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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사람'을 위한 기도("한 말씀만 하소서")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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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위로의샘
댓글 21건 조회 1,355회 작성일 17-09-18 21:05

본문

​    "하느님께서는 모든 사람이 다 구원을 받게 되고 진리를 알게 되기를 바라십니다"(1디모 2,4). 하느님은 모든 시대, 모든 장소의 사람들이 구원받게 되기를 원하신다는 그분의 보편적인 구원 의지가 계시됩니다.

   

    사실 예수 그리스도께서도 당신 자신을 모든 이를 위한 대속물로 바치셨습니다(1디모 2,6;마르 10,45 참조). 사도 바오로는 바로 이 이유 때문에 하느님 앞에서 인류를 대표하는 교회는 모든 사람을 위해서 기도해야 한다고 가르칩니다.

   

    "나는 무엇보다도 먼저 모든 사람을 위해서 간구와 기원과 간청과 감사의 기도를 드리라고 권하는 바입니다"(1디모 2,1). '모든 사람' 이라는 표현에는 그야말로 모두가 포함되기 때문에 왕들과 높은 지위에 있는 사람들을 위해서도 기도해야 합니다.

   

    "그래야 우리가 조용하고 평화롭게 살면서 아주 경건하고도 근엄한 신앙 생활을 할 수 있기"(1디모 2,2) 때문입니다. 5절과 6절은 전례 안에서 해 오던 신앙 고백문인 것 같습니다. 

   

    "하느님은 한 분뿐이시고 하느님과 사람 사이의 중재자도 한 분뿐이신데 그분이 바로 사람으로 오셨던 그리스도 예수님이십니다. 그분은 자기 자신을 모든 사람을 위한 대속물로 바치셨습니다.

   

    이렇게 해서 하느님의 뜻을 적절한 시기에 분명히 나타내 주셨습니다"(1디모 2,5-6). 구원은 유일한 중재지이신 그리스도 예수를 통하여 하느님께로부터 온다는 사실을 강조합니다.

   

    이어서 기도할 때는 성을 내거나 다투거나 하는 일이 없이 깨끗한 손을 쳐들어 기도하라고 권고합니다. 여기서 '깨끗한 손' 은 화해하는 사람의 손을 말합니다.

   

    "주님, 수고롭게 오실 것까지 없습니다. 저는 주님을 제 집에 모실 만한 사람이 못되며 감히 주님을 나가 뵐 생각을 못하고 있습니다. 그저 한 말씀만 하십시오. 그러면 종이 낫겠습니다."

   

    백인 대장이 사람을 시켜 전갈을 보낸 이 내용은 우리가 성체를 모시기 전에 올리는 기도의 내용입니다. 오늘 복음의 백인 대장은 인간을 사랑하는 군인인지라 자기가 아끼던 종이 중병으로 중병으로 거의 죽게 되자 그가 병든 것을 애석하게 여겼습니다.

   

    사실 로마 시대 때 종은 소유물과 같아서 주인은 종이 살거나 죽거나 이랑곳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이 백인 대장은 자기 종을 사랑하였고 원로들의 증언에 따르면 유다 민족을 사랑하여 그들을 위해 회당까지 지어 줄 정도로 인격자였습니다.

   

    이처럼 백인 대장은 종에 대한 사랑과 관심 때문에 유다인 원로 몇명을 예수님께 보냈습니다. 그뿐 아니라 예수님을 철저하게 믿은 사람이며 예수님께서 감탄하실 정도로 겸손한 사람이었습니다. 겸손한 믿음은 모든 것을 가능케 합니다.

   

    오늘도 미사를 통하여 예수님을 만나지만, 우리가 주님의 구원을 얻게 되느냐 마느냐는 우리의 믿음에 달려있습니다. 우리도 백인대장의 겸손한 믿음을 드린다면, 예수께서 큰 힘을 발휘하실 것이고 우리는 구원의 은총을 받을 것입니다.

    

    우리는 가끔 신자들의 모습을 보며 안타까운 마음이 들 때가 있습니다. 교무금이나 헌금, 심지어는 미사를 청하는 신자들의 모습에서도 믿음의 정도가 묻어납니다.

   

    미사예물 봉투 하나 하나까지도 우리는 유심히 바라봅니다. 정말 정성을 다해서 미사를 봉헌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건성으로 성의 없이 드리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참으로 안타깝지요. 참으로 하느님을 영원한 분, 최고로 존경하는 분으로 모신다면 목욕 재계 등 성심 성의껏 갖추고 최고의 것을 드릴 수 있어야 합니다. 마음으로부터의 진실된 흠숭이 없다면 겉으로 아무리 떠들어봤자 헛된 몸짓일 뿐입니다.

   

    하느님을 하느님으로서, 귀한 사람은 귀한 사람으로서, 어른은 어른으로서 대하는 정성과 예우를 배워야 하겠습니다. 그렇게 될 때 우리는 인생에 있어서 중요한 것을 배울 수 있고 우리 삶은 좀더 풍요로워질 것입니다.

   

    우리 시대는 너무나도 마음을 다해 최고의 정성을 기울이는 것을 모릅니다. 마음을 다해 준비하고 헌신하는 자세가 참으로 필요한 시대입니다. 오늘 백인대장이 그 좋은 예입니다.

   

    하느님께 최고의 예를 드리면 하느님께서는 그 이상 넘치도록 채워 주시는 분입니다. 예와 정성과 믿음과 신뢰와 감사가 꽉 찬 마음을 담은 태도로 섬기는 삶을 살아야 하겠습니다. 그런 우리의 모습을 보시고 주님께서는 우리의 숨은 염원까지도 채워 주실 것입니다.   ​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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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쁨과평화님의 댓글

기쁨과평화 작성일

예와 정성과 믿음과 신뢰와 감사가 꽉 찬 마음을
담은 태도로 섬기는 삶을 살아야 하겠습니다.
그런 우리의 모습을 보시고 주님께서는
우리의 숨은 염원까지도 채워 주실 것입니다.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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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홍수님의 댓글

사랑의홍수 작성일

예와 정성과 믿음과 신뢰와 감사가 꽉 찬 마음을
담은 태도로 섬기는 삶을 살아야 하겠습니다.
아 ~~~ 멘 !!!
위로의샘님 감사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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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처음님의 댓글

한처음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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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모님찬미님의 댓글

성모님찬미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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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의샘터님의 댓글

기적의샘터 작성일

예와 정성과 믿음과 신뢰와 감사가 꽉 찬 마음을 담은 태도로
섬기는 삶을 살아야 하겠습니다. 그런 우리의 모습을 보시고
 주님께서는 우리의 숨은 염원까지도 채워 주실 것입니다.  ​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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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처럼님의 댓글

처음처럼 작성일

아멘
예와 정성과 신뢰가 가득한 감사의 마음으로
주님을 모시도록 다시 노력하렵니다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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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으로님의 댓글

집으로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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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고보님의 댓글

야고보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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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적인사랑님의 댓글

영적인사랑 작성일

아멘~~!!*
위로의샘님 은총 가득히 받으세요ᆢ
감사합니다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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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하느님을 하느님으로서, 귀한 사람은 귀한 사람으로서,
어른은 어른으로서 대하는 정성과 예우를 배워야 하겠
습니다. 그렇게 될 때 우리는 인생에 있어서 중요한
것을 배울 수 있고 우리 삶은 좀더 풍요로워질 것입니다.
아멘!!!아멘!!!아멘!!! 글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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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아멘!
정성을 다하는 미사
봉헌에 힘쓰도록 노력해야지" 그런 마음을
들게 해 주는 은총의 시간이었습니다.

위로의샘님, 늘 감사드려요.~^^
주님과 성모님의 무한하신 사랑과 은총이
오늘도 함께 하소서!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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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안나님의 댓글

마리안나 작성일

하느님께 최고의 예를 드리면 하느님께서는
그 이상 넘치도록 채워 주시는 분입니다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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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것님의 댓글

님의것 작성일

예와 정성과 믿음과 신뢰와 감사가 꽉 찬 마음을
담은 태도로 섬기는 삶을 살아야 하겠습니다.
그런 우리의 모습을 보시고 주님께서는
우리의 숨은 염원까지도 채워 주실 것입니다.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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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여기님의 댓글

애인여기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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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여명님의 댓글

새로운여명 작성일

주님께서는 우리의 숨은 염원까지도
 채워 주실 것입니다....아멘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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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우리의 정성과 사랑을 보시는
주님께 그 사랑 보여드려야겠
음을 느끼게됩니다

감사드려요 위로의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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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교정신님의 댓글

순교정신 작성일

"저는 주님을 제 집에 모실 만한 사람이 못되며
감히 주님을 나가 뵐 생각을 못하고 있습니다.
그저 한 말씀만 하십시오.
그러면 종이 낫겠습니다."
아멘~
이 말씀 들으시고 예수님께서 감동하셨다하니
부족한 이 영혼의 믿음도 예수님을 감동시키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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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예와 정성과 믿음과 신뢰와 감사가 꽉 찬 마음을 담은 태도로 섬기는 삶을 살아야 하겠습니다.
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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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동이님의 댓글

길동이 작성일

아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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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명님의 댓글

여명 작성일

"구원은 유일한 중재지이신
 그리스도 예수를 통하여
 하느님께로부터 온다는 사실을..."

 아 - 멘. 아 - 멘. 아 - 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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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손을꼭잡고님의 댓글

두손을꼭잡고 작성일

아멘!
"주님, 한말씀만 하소서"
항상 님의 말씀에 귀기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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