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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의 구원을 이미 제 눈으로 보았나이다"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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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위로의샘
댓글 16건 조회 1,230회 작성일 17-12-29 22:39

본문

​    율법에 따르면 장남이 태어나면 세 가지 의식을 거행하였습니다. 곧 출생 후 8일 만에 할례를 받고 사람이나 짐승이나 육체를 지닌 온갖 것들 가운데에서 모태를 처음으로 열고 나온 것, 특히 사람의 맏아들은 대속해야 하며(민수 16,18 참조) 산모는 부정을 벗기 위하여 40일이 지난 다음에 예루살렘 성전으로 가서 제물을 바쳐야 했습니다.

   

    이 정결법의 규정에 따라 마리아와 요셉은 아기 예수를 데리고 산비둘기 한 쌍이나 집비둘기 새끼 두 마리를 제물로 바치기 위하여 성전에 올라왔습니다. 두 마리의 비둘기를 바치는 것을 '가난한 자의 제물'이라고 불렀습니다.

   

    이 의식을 거행할 때에 그들은 시므온을 만났습니다. 그는 겸손하고 성실한 자세로 기도하면서 인내심을 갖고 일생동안 당신 백성을 위로하실 주님의 오심을 기다리던 예언자였습니다. 그는 메시아를 보기 전에는 죽지 않으리라고 성령으로부터 약속을 받았습니다.

   

    아기 예수가 메시아임을 깨달은 시메온은 늦게나마 이스라엘이 기다려 온 주님을 뵙게 되어 이제 편히 죽을 수 있게 되었다고 고백하면서, 아기 예수와 관련된 예언을 합니다. 잠자리에 들기 전에 바치는 끝기도 기도에서 성직자와 수도자들은 이 기도를 올립니다.

   

    "주님, 말씀하신 대로 이제는 주님의 종을 평안히 떠나가게 하소서. 만민 앞에  마련하신 주님의 구원을 이미 제 눈으로 보았나이다." 이어지는 시므온의 찬송에서 예수님은 구원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들의 패망의 원인이시기도 합니다.

   

    아기 예수는 자신의 잘못을 뉘우치면서 자비의 손길을 겸손되이 청하는 사람들에게는 옛 생활을 청산할 수 있는 은총을 주시지만, 그분의 손길을 거부하는 사람들에게는 오히려 걸림돌이 되실 것입니다. 

 

    빛이신 예수께서 이스라엘에 떠오르고 계시지만, 이 빛은 이스라엘을 넘어 이방인 나라들까지 비춥니다. 예수님은 이스라엘의 영광이 되셨지만, 많은 이스라엘 백성들의 걸림돌이 되기도 합니다.

 

    구원은 하느님의 선민이라 하여 되는 것이 아니라 메시아께 의지하고 따라야 이루어집니다. 예수님의 가르침에 과감하게 생활을 바꾸는 결단을 내리는 사람들만이 하느님의 백성입니다.

   

    예수님을 선택하는 데는 아픔이 따릅니다. "이 아기는 이스라엘에서 많은 사람을 쓰러지게도 하고 일어나게도 하며, 또 반대를 받는 표징이 되도록 정해졌습니다. 그리하여 당신의 영혼이 칼에 찔리는 가운데...."(34-35)라고 시메온은 말합니다.

 

    과연 성모님은 인간으로서 더 큰 아픔을 겪을 수 없을 만큼 당하셨습니다. 우리도 예수님 때문에 아픔을 당한다면, 그것은 예수님을 사랑한다는 증거입니다. 이 아픔을 성모님처럼 기꺼이 받아들입시다.

     오늘 시메온은 한눈에 주님을 알아 뵙고 벅찬 감동에 인류를 구원하신 하느님을 찬양하였습니다. 그리고 참으로 거룩한 현장을 직접 보게 해 주신 하느님께 이제는 평안히 눈을 감을 수 있다고 감사의 고백을 드리고 있습니다.

   

    역시 성령 안에 머물러 살 때 하느님의 구원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은총이 주어짐을 기억해야 하겠습니다. 우리 삶을 이끄시는 분이 하느님이심을 잊지 말고, 의롭고 경건한 삶을 통하여 하느님께로 나아가는 여러분들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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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홍수님의 댓글

사랑의홍수 작성일

우리 삶을 이끄시는 분이 하느님이심을 잊지 말고, 의롭고 경건한
삶을 통하여 하느님께로 나아가는 여러분들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아 ~~~ 멘 !!!
위로의샘님 감사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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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여기님의 댓글

애인여기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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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처음님의 댓글

한처음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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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처럼님의 댓글

처음처럼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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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고보님의 댓글

야고보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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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동이님의 댓글

길동이 작성일

아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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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국화님의 댓글

들국화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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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의샘터님의 댓글

기적의샘터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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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적인사랑님의 댓글

영적인사랑 작성일

우리도 예수님 때문에 아픔을 당한다면
그것은 예수님을 사랑한다는 증거입니다..

아멘~~!!*
위로의샘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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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주님의 구원을 이미 제 눈으로 보았나이다" 아멘!

위로의샘님, 고맙습니다.
은총이 언제나 함께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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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우리도 예수님 때문에 아픔을 당한다면,
그것은 예수님을 사랑한다는 증거입니다.
이 아픔을 성모님처럼 기꺼이 받아들입시다.
아멘!!!

위로의샘님 감사드려요.
주님 성모님의 크신 축복 가득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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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필리에버님의 댓글

해필리에버 작성일

아멘!

주님께서 원하시는 삶을 저희들이 살아갈 수 있도록
오로지 5대 영성 실천하여 천국에 오르기를 간절히
바라나이다. 그대로 이루어지소서.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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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것님의 댓글

님의것 작성일

우리 삶을 이끄시는 분이 하느님이심을 잊지 말고, 의롭고 경건한 삶을 통하여 하느님께로 나아가는 여러분들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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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감사합니다! 구원을 보신 시메온의 환희에 찬 음성을 우리도 함께!!
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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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yscent님의 댓글

Lilyscent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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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명님의 댓글

여명 작성일

"우리도 예수님 때문에 아픔을 당한다면,
 그것은 예수님을 사랑한다는 증거입니다.
 이 아픔을 성모님처럼 기꺼이 받아들입시다."

 아 멘. 아 멘. 아 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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