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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하느님의 거룩하신 분이십니다(루가 4, 31-37)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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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위로의샘
댓글 21건 조회 1,845회 작성일 13-09-03 14:27

본문

    사탄은 악한 영을 대표합니다. 마귀와 동일시 됩니다. 그들은 가끔 사람들에게 들어가 혼란을 이야기합니다. 그런 경우에는 사탄의 지시대로 움직임으로 성경 시대에는 두려움의 대상이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그런 사탄을 몰아네시며 사람들을 위로하십니다.

   "이게 대체 어떤 말씀인가?" 저이가 권위와 힘을 가지고 명령하니 더러운 영들도 나가지 않는가?" 사람들의 놀람은 우리가 상상하는 것 이상이었습니다. 그만큼 당시 사람들은 사탄을 두려워 했고 공포에 사로잡혀 있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말씀으로 사탄을 제압하셨습니다. 이것이 복음의 핵심입니다. 그분 안에 그런 능력과 힘이 있음을 보여 주신 것입니다. 사탄은 예수님의 능력을 알고 있었습니다. 그러기에 "당신께서 저희와 무슨 상관이 있습니까?" 하며 방어적인 자세를 취했습니다.

   오늘날 사탄의 실체가 사라진 것은 아닙니다. 신앙인에게 예수님의 권능을 의심하게 하는 것이 있다면 사탄의 손짓일 수 있습니다. 하느님의 자비를 부정하게 하는 것이 있다면 그것 역시 사탄의 그림자일 수 있습니다. 그럴 경우에 예수님의 말씀을 떠올려야 합니다. 사탄이 순순히 물러갔던 말씀입니다. "조용히 하여라. 그 사람에게서 나가라." 

    예수님께서 첫 번째 기적을 루가복음에 따르면 카파르나움에서 행하셨는데 그것은 사탄을 쫓아내는 것입니다. 카파르나움은 예수님의 활동 중심지입니다. 활동의 중심지에서 첫 번째로 사탄을 쫓아내신다는 것은 사탄과 싸움이 시작되었음을 알려줍니다.

   사탄은 예수님이 누구인지 잘 알고 있습니다. "당신은 하느님의 거룩하신 분이십니다."(34)라고 말했습니다. 사탄은 인류역사의 처음부터 사람과 하느님 사이를 떼어놓은 유혹자입니다. 사람과 사람 사이를 갈라놓는 이간자입니다. 악마는 사람을 모든 것에서 고립시켜 자기만을 섬기게 합니다. 그럴싸하게 유혹한 다음에는 사람을 자기 종으로 삼습니다. 유혹에 빠진 사람은  결국 인간성이 파괴되어 인간의 품위를 잃고 고통 속에 살게 됩니다.

   사탄은 예수님을 싫어합니다. 예수께서는 사탄과는 달리 모든 것을 일치시키기 때문입니다. 하느님과 사람을 일치시키고, 사람과 사람을 이치시키고, 사람 안의 내적 갈등을 없애줍니다. 그래서 사탄은 예수께서 가까이 계시는 것이 싫어서 "나자렛 사람 예수님, 당신께서 저희와 무슨 상관이 있습니까? 저희를 멸망시키려 오셨습니까?"(34)라고 합니다. 예수께서 "조용히 하여라. 그 사람에게서 나가라.'(35)는 한 말씀으로 사탄을 쫓아내셨습니다. 이제 예수님의 등장으로 악의 세력은 꺾이기 시작하였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일치를 이루기 위해 이 세상에 오셨고, 일치의 표시인 십자가에서 돌아가셨습니다. 오늘도 우리는 일치의 성사(성체성사)를 받기 위하여 모여왔습니다. 우리 각자는 일치를 조장하는지 분열을 조장하는지에 따라 그리스도의 편인지 악마의 편인지 구분됩니다. 일치가 있는 곳에는 하느님께서 계십니다. 우리는 항상 일치를 일삼는 사람이 됩시다.

   사탄의 지배를 받으며 사탄의 종 노릇을 하며 분열된 현대인들을 일치시키고 해방시키기 위해서 나주에 오신 예수님과 성모님을 우리는 찾아가 알아 뵈옵고 경배드려야 함에도 불구하고 나주에 오신 예수님과 성모님을 알아뵙지 못하고 주님과 우리 사이를 분열시키기 위해서 온갖 힘을 다 쓰는 사탄(마귀)을 대적하기 위해 나주에 찾아와 주님, 성모님을 경배하며 위로해 드려야 할 것입니다. 현대인들이 가장 많이 짓는 죄가 바로 음란죄이며 분열죄입니다. 이로 봐서도 알 수 있듯이 현대인들을 조종하고 죄를 짓게하며 하느님과 일치를 이루지 못하도록 하는 자가 바로 사탄이라는 것을 알수 있습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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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비의샘님의 댓글

자비의샘 작성일

아멘, 이간질과 분열,음란,비판,판단등 ,온갖 어둠의 사탄을 물리쳐주시어 ,주님과 성모님안에 하나되게 하여주시길, 성모님과 합하여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 샬롬 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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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승리님의 댓글

사랑의승리 작성일

주님과 우리 사이를 분열시키기 위해서 온갖 힘을 다 쓰는 사탄(마귀)을 대적하기 위해 나주에 찾아와 주님, 성모님을 경배하며 위로해 드려야 할 것입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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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여명님의 댓글

새로운여명 작성일

현대인들이 가장 많이 짓는 죄가 바로
음란죄이며 분열죄입니다. 이로 봐서도
 알 수 있듯이 현대인들을 조종하고 죄를

 짓게하며 하느님과 일치를 이루지
못하도록 하는 자가 바로 사탄이라는
것을 알수 있습니다...아멘

위로의샘님 감사드립니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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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처음님의 댓글

한처음 작성일

[ ... 사탄은 악한 영을 대표합니다. 마귀와 동일시 됩니다. ... ]

저는 외국어로 사탄이라 말하고 우리나라 한자로 마귀라고 지칭하는 줄 알았습니다.
둘다 안좋은 것들은 확실한데 엄마한테 언제 한번 여쭤 보려고 했느데 ...
솔직히 사탄과 마귀의 차이점을 잘 모르겠습니다.
그래도 아~멘~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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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꺼님의 댓글

엄마꺼 작성일

우리 각자는 일치를 조장하는지
분열을 조장하는지에 따라 그리스도의 편인지
악마의 편인지 구분됩니다. 일치가 있는 곳에는
하느님께서 계십니다. 우리는 항상 일치를
일삼는 사람이 됩시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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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명님의 댓글

여명 작성일

아 - 멘..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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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단비님의 댓글

사랑의단비 작성일

일치가 있는 곳에는 하느님께서 계십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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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y님의 댓글

lily 작성일

현대인들이 가장 많이 짓는 죄가 바로
음란죄이며 분열죄입니다.

아멘~!

주님~!
저희들을 죄의 유혹에서 건져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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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사탄은 악한 영을 대표합니다. 마귀와 동일시 됩니다.
그들은 가끔 사람들에게 들어가 혼란을 이야기합니다.
그런 경우에는 사탄의 지시대로 움직임으로 성경 시대
에는 두려움의 대상이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그런
사탄을 몰아네시며 사람들을 위로하십니다 아멘!!!아멘!!!아멘!!!
글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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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여기님의 댓글

애인여기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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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것님의 댓글

님의것 작성일

아멘~!

위로의 샘님!좋은 글 감사드리고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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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일치가 있는 곳에는 하느님께서 계십니다.
우리는 항상 일치를 일삼는 사람이 됩시다. 아멘!

위로의샘님, 알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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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에가리님의 댓글

천국에가리 작성일

+++
나주에 찾아와
주님, 성모님을
경배하며
위로해 드려야 할 것입니다
아멘.

위로의샘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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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고보님의 댓글

야고보 작성일

아멘~!
사랑하는 위로의 샘님!  좋은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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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사탄의 종노릇에서 해방시켜 주신 나주성모님!!!! 우리를 예수님께로 이끄시어 영원한 천국에 들게 하소서!!! 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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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안나님의 댓글

마리안나 작성일

사탄은 예수님을 싫어합니다
예수께서는 사탄과 달리 모든 것을 일치시키기 때문입니다
하느님과 사람을 일치시키고, 사람과 사람을 일치시키고,
사람 안의 내적 갈등을 없애줍니다

아멘 아멘 아멘~~!!!

위로의샘님 귀한 글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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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망토님의 댓글

어머니망토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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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함께님의 댓글

주님함께 작성일

우리는 늘상 사탄의 유혹을 받습니다.
그럴때 주님게서 우리를 보호해 주시기를 기도 드립니다.
사랑하는 위로의 샘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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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님님의 댓글

달님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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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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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iana님의 댓글

Liliana 작성일

우리 각자는 일치를 조장하는지 분열을 조장하는지에 따라
그리스도의 편인지 악마의 편인지 구분됩니다.
일치가 있는 곳에는 하느님께서 계십니다.
우리는 항상 일치를 일삼는 사람이 됩시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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