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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 제 5 주간 월요일 ( 성 플로비아노 순교자 기념일 )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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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성체사랑
댓글 15건 조회 1,824회 작성일 15-05-04 09:04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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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Martyrdom of St Florian - ALTDORFER, Albrecht
c. 1530. Oil on wood, 76 x 67 cm. Galleria degli Uffizi, Florence


축일 5월4일
성 플로비아노 순교자
Saint Florian
San Floriano di Lorch Martire

Died:c.304; scourged, flayed alive, a stone tied to his neck, and dumped into a river;
body later retreived by Christians and buried at an Augustinian monastery near Lorch;
relics translated to Rome in 1138;part of the relics given to King Casimir of Poland
and the bishop of Cracow by Pope Lucius III,which led to Florian’s patronage of Poland and Upper Austria
Patron Saint of: fire fighters, Pol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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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아 노리꿈에 주둔하고 있던 로마군의 장교이던 그는 디오클레씨안의 크리스챤 박해 때,
스스로 크리스챤임을 선언하고 집정관인 아퀼리노에게 자수하였다.

그는 온갖 고문을 당한 후, 몸에 큰 돌을 매달린 채 엔스강에 던져지는 형을 받고 순교하였다.
그는 폴랜드와 오스트리아의 수호성인으로 공경을 받고 있다.
(성바오로수도회홈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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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tron saint of brewers and fire-fighters
- by R.N. Schachter


노리코 지방에서 로마군인 장교로 지냈다.
그는 신심이 깊은 열심한 신앙인이였고 생애 선(善)을 많이 베풀었다.

성인은 로크 감옥에 수감된 수많은 신자들을 도와줬다는 죄목으로 온갖 고문을 당했고
마침내 사형언도를 받아 순교했다.
성인은 폴란드, 오스트리아 주보성인이며 또한 소방대원과 청소부들의 주보이기도 하다.
(성바오로딸수도회홈에서)

발레리아라는 부인이 성인의 시체를 자기 시골에 안장하였는데
나중에 그 자리에 성당과 베네딕도회 수도원을 지었다.

그후 수도원은 야만인들의 습격으로 파괴되었으나
빳소의 안젤벨또 주교가 재건하여 아우구스티노 수도회에 기증하였는데 아직도 보존되어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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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s Florian, John the Baptist and Sebastian-STRIGEL, Hans II
c. 1480 Tempera on pine panel, 205 x 110 cm Museum of Fine Arts, Budapest


순교자 殉敎者
라틴어 martyr
영어 martyr

신앙의 진리를 증거하기 위하여 생명을 바친 사람. `증인’을 뜻하는 그리스어에서 유래한 말이다.
`증인’은 사도행전에서 사도들만이 부활의 증인으로서 복음의 내용을 보증한다는 특수한 의미로 사용되며(사도 10:41)
스테파노(사도 22:20)와 바울로(사도 22:15)에게 적용되었고 묵시록에서는 예수께서 증인이라 불린다(묵시 1:5,3:14).
그밖에 묵시록(6:9,12:17,19:10)에는 예언자의 신분을 가진 많은 사람들이 증언을 내는데
위험한 시대에 증언을 한 증인들이(묵시 2:13,11:3,17:6) 순교자가 된 것이다.

2세기 중엽부터 교회는 재판소에 끌려가서 말씀의 증언을 하고도 죽지 못한 자들을 증거자(confessor-es)라 부르고
피로써 증언을 낸 자들을 증인(mar-tyres)이라 불러 양자를 구별하였는데 이는 죽음 자체가 지니는 특수한 의미 때문이었다고 생각된다.

순교자를 처음으로 증인이라 부른 것은 폴리카르포 주교의 순교전(165년경)에서였다.
여기서 순교자란 그리스도의 삶과 죽음이 곧 하느님의 아들의 그것임을 피흘려 증거한 자 라는 의미를 지니게 되었다.
한편 110년경 안티오키아의 이냐시오는 스미르나 교회에 보낸 편지에서
순교자란 피흘려 죽음을 당함으로써 예수 그리스도께서 당하신의 실재성을 입증한다고 하여
예수의 죽음을 부정하는 가현주의자(假顯主義者)들의 주장을 논박하였다.

2세기 말엽 이레네오도 순교자를 "죽음을 당하신 그리스도의 증인"를 배격하는 입장을 분명히 하는 과정에서
교회내 순교자들의 특수한 지위를 확인하게 되었다.
순교자가 죽음을 당하면서까지 신앙을 증거할 수 있는 초인적 용기는 순교자 안에 현존하는 하느님 때문에 가능하다
(디오그네토에게 보낸 편지),

순교는 모든 죄를 없애주는 행위이므로 제2의 세례이며(테르툴리아노)
순교자 안에 그리스도께서 현존하시므로 순교자는 죽은 후 바로 천국의 영광을 누린다(알렉산드리아의 글레멘스).
신앙 때문에 죽을 수 있음을 몸소 보여주는 순교자는 악의 세력을 쳐 이긴 승리를 증거하고 다시는 고통이 없는 부활을 선포한다(오리제네스).
그러므로 순교자는 완덕(完德)에 이른 자이며 이들로 인하여 역사상 그리스도 교인의 숫자가 놀랍게 증가하였다.
그래서 "순교자는 그리스도 교인의 씨앗이다"라고 테르쿨리아노가 일찍이 설파하였다.
(가톨릭대사전에서)

*성 스테파노 첫 순교자 축일:12월26일.
*성 바오로 사도 축일:6월29일.
*성 폴리카르포 주교 축일:2월23일..
*안티오키아의 성 이냐시오 축일:10월17일.
*성 이레네오 주교 순교자 축일:6월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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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티오키아의 성 이냐시오 주교 순교자의 「스미르나인들에게 보낸 편지」에서
(Inscriptio, nn. 1,1-4,1. Funk 1,235-237)

그리스도께서는 우리를 당신의 나라와 영광에로 불러 주셨습니다,

테오포로스(하느님을 모신 자)라고도 하는 나 이냐시오는 아시아의 스미르나에 있는,
하느님 아버지와 사랑하는 예수그리스도의 교회 곧 하느님의 자비로써 모든 은총의 선물을 받아
신앙과 사랑으로 넘쳐 은총에서 조금도 부족함이 없고 지극히 하느님의 마음에 들고 은총을 나누어주는
귀 교회가 티없는 영과 하느님의 말씀 안에 온갖 선을 누리시길 빕니다.

여러분에게 이처럼 훌륭한 지혜를 준 하느님이신 예수 그리스도께 찬미를 드립니다.
여러분이 흔들림 없는 신앙 위에 세워져 영혼과 육신이 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에 못 박히고
그리스도의 피를 통하여 사랑에 깊이 뿌리박고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여러분은 육신에 따라 다윗의 가문에서 나오시고 하느님의 성의와 능력에 따라
하느님의 아들이신 우리 주 예수를 굳게 믿고 있습니다.
그분은 "모든 의를 이루시기 위해서" 동정녀에게서 태어나시고 요한한테 세례 받으시며
본시오 빌라도와 헤로데왕 때 우리를 위해 육신으로 십자가에 참으로 못 박히셨습니다.
우리는 그분의 십자가와 그분의 복된 수난이 가져다 준 열매들입니다.

그리고 그분은 부활하심으로 세세 대대 당신의 깃발을 내세우시고
유다인이건 이방인이건 모든 성도들과 신자들을 당신 교회의 유일한 몸에서 하나로 모으셨습니다.

그리스도께서는 우리를 위해 구원을 얻어 주시려고 이 모든 것을 겪으셨습니다.
그분은 참으로 고난받으시고 참으로 당신 스스로를 일으키셨습니다.

나는 그분이 부활하신 다음 실제로 인간의 육신을 지니셨고 지금도 지니고 계심을 알고 또 믿고 있습니다.
그분은 베드로와 그의 동료들에게 오시어
"내 손과 발을 만져 보고 내가 뼈와 살이 없는 유령이 아니라는 것을 보아라."하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들은 즉시 그분을 만져 보고 그분이 영혼과 육신을 지닌 분이심을 믿었습니다.
그래서 제자들은 죽음을 멸시하고 그것을 쳐 이겼습니다.
예수께서는 부활하신 후 영적으로 아버지께 결합되어 계셨지만 살과 뼈를 가진 사람처럼 그들과 함께 잡수시고 마셨습니다.

사랑하는 형제 여러분, 나는 여러분도 나와 같은 신앙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그래도 이 모든 것을 상기시켜 드리는 것이 유익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성베네딕도회 왜관수도원홈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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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치쁘리아노 주교 순교자의 편지에서
(Epist. 10,2-3.5: CSEL 3,491-492.494-495)

무너질 수 없는 신앙

지극히 용감한 형제들이여, 내가 무슨 말로 여러분을 칭송할 수 있겠습니까?
어떤 찬사의 말로 여러분의 영혼의 굳셈과 신앙의 충실성을 표현할 수 있겠습니까?
여러분은 영광스러운 죽음을 맞을 때까지 혹심한 시련을 견디어 왔으며,
고통 앞에서 굴하지 않고 오히려 고통이 여러분 앞에서 굴복하고 말았습니다.
괴롭힘이 아닌 순교의 월계관이 여러분의 고통을 끝맺게 해주었습니다.
박해자는 끈질기게 고통을 주었지만 여러분의 견고한 믿음을 무너뜨리지 못하고
다만 하느님의 사람들을 더 빨리 주님께로 보냈을 뿐입니다.

관객들은 하느님과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싸우는 이 천상투쟁과 영적 전쟁을 보고 놀랐습니다.
그네들은 하느님의 종들이 이 세상의 무기는 하나도 가지고 있지 않지만 신앙인을 보호하는 믿음의 무기를 가지고서
자유에 넘친 목소리와 순수한 정신과 거룩한 힘으로 서 있는 것을 보고 놀랐습니다.
고통을 당하는 이들은 고통을 가하는 이들보다 더 강하게 보였고,
매를 맞아 찢기운 사지는 때리고 찢는 형구들을 이겨내는 것 같았습니다.

잔인하게 때리고 또 때려 이제는 몸이 산산조각이 나 매를 맞는 것이 그들의 몸이 아니라 상처들이었음에도 불구하고
그런 채찍들도 그들의 무너질 수 없는 신앙을 굴복시킬 수 없었습니다.
그들은 박해의 불덩어리를 식혀 버리고 그 유혈로써 지옥의 불을 죽이기 위해 피를 흘렸습니다.
당신 군사들의 충실성과 열성의 이 증거는 주님이 보시기에 얼마나 고귀하고도 엄청난 광경이었겠습니까?

성령께서 우리에게 시편에서 말씀해 주시고 동시에 권고해 주십니다.
"갸륵할쏜 주님의 눈에, 성도들의 죽음이여."
피를 대가로 하여 불사 불멸을 알고 덕행의 궁극적 증거로서 주님의 월계관을 받는 이 죽음은 참으로 보배롭습니다.

신앙의 보호자이시고 당신을 믿는 이들에게 받을 능력과 마음가짐에 따라 힘을 베푸시는 그리스도께서는

그것을 보시고 얼마나 기뻐하시고, 또 이렇게 훌륭한 종들 안에서 얼마나 기꺼이 투쟁하고 승리하셨겠습니까?
그리스도께서는 순교자들이 투쟁할 때 함께 계셨고 당신의 이름을 위해 싸우고
그 이름을 옹호한 그들을 북돋아 주시고 굳세게 하시며 또 그들에게 용기를 주셨습니다.
우리를 위하여 한 번 죽음을 이겨내신 그분은 이제 우리 안에서 언제나 승리를 거두고 계십니다.

하느님 자비의 영예로 빛나고 우리 시대에 순교자들의 영광스러운 피로 빛나는 우리 교회는 참으로 복됩니다.
교회는 과거에 형제들의 선업으로 희게 빛났고 이제는 순교자들의 피로 붉게 빛납니다.
교회의 꽃 중에 백합도 있고 장미도 있습니다.
우리 각자는 지극히 고귀한 이 두 가지 꽃의 영예를 얻으려 애써야 하고 두 가지 중 하나,
즉 선업이라는 흰 화관이나 순교라는 장미꽃의 붉은 화관 중 어느 하나라도 얻어야 하겠습니다.
(성베네딕도회 왜관수도원홈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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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의 초대
  • 피시디아의 안티오키아에서 쫓겨난 바오로와 바르나바는 이코니온으로 갔다. 그곳에서도 사람들이 돌을 던져 자기들을 죽이려고 하였으므로 그들은 리스트라로 가서 복음을 전한다. 바오로가 앉은뱅이를 치유하는 것을 목격한 다음, 군중이 자기들을 신으로 생각하여 모시려 하자 그들은 군중을 말리며, 자신들은 다만 복음을 전하는 사람들이라고 밝힌다(제1독서). 예수님께서는 수난을 앞두시고 성령을 약속하신다.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을 떠나가시지만 보호자 성령께서 그들에게 오시어 모든 것을 가르쳐 주실 것이다(복음).
제1독서
  • <우리는 복음을 전하여 여러분이 헛된 것들을 버리고 살아 계신 하느님께로 돌아서게 하려는 것입니다.> ▥ 사도행전의 말씀입니다. 14,5-18 그 무렵 이코니온에서는 다른 민족 사람들과 유다인들이 저희 지도자들과 더불어 바오로와 바르나바를 괴롭히고 또 돌을 던져 죽이려고 하였다. 바오로와 바르나바는 그 일을 알아채고 리카오니아 지방의 도시 리스트라와 데르베와 그 근방으로 피해 갔다. 그들은 거기에서도 복음을 전하였다. 리스트라에는 두 발을 쓰지 못하는 사람이 하나 있었는데, 그는 앉은뱅이로 태어나 한 번도 걸어 본 적이 없었다. 그가 바오로의 설교를 듣고 있었는데, 그를 유심히 바라본 바오로가 그에게 구원받을 만한 믿음이 있음을 알고, “두 발로 똑바로 일어서시오.” 하고 큰 소리로 말하였다. 그러자 그가 벌떡 일어나 걷기 시작하였다. 군중은 바오로가 한 일을 보고 리카오니아 말로 목소리를 높여, “신들이 사람 모습을 하고 우리에게 내려오셨다.” 하고 말하였다. 그들은 바르나바를 제우스라 부르고 바오로를 헤르메스라 불렀는데, 바오로가 주로 말하였기 때문이다. 도시 앞에 있는 제우스 신전의 사제는 황소 몇 마리와 화환을 문으로 가지고 와서, 군중과 함께 제물을 바치려고 하였다. 바르나바와 바오로 두 사도는 그 말을 듣고서 자기들의 옷을 찢고 군중 속으로 뛰어들어 소리를 지르며 말하였다. “여러분, 왜 이런 짓을 하십니까? 우리도 여러분과 똑같은 사람입니다. 우리는 다만 여러분에게 복음을 전할 따름입니다. 여러분이 이런 헛된 것들을 버리고 하늘과 땅과 바다와 또 그 안에 있는 모든 것을 만드신 살아 계신 하느님께로 돌아서게 하려는 것입니다. 지난날에는 하느님께서 다른 모든 민족들이 제 길을 가도록 내버려 두셨습니다. 그러면서도 좋은 일을 해 주셨으니, 당신 자신을 드러내 보이지 않으신 것은 아닙니다. 곧 하늘에서 비와 열매 맺는 절기를 내려 주시고 여러분을 양식으로, 여러분의 마음을 기쁨으로 채워 주셨습니다.” 그들은 이렇게 말하면서 군중이 자기들에게 제물을 바치지 못하도록 겨우 말렸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 말씀 안에 살아계신 주님께서   제 마음안에 친히 오시어   사랑의 불을 놓아 주시고   사랑의 기적을행하시어  주님의 말씀이 그대로 제게 이루어지게 하소서.             아멘 복음
  • <아버지께서 보내실 보호자께서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쳐 주실 것이다.> + 요한이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4,21-26 그때에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내 계명을 받아 지키는 이야말로 나를 사랑하는 사람이다. 나를 사랑하는 사람은 내 아버지께 사랑을 받을 것이다. 그리고 나도 그를 사랑하고 그에게 나 자신을 드러내 보일 것이다.” 이스카리옷이 아닌 다른 유다가 예수님께, “주님, 저희에게는 주님 자신을 드러내시고 세상에는 드러내지 않으시겠다니 무슨 까닭입니까?” 하자, 예수님께서 그에게 대답하셨다. “누구든지 나를 사랑하면 내 말을 지킬 것이다. 그러면 내 아버지께서 그를 사랑하시고, 우리가 그에게 가서 그와 함께 살 것이다. 그러나 나를 사랑하지 않는 사람은 내 말을 지키지 않는다. 너희가 듣는 말은 내 말이 아니라 나를 보내신 아버지의 말씀이다. 나는 너희와 함께 있는 동안에 이것들을 이야기하였다. 보호자,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께서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기억하게 해 주실 것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말씀안에 살아계신 주님께서     부족한 제 영혼을 다스리시어    매순간 말씀 안에서 살아 숨쉬며    복음을 실천하게 하소서.              아멘
오늘의 묵상
  • 오늘 독서와 내일 독서의 앞부분을 이어서 묵상하면 두 부분의 대조가 더욱 뚜렷하게 나타납니다. 오늘 독서에서 바오로와 바르나바는 자기들에게 주어지는 예찬과 영광을 거부합니다. “우리도 여러분과 똑같은 사람입니다. 우리는 다만 여러분에게 복음을 전할 따름입니다.” 사람들은 바오로와 바르나바를 사람 모습으로 나타난 신이라고 생각합니다. 바오로가 앉은뱅이를 일으킬 수 있었던 것은 바오로의 믿음이나 능력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앉은뱅이의 믿음 때문이었습니다. 복음을 전하는 사람이 늘 환영을 받는 것은 아니라 하더라도, 많은 경우 특히 우리나라에서는 신자들 사이에서 환대와 존경을 받곤 합니다. 하기야 성경도 훌륭한 원로들, 특별히 설교하고 가르치는 일에 애쓰는 이들은 존대를 받아 마땅하다고 권고하기도 합니다(1티모 5,17 참조). 그러나 분명한 것은 환영을 받아야 하는 것은 복음을 전하는 사람이 아니라 복음이어야 합니다. 그런데 바오로 사도의 경우에는 환영을 받기보다는 주로 박해를 받았습니다. 피시디아 안티오키아에서 쫓겨났고, 이코니온에서는 사람들이 그를 죽이려고까지 했으며, 지금 리스트라에서는 환영을 받지만 내일 독서에서는 이코니온에서 온 사람들이 그를 돌로 치고는 죽은 줄로 생각하고 도시 밖으로 끌어내다 버릴 것입니다. 이때에 바오로는 “우리가 하느님의 나라에 들어가려면 많은 환난을 겪어야 합니다.” 하면서 계속 믿음에 충실하라고 격려합니다. 이것은 믿음과 신뢰심을 갖고 하느님을 찾는 사람에게 그분께서는 당신 자신을 보여 주시고 그를 지켜 주실 것이라는 바오로 사도의 확신에 찬 믿음의 고백이기도 합니다. 복음에서 예수님께서는 성령을 약속하셨습니다. 하느님의 진리 안으로 인도해 주시는 성령께서는 우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실 것이고 또한 예수님의 말씀을 기억하도록 도와주실 것이며 그 말씀의 의미가 무엇인지 깨닫게 해 주실 것입니다. 우리가 유혹과 시련을 당할 때, 주님의 말씀이나 시편의 한 구절, 또는 어떤 가르침 등이 마음에 번쩍 떠오른다면, 그것 역시 바로 성령의 역사 가운데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출처 매일 미사-

★ 오늘도  생활의  기도를  통하여  
 
        기쁨과 사랑 평화  누리는  좋은 하루 되세요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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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께서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기억하게 해 주실 것이다.아멘!!!아멘!!!아멘!!!

성 플로비아노 순교자 이시여~
나주 성모님의 인준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아멘!!!

성모성심의 승리와 세분신부님 수녀님 생활의기도모임
지원자님들 그리고 율리아엄마의 영육간에 건강과 안전을
기도지향이 꼭 이루어 지기를 성체사랑님의 정성과 사랑
저의 작은 정성 합하여 바쳐드립니다 아멘!!!

사랑해요 성체사랑님... 님의 정성 감사합니다
오늘도 성모성심의 승리와 성모님눈물30주년
기념기도회 성공을 위하여 기도로서 우리함께
기도의힘 모아드려요 아멘!!!영육간에 건강을 빕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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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명님의 댓글

여명 작성일

성 플로비아노 순교자이시여!

성인께서는 순교로써 주님을 증거했듯이

마지막 이 시대에 인류의 구원을 위해 눈물과 피눈물로 호소하시는
나주성모님의 메세지가 더욱 힘차게 전파될 수 있도록 마리아의 구원방주
모든 가족들이 율리아 엄마와 일치하여 더욱더 용감하게 전할 수 있는
은총을 허락해 주시도록 빌어주소서. 아 - 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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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iana님의 댓글

Liliana 작성일

성 플로비아노 순교자님! 
이 마지막 시대에 온 인류의 구원을 위하여 한국 나주에
친히 오신 성모님의 인준을 위하여 간절히 빌어주소서.
아멘~*

성체사랑님^^
오늘도 수고하여 주심에 감사드려요.
은총 안에서 영육간에 더욱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기도합니다.
아멘!
사랑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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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여명님의 댓글

새로운여명 작성일

아~멘+++♡♡♡

성체사랑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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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로의샘님의 댓글

위로의샘 작성일

성 플로비아노 순교자 이시여!

나주 성모님의 인준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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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여기님의 댓글

애인여기 작성일

성 플로비아노 순교자 이시여!

나주 성모님의 빠른 인준과
율리아님의 영육간의 건강과 안전
봉헌하시는 기도지향이 그대로
이루어지도록 빌어주소서.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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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겸손님의 댓글

사랑과겸손 작성일

성 플로비아노 순교자 이시여!

나주 성모님의 빠른 인준을 위해,
율리아님의 영육간의 건강과 안전,
봉헌하시는 기도 지향이 그대로 이루어 지도록 빌어주소서.아멘!

성체사랑님 감사합니다.
영육간에 늘 건강하시길빕니다.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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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처음님의 댓글

한처음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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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교정신님의 댓글

순교정신 작성일

아멘~
참으로 용기있는 성인이셔요.
스스로 그리스도인이라 고백했으니말이예요.

성체사랑님~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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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로메나님의 댓글

필로메나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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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성 플로비아노 순교자 이시여!
나주성모님의 빠른 인준을 위하여 빌어 주소서.아멘

율리아님의 영육간에 건강과 안전과 봉헌하시는
기도지향이 그대로 이루어 지도록 빌어 주소서.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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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님의 댓글

장미 작성일

성 플로비아노 순교자 이시여!
나주성모님의  인준을 위하여
;율리아님의 영육간에 건강과 안전을위하여
세계평화 죄인들 회개를 위하여
빌어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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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고보님의 댓글

야고보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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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적인사랑님의 댓글

영적인사랑 작성일

성 플로바노 순교자시여 !!

나주성모님 인준을 위하여 빌어 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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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성 플로비아노 순교자 시여!
나주성모님 인준을위하여 빌어주소서!아멘
율리아님의 영육간 건강과 기도지향이 그대로 이루어지도록 함께 빌어주소서!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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