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추를 씻었는데 까아만 물로 바뀌었던 기적같은 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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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미예수님! 찬미성모님!
꽤 오래된 일입니다. 지금 생각해도 너무 신기해서 함께 나누려합니다. 오래전 율리아 엄마께서 녹음하는 기구가 필요해서 서울로 올라 오신적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 당시 엄마를 도와주셨던 어느 형제님이 엄마 생각보다 저희들 생각을 먼저했나 봅니다.
왜냐면 엄마와의 약속은 애당초 저희 몇몇 사람과 약속이 전혀 없었는데 저희들을 데리고 나갔지요.
그것이 실례인지도 모르고 그 형제님이 시키는대로 우린 그냥 ... 엄마께는 너무 미안하지만 저희들은 횡재했던 엄청난 만남이였지요.
그때는 엄마를 뵙는 것이 하늘에 별을 따는 것 같은 어마어마한 느낌이였다고 할까요? 좋기도 하고 어려웠기도 하고 하지만 엄마를 직접 가까이서 뵌다는 것이 얼마나 큰 축복인지를 지나고 나니 너무나 감사했습니다.
엄마께서는 환하게 웃으시며 맞아주셨고 식당에 들어갔는데 반찬과 함께 상추가 있었어요. 그 상추를 기적수로 기도하시며 씻으시는데 너무 너무 놀랐어요.
상추가 아주 깨끗하고 싱싱했는데 엄마께서는 냉면 그릇 같은 스텐그릇에 상추를 놓고 기적수를 부으며 한번만 살짝 씻는데 완전 시꺼먼 물로 바뀌었어요.
상추가 짓물러 못 먹을 때 씼으면 짙은 초록물이 나오기는 하지만 이렇게 시커멓게 나오지는 않거든요. 아주 싱싱하고 깨끗한 상추가 엄마 기도 후 완전 시커먼 물로 변했기에 저희 모두 너무 놀라운 충격이였습니다. 너무 신기했고 기적같은 일을 보았습니다.
그때 놀라움은 입을 다물지 못할 정도로 엄청 까맣기에 시간이 한참 지난 지금도 신기한 생각에 문득 문득 생각 납니다.
그 검은 물은 바로 우리들의 영혼의 추한 때를 엄마의 소중한 기도를 통하여 씻어 주셨다는 것을 바로 느낄 수 있도록 엄청 까만 물이였지요.
저희 일행이 대충 5-6명 정도 함께 있었는데 제가 얼마나 교만했냐면 시커면 저 물은 내가 아닐꺼야 라고 속으로 생각했어요. 그 시커먼 상추 씻은 물은 제 영혼의 추한 때였을 텐데도 그렇게 단정했던 지난날 생각하며 쑥스럽고 죄송한 맘입니다.
지금도 끊임없이 저희들 영혼의 추한 때를 씻어주시고 치유해 주시고자 순간순간 엄습해 오는 극심한 고통들을 지속적으로 받아내시며 매일 낙태보속고통, 음란고통, 혀로 짓는 고통, 판단 고통 등등 이루 셀 수 없는 수많은 고통들 모두 받아내시며 모든 기관은 매일 죽음과의 사투를 보내는 고통들이지만 얼마나 5대 영성 실천했던가? 부족하여 참으로 많이 엄마를 힘들게 했음을 생각하니 너무나 송구스럽고 죄송합니다. 연탄물 같은 시커먼 물! 보이는 곳이 이렇게 더러운데 보이지 않는 곳에 숨어있는 추한 여러 가지 때들이 얼마나 덕지덕지 붙어있는지를 깨닫지 못했던 제 모습들...
제 잘못은 보지 못하고 상대방 잘못을 더 잘 보고 기억해 내고 분노하고 이해하지 못했던 모든 일들이 살면서 얼마나 많았을까? 돌아보게 됩니다. 많이 부족했던 모습 다시 시작하길 다짐하며 검은 땟물을 통하여 지난날 씻어주신 엄마의 사랑에 넘 감사드립니다. 주님 성모님께도 깊은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누가 나 때문에 죄를 지어도 ‘아, 내가 있기 때문에 저 자매가, 저 형제가 죄를 지었구나. 내가 있기 때문에 내 남편이, 내 시어머니가, 내 며느리가, 내 이웃 누구누구가 죄를 지었구나.’ 이렇게 생각한다면 ‘그건 내 잘못이 아니니까 나는 죄인이 아니야.’라고 생각할 수가 없습니다.
우리가 이렇게 매일 매일 죄인이라 고백한다면 의사이신 주님께서는 죄인이라고 고백하는 우리들에게 오셔서 깨끗이 치유해주실 것입니다.아멘 (2014. 7.5 엄마말씀)
우리는 늘 회개해야 되는데 주님께서는 이 사순절을 부활 준비하기 위한 은총의 시기로 마련해주셨으니 우리 이 시기에 더욱더 우리 자신을 내어드리고 정말 우리 가슴 안에 예수님의 사랑으로 가득 채우도록 합시다. 그리고 여러분이 오늘 회개만 한다면 여러분은 많은 치유를 받게 될 것입니다.아멘 (2014. 4. 5. 엄마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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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정혜엘리사벳님의 댓글
정혜엘리사벳 작성일아멘! 감사합니다
애인여기님의 댓글
애인여기 작성일
"기적수를 부으며 한번만 살짝 씻는데
완전 시꺼먼 물로 바뀌었어요."
아멘!!!
살짝 씻은 상추에서 시커먼 물이 나오다니...
참으로 놀랍네요~@@
소중한 은총 나눔해주시어 감사합니다~~~^♡^
세실리아꽃님의 댓글
세실리아꽃 작성일
아멘♥♥♥
소중한 글 감사합니다^^
처음처럼님의 댓글
처음처럼 작성일
주님 엄마께서 그 상추를 씻으셨을 때
제 영혼의 추한때도 깨끗이 씻어주소서 아멘
놀라운 은총증언 감사합니다
집으로님의 댓글
집으로 작성일저가 성모님동산 영혼목욕탕에서 씻은 물을 받아보면 완죤 먹물일끼라예 ! 붓만 있으몬 ? 동양화 몇백장은 .. 으으메 부끄러분그어 ~!
한처음님의 댓글
한처음 작성일은총의단비♬님의 댓글
은총의단비♬ 작성일
주님께서는 이 세상에 오실 때 의인을 부르러 오신 것이 아니라
죄인을 불러 회개시키기 위해서 오셨거든요. 그렇죠?
그래서 우리는 조그만 것도 ‘아, 내가 정말 잘못했구나.’ 회개해야 합니다. 아멘!!!
놀라운 나눔 감사드립니다.
상추가 아무리 잘 씻겨지지 않았다고 해도
말씀하신 것 같은 검은 물은 안 나올텐데...
율리아 엄마께서는 항상 누구를 만나든 다 기도해주시지만
이때는 이렇게 보여주셨네요~!!!
특별히 사순시기를 맞아 저희 모두의 더럽고 추한 영혼의 때도
모두 다 씻어주옵소서. 아멘.
나의피난처님의 댓글
나의피난처 작성일
놀랍고 신기하네요.
제 영혼의 추한 때도 씻겨주시어
깨끗한 영혼이 되게하소서.
아멘
감사합니다 .
장미님의 댓글
장미 작성일
아멘~^^
와우! 놀라움은 끝이 없네요
비천한 우리들이 지닌것은 꼬작
똑똑하다고 자기가 느끼는 교만인데
무엇이든 하시고자 하시면 못 할것이
없으신 크신 능력의 힘
상추씻을 때 나의 육신 영혼의
더러움의 때도 씻어지소서
아멘~!!!
야고보님의 댓글
야고보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사랑의성심님의 댓글
사랑의성심 작성일
와 아멘!
정말 신기해요.
율리아님과 함께 있는 것 자체가
정말 기적의 연속이네요ㅠㅠ
저희와 함께 계셔주셔서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사랑하는 생활의 기도화님,
받으신 은총 진솔되이 나누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은총 억만 배로 받으세요!!!
기적의샘터님의 댓글
기적의샘터 작성일
아멘아멘~!!!
어떻게 상추를 씻는데 까아만물이 나왔을까요~??
신기해요~우리 영혼의 추한때도 씻어주소서 아멘~~
사랑의길로님의 댓글
사랑의길로 작성일나눔 감사드려요!^^
기쁨의도구님의 댓글
기쁨의도구 작성일
지금도 끊임없이 저희들 영혼의 추한 때를 씻어주시고
치유해 주시고자 순간순간 엄습해 오는 극심한 고통들을 지속적으로 받아내시며
매일 낙태보속고통, 음란고통, 혀로 짓는 고통,
판단 고통 등등 이루 셀 수 없는 수많은 고통들 모두 받아내시며
모든 기관은 매일 죽음과의 사투를 보내는 고통들이지만
얼마나 5대 영성 실천했던가?
부족하여 참으로 많이 엄마를 힘들게 했음을 생각하니
너무나 송구스럽고 죄송합니다.
많이 부족했던 모습 다시 시작하길 다짐하며
검은 땟물을 통하여 지난날 씻어주신 엄마의 사랑에 넘 감사드립니다.
아멘!!!
기억 저편의 너무나 소중하고 놀라운 은총
함께 나누어 주시어
무지무지 감사드려요!!
엄마와 함께 할 수 있는 나날들,
이 시간들이 얼마나 가슴저리도록 감사하고 소중한지요...!
너무다 혹독한, 혹렬한 엄마의 고통을
경감시켜 드리기 위해 더욱 더욱 5대 영성으로 깨어 기도하겠나이다!
아멘!!!
생활의 기도화님 감사드려요!
무지무지 사랑해요♡♡♡♡♡
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아멘!
잘 살아야지" 다짐하는 시간이었어요.
생활의기도화님, 고맙습니다.~~~^^
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감사합니다! 아닌 것 같으면서도 죄속에서 시꺼먼 물과 같이 사는 우리들!!!
기적수로 깨끗이 씻어주소서! 주님성모님께로 나아가게 하소서!
아멘아멘아멘
강가브리엘라님의 댓글
강가브리엘라 작성일
아멘♡
진짜신기하네요♡♡♡
두손을꼭잡고님의 댓글
두손을꼭잡고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저희 일행이 대충 5-6명 정도 함께 있었는데 제가 얼마나
교만했냐면 시커면 저 물은 내가 아닐꺼야 라고 속으로
생각했어요. 그 시커먼 상추 씻은 물은 제 영혼의 추한
때였을 텐데도 그렇게 단정했던 지난날 생각하며 쑥스럽고
죄송한 맘입니다 아멘!!!아멘!!!아멘!!!
성모성심의 승리와 세분신부님 수녀님 생활의기도모임
지원자님들 그리고 율리아엄마의 영육간에 건강과 안전을
기도지향이 꼭 이루어 지기를 생활의기도화님의 정성과
사랑 저희의 작은 정성 합하여 바쳐드립니다 아멘!!!
사랑해요 생활의기도화님...생생한은총나눔 감사해요
얼마나 5대 영성 실천했던가? 부족하여 참으로 많이
엄마를 힘들게 했음을 생각하니 너무나 송구스럽고
죄송합니다~. 공감합니다 님의 은총글을 통하여
저자신도 부끄러운 큰 죄인임을 고백하면서 우리새롭게
시작하도록 봉헌합니다 오늘 회개만 한다면 여러분은
많은 치유를 받게 될 것입니다.아~멘 성모성심의 승리를
위하여 은총글 만방에 공유하며 기도의힘 다함께 모아드려요 아멘!!!
엄마사랑하고 감사합니다 서울에서 뵈어요
엄마작은꽃님의 댓글
엄마작은꽃 작성일
영혼의 추한 때를 끊임없이 씻어내고 계시는 엄마의 사랑 엄마의 고통을
묵상하게 되네요 ...!
소중한 은총과 추억 - 나눠주심 정말 감사합니다 !
영적인사랑님의 댓글
영적인사랑 작성일
우리의 악한 부분을 빼주신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엄마를 통하여 보여주시는 그 모습이 정말 놀랍고 신기하고
많은걸 생각하게 만드는군요..
생활의 기도화님 소식 올려 주셔서 감사해요^^
아멘~~!!*
은총 많이 받으세요^^
사랑의승리님의 댓글
사랑의승리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내가있으므로 상대가 죄 짖는다 내탓으로생각하며
죄인임을 저도 고백하며 은총나눔 감사드립니다.~♡♡
비천한죄인님의 댓글
비천한죄인 작성일
많이 부족했던 모습 다시 시작하길 다짐하며
검은 땟물을 통하여 지난날 씻어주신 엄마의 사랑에 넘 감사드립니다.
주님 성모님께도 깊은 감사드립니다. 아멘!!!
정말로 신기한 체험을 하셨네요!
넘 놀라워요. 시커먼 물이 나오다니..>.<
진심으로 축하드려요~ ^O^
주찬미님의 댓글
주찬미 작성일
지난날 은총글이
잠시 생각을 멈추게하네요.
올려주신글
감사드려요.
전심전력님의 댓글
전심전력 작성일아멘!!!
Liliana님의 댓글
Liliana 작성일
ㅡ그 검은 물은 바로 우리들의 영혼의 추한 때를 엄마의 소중한 기도를 통하여 씻어 주셨다는 것을
바로 느낄 수 있도록 엄청 까만 물이였지요.
아멘!!!
ㅡ연탄물 같은 시커먼 물!
보이는 곳이 이렇게 더러운데, 보이지 않는 곳에 숨어있는 추한 여러 가지 때들이
얼마나 덕지덕지 붙어있는지를 깨닫지 못했던 제 모습들..
생활의기도화님~
저도 늘 너무 부족해서 엄마를 많이 힘들게 해드렸어요.ㅜ
5대 영성을 끊임없이 실천하여 조금이라도 엄마의 고통을
덜어드리도록 노력할래요.
귀한 은총 나눔 감사히 받아갑니다.
제 자신을 돌아보며 묵상하게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사랑해여~*
신뢰와믿음님의 댓글
신뢰와믿음 작성일
제 잘못은 보지 못하고 상대방 잘못을 더 잘 보고 기억해 내고
분노하고 이해하지 못했던 모든 일들이 살면서 얼마나 많았을까?
돌아보게 됩니다~~~
이 부족한 죄인에게 자비를 베푸소서
더욱더 깨어 기도할수 있도록
이끌어 주시옵소서~~~
아멘아멘아멘 ~~~감사합니다 ♡♡♡
천국이좋아님의 댓글
천국이좋아 작성일
아멘
내 영혼의 추한때도 말끔히 씻어주시고
닦아 주시어 주님 성모님을 기쁘게 해 드리는
겸손한 작은영혼 되게 해 주소서. 아멘.
참으로 놀라운 일입니다.
정말 기적입니다.
놀라운 은총 증언 감사드립니다.
생활의 기도화님 사랑합니다♡
축복님의 댓글
축복 작성일
제 잘못은 보지 못하고 상대방 잘못을 더 잘 보고 기억해 내고 분노하고
이해하지 못했던 모든 일들이 살면서 얼마나 많았을까? 돌아보게 됩니다.
아멘 아멘 아멘~!!!
오렌지모니카님의 댓글
오렌지모니카 작성일
사순시기에,
내 영혼의 추한 때를 씻어줏시길,
기도 할 수있게.
글 올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12처님의 댓글
12처 작성일
은총글 감사드립니다.
남 탓하기전에 제안에 있는 들보를, 추한때를
볼수 있도록 사순시기에 노력하겠습니다.
별바라기님의 댓글
별바라기 작성일감사합니다 아멘.
Lilyscent님의 댓글
Lilyscent 작성일아멘! 저도 오늘부터 새로 시작하겠습니다!!!
믿음님의 댓글
믿음 작성일
제 영혼에서도
검은 때가 벗겨지기를...^^
잡곡밥님의 댓글
잡곡밥 작성일아멘 아멘 아멘 감사합니다^^
님의것님의 댓글
님의것 작성일
아멘
그때 상추씻은 물로 더러운 제 영혼의 추한때도
깨끗이 씻어주시길 기도드립니다
생활의 기도화님!감사드립니다
순교정신님의 댓글
순교정신 작성일
연탄물 같은 시커먼 물!
보이는 곳이 이렇게 더러운데 보이지 않는 곳에 숨어있는
추한 여러 가지 때들이 얼마나 덕지덕지 붙어있는지를
깨닫지 못했던 제 모습들...
이제는 저도 새롭게 시작하겠어요. 아멘!
여명님의 댓글
여명 작성일
"우리가 이렇게 매일 매일 죄인이라 고백한다면 의사이신 주님께서는
죄인이라고 고백하는 우리들에게 오셔서 깨끗이 치유해주실 것입니다."
아 멘. 아 멘. 아 멘.. 감사합니다.
비천한죄인님의 댓글
비천한죄인 작성일
우리가 이렇게 매일 매일 죄인이라 고백한다면
의사이신 주님께서는 죄인이라고 고백하는 우리들에게 오셔서
깨끗이 치유해주실 것입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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