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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와 닭에게도 쫓기며 (주님께서 예비하신 삶)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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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랑의결정체
댓글 35건 조회 1,619회 작성일 16-09-17 16:20

본문

 

"주님! 제가 쓰는 글이 주님께는 영광이 되고

성모님께는 위로가 되며 읽는 모두에게는 유익이 될 수 있도록

사랑의 꽃을 피워 성령의 열매 맺게 해 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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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와 닭에게도 쫓기며

무서움을 굉장히 많이 탔던 나는

밤이면 잠을 자는 게 아니라 눈물과

공포 속에서 몸부림쳐야만 했다.

왜냐하면 잠을 자려고 해도

쥐가 잠을 자지 못하도록

계속 나에게 달려들었다.

이불을 둘러쓰고 누워 있어도

이불 속까지 들어와서 나를

물어뜯을 때도 있었고

또 그렇지 않을 때에도

무서움과 공포 속에서

어머니를 생각하며

무서운 밤을 눈물로 지새우다

아침에 일어나면 언제나

베개가 젖어 있었다.


‘무서운 밤’

나는 세상에서 버림받고

짐승들까지도 무시하는 세월을

지내야만 했던 천덕꾸러기,

밤이면 쥐가 문지방까지

뚫고 들어와 설치고,

낮에도 밖에 나가면

수탉이 나에게 달려들어

쪼아대고 물어뜯으니

무서워 겁이 많은 나는

밖에 나가기도 힘이 들었다.


먹는 것도 못 먹고

잠도 못 자는 그런 처지에

어머니는 한 번씩 들어오시면

같이 죽자고 늘 말씀하셨다.

어머니께서 장사 나갔다가

집에 오시면 먼저 하시는

일이 쥐 잡는 일이다.

내가 문밖에서 문구멍에다

자루를 대고 있으면 방에서는

어머니께서 쥐를 쫓아

자루에 들어올 때

 

몇 마리씩 잡아도 어디서 오는지

늘 쥐와 실랑이를 해야만 했다.


‘죽음’과 ‘삶’의 뒤안길에서

몸부림쳐야 했던 시간들이

나를 압박했다.

살고 싶기도 하고

죽고 싶기도 했지만

그러나 죽을 수는 없었다.


죽기 위하여 물가에도

엄마랑 몇 번 갔다.

목숨이 그리도 질긴 것인지

죽지는 않았지만 그러나

실상 죽기는 싫었다.

살고 싶었던 것은 바로

죽음 앞에서였다.


그러다가 견디지 못하고

어머니와 나는 작은 외갓집으로

다시 들어가기로 했다.


다시 외가댁으로


외가댁에서 다시 일을 시작했고,

내가 할 일들은 예전과 똑같았다.


힘들게 일을 해도 혼자 셋방에서

무서워 떨고 있을 때보다는

그래도 훨씬 나았다.


외갓집에서 간섭을 받고
욕설을 듣고

꾸중을 들어도 쥐와 닭에게 쫓기던

셋방보다는 훨씬 나았기에

암흑에서 해방된 듯한 느낌으로

정말 열심히 일을 했다.


내가 아이(외사촌 남동생)를

예뻐하니까 그렇게 아이가 예쁘면

아이 똥을 먹어보라고 하기에

말 안 들으면 또 매 맞을 것이 두려워

똥을 입에 대어 웃음거리가 되기도 했다.

그 때 똥이 얼마나 썼는지!

나는 외갓집에서

하라고 하는 일 모두를 다 했다.

그런 나날들을 보내면서

학교에도 가야 했다.


초등학교에 입학


나는 아홉 살이 되어서야

초등학교에 다니게 되었는데,

 

동갑 동생과 함께 학교에 다니면서

그가 공부할 때에 나는 소처럼

일을 해야 했다.

이불 하나로 그 많은 가족이

함께 덮고 자는데 나는 발밑에서

웅크리고 잠을 잤으며

겨울에는 이불을 위에서 올려 덮으면

나는 항상 발밑에서 추워 떨면서

발을 이불 속으로 파고들다가

채일 때도 있었고,

일부러 배도 여지없이 차버려

밑에서 훌쩍거리는 소리를 내지 않으려고

조용하게 눈물짓곤 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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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ht님의 댓글

light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사랑의결정체님...!!!    주님께서 예비한삶 이라고하지만
참으로 하느님 아버지의 인류의 원대한 구원의 도구로
쓰시기 위해 아니 우리가 복된자라 이런귀하고 귀하신
분 율리아엄마를 우리에게 보내주심이
하느님아버지께 얼마나 감사감사 한지
이루 말할수가없어요(우리들의 복입니다.)
그렇게도 세상에서 단련을 받으시고 이겨내시니 그것도
모든것들울 긍정적으로 받아드리시는 율리아엄마의 영성
우리들도 모든것들을  긍정적으로 받아드리는 것을 더 알게
됩니다. 감사감사드립니다.

"죽음’과 ‘삶’의 뒤안길에서
​몸부림쳐야 했던 시간들이
​나를 압박했다.

​살고 싶기도 하고
​죽고 싶기도 했지만
​그러나 죽을 수는 없었다.

죽기 위하여 물가에도
엄마랑 몇 번 갔다.

​목숨이 그리도 질긴 것인지
​죽지는 않았지만 그러나
실상 죽기는 싫었다.

살고 싶었던 것은 바로
죽음 앞에서였다.

그러다가 견디지 못하고
어머니와 나는 작은 외갓집으로
다시 들어가기로 했다."

아멘...!!!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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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성심님의 댓글

사랑의성심 작성일

흑흑 율리아님ㅠ
사랑의 결정체님
올려주심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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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동이님의 댓글

길동이 작성일

ㅠㅠㅠ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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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것님의 댓글

님의것 작성일

혹독하고 외롭고 고독하고
쓰라린 아픔속에서도 원망하거나
불평하지 않고 모든고통들을
견뎌내시며 살아오신 율리아님의 어린시절
얼마나 힘들고 서글펐을까 생각해봅니다

그렇지만 오히려 사랑가득한
맘으로 병들고 지친영혼들을 위로해 주시니
그 사랑 참으로 위대하고 아름답기만 합니다

사랑의결정체님!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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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디디아님의 댓글

여디디아 작성일

암흑에서 해방된 듯한 느낌으로
​정말 열심히 일을 했다.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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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처음님의 댓글

한처음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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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순례자님의 댓글

나주순례자 작성일

율리아엄마의 삶을 보고
 하찮은것 조차 봉헌을 못하는 저를
볼때 너무나 부끄럽고 다시 다짐하게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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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여기님의 댓글

애인여기 작성일

"외갓집에서 간섭을 받고 욕설을 듣고
꾸중을 들어도 쥐와 닭에게 쫓기던
셋방보다는 훨씬 나았기에
​암흑에서 해방된 듯한 느낌으로
정말 열심히 일을 했다."

아멘!!!
율리아님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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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자씨와누룩님의 댓글

겨자씨와누룩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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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닮은아기님의 댓글

엄마닮은아기 작성일

그토록 혹독하고 모진
아픔 속에서도 어찌 이리
예쁜 사랑으로 피어나셨는지...♡
어떻게 '왜 그랬을까?' 라는 생각조차 없이,
원망도 없이 묵묵히 모든 굳은 일들을 당연히
해야될 일이라 생각하며 열심히 살아오셨는지...!

이런 분이 이 세상에 계시다는 것도,
이런 분이 저희 곁에서 저희와 함께 계셔주시는 것도,
저희의 엄마가 되어주신 것도,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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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어떻게 어떻게 이렇게까지 ...
이 모두가 누굴 위하여 예비된 삶이였을까요?
너무나 고통스러웠을 삶들에 입이 다물어

지지 않아요.
그런 엄마의 어린시절이였는데
지금도 더한 고통받으시니

부족한 저 언제나 철들까요?
노력해봅니다. 감사드려요. 사랑의결정체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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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마음을다하여님의 댓글

온마음을다하여 작성일

엄마의 삶을 묵상하며 제게 주어진 고통들
더욱 아름답게 봉헌할래요ㅠ_ㅠ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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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님의 댓글

믿음 작성일

저는 책을 빨리 읽어버리는,
정독하는 것과는 거리가 좀 있는 습관이 있는데
이제는 정독하며 엄마의 삶을 잘 묵상해 보아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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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교정신님의 댓글

순교정신 작성일

소처럼 일하시고
조용히 눈물지으신 그 시절!
얼마나 고통스러우셨나요?
지금도 말못할 고통들을
봉헌하시는 율리아 엄마께 감사드리며
부족하고 보잘 것 없는 이 죄인
새롭게 시작할 수 있도록 용서해 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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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님의 댓글

장미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율리아님
사랑합니다 율리아님 
주님 감사합니다  율리아님을 세상에 보내시어
구원해주시니 감사 영광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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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민혁님의 댓글

유민혁 작성일

아멘 어릴적부터 잠 한번 제대로 못주무시고 ㅠㅠ
율리아엄마의 사랑 엄마따라 가려 노력할게요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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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천한죄인님의 댓글

비천한죄인 작성일

끊임없이 노력할게요~!!!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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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빛님의 댓글

세상의빛 작성일

얼마나 힘드셨을까요.
지금은 그보다 더한 고통을
봉헌하고 계시는 엄마..ㅠ.ㅠ

늘 엄마를 생각하며
엄마의 삶을 묵상하며
제게 주어진 모든 것
감사하게 여기며 살아갈게요.

저희와 함께해주셔서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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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쥐와 닭에게 쫓기던 셋방보다는 훨씬 나았기에
암흑에서 해방된 듯한 느낌으로 정말 열심히 일을
했다.아멘!!!아멘!!!아멘!!!

​성모성심의 승리와 세분신부님 수녀님 생활의기도모임
지원자님들 그리고 율리아엄마의 영육간에 건강과 안전을
기도지향이 꼭 이루어 지기를 사랑의결정체님의 정성과 사랑
저희의 작은 정성 합하여 바쳐드립니다 아멘!!!

사랑해요 사랑의결정체님...주님께서 예비하신 삶
님을 통하여 다시 읽게 되며  엄마의 예비하신 삶을
통하여 우리의 삶에 큰 은총이 됨을 느낌니다 축복받은
우리들 엄마를 보내주신 주님께 감사찬미드리며 엄마께감사
드립니다  성모성심의 승리와 피눈물  30주년기념 기도회
성공을 위하여 좋은글 만방에 공유하며 기도로서 힘을 모아드려요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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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고보님의 댓글

야고보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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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죽음’과 ‘삶’의 뒤안길에서
​몸부림쳐야 했던 시간들이
​나를 압박했다...ㅠㅠ

어려운 삶의 여정속에서도 굴하지 않으시고
끝까지 아름답게 봉헌하시며
주님과 성모님의 뜻대로만 살고 계시는 율리아님을
저는 무척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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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필리에버님의 댓글

해필리에버 작성일

암흑에서 해방된 듯한 느낌으로
​정말 열심히 일을 했다.

아멘!

진즉 지옥으로 갔을 내 영혼,
어둠에서 해방된 영혼들이 느끼는 자유!
그 은총을 누릴 수 있었던 것은 오직
작은 영혼이 존재하셨기에 가능한 일 아닐런지요~
그래서 더욱 감사드려요~~~ 율리아 엄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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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님의 댓글

미소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죽음과.삶의.뒤안길에서.몸부림쳐야했던시간들이.나를.압박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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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홍수님의 댓글

사랑의홍수 작성일

아 ~~~ 멘 !!!
너무나 가혹한 삶의 여정들,,,
율리아엄마의 주님께서 예비하신 삶
다시 깨닫게 됩니다.

사랑의 결정체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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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의생명수님의 댓글

하늘의생명수 작성일

엄마의 삶을 항상 묵상하면서
모든것 아름답게
봉헌하도록 노력할께요~

엄마~ 무지무지 감사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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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부활님의 댓글

새로운부활 작성일

살고 싶기도 하고
​죽고 싶기도 했지만
​그러나 죽을 수는 없었다.

죽기 위하여 물가에도
엄마랑 몇 번 갔다.

​목숨이 그리도 질긴 것인지
​죽지는 않았지만 그러나
​실상 죽기는 싫었다.

살고 싶었던 것은 바로
죽음 앞에서였다.

엄마~ㅜㅜ
열심히살겠습니다.
은총글 올려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새롭게 시작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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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안나님의 댓글

마리안나 작성일

아멘~~!!!

얼마나 힘들고 서러우셨나요?
율리아님 고통을 생각하며 늘 새롭게 시작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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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미소님의 댓글

사랑의미소 작성일

율리아님의 일생기를 읽고 많은 힘을 얻습니다.

사랑하는 율리아님에게
영육간 건강하시며 기도하시는 모든 지향이
그대로 이루어지소서. 아멘~!
사랑합니다. 힘내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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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여명님의 댓글

새로운여명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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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적인사랑님의 댓글

영적인사랑 작성일

엄마의 그 희생의 삶들이 우리를 회개로 이끌어주는
가 없는 사랑임을 감사드립니다..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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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명님의 댓글

여명 작성일

"발을 이불 속으로 파고들다가 채일 때도 있었고,
 일부러 배도 여지없이 차버려 밑에서
 훌쩍거리는 소리를 내지 않으려고
 조용하게 눈물짓곤 했다."

 ㅠㅠㅠ
 엄마의 고통을 생각하고
 매순간 깨어서 봉헌하도록 하겠습니다. 아 - 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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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겸손님의 댓글

사랑과겸손 작성일

외갓집에서 간섭을 받고 욕설을 듣고
꾸중을 들어도 쥐와 닭에게 쫓기던
셋방보다는 훨씬 나았기에
​암흑에서 해방된 듯한 느낌으로
정말 열심히 일을 했다."

아멘!!!
어린시절 어머니와함께 죽을려고도 했던
너무나 힘든 혹독한 고통을 겪으며 살이온 
엄마을 묵상하며 저는 주어진 작은 고통도
잘 본헌하지 못했던 지난날들을 되돌아봅니다.
이제는 엄마의 삶을 본받아 잘 봉헌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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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햇살님의 댓글

윤햇살 작성일

흑흑흑~~
마음이 너무 아파 속이 다 뒤털립니다
 아프고 슬픔들 가슴 맺힌 기억들 눈물없이 들을수 없는...
어릴적 곪아 터져 혼자 조용히 삼킨다고 ~
정말 천사같은 마음을 타고 났습니다
모세의 손에 들려진 지팡이 생각이 납니다
율리아 엄마의 고통과 서러워 흘린 눈물들이 모여
어두움의 별빛이되어 (광야의소리)어둠에서
헤메는 불쌍한 영혼을 부르고 있잖아요
용광로 보다 더 뜨거운 성령의 손길로
 죄로 물든 우리들을 기다리며 율리아 엄마의
뜨거운 가슴으로 안아주시니 우리는 얼마나
영광이예요
하느님 율리아 엄마와 함께 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나주성지로 불려주셔서 감사드리고  율리아엄마와 함께 할수있는
이런 기쁨과 행복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율리아 엄마 영육간에 건강주시고 저희들 기도가 부족한 기도지만
율리아엄마 보속 고통에 도움되길 원합니다
항상 5대영성 생각하며 잘 살아가도록 애쓰겠습니다
율리아 엄마 미흡함이 많아서 죄송합니다
앞으로  ...위하여로 노력하겠습니다
사랑이신 율리아엄마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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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끌리나님의 댓글

마끌리나 작성일

쥐와 닭에게 쫓기고
혼자 무서운 밤을 보내고
친척들에게 구박당하고
추운 겨울 이불 한 장 덮지 못하고...
시키는 모진 일들을 다하며
속으로만 우셔야만 했던 어린 나이의 율리아님...
주님께서 예비하신 그 삶 속에서 아름답게 봉헌하며 피어나신
주님 성모님의 위로의 꽃 율리아님... 감사합니다. 아멘~!!!

사랑의결정체님... 감사합니다.
주님과 성모님의 은총과 사랑 안에서 항상 영육간에 건강하시기를 빕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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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어리디 어린 나이에 소처럼 일하고!!
추위에 떨며!
봉헌의 삶이 안타까워서!
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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