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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 제2주간 목요일 (일치 주간)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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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성체사랑
댓글 26건 조회 1,250회 작성일 18-01-18 10:01

본문

 

1573.프리실라.카타콤벽화.성모님.오란스.jpg

 

프리실라 카타콤바의 프레스코화. 성모 마리아. 2세기. 로마.

 

이 유형의 성모님의 자세는 두팔을 위로 벌려 들어 올리시고 기도를 드리시는 모습인데 아기 예수는 묘사되지 않는다.

이러한 성모님의 자세는 그리스도교 신자들에게 있어 생소한 것은 아니었다.

이미 구약과 고대 그리스-로마 세계에서 모두에게 알려져 있었던 기도의 한 자세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유대인들도 이러한 자세로 기도했고 초대 교회 사람들도 그러했음을 카타콤바의 벽화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그리고 오늘날의 사제들도 미사 중에 이러한 자세로 기도를 드리고 있음을 볼 수 있다.

 

이처럼 초세기부터 알려졌던 오란스 형으로 그려진 성모 이콘은 4세기 경에 비롯되었는데

그후 성모 이콘의 전형으로 그 시원적인 주제가 되었다.

이 이콘은 많은 동방교회의 성당들의 지성소 위에 만들어지는 작은 반원형의 돔(Apsis)에 많이 그려지는데

이 작은 반원형의 돔은 성당 중앙의 카다란 돔과 이어져 있어 중앙 돔의 예수 그리스도와 연계되어

하느님의 나라와 지상(인간)을 일치시키는 분이시며, 하늘의 문이라고 칭해짐을 상징적으로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따라서 성모 찬가인 아카피스토스의 2절에서

 

"기뻐하소서, 당신은 하늘의 사다리

당신에 의해서 주님은 내려 오셨다.

기뻐하라, 하늘의 다리여.

지상의 사람들을 하늘로 인도하소서" 라고 칭송 되어지고 있다.

 

오란스 형의 성모는 ’플라티테라’(platitera)라고도 불리우는데 이러한 호칭은 옛 찬가의 다음 구절에서 근거한다.

 

"가브리엘은 찬미합니다. 기뻐하라 동정녀여!

이 세상의 만물의 창조자는 거룩한 궤이신 당신에게 머무십니다.

성왕 다윗도 노래합니다.

당신은 하늘보다 넓은 분(Plati tera ton ouranon)이시며,

창조주를 품으신 분이십니다.

 

-이콘.신비의 미. 편저 장긍선신부-

 

오늘 전례
말씀의 초대
  • 요나탄은 아버지 사울이 다윗을 죽이려고 하자 사울을 설득하여 다윗을 결코 죽이지 않겠다는 맹세를 얻어 낸다(제1독서). 예수님께서는 많은 사람의 병을 고쳐 주시고, 당신을 하느님의 아들이라고 고백하는 더러운 영들에게 당신을 사람들에게 알리지 말라고 엄하게 이르신다(복음).
제1독서
  • <나의 아버지 사울께서 자네를 죽이려고 하시네.> ▥ 사무엘기 상권의 말씀입니다. 18,6-9:19,1-7 그 무렵 6 다윗이 필리스티아 사람을 쳐 죽이고 군대와 함께 돌아오자, 이스라엘 모든 성읍에서 여인들이 나와 손북을 치고 환성을 올리며, 악기에 맞추어 노래하고 춤추면서 사울 임금을 맞았다. 7 여인들은 흥겹게 노래를 주고받았다. “사울은 수천을 치시고 다윗은 수만을 치셨다네!” 8 사울은 이 말에 몹시 화가 나고 속이 상하여 이렇게 말하였다. “다윗에게는 수만 명을 돌리고 나에게는 수천 명을 돌리니, 이제 왕권 말고는 더 돌아갈 것이 없겠구나.” 9 그날부터 사울은 다윗을 시기하게 되었다. 19,1 사울이 아들 요나탄과 모든 신하에게 다윗을 죽이겠다는 이야기를 하였다. 그러나 사울의 아들 요나탄은 다윗을 무척 좋아하였기 때문에, 2 이를 다윗에게 알려 주었다. “나의 아버지 사울께서 자네를 죽이려고 하시니, 내일 아침에 조심하게. 피신처에 머무르면서 몸을 숨겨야 하네. 3 그러면 나는 자네가 숨어 있는 들판으로 나가, 아버지 곁에 서서 자네에 관하여 이야기를 나누겠네. 그러다가 무슨 낌새라도 보이면 자네에게 알려 주지.” 4 요나탄은 아버지 사울에게 다윗을 좋게 이야기하면서, 이렇게 말하였다. “임금님, 임금님의 신하 다윗에게 죄를 지어서는 안 됩니다. 다윗은 임금님께 죄를 지은 적이 없고, 그가 한 일은 임금님께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5 그는 목숨을 걸고 그 필리스티아 사람을 쳐 죽였고, 주님께서는 온 이스라엘에게 큰 승리를 안겨 주셨습니다. 임금님께서도 그것을 보시고 기뻐하셨습니다. 그런데 어찌하여 임금님께서는 공연히 다윗을 죽이시어, 죄 없는 피를 흘려 죄를 지으려고 하십니까?” 6 사울은 요나탄의 말을 듣고, “주님께서 살아 계시는 한, 다윗을 결코 죽이지 않겠다.” 하고 맹세하였다. 7 요나탄은 다윗을 불러 이 모든 일을 일러 주었다. 그러고 나서 다윗을 사울에게 데리고 들어가, 전처럼 그 앞에서 지내게 하였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 말씀 안에 살아계신 주님께서   제 마음안에 친히 오시어   사랑의 불을 놓아 주시고   사랑의 기적을행하시어  주님의 말씀이 그대로 제게 이루어지게 하소서.             아멘 복음
  • <더러운 영들은“당신은 하느님의 아드님이십니다!”하고 소리 질렀다.
    예수님께서는 그들에게 당신을 사람들에게 알리지 말라고 이르셨다.> + 마르코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3,7-12 그때에 7 예수님께서 제자들과 함께 호숫가로 물러가셨다. 그러자 갈릴래아에서 큰 무리가 따라왔다. 또 유다와 8 예루살렘, 이두매아와 요르단 건너편, 그리고 티로와 시돈 근처에서도 그분께서 하시는 일을 전해 듣고 큰 무리가 그분께 몰려왔다. 9 예수님께서는 군중이 당신을 밀쳐 대는 일이 일어나지 않게 하시려고, 당신께서 타실 거룻배 한 척을 마련하라고 제자들에게 이르셨다. 10 그분께서 많은 사람의 병을 고쳐 주셨으므로, 병고에 시달리는 이들은 누구나 그분에게 손을 대려고 밀려들었기 때문이다. 11 또 더러운 영들은 그분을 보기만 하면 그 앞에 엎드려, “당신은 하느님의 아드님이십니다!”하고 소리 질렀다. 12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그들에게 당신을 사람들에게 알리지 말라고 엄하게 이르곤 하셨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말씀안에 살아계신 주님께서     부족한 제 영혼을 다스리시어    매순간 말씀 안에서 살아 숨쉬며    복음을 실천하게 하소서.              아멘 오늘의 묵상
  • 시기심과 질투심은 인간의 마음을 옹졸하게 만들고, 사리를 올바로 분별하지 못하게 만드는 마음의 병입니다. 필리스티아 사람을 쳐 이겨 이스라엘에 승리를 안겨 준 다윗의 치적과 비교당한 사울의 마음에는, 용맹스럽고 충성스러운 다윗의 모습은 사라지고 자신의 왕위를 위협할 인물로만 보입니다. 시기심에 눈이 어두워져 다윗을 죽이려고까지 합니다. 다행히 그의 아들 요나탄의 설득에 마음을 돌리지만 한번 생긴 마음의 병은 치유되지 않습니다. 예수님의 명성을 들은 수많은 군중이 먼 지방에서 예수님을 찾아옵니다. 그들은 병들고 지쳤으며 가난하고 고통을 겪고 있었기에 오직 예수님의 치유만을 원했지만, 정작 예수님께서 하느님의 아드님이신 것을 알아본 것은 역설적으로 ‘더러운 영’이었습니다. 그들은 예수님을 기쁨과 치유의 하느님이 아닌, 두려움과 회피의 대상으로 만났기 때문입니다. 살면서 우리는 주변에서 칭송받을 만한 사람들을 만납니다. 그들을 부러워하고, 본받고 싶어 하지만, ‘더러운 영’이 슬그머니 내 마음속에 들어와 상대방을 헐뜯고 폄하하려는 교만이 생깁니다. 세계 교회는 오늘부터 25일까지 역사 안에서 가톨릭 교회와 갈라진 형제들, 곧 정교회와 개신교인들과 ‘그리스도인 일치 기도 주간’을 보냅니다. 지난해는 마르틴 루터의 종교 개혁 500주년을 기념하는 해였습니다. 하나의 세례와 한 분이신 그리스도를 믿는 모든 그리스도인이 과거 역사의 상처로 생긴 오해와 편견의 벽을 허물고 복음의 기쁨 속에서 “하나가 되기를”(요한 17,21 참조) 기도합니다. 비록 종교 개혁이라는 과거에 일어난 일은 바꿀 수 없지만, 그 사건을 다르게 기억하고 되새기는 법은 배울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오늘날에는 우리를 갈라놓는 것보다 일치시키는 것이 훨씬 크다는 점을 잊지 맙시다. (송용민 사도 요한 신부)
-출처 매일 미사-


★  오늘도  생활의 기도를 통하여
 
기쁨과 사랑과 평화 누리는 좋은 하루 되세요.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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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고보님의 댓글

야고보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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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잠하여라님의 댓글

침잠하여라 작성일

아멘
주님께서는 온 이스라엘에게 큰 승리를 안겨 주셨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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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그는 목숨을 걸고 그 필리스티아 사람을 쳐 죽였고,
주님께서는 온 이스라엘에게 큰 승리를 안겨 주셨습니다.
임금님께서도 그것을 보시고 기뻐하셨습니다.

그런데 어찌하여 임금님께서는 공연히 다윗을 죽이시어,
죄 없는 피를 흘려 죄를 지으려고 하십니까?”
 사울은 요나탄의 말을 듣고,
“주님께서 살아 계시는 한, 다윗을 결코 죽이지 않겠다.” 하고 맹세하였다
아멘

요나단을 묵상해보게 되어요.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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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적인사랑님의 댓글

영적인사랑 작성일

기뻐하라, 하늘의 다리여!
지상의 사람들을 하늘로 인도하소서..

아멘~~!!*
성체사랑님 수고하셨습니다.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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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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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작은꽃님의 댓글

엄마작은꽃 작성일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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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홍수님의 댓글

사랑의홍수 작성일

아 ~~~ 멘 !!!
감사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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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의샘터님의 댓글

기적의샘터 작성일

아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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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님의 댓글

미소 작성일

아멘아멘 아멘.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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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님의 댓글

믿음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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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처음님의 댓글

한처음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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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것님의 댓글

님의것 작성일

"기뻐하소서, 당신은 하늘의 사다리
당신에 의해서 주님은 내려 오셨다.
기뻐하라, 하늘의 다리여.
지상의 사람들을 하늘로 인도하소서
아멘
불림받은 저희들이 율리아엄마와
일치하여 주님의 뜻을 이루도록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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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로의샘님의 댓글

위로의샘 작성일

아멘!!!
사랑하는 성체사랑님!
님의 정성과 수고에 늘 감사드립니다.
주님, 성모님 사랑과 은총 가득히 받으세요.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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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필리에버님의 댓글

해필리에버 작성일

아멘!

주님과 성모님!
저희 모두가 주님과 성모님 성심안에 온전히 용해되고
침잠하여 일치를 이룰 수 있도록 성령의 지혜와 성령의
분별력과 성령의 지식을 주시어 주님과 성모님의 영광을
위하여 일하는 도구들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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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님의 댓글

장미 작성일

하늘과 땅을 이어주시는 성모님
재림의 때 에 
구원방주 타고 율리아 엄마와 함께
하늘항구 도달케하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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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당신은 하느님의 아드님
이십니다 아멘!!!아멘!!!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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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유님의 댓글

향유 작성일

아멘 ~!!!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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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하늘의 문이시여!!!
저희에게 은총을!!!
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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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y님의 댓글

lily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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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여기님의 댓글

애인여기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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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천한죄인님의 댓글

비천한죄인 작성일

감사합니다~ ^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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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명님의 댓글

여명 작성일

아 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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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교정신님의 댓글

순교정신 작성일

"기뻐하소서, 당신은 하늘의 사다리
당신에 의해서 주님은 내려 오셨다.
기뻐하라, 하늘의 다리여.
지상의 사람들을 하늘로 인도하소서"
아멘~
너무도 아름다운 기도입니다.
성체사랑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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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리향기님의 댓글

릴리향기 작성일

감사합니다.  아름다운  성화와  설명. 
그  친절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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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심전력님의 댓글

전심전력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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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iana님의 댓글

Liliana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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