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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거운 짐진 자들은 ( 연중 제14주일 ; 제1독서: 즈카 9, 9-10 제2독서: 로마 8,9. 11-13 복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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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위로의샘
댓글 21건 조회 2,093회 작성일 14-07-06 15:24

본문

    멍에는 소의 목덜미에 얹는 구부러진 막대기입니다. 그곳에 줄을 달아 수레나 쟁기를 끌게합니다. 소의 입장에서는 귀찮은 것이지요. 하지만 멍에가 있어야 소를 부릴 수 있습니다. 사람에게도 멍에가 있습니다. 살면서 만나는 '귀찮은 무엇들'입니다.

    그러면서도 버릴 수 없는 무엇입니다. 팽생 지고 가야하는 짐들이지요. 하지만 그것 때문에 주님께서 이끌어 주심을 깨닫게 됩니다. 가벼운 멍에가 있을는지요? 멍에는 본질적으로 귀찮은 것입니다. 그런데도 주님께서는 '내 멍에는 편하다'고 하십니다.

    그렇게 되기까까지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고통이 은총임을 알기 위해서는 숱한 좌절과 일어섬이 요구됩니다. 끝없는 시행착오 끝에 깨달아지는 것이지요. 신앙 안에 머물면 결국 고통을 은총으로 받아들이게 됩니다. 아픈 만큼 성숙해지기 때문입니다. 율리아 자매님의 일생이 바로 이와 같습니다.

    그런 뒤에야 '내 멍에는 편하고 내 짐은 가볍다'는 예수님의 말씀이 가슴에 와 닿습니다. 그때가 언제일는지요? 기다려야 합니다. "고생하며 무거운 짐을 진 너희는 나에게 오너라." 그렇다고 응석 부리고 투정 부리라는 말씀은 아닙니다.

    오히려 삶의 아픔을 '자신의 몫으로 받아들이라'는 말씀으로 해석해야 합니다. 우리는 가끔씩 잘못 생각합니다. '이 사고 때문에, 이 일 때문에 힘들고 불행한 미래를 사는 것이 아닐까?' 하지만 아닙니다. 미래는 아버지이신 주님께서 이끌어 주십니다.

    오늘의 제1독서를 보면 즈카르야 예언자는 유다인들이 메시아에 대해 스스로 굳힌 그릇된 생각을 바꾸도록 그들을 도와주었습니다. 메시아는 강하지만 모든 이에게 친절하고 겸손하며 자비가 가득한 분이시다. 메시아는 유다인만이 아니라 모든 사람을 구원하려 오는 분이시다.

    제2독서에서는 하느님께서는 사람들이 예언자에게 들어 알고 있던 당신에 대한 지식을 보완할 수 있도록 외아드님을 보내셨습니다. 예수께서는 아버지의 완전한 초상화,"하느님 본질의 모상"(히브 1,3)이십니다. 예수님의 인격은 하느님께서 모든 이에게 얼마나 좋고 자비로우신지를 누구나 보고 배울 수 있는 한 권의 책과같습니다.

    우리 삶의 목적은 예수님과 그분을 보내신 아버지를 아는 것입니다. 예수님과 아버지를 알려고 애쓰는 이들만이 영원한 생명을 누릴 것입니다.(요한 17,3) 하느님을 알려고 노력할 때 우리 마음에 간직해야 할 것이 두가지가 있습니다.

    먼저 하느님은 단순한 인간 지식으로는 접근할 수 없습니다. 오직 우리 안에 계시는 성령만이 그분을 배우도록 도와주실 수 있습니다. 다음으로 온갖 형태의 교만과 탐욕과 죄는 하느님을 아는 데 걸림돌입니다. 죄를 없애는 데 언제나 노력해야합니다.

     오늘 복음에서 예수께서는 자신을 온유하고 겸손한 분으로 드러내시는 자화상은 거짓이 없습니다. 우리가 온유하고 겸손하신 예수님을 닮으려고 노력할수록 그분을 더 빨리, 더 깊이 알게 됩니다.

    "주님은 너그러우시고 자비하신 분, 분노에 더디시고 자애가 크신 분. 주님은 모두에게 좋으신 분. 그 자비 당신의 모든 조물 위에 미치네."(시편 145,8-9) "내 멍에는 편하고 네 짐은 가볍다"(마태 11,30).

                   

                              예수 그리스도님은 찬미 받으소서!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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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로의샘님의 댓글

위로의샘 작성일

죄송합니다.
잘못된 클릭으로 똑같은 글이 두개 올라왔습니다.
운영진에서 하나를지워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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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여기님의 댓글

애인여기 작성일

"내 멍에는 편하고 네 짐은 가볍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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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주님은 너그러우시고 자비하신 분,
분노에 더디시고 자애가 크신 분.
주님은 모두에게 좋으신 분...아멘!

주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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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님님의 댓글

달님 작성일

주님 저희에게 자비를
베풀어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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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꺼님의 댓글

엄마꺼 작성일

우리 삶의 목적은 예수님과 그분을 보내신
아버지를 아는 것입니다. 예수님과 아버지를
알려고 애쓰는 이들만이 영원한 생명을 누릴
것입니다.(요한 17,3) 아멘!!!

죄를 없애는 데 언제나 노력해야합니다.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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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로의샘님의 댓글

위로의샘 작성일

사랑하는 엄마꺼님!
이메일 주소를 좀 알려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만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이름,이메일,핸드폰,번호를 이장소로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이메일을 보내고 싶어서 그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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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홍수님의 댓글

사랑의홍수 작성일

"고생하며 무거운 짐을 진 너희는 나에게 오너라. 
내 멍에는 편하고 내 짐은 가볍다 " 

아 ~~~ 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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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함께님의 댓글

주님함께 작성일

사랑하는 위로의샘님
우리 모두 멍에가 있지요
오직 주님게서만이 그 멍에를
가볍게 해 주실 분이십니다.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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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명님의 댓글

여명 작성일

"내 멍에는 편하고 내 짐은 가볍다."

 아 - 멘. 아 - 멘. 아 - 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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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오늘 복음에서 예수께서는 자신을 온유하고 겸손한 분으로 드러내시는
자화상은 거짓이 없습니다. 우리가 온유하고 겸손하신 예수님을 닮으려고
노력할수록 그분을 더 빨리, 더 깊이 알게 됩니다.아멘!!!

위로의샘님 감사드려요.
겸손으로 작은 영혼이 되길 노력하여
더빨리 더깊이 알게되길 기도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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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님의 댓글

장미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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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먼저 하느님은 단순한 인간 지식으로는 접근할 수 없습니다.
오직 우리 안에 계시는 성령만이 그분을 배우도록 도와주실
수 있습니다. 다음으로 온갖 형태의 교만과 탐욕과 죄는 하느님을
아는 데 걸림돌입니다. 죄를 없애는 데 언제나 노력해야합니다.아멘!!!
글 감사해요 성모성심의 승리를 위하여 만방에 공유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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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처음님의 댓글

한처음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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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기와힘님의 댓글

용기와힘 작성일

아멘.
자유의지로는 죄만 짓는 죄인인 저를
주님의 멍에로 이끌어주시니 늘 감사합니다.
글 감사합니다.오늘도 좋은 복된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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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주님은 너그러우시고 자비하신 분, 분노에 더디시고 자애가 크신 분. 주님은 모두에게 좋으신 분. 그 자비 당신의 모든 조물 위에 미치네."
하시는데!!! 우린 그 자비에 너무 안주하고 있었던 건 아닌가 반성하면서
이제부터 자애 크신 주님께 우리의 사랑을  찬미를 영광을 온전히 바칩니다!!!
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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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겸손님의 댓글

사랑과겸손 작성일

"주님은 너그러우시고 자비하신 분, 분노에 더디시고 자애가 크신 분.
주님은 모두에게 좋으신 분. 그 자비 당신의 모든 조물 위에 미치네."
"내 멍에는 편하고 네 짐은 가볍다."

아멘! 아~멘! 아멘!
위로의샘님! 감사합니다.주님의 은총 가득히 받으세요.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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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여명님의 댓글

새로운여명 작성일

주님은 너그러우시고 자비하신 분
분노에 더디시고 자애가 크신 분
주님은 모두에게 좋으신 분. 그 자비

당신의 모든 조물 위에 미치네."
"내 멍에는 편하고 네 짐은 가볍다...아멘...^^

위로의샘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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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베드로님의 댓글

유베드로 작성일

위로의샘님 감사하고
사랑해요 은총 많이
받으세요
아멘 아멘 아멘
감사 감사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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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꽃비님의 댓글

장미꽃비 작성일

아멘..

더잘하려고 노력할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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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단비님의 댓글

사랑의단비 작성일

주님은 너그러우시고 자비하신 분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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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망토님의 댓글

어머니망토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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