우리는 거룩한 삼위의 일치와 사랑을 배워야 합니다.
삼위일체이신 하느님은 당신의 무한하고 영원한 사랑과 행복에로
우리를 초대하십니다.

아멘!!!
위로의샘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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