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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은 일도 보시는 아버지께서 갚아주실 것이다(연중 제11주간 수요일 : 마태 6, 1-6. 16-18)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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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위로의샘
댓글 27건 조회 2,038회 작성일 14-06-18 15:57

본문

    우리는 체면 때문에 사는 시간이 많습니다.하루에도 몇 번씩 남에게 보이기 위한 행동을 합니다. 예수께서 기도, 자선, 단식할 때를 예로 드셨지만, 이 밖에도 우리는 많은 경우에 남에게 보이기 위한 행동을 하고 있습니다. 아무도 보지 않는 무인도에 있다면, 어떤 모양으로 어떻게 행동할지 생각해보십시오. 

    남에게 보이기 위한 행동은 "하늘에 계신 아버지에게서 상을 받지 못합니다"(1). 자기 과시를 위해 선행을 하는 것은 이미 그 행동에 대한 보상을 사람들에게서 받았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우리가 하느님께 상을 받으려 하지 않고 같은 사람에게서 상을 받으려는 어리석음을 탓하십니다.

    사람에게서 무엇을 얻으려 한다면, 하느님을 위해서는 아무것도 하지 않은 것입니다. 물론 우리가 하느님께 상을 받기 위해 선행을 하는 것은 아니지만, 봉헌 정신으로 선행한다면 하느님께서 갚아주실 것입니다. 율리아자매님의 일생을 통해서 우리는 참다운 선행과 봉헌 정신을 배울 수 있습니다.

    우리의 가식적인 행동은 평소에 자신의 내면을 보이지 않고 살기 때문에 생깁니다. 우리는 가면을 벗어야 합니다. 예수께서는 체면 따위에 개의치 않으십니다. 예수께서 인간의 체면을 중히 여기셨다면, 결코 십자가의 어리석음을 선택하실 수 없었을 것입니다.

    우리는 자기 기분, 자기 체면, 자기 이익 때문에 행동하지만, 예수께서는 아버지의 뜻을 따라 아버지의 영광을 위해서 행동하십니다. 우리도 이제 사람에게 체면을 내세우기보다 하느님에게 체면을 내세워 하느님께서 보시기에 좋도록 행동합시다.  

    사실은 하느님께서 우리의 속마음까지 다 알고 계십니다. 우리가 하느님을 인격체로 생각한다면, 하느님께서 내 곁에서, 내 안에서 보고 계신다고 생각하면서 행동한다면, 우리의 행동은 좀더 완벽해질 것입니다. 우리 행위가 주님에 대한 사랑으로 이루어지도록 노력합시다.

    남을 돕는다고 모두 적선이 되는 것도 아닙니다. 참된 적선은 아무도 모르게 해야 합니다. 복음 말씀처럼 '오른손이 하는 일을 왼손이 모르게' 해야 합니다. 사람들은 너무 쉽게 적선을 금전과 연관 짓습니다. 돈으로 도와야 적선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아닙니다. 남을 돕는 일이 어찌 금전뿐이겠습니까?

    불교의 보시(布施)에는 세 등급이 있다고 합니다. 첫째가 무외시(無畏施)입니다. 삶의 두려움을 없애주는 것을 최고의 적선으로 봤습니다. 두 번째로는 가르침을 베푸는 법시(法施)입니다. 제일 낮은 것이 재시(財施)입니다. 재물로 도우는 것을 적선의 기본으로 본 것이지요. 그러니 진정 요구되는 것은 돈과 재물이 아니라 애정(사랑)입니다.

    때로는 '따뜻한 말 한마디'가 강렬한 적선이 됩니다. '다정한 눈빛'이 어떤 행위보다 힘 있는 적선이 됩니다. 베풀면 반드시 은총이 옵니다. 하늘의 힘이 그와 그의 주변을 지켜 줍니다. '적선하는 사람은 귀신도 두려워 한다.'는 옛말이 있습니다. 그만큼 적선에는 하늘의 힘이 담겨 있다는 뜻입니다.

    그런데도 옛 사람들은 불안하면 점쟁이를 먼저 찾았고 부적을 원했으며 액을 쫓는 데만 열중했습니다. 적선은 생각하지 못했던 것이지요. 이렇듯 말은 쉬워도 행동은 어려운 것이 적선입니다. 적선을 행하는 집안에는 반드시 경사스러운 일이 있다고 합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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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꺼님의 댓글

엄마꺼 작성일

그러니 진정 요구되는 것은 돈과 재물이 아니라 애정(사랑)입니다.
때로는 '따뜻한 말 한마디'가 강렬한 적선이 됩니다. '다정한 눈빛'이
어떤 행위보다 힘 있는 적선이 됩니다. 베풀면 반드시 은총이 옵니다.
하늘의 힘이 그와 그의 주변을 지켜 줍니다.  아멘. 아멘. 아멘~~~*

오늘도 소중한 은총의말씀 감사합니다.  말과 기도와 행동으로, 자비를
베풀수 있다는 자비의예수님의 말씀을 함께 기억해봅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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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님의 댓글

장미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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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승리님의 댓글

사랑의승리 작성일

성모님 께서는 우리의 마음을 보시고 기뻐하신다 하셨지요~~~
은총글 감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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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베드로님의 댓글

유베드로 작성일

위로의샘님수고에
감사드립니다
은총 많이 받으세요
사랑해요 아멘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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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것님의 댓글

님의것 작성일

우리 행위가 주님에 대한 사랑으로
 이루어지도록 노력합시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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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우리도 이제 사람에게 체면을 내세우기보다
하느님에게 체면을 내세워
하느님께서 보시기에 좋도록 행동합시다. 아멘!

위로의샘님, 수고하셨습니다.
은총 가득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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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숨은 일을 보시는 아버지께 숨은일들을
보여드리며 예쁘게 살았는가?
....

나의 잣대로 아버지의 잣대에 맞추지는
않았는가? 묵상하며 반성해봅니다.
하지만 새로 시작할께요.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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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꽃비님의 댓글

장미꽃비 작성일

참된 봉사와........
참된 적선........을

 알려주셔서 감사해요.

성모님 눈물흘리신 기념일에 뵈어요  위로의 샘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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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여기님의 댓글

애인여기 작성일

"숨은 일을 보시는 아버지께 숨은일들을
보여드리며 예쁘게 살았는가?"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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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기와힘님의 댓글

용기와힘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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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엔젤님의 댓글

마리엔젤 작성일

우리 행위가 주님에 대한 사랑으로
이루어지도록 노력합시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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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님님의 댓글

달님 작성일

위로의 샘님 언제나 좋은
글 감사드려요  ^^^

 사랑  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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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y님의 댓글

lily 작성일

우리도 이제 사람에게 체면을 내세우기보다
하느님에게 체면을 내세워 하느님께서 보시기에 좋도록 행동합시다. 

사실은 하느님께서 우리의 속마음까지 다 알고 계십니다.
우리가 하느님을 인격체로 생각한다면,

하느님께서 내 곁에서,
내 안에서 보고 계신다고 생각하면서 행동한다면,

우리의 행동은 좀더 완벽해질 것입니다.
우리 행위가 주님에 대한 사랑으로 이루어지도록 노력합시다.

적선을 행하는 집안에는 반드시 경사스러운 일이 있다고 합니다.
아멘~!

위로의 샘님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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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명님의 댓글

여명 작성일

"하느님께서 내 곁에서,
 내 안에서 보고 계신다고 생각하면서 행동한다면,
 우리의 행동은 좀더 완벽해질 것입니다.
 우리 행위가 주님에 대한 사랑으로 이루어지도록 노력합시다."

 아 - 멘. 아 - 멘. 아 - 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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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함께님의 댓글

주님함께 작성일

하느님께서 이번에 주신 메시지에서도
형식적으로 달달외는 기도문처럼 해서는
안된다고 하셨지요,무엇을 하든 진정으로 주님이 보시기에 좋은 방향으로 가야 할 것입니다.
사랑하는 위로의샘님 강론말씀 잘 듣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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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감사합니다! 어떠한 형태든 이웃을 도우고 사랑하며 사는 것!!
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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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안나님의 댓글

마리안나 작성일

사실은 하느님께서 우리의 속마음을 다 알고 계십니다
우리가 하느님을 인격체로 생각한다면, 하느님께서
내 곁에서, 내 안에서 보고 계신다고 생각하면서 행동한다면,
우리의 행동은 좀 더 완벽해질 것입니다
우리 행위가 주님에 대한 사랑으로 이루어지도록 노력합시다

아멘~~!!!
위로의샘님, 늘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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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비의샘님의 댓글

자비의샘 작성일

아멘, 자선은 천국을 사고,소화 성녀 데레사께서는 따뜻한 한마디가 우울한 한 영혼을 꽃피우게 한다고 하셨지요! 샬롬 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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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나들이님의 댓글

빛나들이 작성일

사실은 하느님께서 우리의 속마음까지 다 알고 계십니다. 우리가 하느님을 인격체로 생각한다면, 하느님께서 내 곁에서, 내 안에서 보고 계신다고 생각하면서 행동한다면, 우리의 행동은 좀더 완벽해질 것입니다. 우리 행위가 주님에 대한 사랑으로 이루어지도록 노력합시다.
아멘

근심과 두려움을 없애주는 적선

                모르는 것을 가르쳐 주는 적선

                                  재물로 도와주는 적선


참 좋은 영적인 것을 배웠습니다.
위로의 샘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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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로메나님의 댓글

필로메나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때로는 '따뜻한 말 한마디'가 강렬한 적선이 됩니다. '다정한 눈빛'이 어떤 행위보다 힘 있는 적선이 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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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여명님의 댓글

새로운여명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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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마리아님의 댓글

아베마리아 작성일

남에게 보이기 위한 행동은 "하늘에 계신 아버지에게서 상을 받지 못합니다"

아멘 ~!!!

좋은글 감사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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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처음님의 댓글

한처음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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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례자3님의 댓글

순례자3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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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겸손님의 댓글

사랑과겸손 작성일

사실은 하느님께서 우리의 속마음까지 다 알고 계십니다.
우리가 하느님을 인격체로 생각한다면, 하느님께서 내 곁에서,
내 안에서 보고 계신다고 생각하면서 행동한다면, 우리의 행동은
좀더 완벽해질 것입니다. 우리 행위가 주님에 대한 사랑으로 이루어지도록 노력합시다.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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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적인사랑님의 댓글

영적인사랑 작성일

정말 그렇습니다~~
보이지않는 사랑 적선~~
언제나 해야되는 일이지요~~
쬐금더~~나아가 볼께요~~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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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망토님의 댓글

어머니망토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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