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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송아지를 버려라"( "예수님의 측은지심" 연중 제14주간 화요일; 독서: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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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위로의샘
댓글 23건 조회 2,037회 작성일 14-07-08 20:31

본문

    오늘 독서는 북조 이스라엘이 합법적인 군주 제도를 뒤엎고 쿠테타로 정권을 잡은 자들에 대한 비난으로 시작됩니다. 사실 호세아는 여로보암 2세 이후에 이스라엘을 통치한 임금들은 왕위를 찬탈한 자들일 뿐, 적법한 임금이 아니기 때문에 그들의 이름이 후대에 전해질 가치가 없다고 생각하여 더 이상 임금들의 이름을 언급하지 않습니다. 

    더구나 송아지를 비롯한 여러 신상 숭배는 이스라엘이 파멸의 길로 가도록 재촉하였습니다. "사마리아야, 너의 송아지를 버려라. 내 진노가 너의 주민들 위에 떨어지리라. 이스라엘 백성이 언제라야 순결해지겠느냐?"(호세 8,5)

    가나안과 이집트에서 송아지나 황소는 풍산과 힘을 상징하였지만, 열왕기 상권 12장을 보면 여로보암은 금송아지 둘을 만들어 거기에 자기들을 "이집트 땅에서 데리고 올라오신" 하느님을 상징하는 것으로 제시하려고 하였습니다.

    남북이 분열된 후, 여로보암은 다만 이스라엘 백성에게 예루살렘처럼 주님께 예배를 드릴 장소를 제공하고자 하였으나, 그의 의도와는 달리 백성들은 베델과 단에 세워진 금송아지를 보고 야훼 신앙과 가나안의 풍산신 숭배를 혼동하게 되었는데, 이 점을 지적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다른 예언자들처럼 호세아도 이스라엘의 혼합주의를 규탄하였습니다. 그러므로 제단을 많이 만들면 만들수록 오히려 그것은 죄를 짓는 일이요, 그 제단들도 죄짓는 제단일 뿐입니다. 그러니 그곳에서 봉헌되는 제사를 주님께서 기꺼이 받아주실 리가 없고, 이집트의 종살이 시대로 돌아가게 하는 것입니다.

    오늘 복음에서는 목자 없는 양과 같이 시달리며 허덕이는 군중을 불쌍히 여기시는 주님의 마음이 강조되고 있습니다. 우선 예수님은 세상의 슬픔을 불쌍히 여기시는 주님이십니다. 예수님께서는 병든 사람, 소경, 마귀들린 사람 등을 불쌍히 여기셨습니다. 고통을 보기만 하신 것이 아니라 그들의 고통을 덜어 주셨습니다.

    그런데 세상의 궁극적 슬픔은 죽음입니다. 예수님은 나임에 사는 과부의 아들을 살리셨고 베타니아에 사는 친구 나자로와 회당장 야이로의 딸을 죽음으로부터 다시 살려 주셨습니다. 그분은 모든 사람의 눈에서 눈물을 닦아 주려고 하셨습니다.

    그뿐 아니라 세상의 굶주림도 외면하지 않으시어 배고프고 지친 군중에게 빵의 기적을 통해 먹을 것을 제공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 주변에 가난한 사람이 있는한, 그리스도교 신자는 많이 가졌기 때문에 자기만이 축복을 받았다고 만족하여서는 안 됩니다.

    또한 예수님은 고독한 사람을 불쌍히 여기셨습니다. 특히 육체적인 질병뿐 아니라 정신적인 소외로 고통을 겪는 나병환자들에게 온정을 베푸셨습니다. 아울러 삶의 방향을 잃고 방황하는 사람을 불쌍히 여기셨습니다.

    이처럼 그분은 모든 사람을 불쌍히 여기셨습니다. 삶의 의욕을 잃고 낙심한 사람에게는 용기를, 무거운 짐을 지고 허덕이는 사람에게는 그 짐을 가볍게 해 주셨습니다. 2천년이라는 시간이 흘렀지만 '시달리며 허덕이는 사람'이 많습니다.

    그렇다면 예수님은 아직도 '불쌍한 마음'으로 일꾼을 찾고 계실 것입니다. 주님의 품안에 들었다가도 뛰쳐나간 사람들, 온갖 질병과 가난으로 죽어가는 사람들. 양심의 불안으로 떨고 있는 사람들, 세상 물결에 희생된 청소년들, 오류의 늪에서 헤어나지 못하는 사람들... . 이렇게 수많은 사람이 우리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들에게 사랑의 손길을 주는 것이 예수님의 일을 하는 것이고 예수님을  위로해드리는  길입니다. 바로 율리아 자매님이 이런 일을, 타의 추종을 불허할 정도로 잘 하심으로 예수님의 특별한 사랑을 받고 계십니다. 

    이와같은 예수님의 "측은 지심"을 이천 년 후에 또 다시 볼수 있는 곳이 바로 한국의 나주 성지입니다. 그리고 바로 나를 일꾼으로 써주시는 주님께 감사 드립시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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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꺼님의 댓글

엄마꺼 작성일

이들에게 사랑의 손길을 주는 것이
예수님의 일을 하는 것이고 예수님을 위로해드리는 
길입니다. 바로 율리아 자매님이 이런 일을, 타의 추종을
불허할 정도로 잘 하심으로 예수님의 특별한 사랑을
받고 계십니다.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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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로의샘님의 댓글

위로의샘 작성일

사랑하는 엄마꺼님!
잘 알았습니다.
일반 메일만 보내드리지요.
감사합니다.
좋은 밤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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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님의 댓글

장미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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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사랑의 손길을 주는 것이
예수님의 일을 하는 것이고
예수님을  위로해드리는  길입니다. 아멘!

위로의샘님, 수고하셨습니다.
은총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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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사벳님의 댓글

엘리사벳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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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함께님의 댓글

주님함께 작성일

사랑하는 위로의샘님
맞아요 ,주님께서 저에게 측은지심으로
더 많은 은총을 퍼 주셨음을 잘 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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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꽃비님의 댓글

장미꽃비 작성일

위로의 샘님의 좋으신말씀  감사드리며

부족한 저의 마음에
넓고
높고
깊은 이웃사랑의 마음을 하늘 만큼 가득하기를
저도 청해봅니다..

아울러  속좁은 마음 훌~~훌~~털어버리고
넓은 마음도 청해봅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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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처음님의 댓글

한처음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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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여기님의 댓글

애인여기 작성일

"이와같은 예수님의 "측은 지심"을 이천 년 후에
또 다시 볼수 있는 곳이 바로 한국의 나주 성지입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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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님님의 댓글

달님 작성일

율리아님안에

예수님의  사랑이 그 마음안에 일치해

계시니 저희같은 죄인들을  끊임없이
 기다려 주실수 있다고 생각되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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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제 안에 있는 송아지는 무엇일까? 생각해보면서
버려야함을 묵상해봅니다.

그리하여 나주의 훌륭한 영성들을 알기만하는 자가
아니라 실천하여 주님 성모님께 위로와 영광을
돌려드리는 작은 영혼이 되게 더 노력해야함을 느낍니다.

위로의샘님 늘 감사드려요.
주님 성모님 사랑 가득받으시고 영육간에 건강하시길
빕니다.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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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예수님께 통회하며 빕니다! 성모님을 통하여 성모님의 이끄심으로!!!
저의 잘못을 용서하여 주소서!!
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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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단비님의 댓글

사랑의단비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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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안나님의 댓글

마리안나 작성일

예수님의 "측은지심"을 이천년 후에 또 다시 볼 수 있는
곳이 바로 한국의 니주 성지입니다

아멘~~!!!

위로의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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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망토님의 댓글

어머니망토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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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엔젤님의 댓글

마리엔젤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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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겸손님의 댓글

사랑과겸손 작성일

예수님은 아직도 '불쌍한 마음'으로 일꾼을 찾고 계실 것입니다.
주님의 품안에 들었다가도 뛰쳐나간 사람들, 온갖 질병과 가난으로
 
죽어가는 사람들. 양심의 불안으로 떨고 있는 사람들, 세상 물결에
희생된 청소년들, 오류의 늪에서 헤어나지 못하는 사람들... .
이렇게 수많은 사람이 우리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들에게 사랑의 손길을 주는 것이 예수님의 일을 하는 것이고
예수님을  위로해드리는  길입니다. 바로 율리아 자매님이 이런 일을,
타의 추종을 불허할 정도로 잘 하심으로 예수님의 특별한 사랑을 받고 계십니다.

아멘!
위로의샘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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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명님의 댓글

여명 작성일

"예수님의 "측은 지심"을 이천 년 후에 또 다시
 볼수 있는 곳이 바로 한국의 나주 성지입니다."

 아 - 멘. 아 - 멘. 아 - 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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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것님의 댓글

님의것 작성일

예수님의 "측은 지심"을 이천 년 후에 또 다시 볼수 있는 곳이
 바로 한국의 나주 성지입니다.
그리고 바로 나를 일꾼으로 써주시는
주님께 감사 드립시다. 
아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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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여명님의 댓글

새로운여명 작성일

율리아 자매님이 이런 일을,
타의 추종을 불허할 정도로 잘
하심으로 예수님의 특별한
사랑을 받고 계십니다...아멘...^^

위로의샘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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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수많은 사람이 우리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들에게 사랑의 손길을 주는 것이 예수님의 일을
하는 것이고 예수님을  위로해드리는  길입니다.
바로 율리아 자매님이 이런 일을, 타의 추종을 불허할
정도로 잘 하심으로 예수님의 특별한 사랑을 받고
계십니다.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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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베드로님의 댓글

유베드로 작성일

위로의샘님 좋은글
감사드립니다 사랑해요
은총 많이 받으세요
아멘 아멘 아멘
감사 감사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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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리나님의 댓글

카타리나 작성일

바로 나를 일꾼으로 써주시는 주님께 감사 드립시다..아멘!!!

사랑하는 위로의샘님 늘 좋은 묵상글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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