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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께서 예비하신 삶 <시신 없는 아버지의 묘소>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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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온유와겸손
댓글 34건 조회 1,498회 작성일 18-10-28 21:34

본문

이 글자 수만큼 많은 죄인들이 회개하게 하여주시고 

율리아엄마의 자율신경을 회복시켜주시고

장알로이시오 신부님의 영육간의 건강을 주십시오.

이 모든 것 티 없으신 나주 성모님을 통하여 예수님게

영광 돌려 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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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신 없는 아버지의 묘소

    

내가 중학교 2학년 때, 그 당시 비신자였던

어머니는 행방불명이 되어 소식이 없는

아버지를 기다리다가 이제는 돌아가셨다.’

체념하시며, 법사를 모시고 아버지를

초혼장해서 묘를 만들어 드리기로 하셨다.

가까운 문중 산에 모시기로 하고, 우리 일행은

음식을 장만하여 길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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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때 조부모님의 이장까지 함께하기로

했으므로, 조부모님과 아버지의 묘를 거의

팠을 때 동네 사람들이 나와서 안 된다고 하여

실랑이가 벌어졌다. 비까지 오는데 이런 난감

 일이 어디 있겠는가! 집안 어르신들과 모두

타협이 되어 결정된 것이었는데, 일이 잘못되어

어머니는 통탄하시며 우셨고

그 모습을 본 나도 따라 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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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서야 도저히 안 된다는 것을 아신

집안 어르신들이 여기저기 알아보시고 나서

나주 산포면 내기리라는 곳으로 모시고 가서

조부모님을 합장해 드리고 아버지를 안치했다.

우리 일행이 일을 끝내고 돌아가려고 하는데

그 동네 친척들이 쉬었다 가라고 하여

쉬고 있는 도중, 회의를 한다고 하여

나와 어머니는 밖으로 나와

회의가 끝나기만을 기다리고 있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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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성심님의 댓글

사랑의성심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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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싹님의 댓글

새싹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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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찬미님의 댓글

주찬미 작성일

산넘어 산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엄마의 삶은
어쩌면
늘 험한 산을 넘어
또산이 기다리고 있듯.
고통의 연속이었나봅니다.

사랑이 있었기에
무수한산을 넘어 오신엄마.

저희보고
힘들어도 잘 넘어 오라고
늘 애타게 바라보시는엄마.

이제
조금만 더참고 봉헌하자고 하시는엄마.
천국이 다왔으니
더 잘해보자고하시는엄마.

오늘도
엄마 그리며 하루를 보내봅니다.

올려주신글 잘보았어요.
은총속에 기쁨가득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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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유옥합님의 댓글

향유옥합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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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홍수님의 댓글

사랑의홍수 작성일

아 ~~~ 멘 !!!
주님께서 예비하신 엄마의 삶,
또한 함께 동행하시며 엄마를 지켜주신
홍마리아 할머니의 희생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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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립보님의 댓글

필립보 작성일

“​‘나주 산포면 내기리’라는 곳으로 모시고 가서
조부모님을 합장해 드리고 아버지를 안치했다.”
온유와겸손님 은총의 사랑의 주님께서 예비하신 삶 글 올려주심에 너무나도 감사드려요~
온유와겸손님과 그 가정에 축복이 가득하시고 항상 영육간 건강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어서 빨리 나주성모님 인준과 극심한 고통을 봉헌하시는 율리아 엄마의 빠른 회복과
산소 포화도의 숫치가 올라감과 두통과, 심부전, 자율신경 치유와 영육간 건강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또한 어린 양들의 참목자이시고 진정한 영적 아버지이신
장홍빈알로이시오 신부님의 영육간 건강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그리고 PD수첩과 TV 조선의 탐사보도 세븐 방송에 대한 나주의 진실을 반드시 밝혀 주소서~
그리하여  지금 나주를 박해하고 배반하신 분들도
성모님을 더 많이 증거하고 더 많은 사랑을 베풀게 되기를 기도드립니다~
주여 영광과 찬미를 영원히 받으소서~ 성모님 기쁨만 가득하소서~ 아멘! 알렐루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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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곡이님의 댓글

알곡이 작성일

주님께서 예비하신 삶의 율리아님 이야기를 볼 때 마다
마음이 미어집니다. 고통으로 점철된 삶이 아름답게 승화되어
저희들이 5대영성이라는 귀한 영성을 알게 되었으니
감사한 마음뿐입니다.
주님 성모님의 사랑을 느끼고 그 사랑을 실천하며
오늘도 5대영성으로 무장하길 노력하고 노력하겠습니다.^-^!!!


온유와 겸손님 글 올려주심에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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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근한님의품님의 댓글

포근한님의품 작성일

아멘 ♡ 감사합니다^^
엄마 무지무지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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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님의 댓글

장미 작성일

아멘~^^
엄마의 삶의 여정
고난의 길
그 길을  봉헌하며 걸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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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눈이님의 댓글

흰눈이 작성일

엄마의 삶 함께 나눠주심에 감사드려요.^-^♡
흙탕물 속에서 피어난 아름다운 연꽃같이
엄마의 고통으로 점철된 삶 속에서 아름다운 5대 영성이 완성되어
저희 삶의 아주 귀중한 표본이 되어주셨습니다.
엄마를 저희에게 보내 주신 주님 성모님께 찬미와 감사와 영광 돌려드립니다.^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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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여명님의 댓글

새로운여명 작성일

아 멘
감사히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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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작은꽃님의 댓글

엄마작은꽃 작성일

난감하고 고된 쉬임없는 길을
원망없이 예쁘게 봉헌하시며 가시는 엄마의 향기는
진정 모범이십니다 !
언제나 감사드리고 사랑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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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고보님의 댓글

야고보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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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염시태님의 댓글

무염시태 작성일

아멘♡ 율리아님의 아버지에 대한
            사랑과 그리움에 위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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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으로님의 댓글

집으로 작성일

" 골로 갈래 ?  "  625후 몇년간은 이 말이 유행 !  잘못하면 골짜기로 딜고 가 따발총으로.. 골로 가신 사람이 몇명 ?  수 없이 많았지요 . (민족의 슬픔 )
  이처럼 사상이란거이 무서웠습니다 . 근디이 지금은 ? ? ?  웃어야 할지 ?  울어야 할지 ?  퍽 걱정임다 . 그림의떡 ?  통일이 이뤄질 수 있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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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처음님의 댓글

한처음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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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나와 어머니는 밖으로 나와 회의가

끝나기만을  기다리고 있었다

아멘!!!아멘!!!아멘!!!

사랑하는 온유와겸손님...주님께서 예비하신 삶

님의 정성으로 올려 주시니 다시볼수 있음이 감사해요

처음순례때 밤새도록 읽고 또읽고  얼마나 눈믈을

흘렀던지요 이귀한글  다시볼수있도록 수고해주심을

다시한번 감사드리며 성모성심의 승리를 위하여

주님께서 예비하신 삶 만방에 공유하며 기도의힘

함께 모아드려요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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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곡중의알곡님의 댓글

알곡중의알곡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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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적인사랑님의 댓글

영적인사랑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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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재봉사님의 댓글

사랑의재봉사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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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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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단비님의 댓글

사랑의단비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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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의샘터님의 댓글

기적의샘터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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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명님의 댓글

여명 작성일

아 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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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교정신님의 댓글

순교정신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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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심전력님의 댓글

전심전력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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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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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어려운 길! 가시밭길! 누구도 가기 힘든 길!
율리아님 걸어오신 길!!
우리가 앎으로서 본받고 사랑실천의 바탕이 되는 실천!
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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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끌리나님의 댓글

마끌리나 작성일

얼마나 슬프셨을까요?ㅜㅜ
비도 내리는데,
동네 사람들이 막아서다니...

지금은 두 분, 천국에서
행복한 모습으로
함께 하고 계시겠지요?

온유와겸손님... 감사합니다.
주님과 성모님의 은총과 사랑 가득가득가득 받으시고,
항상 영육간에 건강하시기를 빕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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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편단심님의 댓글

일편단심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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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여기님의 댓글

애인여기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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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것님의 댓글

님의것 작성일

어린시절부터 시런과
외로움과 고통의
연속들의 삶속에서도
꿋꿋이 살아오신
엄마의 삶을 보며
더욱 힘과 용기를
내어  엄마가 그토록 외치신
5대영성으로  살아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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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iana님의 댓글

Liliana 작성일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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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천한죄인님의 댓글

비천한죄인 작성일

감사합니다~ ^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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