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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느님의 어린양이 저기 오신다 (주님 공현전 토요일; 1월 3일 요한 1, 29-34)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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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위로의샘
댓글 19건 조회 2,017회 작성일 15-01-03 16:40

본문

    세례자 요한이 사람들에게 예수님을 소개합니다. 하느님께서 세상에 보내신 메시아는 '세상의 죄를 없애시는 하느님의 어린양'(29)이시며, '자기가 세상에 태어나기 전부터 계시는'(30) '하느님의 아들'(34)이라고 소개하였습니다. 

    세상은 아버지에게서 멀어지고 아버지의 뜻을 무시하고 있었습니다. 예수께서 이러한 세상에 오셔서 "도살장에 끌려가는 어린양처럼 털 깎는 사람 앞에 잠자코 서있는 어미 양처럼"(이사 53,7) 많은 사람의 죄를 자신에게 지우십니다.

    그분은 이스라엘이 이집트 노예생활에서 벗어날 때 파스카(과월절) 제물로 잡아 바친 어린양(탈출 12,1-14)을 기억하게 합니다. 사도 바오로의 말대로 그리스도께서 우리의 파스카 양으로 희생되셨고(1코린 5,7) 부활과 승천으로 세상을 이기십니다.

    그러나 그 완전한 승리는 세상 종말에 세상을 흔들며 위엄을 갖추고 오실 때 이루실 것입니다. 우리는 이 어린양의 희생으로 용서받아 아버지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따라서 우리는 용서받는 것으로 만족하지 않고 하느님과 일치를 이루는 거룩함을 키워나가고 있습니다.

    우리도 그분과 함께 세상을 위한 어린양이 되어야 합니다. 그분은 분열을 없애고 일치를 이루기 위해서 희생양이 되셨습니다. 제1독서는 "아버지께서 우리에게 얼마 큰 사랑을 주시어 우리가 하느님의 자녀라 불리게 되었는지 생각해 보십시오."(1요한 3,1)라고 말합니다.  

    사실 우리가 하느님의 자녀임을 기억한다면, 성인이 안 될 수가 없을 것입니다. 우리가 그리스도의 피값으로 구원되었음을 기억한다면, 우리도 세상을 위하여 생명을 바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분의 사랑을 생각하여 우리도 사랑을 베풉시다.

    나주에 나와 회개하며 기도하는 사람들은 나주에 현존하시는 하느님과 성모님과 일치를 이루는 거룩함을 키워나가 자기 성화를 이루어 율리아 자매님을 본받아 완덕으로 나아가는 데 앞서 있는 사람들로 구원에 한발짝 앞서나가는 행복한 사람들입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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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리아님의 댓글

김리아 작성일

아멘 아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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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iana님의 댓글

Liliana 작성일

우리도 그분과 함께 세상을 위한 어린양이 되어야 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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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처음님의 댓글

한처음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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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님의 댓글

장미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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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고보님의 댓글

야고보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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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비의샘님의 댓글

자비의샘 작성일

아멘~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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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꺼님의 댓글

엄마꺼 작성일

나주에 나와 회개하며 기도하는 사람들은
나주에 현존하시는 하느님과 성모님과 일치를 이루는
거룩함을 키워나가 자기 성화를 이루어 율리아 자매님을
본받아 완덕으로 나아가는 데 앞서 있는 사람들로
구원에 한발짝 앞서나가는 행복한 사람들입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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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세례자 요한의 겸손하심처럼  너무나
부족하지만 아기예수님의 작고 겸손함 모습
본받아 살아가길 다짐해 봅니다.

늘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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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으로님의 댓글

집으로 작성일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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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사실 우리가 하느님의 자녀임을 기억한다면, 성인이
안 될 수가 없을 것입니다. 우리가 그리스도의 피값
으로 구원되었음을 기억한다면, 우리도 세상을 위하여
생명을 바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분의 사랑을 생각하여
우리도 사랑을 베풉시다아멘!!!아멘!!!아멘!!!

성모성심의 승리와 세분신부님 수녀님 생활의기도모임
지원자님들 그리고 율리아엄마의 영육간에 건강과 안전을
기도지향이 꼭 이루어 지기를 위로의샘님의 정성과 사랑
저희의 작은 정성 합하여 바쳐드립니다 아멘!!!

사랑해요 위로의샘님...글 감사합니다
율리아 자매님을 본받아 완덕으로 나아가는
데 앞서 있는 사람들로 구원에 한발짝 앞서
나가는 행복한 사람들입니다 아~멘!!!
성모성심의 승리를 위하여 만방에 공유하며
성모님 눈물 30주년기념기도회 성공을 이하여도
함께 기도의힘 모아드려요아멘!!! 영육간에
건강을 빕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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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아멘!

"도살장에 끌려가는 어린양처럼...
털 깎는 사람 앞에 잠자코 서있는 어미 양처럼"...
많은 사람의 죄를 자신에게 지우시는
예수님의 그 크신 사랑을.............항상 묵상하고.............또
묵상하면서...잘 살도록 노력할게요.........^^
예수님................사랑해요.......................많이요...........^^

위로의샘님,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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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여기님의 댓글

애인여기 작성일

"우리가 그리스도의 피값으로 구원되었음을 기억한다면,
우리도 세상을 위하여 생명을 바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분의 사랑을 생각하여 우리도 사랑을 베풉시다."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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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우리가 그리스도의 피값으로 구원
엄청난 일이 일어난 것입니다!
이죄인들을 구원하시려고 피의 고통을 봉헌하셨습니다!
주님 감사찬미영광을 올립니다!
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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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님님의 댓글

달님 작성일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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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명님의 댓글

여명 작성일

"우리가 그리스도의 피값으로 구원되었음을 기억한다면..."

 아 - 멘. 아 - 멘. 아 - 멘..
 세상 구원을 위대한 역할에 불립받은 율리아 엄마의
 작은 협력자로서의 주어진 사명에 충실할 수 있도록
 작은자의 사랑의 길을 갈망하며 5대 영성으로 무장하여
 매순간 생활의 기도를 열심히 바치도록 노력하렵니다.

 위로의샘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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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겸손님의 댓글

사랑과겸손 작성일

나주에 나와 회개하며 기도하는 사람들은
나주에 현존하시는 하느님과 성모님과 일치를 이루는
거룩함을 키워나가 자기 성화를 이루어 율리아 자매님을
본받아 완덕으로 나아가는 데 앞서 있는 사람들로
구원에 한발짝 앞서나가는 행복한 사람들입니다.

아멘!!!
위로의샘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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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여명님의 댓글

새로운여명 작성일

자기 성화를 이루어 율리아 자매님을
본받아 완덕으로 나아가는 데 앞서
있는 사람들로 구원에 한발짝 앞서나
가는 행복한 사람들입니다...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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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망토님의 댓글

어머니망토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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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적인사랑님의 댓글

영적인사랑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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