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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들의 기도소리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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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주연
댓글 26건 조회 2,214회 작성일 13-04-23 10:23

본문



찬미예수님,  찬미성모님!!

주님, 제가 쓰는 이 글이 주님께는 영광이 되고,  성모님께는 위로가 되며

읽는 저희 모두에게는 유익이 될 수 있도록

사랑의 꽃을 피워 성령의 열매를 맺게 해 주소서. 아멘.

 

1년전쯤 저는 목이 아프고 오른쪽 등이 아파서 병원에 가 x-ray 촬영을 하니 목 디스크 라고 합니다,

물리치료를 해도 차도가 없고, 운동을 해도 효과가 없이 계속 아프기만 합니다.

 

전 산후조리 잘못으로 온 몸이 시려서 보통사람들보다  옷을 따뜻하게 입습니다.

밤에 잘때는 여름에도 뜨끈한 돌침대에

온열 팩을 끌어 안고 땀을 찔찔 흘리며 잠을 잠니다.

너무나 시릴때는 경락맛사지 하는곳을 찾을까도 생각 하였지만,

기도없이 하는 맛사지는 별 효과가 없을 것이란  생각이 들곤 합니다.

 

전 매주하는 기도 모임이 끝나고,  기도회  단장님께 오른쪽 목과 어깨가 너무 아프니

맛사지를 부탁하였습니다.

그분도 하루종일 학생들과 생활하여  기도 끝나고 휴식을 가져야 되는데.....

미얀하고 죄송한 마음 금할길 없으나,  병원에서 물리치료도 그때 뿐이고,

몸은 너무 아팠기에 염치 불구하고 부탁을 드렸습니다.

 

그러기를 1달쯤  기도회 끝나고 계속 맛사지를 받았습니다.

그런데 맛사지를 받을때뿐,  몸은 더욱 아팠고,

급기야 몇일후부터는 오른쪽 팔이 너무나 시리지 못해  애렸습니다.

 

무릎은 시리면 속 바지를 하나 더 입으면 되는데....

팔이 시리고 애리면, 

그렇다고 날은 더워지는데...  웃옷을 하나 더 입을수도 없고.... 

 

죄인들의 회개와 나주를 극렬히 반대하는 장부를 위해

봉헌은 하지만, 너무 아프니까  어느날 휴일에는  나 자신이 실의에 빠져 있었습니다.

 

기도가 부족해서 그런가, 예수님이 죄 많은 나를 외면하시는 건가,

장부의 뜻대로 나주 기도회에 가지 말아야 하나

언제나 당당했던 나는 회의가 들기 시작했습니다.

 

나의 호수천사와 마귀는 계속 싸우고 있었습니다.

 

아니야,  나는 나주에서 하느님의 여러가지 징표를  내 눈으로 보았어,

그것은 부정하지 못해

율리아님이 말씀하셨어, 우리는 인간이기 때문에

잠깐 넘어질수도 있다고, 그런데 오뚜기 처럼 바로 일어나라고....

 

마음을 가다듬고  저녁 기도회에 참석하였습니다.

기도시간중에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못박히실때의 고통과

성모님께서 당신의 자녀들이 저지른 잘못에 대해  엄마로써 받는 고통과

율리아님이 우리 죄인들을 위해 받는 대속 고통을 생각하니 눈물이 나왔습니다.

 

성모어머니, 잘못했어요.

예수님 잘못했어요.  제가 잘못생각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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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회가 끝나고, 기도회 단장님은 다시 제 몸을 맛사지 하시기 시작했습니다.

기적수를 뿌리면서 예수님의 성혈로 주님과 성모님의 손과 율리아님의

손이 합하여 치유시켜 달라고 기도하면서 저의 아픈곳을 맛사지 하여 주셨지요.

감사하고 미얀한 마음 표현할 길 없으나, 몸이 아프니까

어쩔 수 없었습니다.

 

그런데 7층의 아파트인데 제가 엎어져 있는 오른쪽 윗쪽에서 웅성웅성

남자들의 소리가 들리면서 회의 하는것 같았는데 ,

우리 기도소리 처럼 어떤 음의 리듬에  맞추는 것 같았습니다.

 

저는 이상한 생각이 들었습니다.

지금이 밤 10시가 넘었는데, 여기는 7층 아파트인데,

리듬에 맞추어 회의를 할 일이 없는데....

생각하고 기도회 팀장님께 말씀드렸더니

 

저 오른쪽 윗쪽을 보라고 하셨습니다.

거기에는 미카엘 대천사 조각품이 있었고, 촛불도 켜져 있었고.....  

미카엘 대천사가 기도하고 있다고...말씀하셨습니다.

 

주님, 감사합니다.

저의 치유를 위해 천사들도 같이 기도하여 주셨군요.

그곳에는 6명 정도의 기도 회원들이 있었는데...

그 기도소리가 저만 들리게 하여 주셨군요

주님, 감사합니다. 실의에 빠져 있는 저에게 용기를 주셨군요.

오뚜기 처럼 다시 일어나겠습니다.

굳건한 믿음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그 뒤

물론 저는 물리치료는 받았지만, 목 디스크가 완전히 치유되었습니다.

시간이 지나고 보니 이 또한 주님의 은총이었습니다.

주님, 찬미와 감사와 영광 받으시옵소서.  아멘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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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천사의 도움으로 오뚜기처럼 벌떡 일어나
굳건한 믿음가지고
나주성모님을 사랑하시며
열심히 달려가시는 주연님에게 짝! 짝! 짝!
목 디스크 치유 받으심도 축하드려요

주연님, 오늘도 좋은 하루! 알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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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사탕님의 댓글

박하사탕 작성일

SNS로 이 증언을 세상에 내 보내겠습니다
이 글로 인해 주님의 은총을 얻게되는 사람은 나주 성모님을 알게되고

또한 마리아의 구원방주에 승선하는 영광을 얻게 될것이며
여태껏 경험하지 못한 많은 은총을 경험하는 영광을 누리게 될 것입니다

천사들의 기도소리 깊이 공감합니다 (거룩하시도다, 거룩하시도다 라고 하느님 찬미하시는 소리가 들리는 듯 합니다)
내 눈에 보이지 않고 내 귀에 들리지 않는다고 무조건 부정하는 오류를 범하지 말아야 하겠습니다

예수님, 성모님, 수호천사, 수호성인 모두가 우리곁에 늘 함께하신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단 우리가 은총지위에 있을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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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비의샘님의 댓글

자비의샘 작성일

아멘,샬롬 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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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처음님의 댓글

한처음 작성일

[ 그런데 7층의 아파트인데 제가 엎어져 있는 오른쪽 윗쪽에서
  웅성웅성 남자들의 소리가 들리면서 회의 하는것 같았는데 ,
  우리 기도소리 처럼 어떤 음의 리듬에  맞추는 것 같았습니다. ] == > 나주는 다니시는 분들은 참 신기한 일도 많이 일어나네요.
                                                                                                저도 그렇게 되길 바라며~  아~~멘.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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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상의기쁨님의 댓글

천상의기쁨 작성일

아멘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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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저의 치유를 위해 천사들도 같이 기도하여 주셨군요.
그곳에는 6명 정도의 기도 회원들이 있었는데...그 기도
소리가 저만 들리게 하여 주셨군요 주님, 감사합니다.
실의에 빠져 있는 저에게 용기를 주셨군요.오뚜기 처럼
다시 일어나겠습니다.굳건한 믿음 주심에 감사드립니다.아멘!!!아멘!!!아멘!!!

성모성심의 승리와 세분신부님 수녀님 생활의기도모임 지원자님들
그리고 율리아님의 영육간에 건강과 안전을 기도지향이 꼭 이루어
지기를 주연님의 정성과 사랑 저희의 작은 정성 합하여 바쳐드립니다 아멘!!!

사랑해요 주연님...굳건한 믿음 축하드립니다
천사들의 기도소리~듣기만 해도 저희도 흐뭇합니다
언젠가도 그곳에는 천사들의 기도소리가 들린적도
있어다는 은총이야기 기억이 납니다 ㅎ ㅎ ㅎ 많이 힘들텐데
천사들의 기도소리에 힘을 얻으시고 치유은총도 받으셨으니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귀한 은총 나눔 감사드리며~
가족과 함께 영육간에 건강하시기를 빌어요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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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로메나님의 댓글

필로메나 작성일

아멘! 율리아님이 말씀하셨어, 우리는 인간이기 때문에

잠깐 넘어질수도 있다고, 그런데 오뚜기 처럼 바로 일어나라고....

성모어머니, 잘못했어요.

예수님 잘못했어요.  제가 잘못생각했어요.

자신만의 판단으로 뒤돌아선 영혼들이 다시 돌아오기를 바랍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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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명님의 댓글

여명 작성일

"율리아님이 말씀하셨어, 우리는 인간이기 때문에
 잠깐 넘어질수도 있다고, 그런데 오뚜기 처럼 바로 일어나라고...."

 아 - 멘..은총 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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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님의 댓글

아기 작성일

아멘 ! 와, 정말 신비한 체험이고 바로 치유의 은총 받으셨네요 !

육신의 고통을 통해서 주님의 영광 을 드러내 주신 하느님은 찬미 와 영광 받으소서 !

은총 나누어 주신 주연 님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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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헌의삶님의 댓글

봉헌의삶 작성일

아멘 !  .. 
신비한 체험을 하셨어요
주님과 성모님께 감사와 찬미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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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여기님의 댓글

애인여기 작성일

"주님, 감사합니다. 실의에 빠져 있는 저에게 용기를 주셨군요.
오뚜기 처럼 다시 일어나겠습니다.
굳건한 믿음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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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민혁님의 댓글

유민혁 작성일

오뚜기 처럼 다시 일어나겠습니다.

굳건한 믿음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아멘아멘아멘!!


주연님 오랜만에 뵙습니다
귀한 은총증언 감사히 보았습니다.
저희 눈에는 보이지 않아도
하느님의 놀라운 신비는
늘 저희와 함께 계심을 느낍니다.
그 따스함안에서 늘 평화로우시길 바랍니다
사랑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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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iana님의 댓글

Liliana 작성일

아멘!!!
우왕~ 천사께서 함께 기도해주셨군요.^0^
저도 제 수호천사 좀 한번 만나봤으면..
ㅎㅎ

은총 받으심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주님과 성모님의 기쁨과 사랑과 평화가
주연님의 가정에 가득하시길 기도합니다.
아멘!

귀한 은총 나눔 감사히 읽고 갑니다.
사랑해여~*
사랑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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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필리에버님의 댓글

해필리에버 작성일

아멘!

"주님 영광 받으소서. 당신께서는 저희를 얼마나 많이 사랑하시오면
이다지도 큰 사랑을 베풀어주시나이까."
님향한 사랑의 길에 나오는 대목과 천사가 생각났어요...^^

사랑하는 주연님! 은총으로 치유받으심을 축하드립니다.
넘치는 은총 안에서 더욱 영육간에 건강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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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여명님의 댓글

새로운여명 작성일

기도시간중에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못박히실때의
 고통과성모님께서 당신의
 자녀들이 저지른 잘못에

 대해 엄마로써 받는
고통과율리아님이 우리

죄인들을 위해 받는 대속
 고통을 생각하니 눈물이
 나왔습니다...아멘...

참으로 신비한 체험이네요
힘든 상황에서 온전히 봉헌하고
의탁 하시니 놀라운 체험을
주셨나봐요

귀한은총 나눠 주셔서 감사해요...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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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오뚜기 처럼 다시 일어나겠습니다.
굳건한 믿음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아멘

축하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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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고보님의 댓글

야고보 작성일

아멘~~~~아멘!
사랑하는 주연님!  은총의 글 올려주심에 감사드리며, 은총 받으심에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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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이님의 댓글

거북이 작성일

시간이 지나고 보니 이 또한 주님의 은총이었습니다.
주님, 찬미와 감사와 영광 받으시옵소서.  아멘

기도회를 통하여 치유은총 받으심 축하드립니다.
주님과 성모님께서 함께하시어 오늘하루 일과 시작과 마침
모든 일들 주관하시고 인도하여 주시기를 기도드립니다,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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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것님의 댓글

님의것 작성일

아멘~!

치유 받으심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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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함께님의 댓글

주님함께 작성일

사랑하는 주연님 축하드립니다.
어려움을 겪으셨군요,
이제는 무슨 고통이 와도
감사하며 기쁘게 봉헌을 해 주시면 좋을 것입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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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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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스카의신비님의 댓글

빠스카의신비 작성일

아멘! 알렐루야^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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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리나님의 댓글

카타리나 작성일

사랑하는 주연님 은총 받으심을 축하드립니다
천사들의 기도 소리를 들으시고 아주 특별한 체험을 하셨네여 얼마전

성모님께 순례중 순례차  차안에서 다함께 기도를 드리며 올때 하늘에서
 천사들이 함께 기도드리는 소리를 들었어요 저뿐만이 아니라 함께
기도하시던 다른분이 같이 들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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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에가리님의 댓글

천국에가리 작성일

+++
아멘!

주연님!
축하드립니다.
은총글 나누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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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망토님의 댓글

어머니망토 작성일

굳건한 믿음으로 치유받으심을
축하드립니다
영육간에 건강하시길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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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님님의 댓글

달님 작성일

주연님  치유받으심 축하드려요

은총글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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