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께서 오천 명을 먹이신 기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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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세상이 아무리 살기가 좋아졌다 해도 하루에 한끼밖에 얻어먹지 못하는 사람도 많고 굶어죽는 사람도 많습니다. 아프리카나 북한의 실정이 그러합니다. 그들은 예수님이 날마다 빵 기적을 일으켜 주시기를 고대합니다.
하루 세 끼를 다 먹고 인생을 즐기는 사람들은 굶주린 그들을 마음속에 품고 돈을 절약하여 보태줄 생각을 해야 죄와 영원한 죽음에서 구원받을 희망이라도 걸 수 있지 않을까요?
2) 하느님은 경제적으로 윤택하게 살 수 있도록 우리에게 많은 은혜를 베푸셨습니다. 아무리 작은 재산이나 지식이나 지위라도 가지지 못한 이들과 나누라고 하십니다. 그래야만 하느님이 우리를 도구로 사용하여 약한 이들을 돌봐주실 수 있습니다.
"우리는 모두 하느님의 손에 쥐어진 몽당연필이다"(마더 데레사). 도구 구실을 충실히 잘 한 사람은 이미 이 세상에서 많은 사람들의 삶에 빛을 던지는 성공한 사람입니다.
3) 사람에게 가장 큰 병은 결핵이나 문둥병이 아닙니다. 아무도 돌보지 않고 사랑하지 않고 사랑을 불필(不必)이라고 여기는 것, 그것이 가장 큰 병입니다. 육체의 병은 약으로 치유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고독과 절망과 좌절의 유일한 치료제는 약이 아니라 사랑입니다.
세상에는 빵 한 조각이 없어서 죽어가는 사람들이 많지만 작은 사랑이 없어서 죽어가는 사람들은 더 많습니다(마더 데레사). 이는 어느 가난한 재활원에서 보모들의 지극한 사랑을 받다가 시설이 훌륭하지만 사랑이 많지 않은 다른 재활원으로 이송된 아이들이 빨리 죽어버린 일로 증명된 것입니다.
생명은 물질적인 풍요로움으로 보장되지 않고 궁핍해도 끊임없는 관심과 배려 속에서 보존되고 자라납니다. 같이 웃고, 울고, 서로 관심을 가지고 마음을 기울이는 것, 남에게 내 삶을 조금 나누어주는 데서 생명의 꽃이 핍니다.
하느님은 우리에게 만남을 주선해주어 생명을 주셔서 생명을 가꾸어 기쁘고 행복하게 살 수 있게 하십니다. 모든 사람이 특별한 존재라고 여기고 모든 만남에 충실한 사람은 가장 완성된 사람이요 가장 행복한 사람입니다.
작은 만남일지라도 중요한 만남으로 여기고 정성을 다하면 살아가면서 충격이라고 할 수 있을 만큼 큰 행운으로 돌아옵니다. 그러나 갈 길이 바쁘다고 이웃에게 무관심하면 결국은 혼자 고독하게 살게 됩니다.
천천히 가더라도 많은 사람들과 함께 목적지로 나아가는 것이 남도 살리고 자기도 사는 비결이요 인생에 성공하는 길입니다. 공동체 안에서 상호일치와 우리 형제자매들에 대한 배려는 성체성사를 합당하게 거행하는 필수 조건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우리가 사람보다 더 귀한 하느님의 자녀임을 일깨워 주시기 위해 매 미사 때 마다 당신 살과 피를 주십니다. 우리는 매번 그분을 영할 때마다 마음의 평화와 살아갈 수 있는 힘을 얻습니다.
그리스도인은 그분의 희생으로 에너지를 얻는 이들입니다. 당신의 살을 먹고 피를 마시지 않으면 살아갈 수 없는 이들이 그리스도인들입니다. 교회는 성체의 힘으로 삽니다. 우리는 그래서 사랑의 삶을 살아야 합니다.
인간을 극진히 사랑하신 그분의 사랑을 알고 그 사랑을 우리 삶 안에서 실천해야 합니다. 예수님의 피를 통해서 구해진 백성이요 목숨인데 이 은혜를 우리가 알고 있다면 그분을 위해서 무엇을 못하겠습니까? 그리고 그분이 원하신다면 무슨 사랑을 못하겠습니까? 우리도 먹히는 삶을 삽시다.
댓글목록
해필리에버님의 댓글
해필리에버 작성일
"인간을 극진히 사랑하신 그분의 사랑을 알고
그 사랑을 우리 삶 안에서 실천해야 합니다."
아멘!
사랑의단비님의 댓글
사랑의단비 작성일
사랑의 삶을 살아야 합니다.
아멘*
한처음님의 댓글
한처음 작성일아~멘~ 아~멘 아멘.
전심전력님의 댓글
전심전력 작성일아멘!!!
루치아님의 댓글
루치아 작성일아멘.아멘.아멘.아멘.아멘.
님의것님의 댓글
님의것 작성일
인간을 극진히 사랑하신 그분의 사랑을
알고 그 사랑을
우리 삶 안에서 실천해야 합니다
아멘
감사합니다
빛고을님의 댓글
빛고을 작성일
인간을 극진히 사랑하신 그분의 사랑을 알고
그 사랑을 우리 삶 안에서 실천해야 합니다.
예수님의 피를 통해서 구해진 백성이요 목숨인데
이 은혜를 우리가 알고 있다면 그분을 위해서 무엇을 못하겠습니까?
아멘! 감사합니다.
빛나들이님의 댓글
빛나들이 작성일
인간을 극진히 사랑하신 그분의 사랑을 알고 그 사랑을 우리 삶 안에서 실천해야 합니다. 예수님의 피를 통해서 구해진 백성이요 목숨인데 이 은혜를 우리가 알고 있다면 그분을 위해서 무엇을 못하겠습니까? 그리고 그분이 원하신다면 무슨 사랑을 못하겠습니까? 우리도 먹히는 삶을 삽시다.
아멘,
공감이 가는 은총글 감사합니다. 위로의샘님.
은총촉복 가득히 받으시길 빕니다. 아멘.
영적인사랑님의 댓글
영적인사랑 작성일
예수님께서는 우리가 사람보다 더귀한 하느님의 자녀임을
일깨워 주시기위해 매 미사때마다 당신살과 피를 주십니다..
아멘~~!!*
감사합니다..
여명님의 댓글
여명 작성일
"인간을 극진히 사랑하신 그분의 사랑을 알고
그 사랑을 우리 삶 안에서 실천해야 합니다."
아 - 멘. 아 - 멘. 아 - 멘.. 감사합니다.
사랑과겸손님의 댓글
사랑과겸손 작성일
아멘!!!
위로의샘님 감사합니다.
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교회는 성체의 힘으로 삽니다.
우리는 그래서 사랑의 삶을 살아야 합니다. 아~~~멘!
위로의샘님, 오늘도 고마워요~^^
애인여기님의 댓글
애인여기 작성일
"인간을 극진히 사랑하신 그분의 사랑을 알고
그 사랑을 우리 삶 안에서 실천해야 합니다."
아멘!!!
새로운여명님의 댓글
새로운여명 작성일
그분이 원하신다면 무슨 사랑을
못하겠습니까? 우리도
먹히는 삶을 삽시다...아멘/^^~
천국에가리님의 댓글
천국에가리 작성일
같이 웃고, 울고, 서로 관심을 가지고
마음을 기울이는 것,남에게
내 삶을 조금 나누어주는 데서
생명의 꽃이 핍니다
아멘!
위로의샘님!
감사합니다.
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인간을 극진히 사랑하신 그분의 사랑을 알고 그 사랑을 우리 삶 안에서 실천해야 합니다
아멘아멘아멘
야고보님의 댓글
야고보 작성일+아멘+
Liliana님의 댓글
Liliana 작성일아멘~*
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천천히 가더라도 많은 사람들과 함께 목적지로
나아가는 것이 남도 살리고 자기도 사는 비결이요
인생에 성공하는 길입니다. 공동체 안에서 상호
일치와 우리 형제자매들에 대한 배려는 성체
성사를 합당하게 거행하는 필수 조건입니다
아멘!!!아멘!!!아멘!!! 글 감사합니다
성모성심의 승리를 위하여 기도의힘 모아드려요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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