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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성모님 향유 흘리시고 성체 강림하신 기념일 순례 은총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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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세실리아꽃
댓글 32건 조회 1,352회 작성일 17-11-26 14:27

본문

찬미예수님 찬미성모님!!!

 

제가 쓰는 글자 획 수만큼 많은 영혼들이 회개의 은총으로 구원받고,

정화 중에 있는 연옥 영혼들이 한시 바삐 천국의 복락을 누리기를 바랍니다.

또한 율리아 엄마에게 이 글이 영육에 건강을 회복 시켜주어,

기쁨과 위로와 힘을 얻으시길 기도합니다.

이 글을 읽는 모든 분들에게도 필요한 은총을 충만히 내려주시길 기도합니다.

 

기다려지는 11월 성모님 향유 흘리시고 성체 강림하신 기념일 순례길.

제목도 뜻도 몰랐어도 일단 순례갈 일이 있으면 신납니다.

 

이번 순례부터 12월까지는 매주 기도회, 기념일, 연차총회가 죽 이어지기에

남편에게 말하기가 부담스러웠는데,

어느날 기도하다보니 이제 말할 때다 싶어 일정을 말해주니

크게 반대하지 않고 큰소리 없이 지났습니다.

감사합니다~! 주님 성모님 율리아엄마!!! 

 

이번에는 맨발로 십자가의 길을 했습니다.

아이가 뛰어다니거나 하면 잡아야하는데...했지만

성모님께 맡기는 마음으로

더 추워지면 더 부담이 될텐데 오늘부터 함 봉헌해봐야지 했어요.

 

제 발목은 어릴때 심하게 다치고 동상에 걸린적도 있어서 늘 시려합니다.

발이 차갑긴해도 발톱이 새파랗게 되지않고 

혈액순환이 잘되어 보이는 빨간색이네~ 도와주셔서 고맙습니다~!

그러면서 십자가 길을 올랐습니다.

 

15처 다 끝나고 내려오는데 아이를 보니 

마리아 언니께서 아이를 예뻐해 주시면서 업으셨어요.

맨발로 내리막길에서 아이를 업으려 두어번 바운스하시면서 등에 업는데

"어이쿠" 어째 저렇게 하실 수 있나!

자갈밭 위에 발이 너무 아프실텐데...아이고..."

그러면서 그 모습을 뒷발치서 바라보며 내려오는데

어찌나 고맙고 감동스러워 눈물이 나던지요.

 

예수님 성모님 율리아 엄마께서도 저를 저렇게 업고 계셨으리라 생각하니

감사하고 죄송스러워 눈물이 났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세속과 육신과 마귀에게 

특히 게으른 저의 육신에게 지는 때가 많았으니

저를 업고 계신 주님 성모님 율리아 엄마께서 얼마나 마음 아프셨을지요...

 

그리스도왕 대축일을 지내는 오늘

순례의 은총이 더욱 깊이 자리하며 올 한해 저를 업고 안고 

함께해 주신 율리아 엄마께 감사가 샘솟고 힘을 내어 새로 시작합니다.

 

고통을 숨기시고 늘 다정히 웃어주시는 율리아 엄마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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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비의샘님의 댓글

자비의샘 작성일

아멘ㅡ나주만만세,파이팅! 하세요,
샬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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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맨발로 십자가의 길을 하면서
온전히 봉헌하며 하신 그 모습들
아름다워요.

또한 사랑하는 아이들 보고
업어주고 함께했던 마리아님의 모습도
아름답네요.

모두가 사랑으로 하나되어
십자가의 길 기도의 은총이 이렇게
흘러흘러 감사의 맘 가득해지는 것은

그토록 많은 고통들 뒤로한체 저희들에게
먹여주시고 입혀주시고 안아주시고
업어까지 주시는 그 넘치는 사랑이 있었기에...

나주에서만 가능한 무한한 축복들
베풀어주신 주님 성모님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축하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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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여명님의 댓글

새로운여명 작성일

아~멘☆☆☆

은총의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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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처음님의 댓글

한처음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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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잠하여라님의 댓글

침잠하여라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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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님의 댓글

장미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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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가브리엘라님의 댓글

강가브리엘라 작성일

아멘♡
주님과성모님..그리고율리아엄마께서
커다란 자아때문에 많이도 무거운저희를
사랑으로 업고계심을 같이묵상하게되네요~^^
은총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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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로의샘님의 댓글

위로의샘 작성일

그리스도왕 대축일을 지내는 오늘
순례의 은총이 더욱 깊이 자리하며 올 한해 저를 업고 안고
함께해 주신 율리아 엄마께 감사가 샘솟고 힘을 내어 새로 시작합니다.
아멘!!!
사랑하는 세실리아꽃님!
은총의 순례기 감사드립니다.
주님, 성모님 사랑과 은총 많이 받으세요.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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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성심님의 댓글

사랑의성심 작성일

예수님 성모님 율리아 엄마께서도 저를 저렇게 업고 계셨으리라 생각하니
감사하고 죄송스러워 눈물이 났습니다.

흑흑 진짜요ㅠㅠ 감동이어요...
받으신 고귀한 은총 함께 나눠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은총 억만배로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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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동이님의 댓글

길동이 작성일

올 한해 저를 업고 안고
함께해 주신 율리아 엄마께 감사가 샘솟고 힘을 내어 새로 시작합니다.
 아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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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한사랑님의 댓글

순수한사랑 작성일

예수님 성모님 율리아 엄마께서도 저를 저렇게 업고 계셨으리라 생각하니
감사하고 죄송스러워 눈물이 났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세속과 육신과 마귀에게
특히 게으른 저의 육신에게 지는 때가 많았으니
저를 업고 계신 주님 성모님 율리아 엄마께서 얼마나 마음 아프셨을지요...
 
그리스도왕 대축일을 지내는 오늘
순례의 은총이 더욱 깊이 자리하며 올 한해 저를 업고 안고
함께해 주신 율리아 엄마께 감사가 샘솟고 힘을 내어 새로 시작합니다.
 
고통을 숨기시고 늘 다정히 웃어주시는 율리아 엄마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아멘 ㅠㅠㅠ
우리에게 계속 사랑의 입김과 뽀뽀뽀 기도를 보내주시는
사랑의 엄마... 엄마의 산소가 다 우리에게 오고 있어요.

우리를 엄마 몸보다 더 사랑하시는 엄마...
엄마의 그 깊은 사랑 감히 어찌 다 헤아릴 수 있사오리까만
부족한 죄인... 제 사랑을 넓혀 감히 엄마 사랑 닮아가도록
노력하고 또 노력할게요!

예수님과 저 사이의 심연을 채울 수 있는
5대 영성으로 무장해서요. 아멘!!!

세실리아꽃님 예쁜 은총글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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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필리에버님의 댓글

해필리에버 작성일

순례의 은총이 더욱 깊이 자리하며 올 한해 저를 업고 안고
함께해 주신 율리아 엄마께 감사가 샘솟고 힘을 내어 새로
시작합니다.

아멘! ^♡^

받으신 은총 축하드려요~~~
우리 모두 5대 영성으로 새롭게 시작하면서
화 이 팅~~~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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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싹님의 댓글

새싹 작성일

아멘♡♡♡

세실리아꽃님 은총나눔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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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의샘터님의 댓글

기적의샘터 작성일

아멘아멘~!!
은총받으심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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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쁨과평화님의 댓글

기쁨과평화 작성일

은총순례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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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것님의 댓글

님의것 작성일

아멘
추운날씨에 맨발로 십자가의길
하셨군요
엄마를 생각하는 그 마음 넘 예쁘고
아름다워요

은총의 순례기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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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근한님의품님의 댓글

포근한님의품 작성일

아멘~♡
넘 긍정적으로 생각하시는 모습이
너무나 아름다우셔용^^♡

순례기 감사합니다♡♡♡
은총 억만배로 받으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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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yscent님의 댓글

Lilyscent 작성일

아멘! 은총 나눔 감사합니다.
오늘 하루도 예수님과 성모님과 하느님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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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잠하여라님의 댓글

침잠하여라 작성일

그리스도왕 대축일을 지내는 오늘
 순례의 은총이 더욱 깊이 자리하며
 올 한해 저를 업고 안고 함께해 주신
 율리아 엄마께 감사가 샘솟고
 힘을 내어 새로 시작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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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고보님의 댓글

야고보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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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예수님 성모님 율리아 엄마께서도 저를 저렇게
업고 계셨으리라 생각하니 감사하고 죄송스러워
눈물이 났습니다 아멘!!!아멘!!!아멘!!!

성모성심의 승리와 세분신부님 수녀님 생활의기도모임
지원자님들 그리고 율리아엄마의 영육간에 건강과 안전을
기도지향이 꼭 이루어 지기를 세실리아꽃님의 정성과 사랑
 저희의 작은 정성 합하여 바쳐드립니다 아멘!!!

사랑해요 세실리아꽃님...마음이 따뜻한 세실리아꽃님
님의 은총글을 통하여~ 올 한해 저를 업고 안고 함께해
주신 율리아 엄마께 감사가 샘솟고 힘을 내어 새로 시작
합니다.아멘입니다 공감합니다 소중한은총 나눔 감사드리며
축하드려요 성모성심의 승리를 위하여 은총글 만방에 공유하며
기도로서 힘을 모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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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처럼님의 댓글

처음처럼 작성일

그리스도왕 대축일을 지내는 오늘
순례의 은총이 더욱 깊이 자리하며 올 한해 저를 업고 안고
함께해 주신 율리아 엄마께 감사가 샘솟고 힘을 내어 새로 시작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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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손을꼭잡고님의 댓글

두손을꼭잡고 작성일

아멘!
님의 말씀처럼 올해도 그리고 다음해도 주님, 성모님, 율리아엄마께서 우리를 등에 업고 가시겠지요?
주님의 사랑을 다시 느끼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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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적인사랑님의 댓글

영적인사랑 작성일

세실리아꽃님..
그 와중에도 맨발로 애기를 업고 십자가길을 하셨군요..
정말 대단한 그 믿음..맡기는 그 믿음이 아마도 큰 은총으로
되돌아 오실날이 멀지 않았음을 우리는 압니다..
장부님또한 화도 안내시고 받아주시니 그 또한 은총 입니다..
받으신 은총 축하드립니다..
사랑합니다..세실리아꽃님...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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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국화님의 댓글

들국화 작성일

은총  많이  받으심    축하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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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모님찬미님의 댓글

성모님찬미 작성일

아멘.
은총 받으심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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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안나님의 댓글

마리안나 작성일

아멘~~!!!
은총의 순례기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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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아멘!
은총이 가득한 날이셨네요
세실리아꽃님, 넘넘 축하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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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우리를 업어주시는 엄마!! 은총주시려 고통을 봉헌하시는 엄마!!
감사합니다! 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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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여기님의 댓글

애인여기 작성일

아멘!!!
은총 가~득 받으심 추카~추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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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마음을다하여님의 댓글

온마음을다하여 작성일

아멘아멘아멘!!! 감동의 은총글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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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명님의 댓글

여명 작성일

아 멘.. 은총 받으심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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