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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께서 예비하신 삶 <초등학교에 입학>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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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온유와겸손
댓글 32건 조회 1,213회 작성일 18-01-18 18:23

본문

주님, 글자 하나하나 사랑을 담아 전하오니,

글자수만큼이나 우리가 반복적으로 짓는 습관적인 죄들 모두 녹여주시고

 그 자리에 예수님 성모님 사랑으로 채워주소서.

또, 율리아 어머니의 자율신경도 회복시켜주소서.​

이 모든 것 성모님을 통하여 예수님께 영광 돌려 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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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에 입학

    

 

나는 아홉 살이 되어서야 초등학교에 다니게 되었는데,

동갑 동생과 함께 학교에 다니면서

그가 공부할 때에 나는 소처럼 일을 해야 했다.

이불 하나로 그 많은 가족이 함께 덮고 자는데

나는 발밑에서 웅크리고 잠을 잤으며

겨울에는 이불을 위에서 올려 덮으면

나는 항상 발밑에서 추워 떨면서

발을 이불속으로 파고들다가 채일 때도 있었고,

일부러 배도 여지없이 차버려

밑에서 훌쩍거리는 소리를 내지 않으려고

조용하게 눈물짓곤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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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 나와 함께 파멸을 자초하고 있는 인류를 위하여

그리고 교회와 교황을 위하여 더욱 열심히 기도하자꾸나.

공포로 울부짖기 전에 모든 인류가 빨리 회개하여야 한다.

상처 입고 분열된 교회 안에서 박해도 받겠지만

그러나 단말마의 이 괴로운 시각을 잘 바치고

너희 모두가 서로 온화한 친절과 깊은 침묵의 기도 안에서

인간의 존엄성을 소중히 여기며

실질적인 사랑의 행동을 통하여 오늘은 높은 사람보다

아니 가진 자를 돕고 가장 헐벗고 굶주리고 병든 자를 찾아가

사랑을 실천하고 그들의 벗이 되어 주어라.

-1993년 1월 23일 나주 성모님 사랑의 메시지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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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님의 댓글

믿음 작성일

엄마의 어린시절이야기
주님께서 예비하신 삶
올려주심에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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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안나님의 댓글

마리안나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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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처음님의 댓글

한처음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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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ybele님의 댓글

cybele 작성일

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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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것님의 댓글

님의것 작성일

아멘
낮에는 힘든일을 해야하고
배고프고 고달픈데 밤에는
따뜻한 잠 마져도 잘수없는 율리아엄마의 어린시절
바로 저희위한 주님께서 예비하신 삶이었음을
명심하고 더욱 5대영성의 삶을 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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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로의샘님의 댓글

위로의샘 작성일

어서 나와 함께 파멸을 자초하고 있는 인류를 위하여
그리고 교회와 교황을 위하여 더욱 열심히 기도하자꾸나.
공포로 울부짖기 전에 모든 인류가 빨리 회개하여야 한다.
아멘!!!
사라하는 온유와 겸손님!
은총의 글 감사드립니다.
주님, 성모님 사랑과 은총가득히 받으세요.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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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님의 댓글

장미 작성일

아유 참 불쌍한 엄마의 어린시절
추운겨울 이불을 덮어도 추울텐데
이불도 없이 웅크린 엄마의 모습이
상상됩니다
티비에서나 본 듯 한 가엾은
 아이들의 모습ᆢ
그 모습이 엄마가 겪어 온 삶 임을ᆢ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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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너희 모두가 서로 온화한 친절과 깊은 침묵의 기도
안에서 인간의 존엄성을 소중히 여기며 실질적인
사랑의 행동을 통하여 오늘은 높은 사람보다 아니
가진 자를 돕고 가장 헐벗고 굶주리고 병든 자를
찾아가 사랑을 실천하고 그들의 벗이 되어 주어라.
아멘!!!아멘!!!아멘!!!
엄마 사랑합니다 힘내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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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유님의 댓글

향유 작성일

아멘 ~~!!!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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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y님의 댓글

lily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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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염시태2님의 댓글

무염시태2 작성일

아멘.아멘.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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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의샘터님의 댓글

기적의샘터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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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감사합니다!! 사랑실천!! 안타까운 이웃에게 사랑실천!!
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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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님의 댓글

미소 작성일

아멘아멘 아멘.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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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적인사랑님의 댓글

영적인사랑 작성일

눈물겹도록 아픈 엄마의 어린시절..ㅠㅠ
주님께서 예비하신 엄마의 삶을 기억하고
더욱 깨어 노력하겠나이다..
엄마 사랑해요,,넘 넘 감사해요..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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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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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손을꼭잡고님의 댓글

두손을꼭잡고 작성일

아멘!
사랑을 실천하는 삶을 살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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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작은꽃님의 댓글

엄마작은꽃 작성일

어린 나이에 그렇게 사랑없고 냉랭함 속에서 설움받으며 자리시면서도
어쩜 그리 예쁜 영혼 아름다운 마음을 더 찬란히 꽃 피우실 수 있으셨는지-
엄마의 삶은 읽고 읽어도 신비입니다... 저는 조금만 서러워도 마음이 힘들때 있는데요 .

정말 엄마의 아름다운 영성을 그대로 닮고 싶습니다!
엄마 통한 5대 영성을 배우고 살 수 있는 기회를 주심이 더더 감사해 지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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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여기님의 댓글

애인여기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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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좁은방 많은 식구들
한 이불속에
그것도 제일 밑에 발치에
누워 채이고 맞고 아파
잠도 제대로 못잤을 그 때

이불도 없이 얼마나 추웠을까
참으로 어린나이 세상속에 살아가는
많은 이들에 대한 어쩜 보속과 사랑의 아름다
움들처럼 보이니 이보다 더 깨끗하고 찐한
사랑있었을까요?

감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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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천한죄인님의 댓글

비천한죄인 작성일

그러나 단말마의 이 괴로운 시각을 잘 바치고
너희 모두가 서로 온화한 친절과 깊은 침묵의 기도 안에서
인간의 존엄성을 소중히 여기며
실질적인 사랑의 행동을 통하여 오늘은 높은 사람보다
아니 가진 자를 돕고 가장 헐벗고 굶주리고 병든 자를 찾아가
사랑을 실천하고 그들의 벗이 되어 주어라.
아멘!!!
감사합니다~ ^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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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명님의 댓글

여명 작성일

아 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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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필리에버님의 댓글

해필리에버 작성일

"너희 모두가 서로 온화한 친절과 깊은 침묵의 기도 안에서
인간의 존엄성을 소중히 여기며 실질적인 사랑의 행동을
통하여 오늘은 높은 사람보다 아니 가진 자를 돕고 가장
헐벗고 굶주리고 병든 자를 찾아가 사랑을 실천하고 그들의
벗이 되어 주어라."

아멘!

성경의 주해서와 같은 나주 성모님 사랑의 메시지 말씀!
단순하면서도 심오하고 놀라운 사랑의 경륜이 들어있는
살아있는 주님과 성모님의 사랑의 메시지 말씀이 저희
모두에게 그대로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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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처럼님의 댓글

처음처럼 작성일

엄마의 깊은 침묵의 기도의 지향에 합하여
저의 오늘 하루를 생활의 기도로 봉헌합니다
아멘
사랑해요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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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교정신님의 댓글

순교정신 작성일

소처럼 일하신 율리아 엄마~
공부하고 싶으셨어도
공부한 셈치고 봉헌하셨던 엄마를 본받아
저도 매순간 포기로 엮어진 잔꽃송이를 모아
성심의 꽃밭에 봉헌하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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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근한님의품님의 댓글

포근한님의품 작성일

엄마께서 살아오신 그 삶과
지금도 살고계신 5대 영성의 삶을 존경합니다!
엄마 사랑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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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고보님의 댓글

야고보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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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심전력님의 댓글

전심전력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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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으로님의 댓글

집으로 작성일

엄마와 동갑내기이니 그 시절의 모습이 주마등처럼 .. 그을음 나는 호롱불 밑에서 이 잡는  재미 ! ㅋ ㅋ ㅋ . 잘 사는 집에서나 촛불을 켤 수 ... 사과궤짝에다 냄비 ,양푼이를 얹어 놓고 , 이불도 .. 맨날 배 고팟지요 !  고렇치만 사람들의 심성은 연한 나주배 . ㅋ . 윗글에서는 ..으으메 지독한 것들 , 싸가지라꼰 눈꼽 만큼도 읎는 물건들 !  요즘도 허벌나게 ,징허게 싸가지 으읎는 사람들이 많치요 . 공불 마니한 인간들 !  권위의 풀장에서 목욕하는 거시기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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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족한죄인님의 댓글

부족한죄인 작성일

ㅠㅠ
저에게 주어진 것들에 대해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도록 노력할께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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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님의 댓글

사랑  작성일

엄마의 어린시절을 잘 묵상하며 5대영성으로 무장하도록 하겠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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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iana님의 댓글

Liliana 작성일

ㅜㅜ
늘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엄마께서 지내오신 고통으로 점철된 삶에 비하면
제가 겪는 것은 티끌만한 먼지보다도 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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