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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주 하느님의 놀라우신 작품의 수난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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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주님함께
댓글 22건 조회 2,222회 작성일 14-09-05 08:52

본문

미예수님   찬미성모님    

 

내가 전에 강원도 덕풍계곡에 살때, 많은 야생화를 길렀고 약초도 길렀는데,

그 중에서 나의 관심을 끈 것은 초피나무 였습니다.

 

이 나무는 아주 특별한 나무 입니다.

지방에 따라 제피나무라고도 하는데, 향신료로 쓰고 한방에서는 귀한 약재로

사용하기도 합니다.

 

내가 이 나무에 관심을 갖게 된것은, 봄에 노란색의 꽃이 피고 바로 녹두알 의

절반도 안되는 파란 씨가 열리는데, 한 알을 따서 입에 넣고 깨물면,

 입 안이 마비가 되어버리다가 1분이 지나면 정상으로 돌아옵니다.

 

그리고 입안의 각종세균들을 죽이고 입 냄새를 없게 할 뿐만 아니라,

살균작용이 최고로 강해 미국에서는 에이즈균을 죽이기도 한다고 알려져 있을

정도 입니다.

 

이것을 자주 이용하면 눈이 밝아지고 얼굴색이 좋아지고, 타박상이나 상처에

바르기도 하고 벌레에 물린곳에 바르기도 합니다.

 

또란 두통,불면증에도 효과가 있고, 몸을 따듯이하며, 머리에 바르면 새까만 머리가

난다고 하는데, 아직 실험은 해보지 않았습니다.

 

.또한 위를 튼튼하게도 하여 술로 담그기도하고 강원도에서는 김치 깎뚜기에도 넣고

먹는데 맛이 훌륭합니다.

 

내가 놀라는 것은, 아무 흙에서 잘 자라는데, 왜 이 나무에 그런 독한 성분이 어디에서

흡수하여 만들어지느냐 입니다.

 

그러기에 나는 늘 하느님의 그 오묘하신 능력에 감탄만 할 뿐이고, 하느님을 찬미하지

않을 수가 없는 것입니다.

 

저 광활한 우주에서부터 이렇게 보잘것 없는 작은 것 하나에 까지 하느님이

창조하셨다는 것에 늘 놀라고 탄복합니다.

 

그러기에 나는 잡초도 사랑하고 작은 벌레도 사랑합니다.

 

내가 나주에 와서 이 나무를 재배하고 싶어서, 지금 예성 농원에 잠시 머물고 있는

암환자 `살바돌`님에게 부탁하여, 초피나무 씨를 구해 달라고 하자,

작년에 씨를 한웅큼 보내주었습다. 

 

그래서 나는 그 씨앗을 어디다 심을 까 적정을 하였는데, 우리집 마당의 2평과

울타리밖의 4평의 정원에는 지금 다른 나무들이 심겨져 있기에, 수녀원의 밖의 꽃밭

 한쪽 귀퉁이에 씨를 뿌렸습니다.

 

나는 씨를 심을 때 한군데에 다 심지 않습니다.

만일을 위해 다른 곳에도 심기에 우리집 모과나무 밑에도 씨를 뿌렸습니다.

 

그러나 작년에는 한개도 싹이 나오지 않았습니다.

덕풍에서도 씨를 씸었지만 그 해에 나오기도 하고 다음해에 나오기도 합니다.

 

그런데

올 해에 싹이 나오지 않는가?

"와 ! 하느님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수녀님에게 설명을 해 드리고, 나중에 뽑지 않도록 해 달라고 하였습니다.

 

올 해 봄에 예비 아기 수녀님들이  꽃밭에 풀을 뽑는다고 그 초피나무를 뽑아버리는

것이 아닌가?

내가 깜짝놀라 그것은 뿝지 말라고 알려주었습니다.

 

그리고 우리집 꽃밭 모과나무 밑에도 몇그루의 싹이 나서, 나는 신주모시듯이 하며

주위의 잡초를 뽑으며 소중하게 키웠는데,

 

어느날 우리집 앞집의 남자가 그 초피나무를 몰래 뽑아다가, 자기집 밖의 나무 상자에

심어버린 것입니다.

 

나는 주인의 집문을 두들겼는데 아무도 없습니다.

 

나는 그 나무를 뽑아와서 수녀원 꽃밭과 모과나무에 남아있는 것도 모두 뽑아 

레지나 님에게 양해를 구하고, 그의 밭 한쪽에 옮겨 심었습니다.

 

그리고 한 봉사자에게 3그루를 주고 하나는 엄마의 집에, 다른 하나는 장신부님의 집에

 그리고 하나는 맘대로 처리하라고 하였습니다.

 

며칠 후 "잘 자라고 있어요?"

라고 묻자 그 봉사자는

"앗 참 그걸 잃어버렸어요"

라는게 아닌가?

 

 

아이고, 내가 얼마나 아끼는 나무인데,

 

나는 몇몇 사람에게도 나누어 주었습니다.

그런데 또 한분이

 

"누가 뽑아갔어요"

라는게 아닌가?

 

"으악 ! "

 

어제 나는 다시 그분에게 어제 목요성시간에 또 드렸습니다. 하하하

 

묘하게도 이렇게 수난이 많았습니다.

귀한것이라서 귀티를 부리나 봅니다.

 

많은 사람들이 우리가 흔히 아는 산초나무와 초피나무를 구별하지 못합니다.

모양은 비슷하지만 전혀 다른 식물들 입니다.

 

산초나무는 어느 산에나 흔히 있고 향기가 나고 추어탕 같은 음식에 넣어 먹습니다.

 

산초나무는 초여름에 꽃이피고 가을에 까만 씨앗이 열리지만

초피나무는 봄에 꽃이피고 가을에는 빨갛게 익습니다.

 

정원이 있거나 텃밭이 있는 분들은 한번 심어두면 많은 도움을 얻게 될것입니다.

그런데 이 초피나무에는 호랑나비가 좋아하는 향기가 나기에 호랑나비가 찾아옵니다.

 

그냥 좋아서 오는거야 좋지만, 문제는 알을 낳고 간다는데 문제가 있습니다.

그 알이 부화하면 작은 송충이 처럼 되어 잎을 다 뜯어먹어 치웁니다.

그리고우리의 손가락만하게 굵게 자라다가 번데기가 되어 호랑나비가 나옵니다.

호랑나비도 어떻게 좋은 것을 알아가지고서리 피해 아닌 피해를 주기에 울수도

웃을 수도 없습니다.

 

사랑하올 하느님 아버지 !

이런 귀한 나무를 우리곁에 주시니 너무 감사하나이다

하느님 찬미 받으시고 감사와 영광 받으시고 흠숭 받으소서 아멘.

 

www.najumary.or.kr

마리아의 구원방주

                                                     ^)*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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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명님의 댓글

여명 작성일

창조주 하느님의 사랑으로 가득하시니
모든 피조물도 사랑으로...........
주님함께님! 항상 건강하시길 빕니다. 아 - 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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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여기님의 댓글

애인여기 작성일

창조주이신 하느님!
찬미 감사 영광 받으소서.아멘

주님함께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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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초피나무도 있군요.

제가 살고 있는 아파트는
요즘 나무들...예쁘게 가꾸며
정리중이랍니다.

더울 땐 시원한 그늘이 되어주고
힐링과 같은 역할을 주는 약재도 많지요.

주님함께님, 은총 가득한 날 되세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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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겸손님의 댓글

사랑과겸손 작성일

나는 늘 하느님의 그 오묘하신 능력에 감탄만 할 뿐이고,
하느님을 찬미하지 않을 수가 없는 것입니다.
저 광활한 우주에서부터 이렇게 보잘것 없는 작은 것 하나에 까지
하느님이 창조하셨다는 것에 늘 놀라고 탄복합니다.

 
아멘!!!
온 세상 모든 만물을 창조하신주님!  찬미와영광을 세세에 영원히받으소서.아멘!
주님함께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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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심사랑님의 댓글

성심사랑 작성일

초피나무에 관한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은총 많은 추석이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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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리나님의 댓글

카타리나 작성일

주님함께님
주닝 성모님 은총
가득받으시고
영육간에 건강하시길
빕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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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꽃비님의 댓글

장미꽃비 작성일

부산에서는 그나무를 "계피"  또는 "산초"라고해요.
배추김치에  넣거나
열무김치에  넣지요..
상큼한 향기가 너무좋고  입맛을 돋구는 것이 아주좋았어요..

주님함께님도  그계피 가루를 좋아하시는군요?

저도  참좋아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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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로의샘님의 댓글

위로의샘 작성일

사랑하올 하느님 아버지 !

이런 귀한 나무를 우리곁에 주시니 너무 감사하나이다

하느님 찬미 받으시고 감사와 영광 받으시고 흠숭 받으소서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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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필리에버님의 댓글

해필리에버 작성일

주님!
주님께서 저희 안에 뿌려주신 사랑의 씨앗이 잘 자라나,
많은 성령의 열매 맺게 해 주시어 주님 영광 드러나게
해 주소서. 아멘.

주님함께님!
은총 가득하시고 행복한 추석 명절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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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리아님의 댓글

김리아 작성일

주님함께님 반가워요,
저번주 토욜 나주에 다녀왔어요,
물도 떠오구요~~
바쁜일이 있어서 자매님이 운영하시는 그 식당에도 가보지 못했어요,
경당에 주님함께님이 안계셔서 너무 서운했어요~~

주님 함께님!!
주님 성모님 축복과 사랑 가득 받으시길 빕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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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함께님의 댓글의 댓글

주님함께 작성일

사랑하는 리아님 그렇지 않아도 늘 궁금하였어요
전에 율리아님이 기도해 주셨는데 좀 어떠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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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헌의삶님의 댓글

봉헌의삶 작성일

주님함께님 ..
초피나무 라는 것을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아니 ... 아직  보지도 못했지만  있다는 사실 자체를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그 앞집 남자 ..  시골에서  그런(?) 일이 일어났군요 
에구 ~~ 

다음에 가게되면 어떤 나무인지 보고 싶습니다.

사랑하는 주님함께님
추석명절 행복하게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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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함께님의 댓글의 댓글

주님함께 작성일

시골이 아니라 나주에서 바로 앞집이요 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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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헌의삶님의 댓글의 댓글

봉헌의삶 작성일

ㅎㅎ 주님함께님  바로 거기가 시골 아닌가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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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님의 댓글

장미 작성일

아멘~~!
초피나무라
식물에는 아예 관심조차 없던 제가
시골에 이사와서 살다보니 이나무 저나무 이꽃 저꽃으로 정원을 가꾸고있어요
그런 귀한나무가 있었다니
분실할 염려가없는 저희 한옥 마을에도 한그루 주심 안될까요
신부님한그루 드렸뎄는데

귀한나무라고 구하기가 힘들다고 하니
한그루 구하고싶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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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함께님의 댓글의 댓글

주님함께 작성일

아유 사랑하는 장미님
오또캐 님의 청을 고졸 할 수 이깼써요?
하하하, 님이라면 안심되지요 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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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고보님의 댓글

야고보 작성일

좋은 글을 올려주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사랑하는 주님함께님! 주님안에서 사랑하는 온가족들과 즐거운 한가위 보내시길를 기원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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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안나님의 댓글

마리안나 작성일

아멘~~!!!

주님함께님 영육 건강하시고 추석 명절 잘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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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여명님의 댓글

새로운여명 작성일

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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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사랑님의 댓글

예쁜사랑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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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망토님의 댓글

어머니망토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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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초피나무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감사감사!
하느님께서 창조하신 모든 것은 최선을 다하여 제 몫을 다하는데
사람만 교만하여 그저 잘난척!!
반성합니다!
주님성모님께 찬미드리며 봉헌하오니 이죄인들을 용서하소서!
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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