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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 제 11 주간 수요일 ( 성 칼로제로 은수자 기념일 )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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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성체사랑
댓글 25건 조회 1,854회 작성일 14-06-18 12:04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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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일:6월18일
성 칼로제로 은수자
St. CALOGERUS
San Calogero Eremita in Sicilia

Born:fifth century Greek
Died:at Fragalata, Sicily
Calcedonia (Tracia), 466 ca. – Monte Cronios (Sciacca), 561 ca.
Canonized:Pre-Congregation
Calogero = di bella vecchiaia, dal greco
= of beautiful old age, from the Gree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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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은 침묵을 좋아하는 은수자였다.

그는 시실리아 섬의 남쪽 끝에 있는
에울리에 섬에 자리한 동굴에서 백년을 살았다고 한다.

특히 마귀들린 사람들을 위해 성인께 기도한다.
(성바오로딸수도회홈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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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수자

외딴 곳에 혼자 사는 수도자 4세기 초부터 특히 동방의 그리스도교도들에게는
이런 생활이 그리스도교적 금욕주의를 실천하는 방편으로 자연스럽게 받아들여졌다.

동방에서는 흔히 은수생활이 공주생활보다 높이 평가되었으며
한때 은수사들 간에 극단적이고 때로는 과도한 내핍생활이 행해졌으나
후대에 교회적 권위가 은수생활을 지배하게 되었고
은수사들로 하여금 수도원 근처에 살면서 상부의 지시를 받게 하였다.

서방은 동방보다 은수적 수도생활을 하는 경우가 드물었으나
11세기 및 13-14세기의 영성적 부흥시대에 재등장하였다.

11세기에 설립된 카르투시안 수도회와 카말돌리 수도회는
현재까지 반 은수적 수도생활의 형태를 잘 유지해 오고 있으며
은수사들의 교육기관으로서의 역할도 겸하고 있다.
(가톨릭대사전에서)

*성교회의보석.카르투시안수도회와 성 브루노(축일:10월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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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생활 修道生活
라틴어 vita religiosa
영어 religious priest


1.개념:

수도생활이란 고등종교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현상으로서
절대적 가치를 추구하기 위하여 현세적 가치를 포기하고 일반사회를 등진 생활양식이다.
공통된 점은, 재산의 포기[가난]와 가정생활이 포기[독신]이며,
경우에 따라서 여러 가지 고행과 집중적인 기도가 수반된다.

수도생활을 하는 사람을 불교나 힌두교의 경우에는 `승려", `비구니"(比丘),
`수행자"(修行者)라고 하는데, 그리스도교의 경우에는 수도자([라]religiosus)라고 한다.

현재 천주교회에서는 교회(교황청이나 교구장)에서 정식으로 인준된 수도회에서
서원(誓願) 을 발한 자만을 수도자(남자:수사, 여자:수녀)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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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신학적 고찰:

그리스도교에서는 수도생활이 그리스도에 대한 추종의 한 형태로 나타난다.
수도자들은 "동정이며 가난하신 그리스도 십자가의 죽음에 이르기까지 복종하심으로써
인간을 구속하시고 성화이신 그리스도를 따라 자기를 하느님께 특별한 방법으로 봉헌하는 것이다."
(제2차 바티칸 공의회 수도생활의 쇄신적응에 관한 교령 1조. )

하느님 나라에 전적으로 종사하기 위해 예수는 재산과 가정을 포기하고 아버지의 뜻에 끝까지 복종하였다.
이와 같이 그는 가난(청빈)과 독신(정결)과 순명의 본보기가 되었다.
그래서 중세기 이후에 수도자들은 하느님의 나라를 위한 가난과 독신, 그리고 수도규칙(회칙)과
장상에 대한 순종을 3가지 복음적 권고라고 했으며, 수도서원을 통해 이 3가지를 선서하였다.

제2차 바티칸 공의회의 <교회에 관한 교의헌장> 5장과 6장에서 설명한 바와 같이
복음적 권고를 지키는 것은 모든 신자들에게 제시되는 완덕의 길이 아니라
하느님께서 소수의 사람들에게 내리시는 은사와(1고린 7:7) 이 은사를 내리심으로써
하느님은 개인을 수도생활에 부르신다.(=부르심, `성소").
그런데 은사는 성신이 교회의 건설을 위해 자유롭게 나누어 주시는 것이므로
수도자들이 교회에 봉사하는 범위는 각 수도회의 특별한 은사에 따라 매우 다양하다.

그러나 복음적 권고의 실천에 의한 수도신분의 공통된 직능은 표지(標識, signum)와 증거의 역할이다.
수도자들은 그 생활양식으로 "진복팔단(眞福八端)의 정신이 아니고서는 세상을 변형시킬 수도 없고
하느님께 봉헌할 수도 없다는 사실을 증명하며"(교회헌장 31 조) "
이 세상에 이미 현존하는 천상 보화"와 풍부한 그리스도의 생명을 제시하고 모든 신자들이 고대하는 "천국의 영광 을 예고한다"(44조).
그래서 수도신분을 종말론적 존재라고 한다.

위의 생활양식을 유기(有期)로 영위하는 일이 가능하지만,
수도자는 일생토록 수도서원을 서약하여 자신을 완전히 하느님께 봉헌하여 축성을 받는다.
그래서 최근에 교회에서는 수도생활을 봉헌된 또는 축성된 생활(vita consecrata)이라고 즐겨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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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수도생활의 역사:

넓은 의미에서의 수도생활은 예수와 사도들로부터 이미 시작되었다.
재산을 포기하고 독신을 지키며 교회의 봉사를 위해 개인의 욕망을 버린 사람은
교회역사 초기부터 있었으며 남자의 경우는 금욕자(禁慾者, asceta)로, 여자의 경우는 동정녀(童貞女)로 불렀다.
이미 2세기부터 그들은 특별한 존경을 받았으며, 특히 동정녀들의 신분이 공식적으로 인정되었다.
그러나 거주나 복장으로는 일반사회인이나 신자들과 구별되지 않는다.

엄밀한 의미에서의 수도생활은 기원후 300년 전후에 시작되었다.
열렬한 신자들은 도시를 떠나 광야에 은거하며 정신적 공간적으로 사회와 전혀 다른 특수한 생활양식을 개척하였다.
이런 운동은 먼저 근동지방에서 일어났으며,
그중 특히 이집트의 은수자(隱修者, eremita, anchoreta)들이 다른 지방의 금욕생활에 큰 영향을 미쳤다.

성 안토니오(St. Antonius, Ere-mitus, 251 356)는 이집트 수도승들의 아버지 및 천주교 수도생활의 시조(始祖)로 알려졌다.
당시 수도생활의 특징은 고행이었다.
수도자들은 단식과 철야기도 및 육체노동으로 하느님께 대한 사랑을 입증하려고 하였으며,
외딴 곳에 혼자 사는 은수자와 함께 모여 사는 공주수도자(共住修道者, coenobita)와
서로 가까이 사는 반 은수자(半 ,semi-eremita) 등이 있었다.

이집트의 공주생활을 조직하고 최초의 수도규칙서를 쓴 분은 성 파코미오(St. Pachomius, 292 - 346)였으며,
아타나시오 성인(295 - 373)이 ≪안토니오전(傳)≫을 저술하여 동방의 수도생활을 지방에 소개,
선전한 이후 서방에서도 이 운동이 크게 퍼졌다.
서방의 고행은 동방만큼 심하지는 않았으며 은수자 보다 수도원이 많은 것이 특색을 이루었다.
서방에서 생긴 많은 수도규칙 가운데 성 베네딕토(480 - 547)가 저술한 규칙서가 가장 합리 적이며 실용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래서 이 규칙서를 지키는 수도원이 점차 늘어 800년 이후에는 베네딕토의 전통을 지키는 수도자들은 정주(定住, stabili-tas)를 약속하여
일생 동안 같은 수도원에 머무르면서 비교적 큰 공동체를 이루고 공동으로 바치는 성무일도에 많은 시간을 보냈다.
수도원들은 중세사회의 종교와 문화의 중심지가 되었으며 경제적 내지는 정치적 세력도 막강하였다.

13세기 초에 도미니코 성인과 프란치스코 성인의 등장으로 아주 새로운 수도생활의 형태가 생겨났다.
이들은 가난과 설교를 강조해서 노동과 경우에 따라서는 구걸로 생계를 유지하였으며,
소단위의 공동체에 살면서 자주 이동하였다.
또 조직면에서 자립수도원을 만들어 온 베네딕토의 전통과는 달리 총장이 다스리는 수도회를 조직하여
서울, 지방에 따라 관구(管區)로 나누었다.
그리고 외딴 곳보다 도시 가운데 살면서 사목 (司牧)에 힘썼다.

그 뒤 1534년에 로욜라의 성 이냐시오가 혁명적이라 할 수 있는 새로운 생활양식을 구상하였다.
그가 설립한 예수회(會)는 교회를 위한 봉사단으로서 회원들은 수도복을 입지 않고 공동예배를 드리지 않으며
속세를 떠나기는 커녕 오히려 파고 들어가 가장 위급하게 여기는 일들을 맡아서 처리하였다.
그 뒤에 생긴 근세의 수도회들은 예수회의 영향을 받아 대개 교회를 위한 봉사를 그 목적으로 삼았다.
그 가운데는 아주 구체적인 필요성을 위하여 설립된 회도 많은데 교육, 포교, 간호 등의 전문분야를 가진 수도회들이 지배적으로 많다.

반면 중세기보다 더 엄격한 봉쇄를 지키는 가르멜회도 근세에 번성하여
아빌라의 성녀 데레사(1515 - 1582), 십자가의 성 요한(1542 - 1591), 소화(小化) 데레사 (1873 - 1897)와 같은 성인들이 배출되었으며,
20세기에는 샤를르 드 포코(1858 - 1917)의 규칙에 따라 빈민들과 함께 살면서
사회 한복 판에서 관상(觀想)생활을 영위하는 예수의 작은 형제회와 자매회가 탄생하였다.

현대에는 수도자라는 명칭을 거부하고 사회인으로서 복음적 권고를 지키는 사람들이 생겼는데,
이들의 집단을 재속회(在俗會) ,초대 교회의 동정녀 와 금욕자처럼 속세를 떠나지 않는 수도자(아니면 평신도)의 모습을 보여 주게 되었다.
그러나 이들의 생활은 다른 수도회와 같이 교황청의 `수도자 및 재속회 성성"의 감독을 받고 있다.

*성 안토니오 아빠스 축일:1월17일.
*성 파코미오 아빠스 축일:5월9일.
*성 아타나시오 주교 학자 축일:5월2일.
*성 베네딕토 아빠스 축일:7월11일.
*성 도미니코 사제 축일:8월8일.
*성 프란치스코 축일:10월4일.
*오상축일:9월17일.
*로욜라의 성 이냐시오 사제 축일:7월31일.
*아빌라의 성녀 데레사 동정 학자 축일:10월15일.
*십자가의 성 요한 사제 학자 축일:12월14일.
*리지외의 성녀 소화데레사 동정학자 축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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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한국의 수도생활:

한국 교회 창립부터 신심 두터운 신자 가운데는 수도생활에 관한 서적을 보거나
신부의 권유를 듣고 독신생활과 고행을 하면서 교회를 위한 봉사에 전념한 분들이 있었다.
이 중 특기할 만한 것은 그 당시 유교사회에서 공공연하게 동정을 지키기가 너무 어려워서 동정부부의 길을 택했던 예들이다.

그러나 박해시대에는 조직적인 수도생활이 불가능하였으며
한불조약(韓佛條約)이 체결된지 1년 뒤인 1888년에야 비로소 최초의 정식 수도회가 들어올 수 있었다.
이때에 한국에 진출한 프랑스출신의 `샤르트르 성 바오로회"는 그 설립목적에 따라서
자선 사업과 사회사업에 힘썼으며 1900년 이후에는 교육과 본당사목에도 종사하기 시작하였다.

남자수도회로서 최초로 한국에 진출한 회는 교회에서 역사가 가장 오래된 `성 베네딕토회"였다.
1909년 독일에서 온 이 회원들은 당시 조선교구장이었던 뮈텔(Mutel, 閔) 주교의 요청에 따라 서울에 수도원을 두고 교육사업에 임하였다.
그러나 일제(日帝)의 탄압에 못이겨 학교를 그만둔 다음 북한의 넓은 포교지역을 맡아서 수도원을 덕원(德源)으로 옮겼다.
그밖에 광복 전에 한국에 들어온 수도회는 메리놀 전교회와 함께 함경도에 온 메리놀수녀회(1942년),
원산에 온 포교 성베네딕토 수녀회(1925년), 대전에 온 프란치스코회(1937년),
그리고 한국에 처음으로 관상수도원을 세운 가르멜여자수도회(1939년) 등이다.

이 무렵에 한국인으로만 구성된 방인(邦人) 수도회들이 탄생하기 시작하였다.
즉 1932년 평양에서는 메리놀회의 도움으로 영원한 도움의 성모회가 창설되었고,
1935년부터 영남 지방에서는 훗날 포항 예수성심시녀회가 될 동정녀들의 작은 모임이 시작되었다.
방인수녀회들의 창립은 광복 후에도 계속되었으며,
1953년에는 방유룡(方有龍) 신부가 한국 순교복자회라는 이름으로 최초의 남자 방인수도회를 세웠다.

6.25전쟁 이후에 한국 교회의 발전이 세계의 주목을 끌기 시작하자
살레시오회와 예수회를 비롯한 많은 남녀수도회가 한국에 진출하여, 현재(1983년도말)
한국 교회에는 14개의 남자수도회(선교단체 제외)와 40개의 수녀회가 있다.
방인 수도단체라도 대체로 서구의 수도생활을 모방하고 있으니 수도생활의 토착화는 중요한 과제로 남아 있다.
한국은 성소가 많지만 남자 수도생활은 부진한 편이다.
수녀들은 매연 수백명으로 늘어나지 만(한국 천주교회 교세통계 1982년말 현재 , 서원수녀:3,617명, 외국인 150명 포함)
한국 방인사제 가운데 수도자는 64명밖에 되지 않으며(6%, 세계평균치:36%),수사의 수도 이와 비슷하다.
한국 수도생활의 특성은, 대다수의 수녀들이 일선사목에서 활동하는 것이다.(진 토마스)

참고문헌: 오늘의 수도자들, 한국천주교남녀수도회 소개, 분도출판사, 1983 /
라디슬라스 M 오 르시, 성령께 마음을 열다, 성 바오로 출판사, 1974 /
르네 카방리에, 천국의 증인 들, 가톨릭출판사, 1966 /
A. 니콜라스, 희망의 지평-부르심과 응답, 성 바오로 출판사, 1977과 1981 /
조정옥, 축성된 생활, 효성여자대학교, 1982 / 사목, 33호 특집.
(가톨릭대사전에서)

 

                                                         

말씀의 초대
  • 주님께서 엘리야 예언자를 데려가실 때가 되었다. 엘리사는 마지막 순간까지 엘리야를 동행한다. 엘리야는 요르단 강 가에서 회오리바람과 함께 승천하고 엘리사가 그 뒤를 잇는다(제1독서). 예수님께서는 올바른 자선과 올바른 기도, 올바른 단식을 가르치신다. 자선과 단식은 사람들에게 드러내 보이려고 하는 것이어서는 안 된다. 숨은 일도 보시는 하느님께서만 보시도록 해야 한다(복음).
제1독서
  • <갑자기 불 병거가 나타나더니, 엘리야가 하늘로 올라갔다.> ▥ 열왕기 하권의 말씀입니다. 2,1.6-14 주님께서 엘리야를 회오리바람에 실어 하늘로 들어 올리실 때였다. 엘리야와 엘리사가 길갈을 떠나 걷다가 예리코에 도착하자, 엘리야가 엘리사에게 말하였다. “너는 여기 남아 있어라. 주님께서 나를 요르단 강으로 보내셨기 때문이다.” 그러나 엘리사는 “주님께서 살아 계시고 스승님께서 살아 계시는 한, 저는 결코 스승님을 떠나지 않겠습니다.” 하고 말하였다. 그래서 그 두 사람은 함께 떠났다. 예언자들의 무리 가운데 쉰 명이 그들을 따라갔다. 두 사람이 요르단 강 가에 멈추어 서자, 그들도 멀찍이 떨어져 멈추어 섰다. 엘리야가 겉옷을 들어 말아 가지고 물을 치니, 물이 이쪽저쪽으로 갈라졌다. 그리하여 그 두 사람은 마른땅을 밟고 강을 건넜다. 강을 건넌 다음 엘리야가 엘리사에게 물었다. “주님께서 나를 너에게서 데려가시기 전에, 내가 너에게 해 주어야 할 것을 청하여라.” 그러자 엘리사가 말하였다. “스승님 영의 두 몫을 받게 해 주십시오.” 엘리야가 말하였다. “너는 어려운 청을 하는구나. 주님께서 나를 데려가시는 것을 네가 보면 그대로 되겠지만, 보지 못하면 그렇게 되지 않을 것이다.” 그들이 이야기를 하면서 계속 걸어가는데, 갑자기 불 병거와 불 말이 나타나서 그 두 사람을 갈라놓았다. 그러자 엘리야가 회오리바람에 실려 하늘로 올라갔다. 엘리사는 그 광경을 보면서 외쳤다. “나의 아버지, 나의 아버지! 이스라엘의 병거이시며 기병이시여!” 엘리사는 엘리야가 더 이상 보이지 않자, 자기 옷을 움켜쥐고 두 조각으로 찢었다. 엘리사는 엘리야에게서 떨어진 겉옷을 집어 들고 되돌아와 요르단 강 가에 섰다. 그는 엘리야에게서 떨어진 겉옷을 잡고 강물을 치면서, “주 엘리야의 하느님께서는 어디에 계신가?” 하고 말하였다. 엘리사가 물을 치니 물이 이쪽저쪽으로 갈라졌다. 이렇게 엘리사가 강을 건넜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 ★ 말씀 안에 살아계신 주님께서
       제 마음안에 친히 오시어
       사랑의 불을 놓아 주시고
       사랑의 기적을행하시어
      주님의 말씀이 그대로 제게 이루어지게 하소서.
                아멘

복음
  • <숨은 일도 보시는 네 아버지께서 너에게 갚아 주실 것이다.>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6,1-6.16-18 그때에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너희는 사람들에게 보이려고 그들 앞에서 의로운 일을 하지 않도록 조심하여라. 그러지 않으면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에게서 상을 받지 못한다. 그러므로 네가 자선을 베풀 때에는, 위선자들이 사람들에게 칭찬을 받으려고 회당과 거리에서 하듯이, 스스로 나팔을 불지 마라.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그들은 자기들이 받을 상을 이미 받았다. 네가 자선을 베풀 때에는 오른손이 하는 일을 왼손이 모르게 하여라. 그렇게 하여 네 자선을 숨겨 두어라. 그러면 숨은 일도 보시는 네 아버지께서 너에게 갚아 주실 것이다. 너희는 기도할 때에 위선자들처럼 해서는 안 된다. 그들은 사람들에게 드러내 보이려고 회당과 한길 모퉁이에 서서 기도하기를 좋아한다.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그들은 자기들이 받을 상을 이미 받았다. 너는 기도할 때 골방에 들어가 문을 닫은 다음, 숨어 계신 네 아버지께 기도하여라. 그러면 숨은 일도 보시는 네 아버지께서 너에게 갚아 주실 것이다. 너희는 단식할 때에 위선자들처럼 침통한 표정을 짓지 마라. 그들은 단식한다는 것을 사람들에게 드러내 보이려고 얼굴을 찌푸린다.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그들은 자기들이 받을 상을 이미 받았다. 너는 단식할 때 머리에 기름을 바르고 얼굴을 씻어라. 그리하여 네가 단식한다는 것을 사람들에게 드러내 보이지 말고, 숨어 계신 네 아버지께 보여라. 그러면 숨은 일도 보시는 네 아버지께서 너에게 갚아 주실 것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  말씀안에 살아계신 주님께서
         부족한 제 영혼을 다스리시어
        매순간 말씀 안에서 살아 숨쉬며
        복음을 실천하게 하소서.
                 아멘

오늘의 묵상
  • 오늘의 제1독서는 엘리야 예언자의 마지막 모습을 보여 줍니다. 엘리야는 주님께서 자신을 데려가실 때가 온 것을 알고 길을 떠납니다. 그는 예리코를 거쳐 요르단 강에 다다르고, 주님께서는 거기까지 동행한 엘리사를 엘리야에게서 갈라 세우시고 그를 회오리바람과 함께 하늘로 들어 올리십니다. 스승 엘리야에게 깊은 존경심과 일체감을 느꼈던 엘리사는 자신이 청한 대로 엘리야에게서 예언자의 영을 받고 그 뒤를 잇게 됩니다. 이로써 이제 또 다른 위대한 예언자 엘리사의 시대가 시작됩니다. 제1독서의 말씀은 엘리야의 예언자로서의 삶의 마지막 부분이지만 한편으로는 엘리사가 예언자로서 자신의 소명을 시작하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독일의 영성 작가 안드레아 슈바르츠는 엘리야에 대한 자신의 책을 엘리사의 관점에서 이 장면의 의미를 묵상하는 것으로 마무리하고 있습니다. 독일의 ‘국민 작가’로 칭송받는 그녀는 엘리야와 엘리사가 예리코를 지나 요르단 강으로 떠나는 시점에서야 비로소 “두 사람은 함께 떠났다.”라고 표현한 성경 말씀에 주목합니다. 이는 엘리야를 스승으로 ‘섬기는 이’로서 그저 그의 옆에 있었던 엘리사가 점점 엘리야의 진정한 제자이자 동반자로 변화되고 있음을 뜻합니다. 엘리사는 자신에게 새로운 역할이 요구됨을 절박하게 느꼈을 것이고, 그러기에 엘리야의 영을 유산으로 청합니다. 이러한 엘리사는 엘리야가 떠난 뒤 비로소 예언자의 영을 받고 온전한 예언자로서 출발합니다. 엘리사가 자기 옷을 움켜쥐고 옷을 찢는 모습에서 볼 수 있듯, 스승과의 이별은 크나큰 슬픔이었습니다. 그 슬픔에는 이제 갓 주님의 일을 시작하는 단계에 가장 믿을 만하고 배울 만한 스승을 잃은 데 대한 두려움도 배어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엘리사가 스승과의 이별을 받아들이고 그 이별의 깊은 의미를 이해하였을 때 인생의 새로운 단계, 곧 진정한 소명의 삶이 시작되고 있음을 성경은 보여 줍니다. 이처럼 인생의 여정에서 때때로 슬프고 아쉬운 이별이 사실은 더 큰 결실의 시작이 되는 것은, 엘리야만이 아니라 우리 모두에게 해당되는 진리라는 사실을 다시금 새겨 봅니다.
 

-출처 매일 미사-


★ 오늘도 생활의 기도를 통하여 ~~~

     기쁨과 사랑과 평화를 누리는 좋은 하루 되세요 ^^*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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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대영성님의 댓글

5대영성 작성일

성 칼로제로 은수자시여!
나주 성모님의 인준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아멘.

주님!
나주에서 성모성심의 승리를 위하여 일하고 계시는 신부님,
수녀님,
성소지원자,
봉사자들의 영적성화와 영육간의 건강과 안전을 위하여 봉헌드립니다. 아멘.

주님!
죄인들의 회개와 성직자수도자들의 영적성화를 위하여 봉헌하고 계시는
율리아님의 영육간의 건강과 안전을 위하여 봉헌드립니다. 아멘.

성체사랑님
주님성모님 사랑은총축복 가득하세요.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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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꺼님의 댓글

엄마꺼 작성일

성인은 침묵을 좋아하는 은수자였다.
그는 시실리아 섬의 남쪽 끝에 있는
에울리에 섬에 자리한 동굴에서 백년을 살았다고 한다.
특히 마귀들린 사람들을 위해 성인께 기도한다..

* 엘리야가 회오리바람에 실려 하늘로 올라갔다.

+너는 기도할 때 골방에 들어가 문을 닫은 다음,
  숨어 계신 네 아버지께 기도하여라... 아멘!!!

성 칼로제로 은수자시여, 사랑합니다~~~*
"나주성모님의 승리와 인준을 위하여~
교황님 한국방문때 나주에 꼭 방문해주시길 청하며
나주성모님 눈물흘리신기념29년, 30주년의 성공을 위하여
나주를 전파하는 모든분들과 전파의 활성화를 위하여,
율리아님의 건강회복과 안전 그리고 기도지향을 위하여
죄인들의 회개와 한국 교회 성직자 수도자들을 위하여
냉담자들, 잠자고 있는 영혼들, 모두 깨어주시기를 청하며
모든 가정, 자녀들의 성화와 보호를 위하여
나주를 반대하고 박해하는 이들의 회개를 위하여~
저희순례자들의 영적성화와 나주의5대영성 실천을 위하여
하느님 아버지께 간절히 빌어주소서.." 아멘.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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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비의샘님의 댓글

자비의샘 작성일

아멘, 샬롬 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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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겸손님의 댓글

사랑과겸손 작성일

" 성 칼로제로 은수자는 침묵을 좋아하는 은수자였다."아멘!
 
  성 칼로제로 은수자시여, 사랑합니다~~~*
 
  나주성모님의 빠른 인준을 위해,
  율리아님의 영육간의 건강과안전,
  봉헌하시는 기도 지향이 이루어 지도록 빌어주소서. 아멘!
 
  성체사랑님! 수고에  감사합니다. 은총 많이 받으세요.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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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성 칼로제로 은수자이시여

@ 성모성심의 승리와 나주의 인준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 율리아님의 영육간의 건강과 안전, 그리고 기도지향마다 그대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빌어주소서
@ 성직자 수도자들의 영적성화를 위하여 빌어주소서
@ 세계평화와 일치를 위하여 빌어주소서
@ 저를 포함한 죄인들의 회개를 위하여 빌어주소서. 아멘!

★숨은 일도 보시는 네 아버지께서
너에게 갚아 주실 것이다. 아멘!

성체사랑님, 오늘도 수고하셨습니다.
은총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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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로의샘님의 댓글

위로의샘 작성일

성 칼로제로 은수자이시여!
나주의 인준을 위하여빌어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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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천사님의 댓글

♥아기천사 작성일

너는 단식할 때 머리에 기름을 바르고 얼굴을 씻어라.
그리하여 네가 단식한다는 것을 사람들에게 드러내 보이지 말고,
숨어 계신 네 아버지께 보여라.
그러면 숨은 일도 보시는 네 아버지께서 너에게 갚아 주실 것이다.”

아멘!!!~

" 성 칼로제로 은수자는 침묵을 좋아하는 은수자였다."
 
  성 칼로제로 은수자시여, 사랑합니다~~~*
 
나주성모님의 빠른 인준과
죄인들의 회개와
성직자 수도자들의 영적 성화와
율리아님의 영육간의 건강과
안전과 봉헌하시는 기도 지향이
이루어 지도록 빌어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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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님의 댓글

장미 작성일

성 칼로제로 은수자시여,
나주성모님의 빠른 인준과죄인들의 회개와
교황님과율리아님의영육간건강과 안전을 위하여
세계 평화를위하여
빌어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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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예수눈물님의 댓글

아기예수눈물 작성일

성 칼로제로 은수자 님...

나주의 인준을 위하여 전구해 주소서..

사랑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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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베드로님의 댓글

유베드로 작성일

성체사랑님수고에
감사드립니다
은총  많이 받으세요
사랑해요 아멘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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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것님의 댓글

님의것 작성일

성 칼로제로 은수자이시여 !

나주성모님의 빠른인준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아멘~!

율리아님의 영육간의 건강과 안전과
기도 봉헌하시는 기도지향이 그대로 이루어지도록 빌어주소서 아멘~!

성직자 수도자들의 영적성화를 위하여 빌어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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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숨은일도 보시는 아버지 모든것 당신께로
향하게 하소서.아멘

성 칼로제로 은수자이시여!
나주성모님의 빠른 인준을 위하여 빌어 주소서.아멘

율리아님의 영육간에 건강과 안전과 봉헌하시는 기도
지향이 그대로 이루어 지도록 빌어 주소서.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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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여기님의 댓글

애인여기 작성일

성 칼로제로 은수자이시여!
나주 성모님의 빠른 인준과
율리아님의 영육간의 건강과 안전
봉헌하는 기도 지향이 이루어지도록 빌어주소서.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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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꽃비님의 댓글

장미꽃비 작성일

성칼로제로 축일을 맞이하여
모두~모두~축하드려요.

오늘 성인의 글을 읽으며 몰랐던 것을 많이
알게되었어요..

우리나라에 처음으로 들어온 수도원..

처음 생긴 수도원..

수도원의 종류도 다양합을 알았고  수도원마다  수도생활이 다른것도
알게되어 몰랐던부분들은  기록해 두었답니다.

숨어서 살아가는 수도원..
세속과 더불어 살아 가는수도원..

혼자살아가는 수도자.
이웃을 도우며 살아가는수도자..

수도자들의 고마움을 느끼며
부족한저의 생활을  돌이켜봅니다.

고마워요..성체사랑님.  성모님 눈물흘리신 기념일에 뵈어요~~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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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엔젤님의 댓글

마리엔젤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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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님님의 댓글

달님 작성일

성 칼로제로 은수자이시여 나주 성모님 인준을 위하여 빌어주시옵소서 아멘
율리아님의 영육간의 건강과 안전을 위하여 빌어주시옵소서 아멘
봉헌하시는 기도 지향이 그대로 이루어지게 빌어주시옵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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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함께님의 댓글

주님함께 작성일

성 칼로제로 운수자여 !
나주의 인준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아멘.
사랑하는 성체사랑님 수고 하셨어요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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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성 칼로제로 은수자 시여!!나주성모님 인준을 위하여 빌어주소서!아멘
 성 칼로제로 은수자 시여!! 율리아님의 영육간 건강과 기도지향이 그대로 이루어지도록 함께 빌어주소서!!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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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비의샘님의 댓글

자비의샘 작성일

아멘,샬롬 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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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로메나님의 댓글

필로메나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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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여명님의 댓글

새로운여명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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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마리아님의 댓글

아베마리아 작성일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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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처음님의 댓글

한처음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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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적인사랑님의 댓글

영적인사랑 작성일

성 칼로제로 은수자 시여~~
나주성모님 인준을 위하여 빌어 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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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망토님의 댓글

어머니망토 작성일

성 칼로제로 은수자 시여!!!
나주 성모님 인준을 위하여 빌어 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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