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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 제 13 주간 월요일 ( 성 오토 주교 기념일 )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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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성체사랑
댓글 18건 조회 1,315회 작성일 18-07-02 10:39

본문

 

밤베르크의성오토05.jpg

말씀의 초대
  • 아모스 예언자는, 하느님께서는 이스라엘의 죄 때문에 그들을 짓눌러 버리실 것이라고 한다(제1독서). 예수님께서는 당신을 따르려는 이에게, 여우도 굴이 있고, 하늘의 새도 보금자리가 있지만, 사람의 아들은 머리를 기댈 곳조차 없다고 하신다(복음).
제1독서
  • <그들은 힘없는 이들의 머리를 흙먼지 속에다 짓밟았다.> ▥ 아모스 예언서의 말씀입니다. 2,6-10.13-16 6 주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 “이스라엘의 세 가지 죄 때문에, 네 가지 죄 때문에 나는 철회하지 않으리라. 그들이 빚돈을 빌미로 무죄한 이를 팔아넘기고 신 한 켤레를 빌미로 빈곤한 이를 팔아넘겼기 때문이다. 7 그들은 힘없는 이들의 머리를 흙먼지 속에다 짓밟고 가난한 이들의 살길을 막는다. 아들과 아비가 같은 처녀에게 드나들며 나의 거룩한 이름을 더럽힌다. 8 제단마다 그 옆에 저당 잡은 옷들을 펴서 드러눕고 벌금으로 사들인 포도주를 저희 하느님의 집에서 마셔 댄다. 9 그런데 나는 그들 앞에서 아모리인들을 없애 주었다. 그 아모리인들은 향백나무처럼 키가 크고 참나무처럼 강하였지만 위로는 그 열매를, 아래로는 그 뿌리를 없애 주었다. 10 그리고 나는 너희를 이집트 땅에서 데리고 올라와 사십 년 동안 광야에서 이끈 다음 아모리인들의 땅을 차지하게 하였다. 13 이제 나는 곡식 단으로 가득 차 짓눌리는 수레처럼 너희를 짓눌러 버리리라. 14 날랜 자도 달아날 길 없고 강한 자도 힘을 쓰지 못하며 용사도 제 목숨을 구하지 못하리라. 15 활을 든 자도 버틸 수 없고 발 빠른 자도 자신을 구하지 못하며 말 탄 자도 제 목숨을 구하지 못하리라. 16 용사들 가운데 심장이 강한 자도 그날에는 알몸으로 도망치리라.”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 말씀 안에 살아계신 주님께서   제 마음안에 친히 오시어   사랑의 불을 놓아 주시고   사랑의 기적을행하시어  주님의 말씀이 그대로 제게 이루어지게 하소서.

             아멘

 

복음  

  • <나를 따라라.>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8,18-22 그때에 18 예수님께서는 둘러선 군중을 보시고 제자들에게 호수 건너편으로 가라고 명령하셨다. 19 그때에 한 율법 학자가 다가와 예수님께, “스승님, 어디로 가시든지 저는 스승님을 따르겠습니다.” 하고 말하였다. 20 그러자 예수님께서 그에게 말씀하셨다. “여우들도 굴이 있고 하늘의 새들도 보금자리가 있지만, 사람의 아들은 머리를 기댈 곳조차 없다.” ,21 그분의 제자들 가운데 어떤 이가, “주님, 먼저 집에 가서 아버지의 장사를 지내게 허락해 주십시오.” 하고 말하였다. 22 예수님께서는 그에게 말씀하셨다. “ 너는 나를 따라라. 죽은 이들의 장사는 죽은 이들이 지내도록 내버려 두어라.”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말씀안에 살아계신 주님께서     부족한 제 영혼을 다스리시어    매순간 말씀 안에서 살아 숨쉬며    복음을 실천하게 하소서.              아멘
오늘의 묵상
  • 율법 학자 가운에 한 사람이 예수님의 권위를 인정하고 스승으로 모시고 제자의 길로 나서겠다고 합니다. 명성이 높은 율법 학자들을 찾아가 함께 머물면서 제자의 삶을 살던 것이 당대의 전통인 점을 생각하면, 이 율법 학자도 예수님께서 머무시는 곳으로 따라가고 싶었을 것입니다. 그런데 예수님의 말씀은 당혹스럽습니다. “여우들도 굴이 있고, 하늘의 새들도 보금자리가 있지만, 사람의 아들은 머리를 기댈 곳조차 없다.” 세상 그 어떤 곳에도 예수님께서 편히 쉬시며 머리를 기대실 보금자리가 없다고 하십니다. 이 말씀에는 당신이 하느님의 뜻을 따라 살면서 머무르실 영원한 곳은 이 세상이 아니라는 뜻입니다. 그리고 하느님을 떠나 자신을 숨기고 살아갈 수 있는 어떤 곳도 없다는 뜻도 됩니다. 우리가 사는 세상은 영원하지 않습니다. 나의 죽음 이후에도 세상은 그대로이겠지만, 그렇다고 이 세상이 우리가 머무를 마지막 장소는 아닙니다. 보금자리를 마련하고, 숨을 곳을 찾으며, 그곳에서 세상이 말하는 행복의 조건을 얻으려고 몸부림치는 인생이지만, 마침내 우리가 돌아갈 곳은 하느님 한 분뿐이십니다. 아모스 예언자가 혹독하게 질책하는 이스라엘의 네 가지 죄, 곧 부정한 재산의 축적과 횡포, 가난한 이에 대한 착취, 권력에 의한 성폭력, 종교의 세속화로 말미암은 타락은 여전히 우리 삶을 지배하는 힘입니다. 세상에 심취하여 욕망의 늪에 빠진 이들에게 울려 퍼지는 시편 저자의 말씀에 귀 기울일 때입니다. “하느님을 잊은 자들아, 깨달아라.” (송용민 사도 요한 신부)
-출처 매일 미사-


 ★  오늘도  생활의 기도를 통하여
 
기쁨과 사랑과 평화 누리는 좋은 하루 되세요.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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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성 오토 주교 시여!!!
나주성모님 인준을 위하여 빌어주소서!아멘
율리아님의 영육간 건강과 기도지향이 그대로 이루어지도록 함께 빌어주소서!!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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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나를 따라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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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의샘터님의 댓글

기적의샘터 작성일

성 오토 주교시여
나주성모님의 빠른 인준과
율리아엄마의 영육간의 건강과 안전
그리고 제가 원하는 기도가 이루어질수 있도록 전구해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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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처음님의 댓글

한처음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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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적인사랑님의 댓글

영적인사랑 작성일

성 오토 주교이시여~~!!

나주 성모님의 인준과 율리아님의 영육간의 건강과
지향하는 모든 기도가 그대로 이루어지게 빌어 주소서..

아멘~~!!*
성체사랑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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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립보님의 댓글

필립보 작성일

성 오토(오토네)주교시여~
어서 빨리 나주성모님 인준이 이루어지도록 전구해 주소서~
주여 영광과 찬미를 영원히 받으소서~ 성모님 기쁨만 가득하소서~ 아멘! 알렐루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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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iana님의 댓글

Liliana 작성일

아멘!!!
성체사랑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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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쁨과평화님의 댓글

기쁨과평화 작성일

말씀안에 살아계신 주님께서   
부족한 제 영혼을 다스리시어   
매순간 말씀 안에서 살아 숨쉬며   
복음을 실천하게 하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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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찬미님의 댓글

주찬미 작성일

아멘.
성인의 글
늘 감사드려요.

은총 가득한 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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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작은꽃님의 댓글

엄마작은꽃 작성일

성 오토여 율리아 엄마를 지켜주시고 저희가 엄마가 씻어주시고 기르시는 그대로 온전히 따라가서
예쁜 영혼으로 나날이 성장하게 간구해 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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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끌리나님의 댓글

마끌리나 작성일

성 오토(오토네)주교이시여~!!!

+ 나주 성모님의 빠른 인준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아멘~!!!
+ 33주년 기념일 이후 너무 많이 힘드셨을 율리아님의 영육간의 건강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아멘~!!!
+ 33주년 기념일을 위하여 수고해 주신 모든 이들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아멘~!!!

성체사랑님... 감사합니다.
주님과 성모님의 은총과 사랑 가득가득가득 받으시고,
항상 영육간에 건강하시기를 빕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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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성 오토 주교이시여~

나주성모님의 인준을

위하여 전구해 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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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것님의 댓글

님의것 작성일

성 오토 주교이시여~~!! 

나주 성모님의 인준과 율리아님의 영육간의 건강과 
봉헌하시는 모든 기도지향이 그대로 이루어지도록  전구해 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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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명님의 댓글

여명 작성일

성 오토 주교이시여!

나주성모님의 빠른 인준과 율리아님의 건강회복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아 멘.
제가 지향하는 모든 이들의 회개와 구원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아 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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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홍수님의 댓글

사랑의홍수 작성일

성 오토 주교 이시여 !!! 
나주성모님의 인준과 율리아님의 영육간의 건강과 안전 그리고
봉헌하시는 기도지향이 그대로 이루어지도록 전구해 주소서.
아 ~~~ 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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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성 오토주교님!
얼마나 얼마나 힘드셨을 율리아님
빠른 회복과 안전을 위해 전구해 주소서.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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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고보님의 댓글

야고보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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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여기님의 댓글

애인여기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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