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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구원하러 아들 예수님을 보내주신 아버지 ( 삼위일체 대축일 : 요한 3, 16-18 )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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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위로의샘
댓글 25건 조회 1,998회 작성일 14-06-15 21:36

본문

    요한 복음 3, 1-12에서는 예수님과 니코데모의 대화가 나옵니다. 예수님은 그에게 물과 영으로 세례를 받아 새로 태어난 사람만이 적절한 믿음을 가지고 하느님의 왕국에 들어갈 수 있다고 가르치셨습니다.

    예수님은 혈연으로 맺어진 옛 하느님의 백성과 그들의 특혜를 부정하고 물과 영으로 새로 세례를 받은 사람만이 하느님의 자녀가 되어 그분의 생명에 참여한다고 하셨습니다. 요한 복음 3, 13-21에서 요한 복음사가는 예수님이 니코데모에게 주신 가르침을 발전시켰습니다.

    하늘에서 세상으로 내려오신 예수님은 십자가 위의 죽음을 통해 다시 하늘로 올라감으로써 하느님의 생명을 베푸신다는 것입니다.

     3, 16-18 : 에서는 하느님은 이 세상 사람들이 당신을 배척하는데도 그들을 사랑하여 당신의 외아들 그리스도를 보내주셨습니다.

    그리스도를 믿고 따르는 이는 누구나 멸망하지 않고 영원한 생명을 누리게 하시기 위해서입니다(1요한 4,9-10). 이 세상은 생명을 잃고 파멸로 떨어지고 있었습니다(요한 요한 3,36).

    그러나 고맙게도 하느님은 구원이 필요한 이 세상을 한없는 사랑으로 포용하려고 당신에게 가장 소중한 '외아들,을 아끼지 않으셨습니다. 아브라함이 자기 외아들 이사악을 아끼지 않은 것이 떠오릅니다(창세 22,212.18; 집회 44,21 참조).

    하느님이 외아들을 주셨다는 말은 하느님의 뜻을 무시한는 전 인류를 죄와 영원한 죽음에서 구원하기 위한 예수님의 강생과 죽음을 가리킵니다. 이는 하느님이 이 세상을 심판하기 위함이 아니라 구원하고 영원한 생명을 베푸시기 위함입니다(요한 3,17).

    영원한 생명은 이 세상을 향한 하느님의 사랑에서 비롯된 것입니다. 그분이 제시하신 이러한 구원을 믿고 따르는 사람들과 그렇지 않은 사람들이 있습니다(요한 3,18). 첫째 부류의 사람들은 구원의 빛이신 예수님을 믿고 따라 영원한 생명의 빛 속에서 삽니다(요한 12,46-47).

    이와 반대로, 둘째 부류의 사람들은 구원의 빛을 거절하기 때문에 죽음의 어둠 속에 빠질 수 밖에 없고 (요한 12,48) 이미 영원한 파멸로 단죄되었습니다. 세상 종말의 구원이나 심판이 믿음이나 불신에 따라 이미 집행되기 시작했다는 뜻입니다.

    구원주요 심판주이신 그리스도께서 이미 이 세상에 와 계시기 때문입니다. 구원의 빛 속에 사는지 혹은 죄악의 어둠 속에 사는지는 사람이 선택하는 몫입니다. 예수님을 믿고 따르지 않는 사람의 마음은 어두어져서 믿음을 저버리고 스스로 심판을 택합니다.

    심판은 죄인의 절망적인 상황을 가리킬 뿐만 아니라 모든 사람에게 주권을 행사하시는 하느님이 각자의 윤리생활을 평가하여 현재 상응한 대가를 주신다는 뜻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비록 지금 심판을 택한다 하더라도 다시 구원으로 나아갈 수 있습니다. 

    하느님이 우리에게 한없는 사랑을 쏟아 붓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이 사랑에 응답하여 그리스도를 믿고 따르는 사람은 영원한 생명을 누리기 시작합니다. 이와 반대로, 구원의 빛으로 오신 그리스도를 끝까지 배척하는 사람은 어둠의 자녀로서 믿음이라는 하느님의 은혜를 거절하며 윤리적으로 타락한 생활을 합니다(요한 3,19).

    나주에 나오는 사람들도 이와 비슷합니다. 나주의 주님과 성모님을 믿고 따르며 얼마나 사랑하느냐에 따라 주님과 성모님께서 약속하신 구원의 열매를 맺을 수 있습니다. 이는 전적으로 우리들의 믿음과 실천에 달려 있습니다.

 

    1) 나를 향한 하느님의 사랑을 가장 분명하게 증명한 사건은 무엇이었는가요?

    2) 하느님의 구원과 심판이 날마다 우리 자신과 우리의 삶 가운데 이루어지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를 들어봅시다.

 

    1) 세상종말에 집행될 포상과 심판은 날마다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사랑, 정의, 진리를 위해 손해보고 목숨을 바치는 사람들의 박애주의적인 고귀한 인간성 자체가 하느님의 포상을 받았다는 증거입니다.

    이와 반대로 사랑, 정의, 진리를 외면하는 사람들의 천박하고 자기중심적인 인간성이 바로 그분의 벌을 받았다는 표시입니다. "욕설은 한꺼번에 세 사람에게 상처를 줍니다. 욕을 먹는 사람, 욕을 전하는 사람, 그러나 가장 심하게 상처를 입는 사람은 욕설을 퍼부은 그 사람 자신이다"(M.Gorky).

    법의 단죄보다 더 무거운 형벌은 이미 황폐해질 대로 황폐해진 자신의 인간성입니다. 그러므로 심판을 기다리지 마십시오. 최후심판은 날마다 일어나고 있습니다. 영원히 살 것처럼 꿈을 꾸고 내일 죽을 것처럼 오늘을 살아야 하겠습니다.

    2) 삼위일체의 신비 : 하느님 아비지께서는 당신이 사랑하시는 외아들 예수님을 우리에게 주심으로써 자신을 우리에게 내어주시는 분임을 보여주셨습니다(로마서 9,32). 영원으로부터 아버지와 함께 계시는 아들 예수님은 목숨을 바쳐 그분의 구원을 실현하셨습니다.

    성령은 아버지와 아들을 사랑으로 일치시키고 우리를 영원히 아버지의 생명, 부활하신 그리스도의 생명에 참여하게 하십니다. 사랑은 무에서 유를, 죽음에서 생명을 창조합니다.  삼위일체이신 하느님은 사랑으로 흘러넘쳐 당신을 선물로 내어주시는 분, 곧 만물의 창조주이십니다.

    삼위일체이신 하느님의 품속을 하느님의 왕국이라 합니다. 이 왕국은 병고와 고통과 불행과 죄와 죽음이 정복되고 영원히 하느님과 하나 되어 행복의 극치 속에 사는 곳입니다(至福直觀). 삼위일체 축일은 우리가 하느님의 사랑과 부요함에 참여하는 날입니다.

    모든 피조물은 삼위일체이신 하느님의 완전한 사랑에서 나왔습니다. 이 사랑의 힘으로 존재하며, 이 사랑 속에 흡수되는 것이 피조물의 존재 목적입니다. 물질세계도 어떤 필연에 따라 존재하지 않고 하느님의 섭리와 주권에 따라 창조되어 그분과의 일치 속에서 제 존재 이유를 실현합니다.(시편 98,7-9).

    삼위일체이신 하느님의 사랑에서 생명을 받은 우리는 그분의 품속으로 돌아가는 것을 삶의 목적으로 알고 이 목적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하겠습니다. 이러한 뜻에서 우리는 삼위일체 하느님의 이름을 칭송하는 성호경을 바치는 것입니다.

    3) 1334년 교황 요한 22세가 유배지 아비뇽에서 삼위일체 축일을 온 교회의 축일로 제정했습니다. 이 축일을 성려강림 대축일 다음 주일에 거행하도록 한 이유는 그리스도의 부활과 성령강림으로 완성된 구원의 신비를 고마워 하는 마음으로 묵상하자는 것입니다.

    4) 신약성경에서는 삼위일체 교리가 나오지 않고 325년 니체아 공의회에서 정립되었습니다.(381년의 니체아- 콘스탄티노풀 신경).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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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꺼님의 댓글

엄마꺼 작성일

영원히 살 것처럼 꿈을 꾸고
내일 죽을 것처럼 오늘을 살아야 하겠습니다.

삼위일체이신 하느님의 사랑에서 생명을 받은 우리는
그분의 품속으로 돌아가는 것을 삶의 목적으로 알고 이
목적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하겠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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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나들이님의 댓글

빛나들이 작성일

나주의 주님과 성모님을 믿고 따르며 얼마나 사랑하느냐에 따라 주님과 성모님께서 약속하신 구원의 열매를 맺을 수 있습니다. 이는 전적으로 우리들의 믿음과 실천에 달려 있습니다.
위로의 샘님 감사합니다.
수고가 많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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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님의 댓글

장미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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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베드로님의 댓글

유베드로 작성일

위로의샘님수고에
감사드립니다 사랑해요
은총 많이 받으세요
아멘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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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명님의 댓글

여명 작성일

아 - 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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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것님의 댓글

님의것 작성일

삼위일체이신 하느님의 사랑에서 생명을 받은 우리는
그분의 품속으로 돌아가는 것을 삶의 목적으로 알고
이 목적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하겠습니다

아멘~!

사랑하는 위로의 샘님!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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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여기님의 댓글

애인여기 작성일

"삼위일체이신 하느님의 사랑에서 생명을 받은 우리는
그분의 품속으로 돌아가는 것을 삶의 목적으로 알고
이 목적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하겠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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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모든 피조물은 삼위일체이신 하느님의 완전한
사랑에서 나왔습니다. 이 사랑의 힘으로 존재
하며, 이 사랑 속에 흡수되는 것이 피조물의 존재
 목적입니다아멘!!!아멘!!!아멘!!!

성모성심의 승리와 세분신부님 수녀님 생활의기도
모임 지원자님들 그리고 율리아님의 영육간에 건강과 안전을 기도 지향이 꼭 이루어 지기를 위로의샘님의 정성과 사랑 저희의 작은정성 합하여 바쳐드립니다 아멘

사랑해요 위로의샘님...늘 좋은글 감사해요
성모성심의 승리를 위하여 만방에 공유하며
기도힘 함께 모아드립니다 아멘 영육간에
건강하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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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처음님의 댓글

한처음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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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함께님의 댓글

주님함께 작성일

사랑하는 위로의샘님
아주 훌륭하신 강론말씀 감사히 잘 들었습니다.
많은 것을 새로 깨닫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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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기와힘님의 댓글

용기와힘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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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고보님의 댓글

야고보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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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천사님의 댓글

♥아기천사 작성일

나주의 주님과 성모님을 믿고 따르며
얼마나 사랑하느냐에 따라 주님과 성모님께서
약속하신 구원의 열매를 맺을 수 있습니다.
이는 전적으로 우리들의 믿음과 실천에 달려 있습니다

아멘!!!~

은총의글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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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y님의 댓글

lily 작성일

아멘~!
위로의 샘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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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삼위일체대축일에
성부와 성자와 성령이 하나인 것처럼
너희도 하나게 되어라하신 말씀을 묵상하면서

좋으신 말씀 올려주신 위로의샘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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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님님의 댓글

달님 작성일

아멘

언제나 좋은 글
감사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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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삼위일체이신 하느님의 사랑에서 생명을 받은 우리는
그분의 품속으로 돌아가는 것을 삶의 목적으로 알고
이 목적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하겠습니다. 아멘!

주님! 성모님! 도와 주세요~♥

위로의샘님, 오늘도 좋은 말씀 수고해 주셔서
감사드려요...행복한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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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단비님의 댓글

사랑의단비 작성일

삼위일체이신 하느님의 사랑에서 생명을 받은 우리는
그분의 품속으로 돌아가는 것을 삶의 목적으로 알고 이
목적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하겠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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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리나님의 댓글

카타리나 작성일

아멘!!!

사랑하는 위로의샘님
언제나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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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겸손님의 댓글

사랑과겸손 작성일

삼위일체이신 하느님의 사랑에서 생명을 받은 우리는
그분의 품속으로 돌아가는 것을 삶의 목적으로 알고
이 목적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하겠습니다.

아멘!
위로의샘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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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여명님의 댓글

새로운여명 작성일

영원히 살 것처럼 꿈을 꾸고
내일 죽을 것처럼 오늘을
살아야 하겠습니다...아멘...^^♥

위로의샘님 은총가득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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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돌아님의 댓글

돌아돌아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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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하느님이 우리에게 한없는 사랑을 쏟아 붓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이 사랑에 응답하여
 그리스도를 믿고 따르는 사람은
영원한 생명을 누리기 시작합니다
!!!!
삼위일체이신 하느님!! 우리에게 자비를 베푸소서!!
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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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비의샘님의 댓글

자비의샘 작성일

영원히 살것처럼 꿈을꾸고 내일죽일것처럼 오늘을 살아라(미국배우-제임스딘의 명언) 아멘, 샬롬 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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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망토님의 댓글

어머니망토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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